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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사진에관한글1283

블로거의 사진들도 신문사에서 돈주고 사서 올려라 몇일전 동아일보 본사에 걸려있는 동아일보 신문중 이 사진에 눈길이 멈추었습니다. 제가 이 사진에 눈길이멈춘 이유는 아침에 읽은 경향신문에도 똑같은 사진이 걸려 있기 때문입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연합뉴스 기자가 찍은 사진이더군요. 연합뉴스나 뉴시스는 기사를 다른 언론사에 파는 회사입니다. 모든 언론사가 모든 사고,사건현장에 갈수 없기에 연합뉴스기자들이 만든 기사를 돈주고 사서 자기신문에 올리는 것입니다. 그렇기 떄문에 경향신문에 올라온 기사나 사진이 동아일보에도 올라올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연합뉴스는 통신사죠. 우리가 아침에 읽는 사진들중 해외스포츠 란의 사진들은 대부분 AP/AFP 로이터같은 통신사 사진입니다. 뭐 기자 몇명 안두고도 무가지를 만드는 회사들도 많죠. 그 무가지 안을 들쳐보면 온통 통신사.. 2008. 6. 26.
카메라 흔들림을 없애는 DSLR카메라의 6가지 포즈 외국싸이트에서 좋은 자료가 있어 여기에 소개합니다. 카메라 흔들림을 제거하는 6가지 포즈 (http://digital-photography-school.com/blog/how-to-avoid-camera-shake/) DSLR이나 경통이 큰 망원렌즈나 줌렌즈를 달고 사진을 찍다보면 어쩔수 없이 흔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게도 무게지만 포즈의 문제가 있을수도 있죠. 흔들림 없는 사진을 찍는 포즈 6가지입니다 1. 팔꿈치를 붙여라 사진을 찍기전에 호흡을 길게 내쉬고 사진을 찍으십시요.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것 까지 흔들림으로 연결됩니다. 남자들은 군에서 총을 쏠대 호흡법을 배우지요. 그것과 똑같습니다. 그리고 팔꿈치를 꽉 붙이고 가슴에 밀착시켜주십시요. 흔들림이 어느정도 사라질것입니다. 2. 두 팔꿈치를 .. 2008. 6. 25.
과거 유명 정치인들의 조작사진 10가지 포토샵이 없던 시절에도 사진은 가끔 조작되어지곤 합니다. 사진의 품질을 높히기 위해서 떄로는 사진속에 불필요한 사람이 있고 멋진 이미지의 지도자를 묘사해야하는데 근처에 있는 술병은 지도자의 품위와 어울리지 않죠. 그래서 사진을 조작하기도 합니다. 그럼 어떤 사진들이 조작이 되었을까요? 1860년 미국인들의 사랑을 여전히 많이 받고 있는 에브라함 링컨 대통령의 사진입니다. 그러나 이 사진은 오른쪽의 남부지방의 정치인인 John Calhoun이 1826년에 찍은 사진에 머리만 링컨대통령의 머리로 바꾼것입니다. 엄연한 조작입니다. 후손들이 정치적 목적이나 선조의 품격을 위해 조작한듯 합니다. 1865년 이 사진은 미국 최초 전쟁사진작가였던 Mathew Brady가 찍은 사진인데 셔면장군과 다른 장군들을 찍은 .. 2008. 6. 16.
외국통신사에 담긴 미국 쇠고기 수입반대 시위 사진들 외국 통신사인 AP, AFP, 로이터 통신사에 담긴 미국쇠고기 수입반대 시위사진들 입니다. 고해상도의 사진이라서 그때의 현장의 목소리가 더 생생한듯 합니다. 사진작가들은 모두 한국인입니다 출처 : http://www.boston.com/bigpicture/2008/06/south_korean_protests_over_us.html 2008. 6. 14.
