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기978 강릉 강문해변이 아름다운 이유는 아기자기하기 때문 강릉에 가면 안목해변과 송정해변 그리고 강문해변과 경포대까지 이어지는 해변길이 참 좋습니다. 솔숲길이라서 해송의 그림자 속을 걷기 너무 좋네요. 세인트존스 호텔 앞의 강문해변바닷바람을 견디면서 자란 거대한 해송들이 강릉의 아름다움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강문해변입니다. 일본관광협회에서 꼽은 한국에서 아름다운 관광지를 선정했는데 그중 하나가 강문해변이라고 해요. 이유를 들어보니 강문해변만으로만 선정된 건 아니고 강문 해변 뒤에 있는 초당동의 초당순두부와 다양한 음식점이 있어서 선정되었다고 하네요. 이 강문 해변 뒤에 '허균 허난설헌 기념관'이 있고 경포호수도 있습니다. 강원도 강릉이 얼마나 공기가 좋은지 2,400만 화소 카메라로 찍고 디지털 줌으로 확대해도 선명하게 보이네요. 저 5km 밖.. 2025. 5. 18. 강릉가면 꼭 해볼만한 강릉 송정해변 솔숲길 걷기 강추 강릉 2박 3일 여행하면서 가장 좋았던 것이 2개 있는데 하나는 하슬라 아트 월드 방문이었고 또 하나는 강릉 솔숲길 걷기 여행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강릉을 간다면 또 경험해 보고 싶네요. 안목해변에서 강문해변까지 이어지는 강릉 송정해변 솔숲길 커피거리로 유명한 안목해변은 강릉에서 가장 인기 높은 해변이 되었습니다. 강릉 하면 경포대인데 지금은 안목해변이네요. 강릉역에서 버스로 20분 정도 걸리는데 강릉항과 함께 보면 참 좋습니다. 그런데 더 좋은 건 강릉 솔숲길입니다. 떠나기 전에 로드뷰로 살펴봤는데 2차선 도로 양쪽에 거대한 소나무 숲이 계속 이어집니다. 강문 해변까지 이어지는 이 솔숲길은 이번 강릉 여행 중에 가장 좋았습니다. 이유는 솔숲길을 걷는 재미와 고개를 돌리면 보이는 푸른 바다가 있어서 지루.. 2025. 5. 14. 강릉여행 안목해변과 커피거리 둘러보기 여행이 주는 재미는 참 많죠. 새로운 것을 경험하는 것이 가장 큰 재미일 겁니다. 그런데 이 좋은 걸 그동안 서울 한정으로만 했네요. 그러나 4월 초 KTX 할인과 숙박페스타로 숙박료 할인을 하기에 강릉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008년 5월에 갔던 강릉. 한 17년 만에 다시 찾게 되었네요. 당시는 새벽기차를 타고 정동진에 갔다가 강릉역에서 다시 경포대 찍고 주문진 갔다가 돌아오는 당일코스 여행이었습니다. 이번엔 2박 3일로 다녀왔습니다. 서울역에서 강릉역까지 2시간 컷에 단돈 27,600원 서울에서 강릉 가는 것은 하나의 모험이었습니다. 대관령을 돌아 돌아서 올라서 돌아 돌아서 내려갔던 그 90년대 초 강릉 여행이 떠오르네요. 정말 오래 걸렸고 스릴이 넘쳤습니다. 태백산이 가로막고 있어서 강릉은.. 2025. 5. 11. 창경궁 춘당지가 스크린이 된 물빛연화 빔프로젝터 쇼 요즘 새로운 공연 도구가 된 것이 2개가 있는데 하나는 드론이고 또 하나는 빔프로젝터입니다. 강릉에 갔더니 한 뮤지엄에서 초대형 빔 프로젝터를 상영하는 전시회가 꽤 있더라고요. 저도 고흐 전시회를 빔 프로젝터쇼로 봤는데 공간이 한순간에 프랑스 프로방스가 되는 마법을 느꼈습니다. 다만 그게 진짜가 아닌 가짜라는 걸 느끼게 되면 순간순간 현타가 오긴 합니다. 그래도 뭐 영화도 다 가짜고 우리가 보는 스마트폰도 TV도 다 가짜죠. 그럼에도 우리는 그걸 즐겨봅니다. 시각적 충격이 대단하니까요. 5월 18일 일요일까지 열리는 창경궁 물빛연화 빛 공연2025년 5월 18일 일요일가지 창경궁 춘당지라는 호수에서 펼쳐지는 물빛연화를 보러갔습니다. 창경궁은 한 때 참 자주 많이 다녔던 고궁입니다. 규모는 경복궁, 창덕.. 2025. 5. 7. 완벽한 하루였던 인사동과 종묘 송해 거리 요즘 티스토리 블로그 방문자 숫자가 크게 줄었습니다. 