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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사진에관한글1283

제46회 한국보도사진전 수상작들 외국 언론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에서 사진기자란 기자의 보조정도로 여겨지는 것이 아닐까 할 정도로 사진기자에 대한 대우나 시선이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또한 DSLR의 보급과 언론사 특히 신문사들의 수익이 좋지 않다보니 사진기자들이 해야 할 일을 기자들이 직접 사진을 찍기도 합니다. 보통의 기자들은 사건을 펜으로 쓰지만 (현실적으로는 노트북이겠지만) 사진기자는 사진으로 사건을 담습니다. 사건의 현장에서 지켜본 사진기자들은 열정의 소유자들 이었습니다. 일반인들과도 사진촬영의 경쟁을 해야 하는 암울함도 있구요. 멋진 한장을 찍기 위해 시위현장의 위험함 속에서도 카메라 앵글을 조준합니다. 물론 질이 안좋은 사진기자들도 있습니다. 막말하는 사진기자도 많구요. 한번은 그런적이 있었죠. 중요한 사람이 나오는데 .. 2010. 2. 3.
유럽의 미술관같은 국립도서관을 찍은 사진집 지식의 신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은 어디일까요? 얼마전에 개장한 서초동 국립디지털 도서관일까요?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고풍스러운 면은 없죠. 최첨단미는 있을지 몰라도요 그렇다면 고풍스러운 정말 박물관 같은 도서관은 어디가 있을까요? 딱히 생각나지 않네요. 허리우드 영화를 볼때면 가끔 도서관들이 나옵니다. 영화 세븐에서 자료를 검색하는 그 도서관 참 인상깊었습니다. 골동품같은 엔틱풍 전등밑에서 고서들을 읽는 모습. 그리고 그 풍경은 한폭의 서양화 였습니다. 유럽은 서양역사를 간직한 대륙입니다. 그리고 그 역사를 잘 보존한 대륙이죠. 유럽의 국립도서관을 사진으로 담은 사진작가가 있습니다 사진작가 Ahmet Ertug 가 찍은 유럽의 국립도서관들입니다. 프랑스. 오스트리아. 독일등등 유럽의 미술관같은 도서.. 2010. 1. 31.
재미있는 착시놀이 그냥 사진보다 유머가 있는 사진이 참 좋죠. 누구나 쉽게 아이디어만 있으면 착시사진으로 웃음을 담아 낼 수 있습니다. 3D 사진이 절대 할 수 없는 착시사진. 밑에 사진들을 참고 하셨다가 나중에 직접 찍어 보세요 2010. 1. 29.
2009 소니 월드 포토그라피 어워드 수상작들 소니 월드 포토그라피 어워드는 신인사진작가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지 3년째가 됩니다. 2007년 처음 시작된 소니 월드 포토그라이 어워드에는 한국의 구본창 사진작가가 심사위원으로 참가 하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많은 사진 어워드가 있지만 소니 같은 기업에서 주는 사진어워드도 많습니다. 그런데 이 소니 월드 포토그라피 어워드가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을 하고 있네요. 삼성이미징 이제는 삼성전자소속이 되는 삼성카메라가 작년에 큰 성장을 했습니다. 삼성도 이런 국제적인 사진수상식을 하나 만들었으면 합니다. 그 바람을 뒤로하고 올해 소니 월드 포토그라피 어워드 수상작들을 살짝 올려 보겠습니다 보도사진 시사부분 1위 보도사진 시사부분 2위 보도사진 긴급뉴스 부분 1위 보도사진 이슈부분 1위 보도사진 예술, 엔터테인먼.. 2010. 1. 27.
글씨 모양대로 사진 꼴라주를 만들어 주는 ShapeCollage 아주 좋은 프로그램 하나 소개해 드릴께요. ShapeCollage 라는 프로그램은 사진을 가지고 간단하게 꼴라쥬 사진으로 만들어 줍니다. 알파벳과 한글을 이용해서 글씨를 쓰면 사진을 모아서 사진으로 된 글씨를 만들어 줍니다. 하드같은 모양도 되구요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사진을 드래그앤 드롭이나 추가버튼을 누르고 사진을 추가해주시고 미리보기 한번정도 해주시고 (안하셔도 됩니다) 만들기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사진크기는 오른쪽 메뉴에서 조절해 주면 됩니다 한글도 지원되는데요.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이런식으로 쉽게 만들어 지네요 썬도그를 써 봤는데 그런대로 괜찮게 나옵니다. 꼴라쥬에 사용할 사진을 더 많이 추가하면 글씨가 더 선명해질듯 합니다 109개의 사진으로 만든 SUNDOG입니다. 한글로도 만들어집니다... 2010. 1. 21.
똑딱이로 찍은 안개 자욱한 서울 어제 날씨를 한마디로 하자면 사우나탕이였습니다. 안개도 그런 안개 오랜만에 보네요 갑자기 날이 따뜻해 지면서 거리에 쌓인 눈들이 비에 녹으면서 도시전체가 안개의 도시로 변했습니다. 이런 날은 사진 좋아 하는 분들에게는 하나의 좋은 먹이감입니다. 그 풍경을 최근에 업어온 소니디카 T900으로 담았습니다. 영화 안개속의 풍경의 한장면 같네요. 구름이 지상으로 내려온 느낌 구름속의 산책일까요? 이런 날은 막걸리가 딱이죠. 비온다고 움츠러 들지 마시고 이런 풍경도 사진으로담으면 괜찮은 사진들 잘 나옵니다. 2010. 1. 21.
