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카메라사진4251 너무 뛰어나서 논란이 되고 있는 대만 초등학생들의 곤충 사진 사진 1장을 보고 이게 사진작가가 촬영한 사진인지 초등학생이 촬영한 사진인지 알 수 있을까요? 이는 사진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일상을 기록한 스냅사진은 유치원생이 촬영했는지 사진작가가 촬영한 지 구분하기 쉽지 않지만 열악한 환경 또는 매크로 사진처럼 전문 장비나 구도 및 조명 세팅이 필요한 사진은 경력과 연륜이 필요합니다. 특히 매크로 사진은 매크로 렌즈가 있어야 합니다. 여기에 조명 기술도 좀 알아야 좋은 접사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전 이 사진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 정도 크기로 파리를 담으려면 좋은 매크로 렌즈가 필요합니다. 더 중요한 건 배경을 깔끔하게 처리했는데 이 정도면 프로 중에서도 곤충 사진만 찍는 프로의 수준입니다. 그런데 제가 놀란 것은 이 사진 자체가 아닌 이 사진을 찍은 학생.. 2020. 9. 22. 초보 취미 사진가들에게 좋은 삼양렌즈 시뮬레이터 초보 생활 사진가 또는 취미 사진가들은 어떤 카메라가 좋아요?라는 질문을 합니다. 그러나 카메라를 다루어보면 생각보다 카메라 바디보다 렌즈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바디는 소모품이고 렌즈가 영원토록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바디도 중요하지만 좋은 렌즈 1,2개 정도는 가지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어떤 렌즈가 좋은지 알 수 있어야죠. 그래서 렌즈 제조사들은 시뮬레이터를 제공합니다. 삼양렌즈는 렌즈 잘 만드는 회사입니다. 특히 저렴한 수동 렌즈를 잘 만들어서 국내 및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하면서 국내외에서 인지도도 빠르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 삼양렌즈가 렌즈 구매할 때 도움이 되는 시뮬레이터를 오픈했네요. www.samyanglens.com/.. 2020. 9. 19. 왕립 그리니치 천문대 주최의 2020 천문사진 공모전 수상작들 올해로 12회가 되는 왕립 그리니치 천문대 천체사진 공모전은 가장 유명한 천체사진 공모전입니다. 올해도 6개 대륙 5천 개 이상의 사진이 공모되었습니다. 공모전에서 수상을 한 작품들을 2020년 10월 23일부터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전시가 됩니다. 또한 140개 수상작은 사진집으로도 출간됩니다. 보통 여러 카테고리의 우승 사진만 소개했는데 쭉 사진을 보니 우승작보다 준우승이나 입선작이 더 좋은 사진이 보아서 제가 더 아름답고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사진들 위주로 소개하겠습니다. 전체 수상작은 하단의 URL 링크를 따라가서 살펴보세요. 각 사진들은 카메라 기종, 렌즈, 촬영 세팅값이 소개되어 있으니 천체사진에 관심 많은 분들도 URL 링크를 따라가서 보시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대상 / 제목 : .. 2020. 9. 18. 보급형 미러리스 크기에 풀프레임을 집어 넣은 소니 알파7C 소니 카메라의 풀프레임 사랑은 지독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풀프레임 미러리스 시장을 개척한 소니카메라이지만 풀프레임 미러리스가 APS-C 사이즈 크롭 이미지센서를 사용하는 미러리스보다 더 많습니다. 컴팩트 카메라에도 풀프레임을 넣는 회사가 소니이죠. 이렇게 풀프레임 이미지센서를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소니가 세계 최대의 이미지센서 제조업체라는 사실도 한몫을 하죠. 이 소니가 이번엔 보급형 미러리스 외모를 지닌 풀프레임 미러리스인 소니 알파7C를 선보였습니다. 소니 알파7 시리즈의 컴팩트 버전인 소니 알파7C 외모만 보면 소니 APS-C 크롭 이미지센서를 사용하는 소니 A6500의 후속 기종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전면 상단에 박힌 소니 알파7C라는 이름을 보면 풀프레임 미러리스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소니.. 2020. 