구글 검색에서 노출이 안되기 시작한 건 1년이 넘어가고 있고 네이버도 계속 줄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티스토리 도메인 전체가 저품질 도메인이 되어버린지 오래죠. 오늘도 무의미한 댓글이 이글에도 달릴 겁니다. 글도 안 읽어보고 자동화 툴로 글을 쓰는 사람들이죠. 이 사람들이 티스토리라는 블로그 거함을 붕괴시켰습니다. 다짐하고 단언하겠지만 전 자동화 툴로 쓴 댓글은 답글도 안 쓸 예정이니 헛 수고 하지 않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 공간 티스토리도 언젠가는 전원을 내릴 듯 하네요. 그 시기가 멀지 않아 보입니다. 참 오래 관리한 곳이자 제 분신 같은 공간인데 갈수록 상황이 좋지 않네요. 가장 충격을 받았던 건 다음이 제 글을 메인에 노출하면서 광고 수익을 모.. 2025. 4. 28. 국내 최대 퍼레이드 2025 종로 연등행렬 다음 운영자님! 내가 쓴 블로그 글을 몰래 URL 중간에 V를 넣은 새로운 URL 만들어서 모든 광고 수익을 다음이 다 가져가는 행태 너무 파렴치한 것 아닌가요? 이 글도 포털 다음 메인 사이트에 올려 놓고 수익은 다 챙기는 행태에 추가글로 서두에 알리고 앞으로도 내 글이 다음 메인에 노출되면 비슷하게 적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누가 콘텐츠 생산에 열정을 쏟겠습니까? 티스토리를 망친 글쓰기 AI로 글 쓰고 AI가 만든 이미지 넣은 AI을 이용해서 대량 포스팅을 해서 수익을 내죠. 생각 좀 하시고 운영하시길 바랍니다. 무신론자지만 매년 종교 행사이자 유네스코 무형문화재에 등록되어 있는 연등행렬을 거의 매년 보러 갑니다. 2007년도부터 봤으니 거의 20년 가까이 거의 매년 찾아갔네요. 솔직히 말하면 최.. 2025. 4. 27. 또 가도 또 아름다운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 벚꽃길 서울의 벚꽃 명소 중에 덜 알려졌지만 점점 인기를 끄는 곳이 남산둘레길 벚꽃길입니다. 여기는 벚꽃길이 아주 긴 점이 장점이고 단조로움이 단점이라면 단점입니다. 그러나 양재천, 안양천 등등도 도심에서 좀 떨어진 하천변이고 이게 매력이라고 느껴집니다. 마찬가지로 남산둘레길은 숲길을 걷는 재미를 줍니다. 새소리 물소리 들으면서 걷기 딱 좋습니다.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 가는 길과 방법서울역에서 내려서 서울로 7017을 넘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소월로를 타고 오르다 보면 남산공원이 나옵니다. 남산 공원을 지나서 올라가도 되고 남산돈까스가 있는 길로 올라가도 됩니다.전 남산공원으로 올라갔습니다. 한양도성길이라서 성곽이 있고 사진 찍기 좋습니다. 이번 주 화요일에 촬영한 사진인데 촬영한 사진인데 눈과 비와 바람.. 2025. 4. 18. 벚꽃 명소 안양예술공원의 벚꽃 풍경 2025년 4월 13일 촬영 서울 벚꽃 명소만 소개했는데 경기도는 서울보다 더 큽니다. 경기도는 엄청나게 커서 경기북도와 경기남도로 나눠야 한다는 말도 많죠. 정치색도 꽤 다르기도 하고요. 북쪽은 살짝 강원도 느낌이 나고 남쪽은 서울 인접 도시 느낌이 많이 납니다. 그중에서 안양은 경기도지만 준 서울이라고 할 정도로 모든 것이 서울 생활권이고 오히려 저 같은 금천구 주민들은 안양으로 쇼핑하러 가기도 합니다. 그만큼 가깝고 안양지하상가는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유명하죠. 요즘은 불경기로 안양지하상가도 안양 1번가도 힘들어하더라고요. 안양예술공원은 벚꽃 명소 안양유원지에서 안양예술공원으로 이름을 바꾼 지 20년이 되어가네요. 안양유원지는 먹고 놀자판의 공간이었죠. 아직도 기억나요. 고등학교 때 관악산 등산하고 내려올 때 본 안양유원지의.. 2025. 4. 15. 