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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사진에관한글1283

사진을 좋아한다면 포토샵보단 라이트룸을 사용해라 사진을 좋아하고 자주 사진을 찍는 분이라면 라이트룸이라는 프로그램을 한번쯤은 들어보셨을것입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는 아직도 포토샵으로 사진 후보정하는 팁은 많지만 정작 라이트룸으로 후보정하는 팁이나 자료는 거의 찾기가 힘듭니다. 저는 작년에 이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는데 아주 편하고 가볍고 쉽고 좋더군요. 그래서 친구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는데요. 그 라이트룸의 장점을 소개하겠습니다. 라이트룸도 어도비사 제품입니다. 1. 라이트룸은 사진정리가 편하다 ( 포토샵 + 사진 데이터베이스 ) 라이트룸과 포토샵의 가장 큰 차이점은 두가지가 있는데요. 하나는 포토샵은 사진의 수정과 보정기능만 있지만 라이트룸은 수정 보정기능에 사진을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 기능이 있습니다.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은 한꺼번에 수십장이.. 2008. 4. 28.
어린이 유괴사건이후 거리에서 사진찍기 힘들어졌다 영화 도쿄맑음에서 주인공인 사진작가는 지하철에서 사람들의 일상을 담다가 어느 아줌마가 소리치는 바람에 몰카찍다가 걸린것마냥 도망을 칩니다. 사실 몰카긴 몰카죠. 몰래 찍었으니까요. 대부분의 스트리트 사진작가들이 그런식으로 작업을 합니다. 요즘은 초상권이라는 개념이 확실해져서 허락을 받거나 사진을 찍은후 허락을 받습니다.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허락을 하고 사진을 찎으면 좋은 사진이 나오기 힘듭니다. 아무래도 피사체인 인물이 카메라를 알게모르게 의식하기 떄문입니다. 그래서 사진을 찍은후에 상업적으로나 자신의 작품으로 쓸떄는 초상권떄문이라도 허락을 맡습니다. 나중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으니까요. 그렇다고 모든 사진작가가 사진속에 우연히 찍힌 사람들까지 허락을 맡지는 않습니다. 사진작가 방병상씨는 자신의 전시회 .. 2008. 4. 25.
피사계심도가 얇으면 사진을 보는 시간도 짧다. 피사계 심도가 얇은 사진들이 예전보다 많아졌습니다. DSLR의 대중화 떄문이죵. 이 피사계심도가 얇은 사진들 아웃포커스 혹은 인포커스된 사진들이 많아졌습니다. 사진 참 보기 편합니다. 이런 피사계 심도가 얇은 사진들을 보면 귀찮은 본문읽기를 건너뛰어 일목요연하게 핵심만 하이라이트한 형광펜칠한 글과 같습니다. 가뜩이나 바쁜 세상 이 사진에서 뭐가 중요한 핵심인지 뭘 보라고 하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진을 보는 사람은 피사계심도가 얇은 아웃포커스된 사진을 보면 바로 인식하며 감탄해 합니다. 하지만 그 감탄은 몇초 못갑니다. 더 이상 사진에서 발견할 소소한것이 없습니다. 마치 길거리에 있는 패스트푸드와 같다고 할까요. 빠르게 먹을수 있어 좋지만 또 빠르게 패스트푸드점에서 나옵니다. 사진전을 가보면 대.. 2008. 4. 24.
아웃포커싱 너무 부러워 하지 말자. 이런 멋드러진 아웃 포커싱된 사진하나 찍을려고 다들 그렇게 몇년전부터 똑딱이 디카 가지고 있던 분들은 그렇게 울었나보다. 이런 배경이 흐릿해지는 블릿효과는 아무나 낼수 있는게 아니다. 바로 디카의 광학센서의 크기에 따라서 이 아웃포커싱이 되느냐 안되느냐의 차이점이 있다. 다만 똑딱이라고해도 광학줌이 10배줌까지 된다면 이런효과가 나올수도 있다. 똑딱이 디카(컴팩트 디카)에서 DSLR로 갈아탈려는 분들의 반정도는 이런 인물사진에서 아웃포커스효과를 바라는 분들일것이고 반정도는 색감과 색표현력떄문에 갈아타시는 분일것이다. 분명 이 아웃 포커싱을 한 사진은 한눈에 딱 들어온다. 그 이유는 배경에 불필요한 쓸데없는 요소를 다 죽여서 사진을 보는 사람이 사진속 인물에 온 신경을 쓸수 있기 떄문이다. 또한 이 아웃포.. 2008. 4. 24.
