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카메라사진/사진에관한글1283 우주인이 찍은 서울의 밤 세계에서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도시 서울. 정말 사람들 스트레스 많이들 받죠. 그러나 하늘에서 보면 서울이 웃고 있네요. 이 사진은 우주정거장에 있는 일보인 우주인 Soichi 가 찍은 서울의 밤사진입니다. 그런데 사진이 거꾸로 되어 있죠. 이 사진을 180도 돌리면 정확한 서울의 모습이 보이실 거예요. 저기 여의도도 보이네요. 안양시내도 보이구요. 평촌도 보입니다. 이 사진들은 Astro_Soichi 라는 곳에 계속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놀랍지 않나요. 우주에서도 트위터를 하니까요 호주상공에 뜨는 월출모습도 지구를 병품삼아 기타를 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2010. 2. 24. 2010년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에 들을만한 세미나들 봄이 좋은 이유중에는 매년 열리는 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이 열리기 때문입니다. 디지털카메라시장이 형성된후 매년 찾아가고 있고 매년 놀라움과 재미를 얻곤 했었습니다 그러나 작년은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세계적인 경제위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삼성이 참가를 하지 않아서 썰렁했죠. 그래도 니콘. 캐논. 소니. 올림푸스등의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매년 참여하는 업체만 참여하고 후지나 카시오 코닥 파나소닉같은 업체들은 볼 수가 없네요. 말이 국제적인 행사지 외국의 PMA같은 행사에는 많이 미흡하니다. 그래서 요즘은 전시회보다는 부록같은 세미나가 더 끌립니다. 작년에도 몇개의 세미나를 듣긴 했는데 1개는 들을만 했고 하나는 강사가 자기자랑만 하고 별 영양가도 없어서 듣다가 그냥 나왔습니다. 그런.. 2010. 2. 24. 그리운 시절을 박제한 사진집 골목 안 풍경 30년 골목이 점점 멸종되어 가고 있습니다. 도저히 들어설 것 같지 않는 곳까지 아파트가 골목길을 파괴하고 들어서고 있습니다. 아 파트중독증에 걸린 서울의 한 단면이죠. 아파트는 미학적으로 아주 저급해 보입니다. 정형화된 이미지의 연속들은 사진을 찍을 가치를 못 느끼게 합니다. 그러나 비록 생활은 불편하더라도 골목길은 미학적으로 아름다운 모습이 많습니다. 정형화되지 않는 모습들 골목을 꺾을 때마다 새로운 미술작품을 보든 듯한 신선함과 사람의 흔적과 해맑은 아이들의 웃음소리들이 사진을 찍는 사람들에게 골목을 탐닉하게 합니다. 사진작가들은 사진집을 출간합니다. 그러나 비싼 가격 때문에 일반인들이 쉽게 구매하지는 못합니다. 끽해야 도서관에서 빌려다 보거나 한장 한 장 넘겨보죠. 사진작가 김기찬은 서울의 공덕동. 중림.. 2010. 2. 23. 이탈리아 사진가가 찍은 1880년대의 일본 사진이 발명된지 100년하고도 반세기 정도가 흘렀네요. 인류의 역사를 문자로 기록되어진 시대와 기록이 없고 입으로만 전달되던 구전시대가 나눌 수 있습니다. 기록이 있는시대를 다시 나누면 사진으로 기록이 남은 시대와 글로만 남았던 시대로 나눌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전 읽은 한국의 100년전 모습을 외국인들이 사진으로 담은 책을 보면서 한국의 100년전과 지금은 엄청난 발전이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정말 한국은 100년 사이에 엄청나게 발전 한 나라입니다. 