구글어스로 사진출사전에 빛을 시뮬레이션 해보자 사진은 빛의 예술입니다. 우린 그 빛이 구워낸 세상을 카메라로 담는것이죠 ray라는 단어도 빛이란 뜻입니다. 그래서 유명 사진커뮤니티의 이름중에는 레이소다가 있습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는 사진에 있어서 빛의 중요함. 그 빛을 미리 예상할수 있다면 어떨까요? 사실 여행을 가거나 출사를 갔을때 그곳의 빛이 어느쪽에서 비쳐질지 알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태양의 높이와 위치가 매일 다르기 때문에 같은 장소라도 여름이냐 겨울이냐에 따라서 빛이 달라지는것도 사실이구요. 또한 같은 날이라도 시간에 따라 태양의 위치가 어디에 있는지 예상하기가 좀 번거롭기도 합니다. 하지만 구글어스가 최근에 업데이트 되면서 이런 문제를 어느정도 사라지게 했습니다 최신판 구글어스에는 태양의 위치를 실현하여 지상위에 그림자를 사실.. 2008. 6. 13.
여름철 번개사진 찍는법과 실전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소리는 창가를 두들기는 천둥소리일것입니다. 방금 아파트밖에서 여름을 알리는 소리가 들리네요. 우르르릉.. 이 소리에 몇년전같으면 컴퓨터 꺼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오늘은 카메라를 먼저 챙기게 되더군요. 카메라로 번개를 찍어본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론을 알고 있죠 그럼 주제넘는 번개사진 찍는법을 읇어보겠습니다. 번개사진 찍는법 그냥 하늘에 대고 찍으면 이미 번개는 사라지고 까만 하늘만 찍게 됩니다. 번개사진 찍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삼각대를 준비하고 삼각대 위해 카메라를 장착한다 2. 셔터속도는 10초에서 30초 사이로 맞춘다. B(벌브)셔터가 지원되다면 벌브셔터에 맞춘다 (셔터속도는 벌브셔터가 좋은데 그 기능을 지원안하면 10초에서 30초 사이로 맞추십시요. .. 2008. 6. 12.
케네디 상원의원의 장례열차를 보며 애도하는 미국인들 케네디 대통령은 암살당합니다. 그 미스테리 암살사건은 아직 그 진실이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어렴풋이 카스트로 쿠바의 왕에 의해 제거되었다는 소문이 있죠 그리고 그의 동생 바비(애칭)도 형을 이어서 대통령을 꿈꾸고 있다가 민주당 LA경선 승리후 호텔주방에서 시르한에게 암살당합니다. 이 사건도 미스테리로 여겨지지만 그냥 사건은 마무리 됩니다. 그리고 케네디 상원의원은 운구열차에 실려 워싱턴으로 이동합니다. 그 운구열차가 지나가는데 많은 미국인들이 그에게 경의를 표하고 애도의 눈길을 보냅니다. 사진작가 Paul Fusco가 열차안에서 열차바깥의 풍경을 담았습니다. Between New York City and Washington DC, June 8, 1968. 2008. 6. 9.
버스나 기차안에서 창밖의 풍경을 찍는 방법 가끔 버스나 기차 승용차를 타고 가면서  창밖을 보다가 너무나 황홀스러운 풍경을 보게 되면 우린 본능적으로 카메라를 찾아 찍습니다. 그런데 막상 사진을 찍어보면  마음에 드는 사진이 아닌 흔들린 사진이 나옵니다.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급하게 찍다 보니  그런 흔들린 사진이  결과물로 액정창에 맺힙니다. 특히 유럽여행은 대부분 기차로 이동하는데 창밖의 이국적인 모습을 잘만 담으면 기차에서 내려서 찍은 사진 못지않게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그럼 이동수단을 타고가다가 창밖의 풍경을 찍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포스트는 에코님 에게 바칩니다.1. 햇빛이 순광으로 들어오는 창가를 잡으세요 몇일전 동해로 여행을 갔을 때  급하게 예매하다 보니 좌석이 창가인지 복도 쪽인지 확인을 안 했습니다. 조마조마.. 2008. 5. 31.
