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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904

렉스턴W와 함께 한 백두대간 소백산 자락의 단양에서 가 볼만한 곳 백두대간인 지리산, 속리산에 이어서 소백산, 오대산, 설악산을 쌍용자동차 렉스턴W를 타고 주요 명소를 다니고 있습니다. 소백산은 주변에 가 볼만 한 곳이 꽤 많습니다. 경북 영주에 있는 부석사와 선비촌과 소수서원과 무섬 마을을 지나 단양의 멋진 풍광을 보고 왔습니다. 소백산 근처에는 관광 명소가 꽤 많은데 영주와 단양과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첫날은 영주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고 다음날은 단양의 명승지를 다녀왔습니다. 쌍용자동차 후원으로 백두대간 소백산 주변의 주요 명소를 다녔습니다. 첫날은 경북 영주시를 다녔고 둘째 날은 단양군 주요 명소를 다녔습니다. 단양하면 단양 8경이 생각납니다. 단양 8경은 도담삼봉, 석문, 구담봉, 옥순봉, 사인암,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을 단양 8경이라고 합니다. 숙박지인 .. 2014. 9. 23.
렉스턴W와 함께 한 백두대간 소백산의 주변 영주시에서 가볼만한 명소 한국 지형의 70%는 산입니다. 산이 많은 것을 도시에 살면 잘 모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는 도시는 평지에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도시를 조금만 벗어나면 전국에 우람한 산들이 엄청나게 만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강원도나 충청도 내륙을 지나가면 시선의 30도까지 차지한 거대한 산을 보면서 경외감이 느껴집니다. 지난 2주 동안 쌍용자동차 후원으로 렉스턴W를 타고 전국의 명산이 즐비한 백두대간을 다니고 있습니다. 총 5주 동안 쌍용자동차 렉스턴W를 타고 백두대간을 다녀보고 주변의 가볼만한 명소나 음식점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1주차 - 렉스턴W와 함께 한 지리산 주요코스 답사기 2주차 - 렉스턴W와 함께 한 백두대간 속리산 주변의 가볼 만한 명소 그리고 3주차에는 소백산을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 지.. 2014. 9. 23.
렉스턴W와 함께 한 백두대간 속리산 주변의 가볼 만한 명소 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남으로 흐르는 큰 산맥을 말합니다. 이 백두대간에는 설악산, 오대산, 소백산, 속리산, 지리산까지 이어집니다. 지난주에 지리산을 다녀왔고 이번 주에는 남한의 한가운데 있는 속리산에 다녀왔습니다. 지난주에 이어서 쌍용자동차의 후원으로 SUV 차량인 렉스턴W를 타고 한국 8경 중 하나인 속리산과 속리산 자락의 주요 명소를 다녀왔습니다. 속리산은 서울에서 약 2, 3시간 거리에 있어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속리산 법주사 뒤에 있는 천왕봉이나 문장대, 비로봉, 입석대 같은 기암고봉에 올라서 절경을 감상하시려면 1박을 할 것을 권해 드립니다. 렉스턴W는 경유를 가득 채우면 약 10~11만원 정도가 나옵니다. 기름을 가득 채우면 서울에서 지리산 여행을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2014. 9. 18.
국내 최대 사찰 구인사에서 본 다람쥐 소백산 자락에는 여러 사찰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두 사찰이 부석사와 구인사입니다. 부석사야 신경숙의 소설 부석사도 있고 교과서에서 많이 접했던 고찰이라서 잘 알고 있었지만 구인사는 거의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불교 신자도 아니고 교과서에도 소개 되지 않은 곳이라서 큰 관심이 없었는데 국내 최대의 사찰이라고 하네요. 최근에 많은 사찰과 산을 여행 다니고 있는데 구인사는 지금까지 가본 사찰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웅장 했습니다. 그리고 구인사 앞에서 알았습니다. 구인사가 국내 최대 규모의 사찰이고 구인사에 기거하는 사람들이 수천 명이 넘는다고 하네요 구인사는 천년 고찰은 아닙니다. 1940년대에 세워진 사찰 치고는 최근에 세워진 사찰입니다, 그래서 문화재 같은 것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최신 사찰 답.. 2014. 9. 17.
