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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포털 사람인의 모바일 1억 경품 페스티발 8, 90년대 까지만 해도 정보가 하나의 거대한 권력이었습니다. 어떤 이벤트나 응모, 혹은 취업공고가 있어도 그걸 모르면 응모나 면접을 볼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도 취업공고문이 붙어 있는 학과장실이나 학과 게시판 앞에서 서성였죠. 대학 4학년이 되거나 취업을 해야 하는 고3들은 담임 선생님과 교수와 상담을 하면서 교수 앞으로 온 취직 상담을 하면서 교수님이 전해주는 취업 정보를 받아들고 면접을 갔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더 이상 정보가 권력이 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취업정보는 인터넷이란 정보의 바다 위에 떠있고 누구나 쉽게 정보를 취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취업정보도 그냥 흩어져 있으면 취업을 기다리고 기대하는 대학 졸업예정자나 졸업 후 취직을 알아보는 많은.. 2012. 10. 11.
MBC본사 입구 게시판에 걸린 MBC기자가 쓴 글의 자기모순 뚱띠딩 뚱띵~~ 만나면 좋은 친구 MBC문화방송~~~ 이라고 따라 부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만들었다 하면 초대박을 냈던 드라마왕국이자 일밤이나 청춘만만세, 웃으면 복이와요 같은 코메디 왕국이기도 했던 MBC 그러나 지금은 만드는 드라마 마다 거의 망하고 있고 개그 프로그램은 사라졌습니다. 인기있는 예능은 몇 개 되지 않고 무한도전 볼때만 잠시 보는 방송국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MBC뉴스만큼은 SBS나 KBS와 달리 공정하게 방송을 하기에 즐겨보고 있었지만 이 마져도 작년 말 논조가 달라진 모습 그리고 장기 파업과 함께 시용기자들을 채용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렵고 힘들고 의견이 달라도 조율하면서 가기 보다는 자기 뜻을 따르지 않는 병사들을 버리고 용병을 사서 메꾸는 김재철 사장의 행동을 보면서 더 이상 미련도.. 2012. 10. 10.
2012 하이서울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아프로디테' 결국 박원순 시장이 '하이서울페스티벌'의 공연 '아프로디테' 를 싸이의 서울시청 광장 공연 때문에 연기 한 것에 대해서 사과를 했습니다. 네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모습에 더 이상 화는 내지 않겠지만 앞으로도 이런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이건 인기 연예인이라는 거대한 권력 앞에 상대적으로 작은 공연이 피해를 보는 모습인데 박원순 시장님 스럽지 않은 행동입니다. 이미 지나간 일이고 사과를 했으니 더 이상 왈가왈부 하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오늘 뉴스를 보니 그 공연 취소와 함께 싸이가 가수 김장훈의 공연을 그대로 배꼈다면서 한 이대 대학원생이 싸이와 박원순 시장을 고발했군요. 이에 많은 논란이 있는데요. 저는 그 대학원생의 행동을 나무라고 싶지 않습니다. 분명하고 확실한 문제제기입니다. 다만 그걸 꼭 고발.. 2012. 10. 9.
서울시 신청사를 들어가보니 잉여 공간이 가득하다 서울시 신청사를 보고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복합기 같다는 소리를 합니다. 복합기 같긴 하죠. 상단은 툭 튀어 나오고 하단은 쑥들어갔으니까요. 하지만 가까이거 보면 통유리벽이 심하게 꿀렁 거리고 있습니다. 웨이브가 아주 심합니다. 이 서울시 신청사는 주변 경관과 전혀 어울리지도 않고 아름답지도 않습니다. 그냥 통유리로 된 것이 신기하긴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디자인에 후한 점수를 없는 디자인입니다. 게다가 앞에 있는 구 서울시청사가 남아 있어서 뭔가 더 어색해 보입니다. 원 설계자인 유걸이라는 분도 자신의 의도와 다른 디자인이라고 하면서도 구청사가 일제가 지었으니 파도 모양의 신청사가 극을을 표현하는 것 아니냐는 꿈보다 해몽 같은 말을 했습니다. 이 원 설계자는 어쩌면 자신의 평생의 오점이 될 수 있는 서울 신.. 2012. 10. 6.