추천 서울벚꽃명소 서대문구 안산 허브원(연희숲속쉼터) 석촌호수, 안양천, 여의도 윤중로, 남산둘레길 등등 벚꽃 명소를 많이 가봤지만 여기는 독특합니다. 동산 전체가 하얀 벚꽃이 가득하고 이걸 또 서대문구가 엄청나게 잘 꾸며 놓았습니다. 좋은 세금 사용의 예라고 할 정도로 잘 꾸며 놓았네요. 바로 안산 허브원 또는 지도에서는 연희숲속쉼터로 알려진 곳입니다. 벚꽃 명소 홍제천과 홍제 폭포홍제천은 안양천에 비하면 아주 소박한 하천입ㅈ니다. 시냇물 수준이죠. 강폭이 너무 짧습니다. 도림천 정도의 규모입니다. 그런데 도림천보다 좋은 점은 벚꽃길이 유명합니다. 개나리와 벚꽃 동시 개봉을 했는데 아주 아주 예쁘네요. 이 홍제천에는 서울시가 세금을 듬뿍 담아서 만든 홍제폭포가 있습니다. 여기는 이전에도 인공폭포가 있었지만 이걸 더 확장했습니다. 자연폭포였으면 좋겠지만 일.. 2025. 4. 14. 은근히 봄꽃 벚꽃 명소인 연세대 청춘은 항상 봄이다 서울의 숨은 벚꽃 놀이 맛집인 신촌 연세로를 지나면서 이걸 왜 이제 봤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울의 벚꽃 명소들은 대부분 하천변이고 그래서 벚꽃놀이를 하고 주변 음식점으로 직행하기 쉽지 않습니다. 석촌호수가 있긴 하지만 강동 쪽에 있어서 너무 멉니다. 서울 중심부에 있으면서도 짧지도 길지도 않은 벚꽃 명소를 찾는다면 신촌 연세로가 딱 좋습니다. 연세대가 봄꽃 벚꽃 명소였다니 연세대학교 앞에는 철길이 있습니다. 경의선 철길로 전철과 저런 고속 전철이 다니네요. 여기도 뭐 지하화 한다 만다 말이 많은데 다 정치인, 시장의 헛공약이죠. 연세대는 제중원에서 시작된 학교로 세브란스와 연희전문학교가 합쳐서 연세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연희 + 세브란스 = 연세가 되었습니다. 저도 몰랐는데 이 연세대 안에 '.. 2025. 4. 12. 개관이 또 연기된 서서울미술관을 돌아보다 금천구가 서울에 있는지 모르는 서울시민도 많죠. 그러라 그러죠. 알아준다고 해도 모른다고 해도 내 삶에 영향을 주는 건 아니니까요. 저도 금천구에 살지만 내세울만한 곳이 거의 없습니다. 금천구청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금천 8경인지 9경인지 적어놓았지만 공감 하나 안 갑니다. 제가 서울 지박령이라서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서울이 생각보다 관광지가 많고 볼거리가 많은 도시임을 깨닫고 있습니다. 어제도 서대문구 안산 허브원 갔다가 이런 곳이 서울에 다 있구나 할 정도로 엄청난 관광 인프라에 놀랐습니다. 어딜 가도 관광지더라고요. 금천구는 없죠. 감히 말하지만 관광자원이 단 1개도 없습니다. 이게 금천구의 현실입니다. 그렇다고 변명을 하자면 역사적인 공간이 1개도 없습니다. 시흥 행궁이 있었다는데 터도 안 .. 2025. 4. 11. 숨은 벚꽃명소 신촌역에서 연세대까지의 연세로 강추 오늘이 마지막이 될 듯합니다. 서울은 2025년 4월 10일 만개해서 오늘까지 하얀 꽃망울을 볼 수 있습니다. 토요일, 일요일에는 비가 내려서 다 떨어질 듯해요. 서울에는 벚꽃 명소가 많죠. 안양천, 양재천, 여의도 윤중로, 어린이 대공원, 석촌호수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매번 갔던 곳 말고 새로운 곳을 찾으러 알아보다 서대문구 홍제천의 안산 허브원이 그렇게 유명하다고 해서 신촌역에서 내렸습니다. 2호선 신촌역에서 마을버스 3번을 타고 홍제천 인공폭포 앞에 내리려고 버스를 기다리려다가 하얀 벚꽃에 홀려서 딸려 걷다가 거대한 벚나무 거리에 깜짝 놀랐습니다. 서울 가로수 중에 벚나무가 많지만 여기도 양쪽 모두 벚나무네요. 관리도 아주 잘 되어 있네요. 여기는 연세로로 쭉 가면 연세대가 나옵니다. 서울의 숨은.. 2025. 4. 11. 이전 1 2 3 4 ··· 8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