렉스턴W와 함께 한 지리산 주요코스 답사기 한국에는 참 많은 산이 있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항상 느끼는 것은 서울만 벗어나도 아니 서울에서도 고개를 돌리면 산이 많이 보입니다. 전 국토의 70%가 산이라는 한국은 명산들이 참 많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산이 백두대간이라는 한반도의 뼈대를 이루는 산 줄기에 있습니다. 그 백두대간의 끝자락에 있는 그러나 우람함이 아주 큰 지리산을 쌍용자동차에서 후원을 받아서 렉스턴W를 타고 다녀왔습니다. 앞으로 5주 동안 백두대간의 주요 명산인 지리산, 속리산, 소백산, 오대산, 설악산을 쌍용자동차 렉스턴W를 타고 주요 관광 명소를 소개하겠습니다. 그 첫번째 여정으로 서울에서 출발해서 지리산 자락을 두르는 자동차 여행기를 소개합니다. 지리산은 서울에서 아주 멉니다. 멀지만 최근에 고속도로가 잘 뚫려서 차가 안 막히면 .. 2014. 9. 11.
이화 벽화마을에 피어난 박물관들 2007년부터 마실 다니 듯 다녔습니다. 마치 내 동네 같은 느낌으로 자주 많이 다녔던 이화동 벽화마을. 그러나 관리 부실로 점점 퇴색 되는 것 같아서 실망도 했습니다. 그러나 1박 2일에 소개 된 후 대박사건이 된 후 이제는 정촥화 단계에 접어 들고 있습니다.관리 부실로 칠이 벗겨진 벽화는 새 벽화라 바뀌고 있고 이제는 중국, 일본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이 나서 평일에는 중국어를 더 많이 듣게 됩니다. 이화 벽화마을은 더 화려해졌습니다. 기존에 있던 벽화도 있고 새로 칠해진 벽화도 있습니다. 분명 이제는 좀 식상하긴 합니다. 서울 1호 벽화 마을이지만 요즘은 벽화를 하나의 유행처럼 여겨서인지 전국에 엄청난 벽화 마을이 있습니다. 허름하고 오래된 건물이 많은 동네를 밝고 화사하게 만드는 좋은 효과도 있긴 하.. 2014. 9. 7.
이화 벽화마을에 가면 꼭 가봤으면 하는 잘살기기념관 예전 추석이 아닙니다. 예전 같이 고향으로 가는 긴 행렬이 이제는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서울에 있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2차 베이비 붐 세대인 1960~70년대 생들은 1차 베이비 붐 세대의 아들 딸들입니다. 1940~50년대에 태어나서 70년대에 서울에 상경한 후 서울에서 자식들을 낳았고 그 자식들의 고향은 서울입니다.이 2차 베이비 붐 세대들의 고향은 서울 또는 서울 인근 경기도입니다. 이분들이 고향으로 내려 갈리 없습니다. 따라서 추석에 오히려 서울이 복잡 복잡합니다. 추석이 아닌 연휴로 불려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이번 연휴에 식구들과 그 동안 가보고 싶었으니 가보지 못한 관광 명소들을 찾아보세요. 그 관광명소 하나가 대학로 뒷편의 이화동 벽화마을입니다. 이 이화동 벽화 마을.. 2014. 9. 7.
인사동의 밤은 낮 보다 더 아름답다 인사동을 처음 찾아간 게 90년대 후반이었습니다. 군 동기 녀석이 인사동 경인미술관이 자기 아지트라면서 인사동 예찬을 엄청나게 하더군요. 그렇게 찾아간 인사동은 전통의 거리, 문화의 거리였습니다. 수 많은 진귀하고 정감 있는 한글 문장으로 된 간판을 단 전통찻집이 참 많았습니다. 모깃불에 달끄스릴라. 새. 오! 자네 왔는가 등 정말 다양한 색을 가진 찻집 음식점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인사동이 뜨면서 변했습니다. 인기 연예인이 그렇듯 관심이 많아지고 사람들이 많이 찾게 되면 돈이 함께 몰려 옵니다. 이 돈이 몰려오자 인사동은 민낯의 수수함을 버리고 꽃단장을 하기 시작합니다. 소녀의 불그스런 볼과 같던 인사동은 교포 화장을 한 20대 여자의 얼굴로 변했고 그 변해버린 모습에 인상을 쓰게 되더군요. 그럼에도 .. 2014. 8. 26.