우리보다 서양문물을 일찍 받아들인 일본. 일본의 1880년대 풍경을 담은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이탈리아 사진가인 Adolfo Farsari 씨가 1880년대의 일본 풍경을 담았는데 이분은 1873년 일본을 방문해서 요코하마에 작은 .. 2010. 2. 19. 디카 SD카드 모양의 사진앨범 SD Photo Album 보자마자 웃음이 빵 터졌습니다. 이 SD포토앨범은 SD카드 모양의 앨범입니다. 디지털카메라에서 사용하는 메모리카드를 크게 뻥튀기 시켜 놓은 모습이죠 4 X 6싸이즈 사진 60장을 넣을 수 이쓴 사진앨범입니다. 그냥 비닐 바인더 같아 보이네요. 잘 찍은 사진은 위와 같이 저장하고 보관 하는게 좋은데 그게 쉽지 않죠. 그러나 이런 재미있는 사진앨범이라면 집에 누군가가 놀러왔을때 편하게 보여줄 수 있겠는데요 지금도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친구들이 집에 놀러오면 앨범 보여주곤 했잖아요. 어렸을때 모습을 보고 친구들이 막 웃고 하던 모습들이 생각나네요. 가격은 16달러로 http://www.spinninghat.com/product/sd-photo-album 에서 판매중입니다. 2010. 2. 19. 카메라를 의식하는 동물들? 요즘 컴팩트디카들에 속속 애완동물 기능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사람의 얼굴인식을 넘어서 개와 고양이의 얼굴인식까지 하는 단계까지 갔는데 디카로 고양이와 강아지 사진 찍는 분들이 많아 졌기에 카메라제조회사들이 그런 기능을 넣었겠죠. 동물들도 카메라를 의식하는 모양입니다. 아래의 사진들을 보면 분명 동물들도 카메라에 머리들이밀기를 잘 하네요 맨 아래 사진은 최근에 포털에 올라와서 화제가 되었던 사진이네요. 동물들도 카메라를 의식하는건가요? 출처 : cavemancircus.com 2010. 2. 17. 지구의 경계선에 걸쳐져 있는 듯한 우주왕복선 우주에서 찍은 사진은 쉽게 찍을 수 없기 때문에 다른 사진들 보다 쉽게 눈길이 갑니다. 그런 우주사진중에서도 예술사진의 향기가 느껴지는 사진들이 있습니다. 바로 위의 사진이 그런 사진중에 하나지요 지난 2월9일 STS-130(우주왕복선 엔데버호)가 우주정거장에 도킹하기 위해서 다가오는 모습을 우주정거장 승무원이 찍은 사진입니다. 지구의 경계선을 배경으로 했는데요. 파란 부분이 성층권이고 오렌지빛이 가득한 곳이 대기권으로 노을이 지고 있나 보네요 정말 활홍경의 사진이죠. 사진을 클릭하면 좀 더 큰 사진으로 볼 수 있습니다. 2010. 2. 16. 헬기에서 촬영한 9.11 미공개 사진들 21세기가 약 10년이 지났네요. 지난 10년동안 가장 큰 사건이라고 한다면 뭐니뭐니해도 9.11사건이 가장 큰 사건이었죠. 9.11 이후로 미국은 강경일변도로 바뀌고 부시가 일방주의외교를 하게 됩니다. 9.11사태가 일어나지 않았어도 부시라는 사람 자체가 꽉 막힌 사람이라서 일방주의 외교를 펼쳤을거예요. 그러나 9.11때문에 이런 부시의 일방주의 외교에 여론이 큰 힘을 실어 줍니다. 부시는 9.11사건을 잘 이용해서 조금만 문제가 생기면 국민들에게 공포를 심어줘서 지지율을 유지합니다. 테러위험이 그렇게 있지도 않은데 탄저병이다 테러위험있다면서 경보를 자주 발령하는데요. 덕분에 재선까지 하게 됩니다. 경제 말아먹어도 테러와의 전쟁을 해야 한다면서 지지를 호소했고 그런 공포정치에 우민들은 속게 됩니다. 이.. 2010. 2. 13. 밤에 뜨는 무지개 문보우(moonbow) 무지개는 해질녘이나 해가 뜰 때만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조건만 잘 맞으면 밤에도 뜰 수 있습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지는 보기드믄 자연현상인 밤에 피는 무지개인 문보우(moonbow)사진을 소개 했습니다. 61세의 노익장을 과시하는 Wally Pacholka 씨가 하와이 마우리섬에서 7일 밤낮을 기다려서 찍은 사진입니다. 