9. 17. 흥미로운 망원경 카메라 캐논 파워샷 줌 카메라가 예전만큼 많이 팔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카메라 제조사들은 새로운 사업이나 새로운 카메라에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니콘 같은 경우 뛰어난 광학 기술을 이용해서 골프장용 망원경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캐논도 이와 비슷한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망원경 형 카메라 캐논 파워샷 줌 (PowerShot ZOOM) 이 캐논 파워샷 줌은 망원경 형태의 독특한 카메라입니다. 카메라 테스트 겸 스포츠 경기 구경하러 카메라 들고 배구장, 농구장, 야구장, 축구장을 가봤는데 생각보다 축구장은 전용 경기장에서는 가까이서 볼 수 있었고 농구장과 배구장은 생각보다 코트가 멀어서 300mm 이상의 줌 렌즈를 달아야 선수들의 표정과 행동을 자세히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악은 야구장입니다. 야구장은 가까이서 선수를 볼 수 없.. 2020. 9. 16. 2020 코미디 야생동물 사진 공모전 결선 진출작 동물들은 항상 위험과 스트레스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초식동물들은 언제 육식동물에게 공격당할지 모르기 때문에 선잠을 잡니다. 야생이라는 말 자체가 극렬한 약육강식의 세계입니다. 그래서 동물들은 인간과 달리 웃지 않습니다. 동물이 내는 소리를 울음소리라고 하지 웃음소리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동물이 웃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웃음도 전염된다고 같이 웃는 일이 많아질까요? 아니면 동물이 날 보고 웃으면 날 비웃는다고 생각해서 동물에게 해코지를 할까요?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동물은 웃지 못합니다. 그러나 가끔은 동물도 행복을 느끼고 미소를 짓는 걸 느낍니다. 비영리단체인 Born Free 재단은 동물들의 존엄성과 존경심을 위해서 매년 코미디 야생동물 사진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아주 독특한 사진공모전으로 .. 2020. 9. 14. 단체 사진 찍을 때마다 하품하는 묘한 시바견 사진 찍을 때 꼭 이상한 행동을 하거나 이상한 포즈나 표정을 짓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마도 튀고 싶어서 그런 것이겠죠. 그런데 개들 중에서도 이런 개가 있습니다. 홍콩에 사는 일본인 요가 강사인 요코는 자신이 키우는 4마리의 시바견을 종종 인사트그램에 올립니다. 그런데 사진 찍을 때마다 혼자 튀는 행동을 하는 시바견이 있습니다. 왼쪽부터 Kikko, Sasha, Momo, Hina입니다. 이중 막내인 Hina는 사진 찍을 때마다 항상 이상한 행동을 합니다. 3마리는 정면 응시 잘하고 있는데 Hina는 눈을 감고 있습니다. 사진 찍는 입장에서는 좀 화가 나긴 하지만 동시에 귀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Hina가 주로 하는 행동은 하품입니다. 일부러 단체 사진을 망치는 사람을 포토 범버라고 하죠. 사.. 2020. 9. 13. 고시원에 살았던 심규동 사진작가가 촬영한 고시원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사진전이 있습니다. 이 사진전은 사진 자체 보다는 그 사진을 둘러 싼 상황이 좀 무례하고 황당했습니다. 2014년 참새방앗간인 인사동을 지나다가 한 사진전을 봤습니다 . 박상희 사진작가의 고시원 사진전이었습니다. 고시원을 정면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고시원에 사는 사람은 정면이 아닌 뒤에서 담았습니다. 사진전 서문에도 나왔지만 도시빈민들의 거주지인 고시원에 사는 자체가 드러내고 싶지 않습니다. 사진은 기록의 도구이지만 즐겁고 행복할 때나 사진을 찍지 이런 상황을 사진으로 스스로 기록할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이 고시원이라는 공간은 서울이 만든 공간이기도 합니다. 