멋진 앵글을 위해서라면 아무곳이나 올라가는 사진기자들 최근에 사진기자들의 활약을 숨소리가 들릴정도의 근거리에서 지켜본적이 있습니다. 4월의 대학생 등록금 시위떄 처음봤구 연등축제에서도 그들과 만났습니다. 그리고 엊그제의 가두시위떄 그들을 또 만났습니다. 몇몇분은 낯이 익더군요. 어 저 기자분 또 왔네.. 하면서 신기해서 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누구나다 기자이기 떄문에 (시민기자들 ^^) 카메라만 들었다고 기자인지 아닌지 알수가 없습니다. 또한 몇몇 기자들이나 카메라에 어느일보라고 써있지 안써진 기자분들도 있구요 그런데 누가 시민인지 기자인지 확인할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불법을 저지르면서까지 높은곳에 올라간 분들은 기자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판별법이 100%는 아닙니다. 기자분들이 먼저 용감하게 높은곳에 올라가면 따라 올라가는 분들중에 시민.. 2008. 5. 28.
원스 어 폰어 타임 샌프란시스코 예전 코닥필름 선정문구중에 이런 말이 있었다. 이 순간을 영원히 사진은 그런것이다. 그 순간을 영원하게 만드는 마력이 있다. 지금은 세상을 떠난 사람이라도 사진속에서는 아장아장 아기가 될수도 있구 생기넘치는 웃음을 머금고 있을수도 있다. 그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이 사람이 정말 죽었을까 하는 생각마져 든다. 사진은 영원성을 상징한다. 내 머리속에서 기억속에서 지워질려는 기억속의 사람들을 사진은 그 추억을 퍼다 올려준다. 세월의 흔적속에서 바래지는 기억들을 선명하게 만들어주는것은 사진이다. 존재는 두 가지의 죽음을 맞는다. 물리적으로 이 세상에서 사라지는것과 내 기억속에서 사라지는것이다. 살아 있음에도 내 기억속에서 사라면 그 물리적 존재와 상관없이 그 존재는 나에겐 이 세상에 없는것이다. 우린 기억의 살.. 2008. 5. 22.
탈레반총격에 쓰러지는 미군 이런 사진을 볼때 느끼는것은 카메라 연사기능이 좋아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로이터의 사진기자인 Goran Tomasevic 씨가 아프카니스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속의 주인공은 미 해병소속의 병사였습니다. 다행히 미군병사는 다치지 않았습니다. 헬멧을 써야 하는데 안쓰고 있다고 혼줄 난듯 하네요. 저 병사 다음부터는 완전무장하고 전투에 임할듯 하네요. 2008. 5. 20.
캐논은 미의 수학적 증명이다. 이 마크 참 많이보죠. 저희집에도 하나가 있네요. 아 두대가 있군요. 캐논 복합기하고 예전에 쓰던 전자식카메라도 캐논이네요 그런데 이 캐논이라는 단어는 여러가지 뜻이 있습니다. 카논 Canon 1 [미술]이상적인 인체의 비례. 조화를 가장 잘 이룬 인체의 비례는 팔등신으로 불린다. 2 [음악]엄격한 모방의 원칙에 의한 대위법 음악 형식 및 작곡 기법. 주제가 되는 선율을 연주하는 선행 성부(先行聲部)를 후속 성부(後續聲部)가 일정한 관계를 엄격히 유지하면서 모방하며 뒤따른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돌림 노래를 들 수 있다. 시각예술에서의 캐논 사전적인 뜻으론 이상적인 인체의 비례도 캐논이라고 합니다 한국미술사 수업시간에 석굴암의 구조와 불국사의 가람배치를 설명할 때면 어김없이 유클리드의 기하학을 내 입으로.. 2008.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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