박원순 시장님에게 실망 했습니다 제가 유일하게 인정하고 존경하는 유일한 고위공직자는 박원순 서울시장 밖에 없습니다. 박빠라고 해도 좋습니다. 네 전 박빠입니다. 하지만 비판할 것은 좀 해야 겠습니다. 아~~ 빠들은 비판하는 것이 금기시 되는데 비판함과 동시에 박빠가 아니게 되긴 하겠네요. 그럼에도 존경하는 마음은 여전히 우렁찹니다. 하지만 이 글은 박원순 시장에 대한 비판의 글입니다. 비판할 것은 하고 그걸 비난이 아닌 쓴소리로 받아주실 분이라는 것을 알기에 씁니다. 예정된 공연을 취소시키면서 무리하게 싸이 공연을 해야 했나?서울시민 대부분이 모르겠지만 서울에는 '하이서울 페스티벌'이라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축제가 하나 있습니다. 올해로 10년이 되는 이 행사는 큰 인기도 없고 인지도도 떨어지는 행사입니다. 시민참여가 거의 없다보니 그냥.. 2012. 10. 5.
조금은 달라진 하이서울페스티벌 그럼에도 해야하는 쓴소리 세계적인 도시에 세계적인 축제가 있을까요? 프랑스 파리가 유명한 도시지만 딱히 떠오르는 축제는 없습니다. 도쿄도 딱히 유명한 축제가 있는 것 같지는 않고요. 뉴욕은 추수감사절 축제때 거대한 풍선 인형 들고 퍼레이드를 하는 축제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대도시에 큰 축제가 꼭 있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없는 것 보다 있는 것이 좋고 그래야 1천만이 사는 서울시민들을 평소엔 데면데면하다가 축제의 장에서 서로 춤을 추며 놀죠. 이런 이유 때문은 아니겠지만 2003년인가 부터 서울시는 '하이서울페스티벌'이라는 관이 주도가 된 축제를 만듭니다. 당시 이명박 서울시장은 어법에도 맞지 않고 외국인들이 말도 안되는 영어라면서 조롱했던 '하이서울'을 만들어서 배포합니다.하이! 라는 인사는 사람에게 하.. 2012. 10. 4.
하늘을 찍어서 사진을 올리면 옵티머스G를 주는 옵티머스G 이벤트 올 가을은 어느해 보다 스마트폰 전쟁이 후끈 달아오르는 한 해가 될듯 하네요. 국내의 스마트폰 제조 3사가 모두 최신 스마트폰을 출시 했고 애플도 아이폰5를 출격 시켰습니다. 소비자들은 즐거운 어떤 제품을 사야할지 고민이 많이 될 정도로 제품들의 스펙들이 짱짱합니다. 이에 초반 이목끌기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지금 LG전자는 아주 독특한 이벤트를 하나 준비 합니다.그 이벤트란 'G in the Cloud'라는 이벤트입니다. 이 이벤트는 기존의 볼 수 없었던 독특함으로 지난 월요일 '인기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뜨거운 화제가 되었습니다.이 이벤트는 특정 지역에서 GPS기능을 켜고 지오 태그가 사진에 찍히게 설정 한 후 하늘을 찍어서 응모하면 LG전자가 전국의 GPS 좌표 200개를 미리 지정한 후에 같은 좌.. 2012. 9. 28.
배터리 케이지에 갇힌 닭과 우리 아이들의 공통점 짐승은 약한 놈을 공격하거나 일부러 버립니다. 무리에 위해를 줄 수 있기에 약한 녀석을 버리고 가버립니다. 하지만 인간은 다릅니다. 다치고 아프고 약한 사람을 손을 내밀어 함께 가자고 합니다. 이게 바로 짐승과 인간의 차이죠.인간은 약한 존재를 바로 차는것이 아닌 보호해야 할 대상으로 생각해서 보듬어줍니다. 관용과 배려는 인간의 특성입니다. 관용과 배려가 인간을 진화시켰다고 하긴 힘들지만 짐승과 인간을 구분하게 해주는 차별점이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민폐 캐릭터인 길을 나가라고 울부짖는 사람들의 폭력성 무한도전을 즐겨봅니다. 유일하게 매주 찾아보는 예능 프로그램인데 이 무한도전에서 가장 활약이 떨어지는 출연자가 바로 '길'입니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길을 싫어합니다. 싫어요라는 말을 변형해서 긿어요라는 .. 2012. 9. 27.