부동산 가격이 너무 비싸다 보니 겨우 몸만 누울수 있는 좁은 공간에서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름 자체는 고시 공부를 하는 .. 2020. 9. 11. AI의 자동화 기능이 더 추가된 사진 자동 보정 프로그램 루미나르 AI 출시 예정 대학교 사진 동아리 시절 필름 카메라를 처음 배울 때 가장 어려웠던 것은 초점 맞추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들고 다니던 자동 초점 카메라는 셔터만 누르면 되는데 친구가 들고 다니는 렌즈 교환이 가능한 수동 초점 카메라는 초점을 맞추기가 처음에는 쉽지 않았습니다. 초점이 맞았다고 생각하고 촬영한 사진도 가끔은 초점이 나갔습니다. 그럴 때마다 자동 초점 기능을 넣지 왜 이렇게 불편하게 만들었나라는 말을 당시는 하지 못했습니다. 90년대 초만 해도 자동초점 기능이 들어간 전자식 카메라는 가격이 비쌌고 주류도 아녔습니다. SLR 카메라에 자동 초점 기능이 들어간 건 값비싼 전자식 카메라나 가능했습니다. 지금이야 스마트폰도 자동 초점 기능이 들어가 있습니다. 가끔 사진은 수동 초점으로 촬영해야 하고 흑백으로 촬영해.. 2020. 9. 10. 19세기 최고의 어린이 사진작가 이상한 나라의 루이스 캐럴과 논란 요즘은 부캐놀이라고 해서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하는 것이 유행입니다. 그러나 이분은 부캐보다는 다재다능이 어울리는 사람입니다. 우리에게는 동화작가로 알려졌지만 사진가이자 대학교 수학, 논리학 교수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사진은 무척 뛰어난 사진을 촬영해서 최근에 촬영한 사진이라도 해도 믿을 정도로 뛰어납니다. 루이스 캐롤(Lewis Carroll)은 고전 명작 동화인 를 쓴 동화 작가로 유명합니다. 그러나 루이스 캐롤은 필명이고 본명은 찰스 루트위지 도지슨(Charles Lutwidge Dodgson)입니다. 도지슨은 여러가지 직업이 있습니다. 작가는 부업이고 본업은 대학교 교수입니다. 사진 작업도 했지만 사진은 취미로 했지만 그 결과물이 너무나도 뛰어나서 사진가 또는 사진작가로 불려도 손색이 없습니다. 그.. 2020. 9. 9. 캐논의 듀얼렌즈 특허? 성공할 수 있을까?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캐논은 미국에 가장 특허를 많이 내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캐논이 카메라 제조 기술이 소니보다 떨어져서 뛰어난 기능을 안 넣는 것이 아니라 안 넣어도 잘 팔리기 때문이라고 하죠. 예를 들어서 바디 손떨림 보정 기능은 이미 수년 전에 올림푸스에서 선보였고 소니 등 많은 카메라 제조사들이 핵심 기능 중 하나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캐논은 2019년까지 출시한 카메라 중에 바디 손떨림 보정 기능이 없었고 2020년 되어서 캐논 EOS R6, EOS R5 그리고 앞으로 출시할 대부분의 캐논 카메라에 바디 손떨림 보정이 들어갈 예정입니다. 캐논은 고급기부터 보급기 엔트리급 카메라 모두 핵심 기능은 모두 넣어줍니다. 이게 참 좋아요. 다만 급 나누기가 확실해서 하위 모델이 상위 모.. 2020. 9. 9. 생일선물로 좋은 스마트 포토프린터 캐논 셀피스퀘어 QX10 생일은 내가 주인공인 날입니다. 주변 사람들이 내가 태어난 것을 선물을 주면서 축하를 합니다. 그런데 이 생일선물로 뭘 해야 할지 난감할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때 좋은 생일선물이 사진입니다. 그것도 그냥 사진이 아닌 물리적 크기가 있는 인화된 사진입니다. 정방형 사진을 출력해주는 스마트 포토프린터 캐논 셀피스퀘어 QX10 2020년 4월에 출시한 캐논 셀피스퀘어 QX10는 크기가 작고 아담하고 가벼운 스마트 포토프린터입니다. 캐논은 카메라 제조업체이지만 동시에 프린터 제조도 합니다. 특히 포토 프린터 노하우가 좋아서 많은 사진가들이 애용합니다. 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하고 출력하는 시스템을 모두 갖춘 회사입니다. 이는 캐논만의 장점이기도 하죠. 캐논은 미니 포토 프린터인 셀피 CP1300가 있습니다. 이 셀.. 2020. 9. 8.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35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