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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피처 자연 세상 사진 공모전 수상작들

썬도그 2020. 5. 21. 13:39

캘리포니아 과학 아카데미가 주최하는 BigPicture Natural World 사진 공모전은 지구에 사는 다양한 동식물을 담은 사진을 공모합니다. 올해는 어느 해보다 뛰어난 사진들이 많이 공모되었고 경쟁도 높았습니다. 그 수상작들입니다. 

대상 / 제목 : 대피소 / 사진가 Andy Parkinson

스코틀랜드 겨울 폭풍 속에서 산토끼가 추위를 견디기 위해서 몸을 웅크리고 있습니다. 동그랗게 몸을 만 산토끼 위에 눈이 가득 묻었고 추위가 느껴지지만 동시에 귀여움도 뿜어져 나오네요. 사진가는 이 사진을 찍기 위해서 몇 주 동안 기다리다 촬영했습니다. 산토끼들은 굴을 파서 추위를 피하지만 굴에 들어갈 수 없을 경우 이렇게 몸을 동그랗게 말아서 추위를 견딥니다. 산토끼는 사냥과 서식지 파괴로 빠르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사진가는 이 사진을 통해서 입법자들이 토끼 보호를 위한 법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좋은 사진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는 사진입니다. 이런 사진이 바로 좋은 사진 힘이 있는 사진입니다. 

포토 스토리 부문 우상작 (6장 중 1장) / 제목 : 기린의 수호자 / 사진가 Ami Vitale

케냐 북부의 삼부루족의 어깨에 기린이 기대고 있습니다. 아주 아름다운 사진이고 동물과 인간의 유대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부루족이 동물을 이렇게 보호하고 유대하게 된 것은 인간 때문입니다. 원래 삼부로 족은 소를 방목해서 키웠습니다. 

밀렵꾼들이 코끼리를 마구 죽였습니다. 코끼리는 밀립에서 작은 나무를 제거해서 잔디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동물입니다.  코끼리가 줄어들자 소들이 풀을 뜯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나와 상관 없는 코끼리가 나와 상관이 있고 넓게 봐서 동물이 줄면 자신들도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안 후에 삼부루족은 고아가 된 코끼리를 보호하고 키우면서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시작합니다. 그 야생동물에는 코끼리와 기린 등의 다양한 동물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을 무려 10년 동안 사진가가 담았습니다. 먹이 관계에서 공존 관계로 변화한 삼부루족을 상징하는 놀라운 사진이네요. 삼부루족이 야생동물을 보호하는 지역에서는 밀렵이 급격히 감소했습니다. 

지상 야생동물 사진 부문 우승 / 제목 : 속도와 전략 / 사진가 Yi Liu

치타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육상 동물이지만 치타가 쉽게 먹이 사냥에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치타가 사는 아프리카 사바나는 대부분 나무가 없어서 치타가 숨어서 접근하기 쉽지 않습니다. 먹이와의 거리가 60m에 도달하면 치타는 빠르게 속도를 가속해서 몇 소 만에 시속 95km까지 끌어올립니다. 임팔라는 시속 80km로 치타 못지않게 빠릅니다. 도망하는 임팔라는 이 속도의 차이를 지그재그로 뛰면서 극복합니다. 

지상 야생동물 사진 부문 결선 진출작 / 제목 : 하마 허들 / 사진가 Talib Almarri

매년 겨울이 되면 보츠나와의 오카방고 델타 삼각주에 물이 차게 되고 다양한 아프리카 동물들이 이 강물에 몸을 담글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매년 기온 변화로 델타 삼각주의 물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진흙 목욕을 즐기려는 하마떼가 비좁은 진흙에 몸을 비비고 있습니다. 

자연의 예술 부문 우승작 / 제목 : 강이 사라지다 / 사진가 Juan Jesús González Ahumada
날개 달린 동물 부문 우승작 / 제목 : 물 찬 박쥐 / 사진가 Piotr Naskrecki

아프리카 그레이트 리프트 밸리 남쪽 긑에 있는 고룡고사 국립공원에는 강이 있습니다. 건기에는 물 한 모금이 소중한 동물들이 이 물을 마시러 옵니다. 한 박쥐가 강 위를 스치면서 물을 마시고 있습니다. 이 강도 지구 온난화로 가뭄의 빈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박쥐들은 수많은 바이러스를 보균하고 있는데 강이 줄다 보니 박쥐와 사람의 접촉이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 접촉 증가는 코로나19 같은 바이러스 대창궐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와 박쥐 서식지 파괴가 우리 인류에게 악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수상 생물 부문 우승작 / 제목 : 이동하는 얼음 집 / 사진가 Greg Lecouer

남극의 빙산 아래에는 다양한 동물들이 삽니다. 한 물개가 빙산 밑에서 크릴 새우를 사냥하고 있습니다. 빙하에서 떨어져 나온 빙산은 바다 위에서 서서히 녹으면서 다양한 영양분을 방출하고 동물들의 피난처 역할을 합니다. 

 

인간과 자연 부문 우승작 / 제목 : 고양이가 잡은 새 / 사진가 Jak Wonderly

캘리포니아 동물 구조 단체인 와일드 캐어의 직원들은 매년 수백 마리의 새와 길냥이들을 보호해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집에서 기르는 애완묘가 주변 야생 동물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집에서만 키우는 고양이는 해당이 없지만 돌아다니는 집 고양이는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이렇게 많은 새를 죽입니다. 따라서 집 고양이 키우는 애묘인에게 집 고양이가 나오지 말라고 부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길냥이들도 비슷하게 죽이지만 그들은 제어할 수 없지만 집 고양이는 제어할 수 있습니다. 

인간 / 자연 부문 결선 진출작 / 제목 : 스낵 공격 / 사진가 Gunther De Bruyne

코끼리는 코가 손입니다. 간식을 먹기 위해서 말라위 카성구 국립공원에 있는 건물 부엌에 있는 간식을 찾으려고 했지만 실패를 했습니다. 이런 코끼리의 인간들의 집을 습격하는 일은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밀렵꾼이 많은 지역의 코끼리는 더 난폭합니다. 1977년만 해도 카성구 국립공원 코끼리는 1천 마리였지만 2015년에는 50마리로 줄었습니다. 최근 상아 거래 금지로 밀렵이 줄어서 현재는 80마리로 늘었습니다. 코끼리처럼 지능이 높고 오래 사는 동물은 개체수 복원이 오래 걸립니다. 

풍경, 수경, 식물상 부문 우승작 / 제목 : 햇빛 / 사진가 Edwin Giesbers
풍경, 수경, 식물상 부문 결선 진출작 / 제목 : 버섯 마술 / 사진가 Agorastos Papatsanis

수상작들을 보면서 느낀 것은 우리 인간의 욕시으로 인해 많은 동식물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차 덜 타고 이산화탄소 덜 배출하고 전기 아끼는 등의 친환경 생활을 지금보다 더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출처 : https://www.bigpicturecompetition.org/2020-win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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