말레이시아 여행의 마침표, 쇼핑 명소와 특색있는 지역시장들 긴 여행 또는 짧은 여행이라고 해도 해외여행을 갔다오면 꼭 티를 내줘야 합니다. 누가 해외여행을 간다하면 대부분 여행 후에 가져올 여행 선물을 기대하죠. 그런데 맨손으로 귀국한다? 그래서 아무런 선물도 주지 않는다? 여행을 한 분은 별 생각이 없겠지만 집에서 기다리는 혹은 친구들은 속으로 쓴소리를 합니다. 그렇다고 비싼 여행선물을 사기에도 부담스럽죠. 그런것은 받는 사람도 바라지 않고요. 그 여행지에서 싼 그러나 한국에서는 비싼 특산품이나 작은 선물들이 좋은 여행 선물이 될 것입니다.말레이시아는 레져 휴양 여행의 천국입니다. 스노클링이나 해변가에서 멋진 여름 휴가를 보낸 후에 귀국하기전에 여기저기서 쇼핑을 하게 됩니다. 그 쇼핑 명소와 특색있는 지역시장들을 소개합니다. 온갖 기념품을 파는 '센트럴 마켓'.. 2012. 9. 19.
직업은 좋아하는 것을 택해야 할까? 잘하는 것을 택해야 할까? 젊은 사람들 아니 나이가 들어서도 고민을 하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해야 할까? 아니면 잘하는 것을 해야 할까? 이 고민은 내 직업에 대한 고민입니다. 당연히 20대분들은 이 고민을 달고 살아야 하고 생각보다 많은 중년들이 이런 젊은시절 고민을 똑 같이 합니다. 그 이유는 자신의 현재 직업이나 직장에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많은 사람들이 고민을 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아야 할까? 아니면 내가 남들 보다 잘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아야 할까?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오늘 페이스북에 올려보니 많은 분들이 각자 다른 답을 적어주셨더군요. 전체적으로 보면 좋아하는 것 보다는 잘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아야 한다고 하는 의견이 많았는데요. 그게 정답은 아니고 각자 판단해야 할.. 2012. 9. 17.
말레이시아에서 유명한 스쿠버 다이빙 장소들 이미지 출처 https://www.oasistravel.com.au/malaysia/borneo-sabah/diving-off-sabah 수영도 제대로 못하는 저이지만 스킨스쿠버는 죽기전에 꼭 한번 해보고 싶네요. 지상의 피사체가 아닌 물속의 알록달록한 피사체들을 수중 카메라로 촬영하고 싶지만 스쿠버 장비도 있어야 하고 여러가지 여건이 갖춰져야겠죠 (주말에 볼만한 사진전) 장남원 작가의 '고래 움직이는 섬' 이라는 포스팅에서 바닷속 피사체의 아름다움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멋진 피사체는 땅 위에만 있는게 아닌 바닷속에도 많죠. 특히 열대 바다에는 에메랄드 빛 바다의 투명함 속에서 다양한 열대어와 진귀한 물고기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유명한 스쿠버 다이빙 장소들 슈퍼태풍 산바가 한국을 강타.. 2012. 9. 15.
말레이시아 럭셔리 리조트 & 스파 TOP5 말레이시아는 적도 부근에 있는 나라라서 태풍피해나 폭풍 피해는 없고 지진도 없습니다. 건기(3~4월)과 우기기 있는데 우기에는 1시간 정도의 집중호우가 내립니다. 보통 이렇게 덥고 습한 여름 날씨면 상당히 꿉꿉한 날씨라고 예상하지만 한국의 장마철과 더르게 바람도 많이 불고 숲과 정원과 말래카 해협에서 불어오는 해풍 덕분에 불쾌지수는 높지 않습니다. 불쾌지수는 온도 보다는 습도가 주범인데 습도가 높지 않기에 많은 분들이 휴가지로 말레이시아를 선택합니다.물가도 싸고 한국에서 가까운 말레이시아는 리조트의 나라라고 할 정도로 고운 해변가에 자리잡은 리조트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스파와 같은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곳과 방갈로에서 열대과일로 만든 쥬스를 마시면서 낙조를 보는 모습은 한 폭의 그림입니다. 넓고 푸른 해.. 2012.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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