사진기자들도 떄론 연출을 요구한다. http://article.joins.com/article/photo/article.asp?total_id=3113114 이 사진은 모 일간지에서 가져온 사진입니다. 사진의 내용은 중국증시의 폭락으로 고개를 떨구는 모습인데요. 아마 중국주식 투자자인듯 합니다. 그런데 제가 이 사진을 보면서 과연 저 여자분이 중국증시 투자자였을까 하는 의문이 들더군요. 그러면서 예전 그러니까 10년전의 기억이 떠 오르더군요 10년전 저는 구로공단 입구에 있는 회사에 다니고 있었는데 아파트형 공장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담배를 필려고 복도에 나왔는데 묵직한 카메라 가방을 가지고 계신 어떤 아저씨가 두리번 거리더군요. 그러더니 저에게 다가와서 내일 모래가 추석인데 IMF때문에 고향에 못내려가는 직장인들에 대한 기사에 대한 사.. 2008. 4. 16.
DSLR유저라면 사진을 찍을떄 RAW파일로 찍어보세요 보통 디카로 사진을 찍을떄 jpeg로 찍으시나요? 저도 예전에 가지고 있던 컴팩트디카때에는 jpeg로 찍었습니다. 그럴수 밖에 없는데 다른 파일을 지원을 하지 않았습니다. 요즘 컴팩트 카메라들도 대부분 jpeg파일만 지원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혹시 DSLR을 가지고 계신분이라면 앞으로 jpeg말고 raw파일로 사진을 찍어보세요 raw파일은 어떤 단어의 약자가 아닌 raw그대로입니다. 날것이라는 뜻 그대로 사진을 찍은후 아무런 가공과 첨가가 되지 않는 촬상소자에 맺힌 전자신호 그 자체입니다 보통 우리가 jpeg로 찍는다는것은 사진위에 각 카메라메이커만의 특징이 있는 색감과 이미지프로세싱을 거치고 화이트밸런스와 컨트라스트및 샤프니스등이 카메라에 셋팅된 값대로 재해석이 되어집니다. 그러다 보니 후보정할때의.. 2008. 4. 14.
사진의 톤과 색감을 한번에 바꿔주는 라이트룸 프리셋기능 라이트룸은 디카전성시대가 낳은 훌륭한 프로그램입니다. 포토샵이 사진에 관한 관리기능이 없다면 이 라이트룸은 사진의 관리기능과 함께 사진을 쉽게 수정해주는 기본적이고 직관적인 기능이 많이 있어 많은 사진애호가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이 라이트룸에는 좋은 기능이 많지만 오늘은 라이트룸 프리셋 기능을 소개하겠습니다. 이 프리셋기능은 다른사람들이 만든 혹은 자기만의 사진의 색감과 톤을 클릭한번으로 사진을 바꾸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뭐 포토샵의 필터기능과 비슷하다고 보셔도 될듯합니다. 아직까지 전 제 사진의 일정한 톤을 유지하는 내공까지 가지 못해서 아직 제가만든 프리셋은 없습니다 라이트룸은 어제로 1.4.1버젼이 나왔습니다. http://www.adobe.com/support/downloads/detail.jsp.. 2008. 4. 13.
사진을 100년전 사진으로 만들어주는 싸이트 사진을 오래된 사진으로 만드는 기술은 많이 있습니다. 포토샵에서 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간단하게 하긴 힘듭니다. 그런데 일본의 한 싸이트가 그걸 가능하게 해 주고 있네요 http://labs.wanokoto.jp/olds# 아십게도 일본어로 되어 있지만 변환할 사진만 지정해주고 버튼만 누르면 됩니다. 원본사진 변환사진 마치 100년전 사진같아 보이네요. 2008. 4. 11.