정말 황홀경이죠? 일러스트로 그린 그림 같습니다. 파란 바람늘에 설탕처럼 뿌려진 별들 그리고 하얀 운무를 병품삼아 활처럼 굽은 무지개가 떴습니다. 이런 밤에 피는 무지개인 문보우가 발생할려면 낮에 뜨는 무지개와 비슷한 조건이 있어야 합니다. 비가 갠후 달이 지평선에서 45도 아래에 있어야 하며 달이 보름달이어야 합니다. 이런 조건이 갖추어져도 도시에서는 보기 힘듭니다. 대기오염 때문이죠.. 2010. 2. 9.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교한 미니어쳐 사진들 예전 칼라사진이냐구요? 아닙니다. 이 사진들은 최근에 찍은 사진입니다. 클래식카가 가득한 허리우드 영화세트장이냐구요? 아닙니다. 허리우드 세트장 아닙니다. 이 사진에 답이 있습니다. 이 사진 합성 아닙니다. 눈치 채셨겠지만 이 사진들 미니어쳐를 찍은 사진입니다. Michael Paul Smith씨가 직접 만들고 셋팅한 그러나 너무나 정교해서 실제 사진으로 착각할 정도로 정밀한 미니어쳐입니다. 이런 작은 세트장위에서 찍은 사진들이죠. 그러나 이 사진들이 그냥 그런 미니어쳐 사진과 다른 이유는 바로 뒷배경에 있습니다. 뒷배경은 실제 배경으로 했기 때문이니다. 이 작가분은 사진의 착시현상을 잘 이용했네요 왜 그런 사진들 있잖아요. 친구를 저 멀리 뒤에 가 서 있게 해놓고 앞에 있는 사람이 손바닥을 조정해서 친.. 2010. 2. 8. 자신의 사진을 이용한 종이놀이기구 Kaleidocycle를 만들어 보자 Kaleidocycle 이라고 아세요? 국내에서는 생소한 종이 장난감입니다. 일단 한번 보시요 어떤 느낌인지요 무한루프처럼 계속 안에서 뭔가 튀어 나오는 느낌이죠 이 동영상이 가장 좋네요. 이렇게 비닐테이프와 가위 종이만 있으면 쉽게 만들수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요즘 아이들 종이가 아닌 비슷한 놀이기구를 본것 같기는 하네요 그런데 이 종이 장난감은 똑같은 모습이라서 좀 지루하죠 그런데 사진을 붙여서 만들면 어떨까요? 이렇게 사진 4장을 준비해서 이렇게 사진을 인쇄해서 위 동영상을 따라서 잘 접으면 이렇게 사진 종이장난감이 됩니다. 이거 잘 활용해서 여자친구에게 사랑의 메세지를 전할 수도 있습니다. 한번씩 뒤집으면서 보여지는 4개의 이미지. 멋진 멘트나 사진을 넣고 감동용으로 사용해도 될듯 합니다. ht.. 2010. 2. 7. 30달러로 집안에 만든 포토부스 지하철역 근처에 가면 3분포토가 있죠. 디카시대이고 카메라가 대중화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증명사진이나 반명함판 사진을 급하게 찍는 분들에게는 인기가 있고 그러기에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해외의 한 네티즌이 자신의 집에 단돈 30달러로 포토부스를 만들었습니다. 집에 놀러오는 친구들도 많아서 친구들의 사진을 기념으로 남기기 위해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참 기발하네요. 디카시대라고 하지만 단체사진이 많은데 이렇게 독사진 그것도 증명사진으로 담는 모습도 괜찮아 보이네요 요즘은 사진에 대한 아니 카메라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서 자연스러운 포즈의 사진들이 참 많아 졌는데요. 예전에는 욕을 먹었던 증명사진 포즈 즉 차렷자세하고 경직된 표정의 사진들이 참 촌스러웠는데요. 지금은 희소성 때문인지 증명사진 같은 사진들.. 2010. 2. 6. 이전 1 ··· 83 84 85 86 87 88 89 ··· 10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