쨍한 사진만이 정답일까? 사진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었을때. 카메라 동호회나 카페에 들어가면 쨍한 사진이라는 말을 많이 하더군요. 일반인들이 생활사진가로 변신하는데 걸림돌중에 하나는 낯선 용어들 입니다. 애기망원이 뭔지 풀프레임이 뭔지 크롭바디가 뭔지 해상도가 정확하게 뭔지 당췌 어려운 기술용어및 은어들이 난무해서 난감할때가 있습니다. 저 또한 그런 용어들을 잘 몰라서 무안하기 까지 했구요. 뭐 지금은 제가 더 애용합니다. 쨍한 사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초점이 찰지게 잘 맞은 사진을 쨍한 사진이라고 합니다. 또한 주제가 잘 들어난 사진도 쨍한 사진이라고 하죠. 거기에 디테일이 살아있는 사진을 통틀어서 쩅한 사진이라고 합니다. 이 쨍한 사진을 얻기 위해 우리는 오늘도 수많은 사진과 기술을 습득하고 있고 목표점을 쨍.. 2010. 1. 15.
카메라와 색감에 집착하기 보단 사진에 집착했으면 전 양념통닭을 싫어 합니다. 한때는 즐겨 먹었죠. 그러나 양념통닭을 먹다 보면 이거 닭을 먹는건지 물엿덩어리와 마늘범벅를 먹는건지 모를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닭의 질감과 맛을 더 많이 느낄 수 있는 후라이드를 좋아 합니다. 드라마 파스타를 매일 보고 있습니다. 그렇게 썩 재미있다고 할 수 없고 기존의 요리드라마와 크게 다르지 않는 모습에 푹 빠져서 보지는 않지만 매화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기네요 오늘 이야기는 피클에 관한 이야기 였습니다. 까칠한 쉐프는 피클을 주방에서 퇴출 시켰습니다. 사람들이 파스타를 먹는건지 피클을 먹는건지 모를 정도로 피클이 파스타 맛을 흡수해 버린다고 퇴출 시켰습니다. 외국에서는 피클 안먹는다면서요. 하지만 한국에서는 통닭의 시원한 무처럼 라면의 김치처럼 없어서는 안된다며 음식의 .. 2010. 1. 12.
사진가들을 위한 장갑 Etre Touchy Gloves 사진가들이 장갑이 필요할까요? 네 필요합니다. 요즘같이 엄동설한에서는 풍경사진촬영하다가 보면 손이 땡땡업니다. 그래서 장갑이 필요하죠 하지만 셔터를 누를때 장갑은 거북스럽습니다. 셔터의 찰진 맛을 느낄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장갑벗고 누르고 다시 끼기도 불편하죠 그래서 사진가를 위한 장갑은 얇은 장갑이나 위와 같은 엄지와 검지가 뚫린 장갑인 Etre Touchy Gloves이 좋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것은 이 장갑 사진가를 위해서 나온것이 아니구요. 아이폰과 아이팟터치를 위한 장갑입니다 아아폰 때문에 정전압 방식(손가락에만 반응하는)이 스마트폰의 대세가 되고 있고 삼성도 정전압방식의 스마트폰을 만든다고 하네요. 아이폰을 위한 장갑이지만 이 장갑 사진가들에게 좋은 장갑입니다. 20유로인데 장갑을 살 필요는.. 2010. 1. 12.
360도 파노라마 사진으로 담은 뉴욕 타임스퀘어의 새해맞이 행사 세상의 중심이라는 뉴욕 타임스퀘어의 새해맞이 행사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새해맞이 장소입니다. 많은 미디어와 뉴욕시민들이 작년 12월 31일 2010년을 맞이하기 위해 모였고 하늘은 그런 모습을 축하라도 하는듯 눈으로 보답했습니다. 눈 내리는 새해맞이 정말 짜릿했겠네요. 이 타임스퀘어의 새해맞이 행사를 360도 파노나라 사진으로 담은 싸이트가 있습니다 http://www.panoramas.dk/New-Year/times-square.html 위 주소로 가시면 새해맞이 행사의 모습과 함께 오디오가 함께 흘러 나옵니다. 사람들은 미래를 희망으로 바라봅니다. 그러기에 항상 새해맞이 행사는 미소와 웃음소리와 환호로 뒤덮이네요. 매일 매일이 새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2010. 1. 8.
내셔널 지오그라피가 뽑은 2009년 올해의 사진 세계적인 야생전문 사진을 담는 내셔럴 지오그라피가 꼽은 2009년 올해의 사진입니다. 2010. 1. 2.
보스턴글로브지가 선정한 올해의 보도사진 보스턴글로브지는 빅피쳐라는 사진블로그 싸이트를 운영합니다. 고해상도의 사진들은 사진의 크기만큼 큰 감동을 줍니다. 이 보스턴글로브지에서 선정한 올해의 보도사진들 중에 제가 뽑은 사진 몇장을 소개 합니다. 지난 1월 20일 미 역사상 최초의 흑인대통령이 태어났습니다. 요즘 오바마 비판의 소리도 많지만 그의 격의없는 모습은 정말 감동스럽기 까지 합니다. 의원들과 함께 미식축구를 보면서 직접 음료수와 간식거리 심부름도 하고 백악관 의자 옮기는데 같이 옮기는 모습은 이웃집 형과 같은 모습입니다. 정말 매너 하나는 세계대통령 감입니다. 반면 이명박대통령은 부시같다고 할까요? 좀 품의가 없어 보입니다. 행동 하나하나에 신중하지 못하고 즉흥적입니다. 그게 가끔은 장점으로 비추어 지기도 합니다. 화끈한 스타일이 사업할.. 2009.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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