안양예술공원의 새로운 명물 안양사지관,김중업박물관 안양예술공원이 집근처에 있는 것이 너무나 행운입니다.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라면 더 좋겠지만 자전거로 갈 수 있는 거리라서 마음만 먹으면 쉽게 안양예술공원에 갈 수 있습니다. 이 안양예술공원에 지난 4월에 김중업 박물관과 안양사지관등이 개관을 했습니다. 위치는 안양예술공원 입구에 있습니다. 이 곳은 원래 유유산업이 있던 공장터였습니다. 유유산업은 제약과 화학제품을 만드는 회사로 알고 있습니다. 유유제약이 유명하죠. 이 유유산업 건물이 떠난 자리에 김중업박물관과 안양사지관 그리고 예술전시품을 전시하는 문화관을 새로 심었습니다. 건물은 총 6개가 있습니다. 입구에는 큰 북이 있네요. 이 주춧돌들은 지금은 사라진 그러나 예전에 있었던 안양사라는 사찰이 있었던 곳입니다. 고려 왕건과 연관이 있는 사찰이고 안양.. 2014. 5. 5.
인사동에서 본 거대한 비눗방울 매일 매일 눈물이 그렁 그렁한 요즘입니다. 뉴스 기사 하나가 절 울립니다. 오늘 새벽에도 죽은 여동생의 잃은 오빠의 따뜻하지만 가슴 아픈 이야기에 눈물이 저절로 나오더군요. 하늘도 참 무심합니다. 전 이번 세월호 사고로 신에 대한 믿음은 거의 다 사라졌습니다. 종교는 없지만 신은 있다고 믿는 불가지론자였는데 이제는 무신론자가 될 것입니다.신이 있다면 이런 비참한 참극을 바라만 보고 있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나이 어린 중고등학생을 보면 얼굴을 제대로 쳐다 볼 수가 없습니다. 이 아이들에게 큰 죄를 지은 듯한 요즘이네요. 부디 구김살 없이 이 못난 어른들 조금만 미워하고 자랐으면 합니다. 그리고 어른들 말 무조건 다 듣지 말고 왜요? 라는 물음을 항상 달고 살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우리 어른들은 왜요?라는 .. 2014. 5. 1.
분홍 빛 추억을 담은 벚꽃잎이 흘러가는 봄 소설가 박완서이 책 '노란집'에 이른 대목이 나옵니다. 마나님은 전화가 처음 놓았을 때 연탄보일러에서 기름보일러로 심야 전기보일러로 바뀌는 세상에 탐복을 하면서 조상님들은 이런 좋은 것을 보지 못하고 돌아가신 것을 안타까워하죠. 그러나 이런 문명의 이기는 쉽게 질려 버리고 역겨운 것도 많지만 항상 청춘 같은 봄은 언제나 항상 새롭다고 합니다."사람은 속절없이 늙어가는데 계절은 무엇하러 억만 년을 늙을 줄 모르고 해마다 사람 마음을 달뜨게 하는가." 나이들수록이라는 단어를 자주 쓰는 것을 보면 저도 나이가 많아졌나 봅니다.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을 자꾸 구분하려고 하며 구부하려고 하지 않으려고 해도 쉽게 그런 것이 보입니다. 저러다 말겠지. 저건 유행으로 끝날거야. 이건 시대를 바꿀 흐름이겠구나 하는.. 2014. 4. 16.
정독 도서관에서 본 꽃나무 중 가장 아름다웠던 서부해당화 봄 기운에 취해서 종로에 나갔습니다. 보고 싶은 사진전도 있고 찾아볼 책도 있어서 종로에 갔습니다. 종로에 가면 항상 들리는 곳은 인사동입니다. 인사동은 유동인구가 많은 종로에서도 가장 빡시글한 곳입니다. 그 만큼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왕래를 하는 곳인데 정말 거짓말 안 하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줄을 서서 지나다닐 정도입니다. 그 많은 사람 속에서 현기증이 나서 가까운 갤러리 아무 곳에나 들어가서 눈을 식혔습니다.이런 식의 인사동은 정말 별로 반갑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종로에서도 가장 유동 인구가 많은 인사동을 우리는 배워야 합니다. 인사동이 왜 인기가 있는지를 배워야 하지만 종로는 강남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자신의 장점도 모른 채 강남을 지향하는 우매한 동네가 되어가고 있네요 종로에서 만난 꽃입니다... 2014.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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