사진찍기가 지겨워질떄 가끔은 노파인더 샷으로 찍어보세요 사진을 많이 찍다보면 지겨워질떄가 있습니다. 사진을 찍을떄 황금분활을 이용한 3등분활 촬영구도를 잡고 인물은 구석에 몰고 시선이 머무르는 곳은 여백을 주고 색의 대비를 주고 촛점은 인물의 눈에 맞추고 포즈를 요구하고 셔터스피드를 몇에 놓고 ISO값을 조정하고 조리개를 개방하고 등등 하나의 사진을 찍을떄 수많은 생각과 행동이 순신간에 이루어 집니다. 하지만 그런 모습들이 지겨워 질때가 있습니다. 너무 뻔한 구도 색다른 구도라고 해도 너무 많이 찍다보면 남들에겐 모르겠지만 자기 자신에게 지겨움으로 다가옵니다. 저는 그럴떄면 저는 파인더를 들여다 보지 않고 그냥 찍습니다. 노파인더 샷이죠. 이 노파인더샷은 두개로 분류할수 있는데요. 로우앵글(낮은곳에서 위를 올려다보며 찍는 사진)로 사진을 담을때 뷰파인더를 볼.. 2008. 4. 11.
카메라 어깨에 메지말고 목에 메세요 요즘 길을 지나가다가 혹은 지하철을 타고 가다보면 많은 젊은 사람들이 카메라를 메고 있습니다. 카메라가방을 가지고 메고 있는 분들도 많지만 그냥 카메라만 메고 있는분도 참 많아요 DSLR이라서 주머니에는 안들어가고 그렇다고 손에 들고있자니 무겁고 그래서 어꺠에 메고 있는듯 합니다. 하지만 그런 모습을 볼떄 저는 불안불안해 보입니다. 카메라 어깨에 메면 안좋은점이 카메라를 메고 코너를 돌떄 카메라렌즈가 툭 튀어나와서 시멘트 벽에 부딪혀 카메라 렌즈가 부셔지거나 망가질 위험이 있습니다. 또는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곳에 가면 사람들의 팔과 몸에 부딪혀 망가질 위험도 있구요. 저는 카메라 가방에서 카메라를 꺼내면 바로 목에 겁니다. 좀 폼은 안나죠. 사진동아리에서 가장 먼저 배운것이 카메라 메는법이었습니다... 2008. 4. 9.
핸드폰 카메라로 사진 잘찍는 방법 10가지 코닥싸이트에 아주 흥미로운 사진팁이 소개 되어 있습니다. 인물사진 아기사진 풍경사진 잘찍는 법은 많이 봤지만 핸드폰 카메라 사진 잘찍는 법이 있네요 그럼 소개하겠습니다. 핸드폰 카메라로 사진 잘찍는 방법 10가지 1. 많이 찍어라 핸드폰 카메라는 항상 당신곁에 있습니다. 시간이 날때마다 일상을 찍어보십시요. 주저거리지 말고 사소한것도 카메라에 담으십시요. 그리고 그 사진들을 컴퓨터로 옮긴후 하나씩 보십시요. 그중에 이상하거나 잘못찍은 사진들 느낌이 없는 사진들은 지워버리십시요. 사진을 지워가면서 당신은 사진을 고르는 안목 보는 안목이 늘어갈것입니다. 고른 사진들은 온라인 앨범이나 CD에 담아 놓으세요 2. 가까이 다가가세요 대부분의 핸드폰 카메라는 줌렌즈가 없습니다. 따라서 피사체를 크게 담고 싶으면 직.. 2008. 4. 7.
화장하는 사진들 요즘 사진들을 물끄러미 보고 있으면 생얼이 있고 화장한 사진들이 구분이 되더군요. 생얼은 약간의 기초보정만 하는 사진이고 화장을 한 사지은 과도한 후보정으로 인해 본래 얼굴은 안보이고 떡칠한 화장만 보입니다. 마치 조각을 하는 조각가의 경지에 까지 오른 사진도 보입니다. 후보정은 필요악입니다. 너무 안해도 사진이 이상합니다. 비현실적으로 보이구요. 실제 눈으로 봤던 풍경보다 희멀건하게 나오는 카메라도 참 많죠. 그래서 보통 저는 컨트라스트를 살짝 올려 내가 본 기억의 그 풍경을 재현할려고 노력합니다. 거기에 프레임을 트레밍하는 정도와 노출보정을 합니다. 저도 사진 내공이 부족한지라 찍을때 신중하게 찍지 못하고 한곳에 오래 머물러 있지 못하고 진득한면도 없어 글쓰는것 처럼 빨리 찍습니다. 그 빨리 찍는 이.. 2008.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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