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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향기926

컬처코드를 읽고 올해 여러 언론에서 권장도서로 뽑힌 컬처코드이다. 올해와 작년 신문이나 언론 그리고 사람들의 일상속에서 많이 설왕설래했던것이 코드라는 단어였을것이다. 노무현 정권이 코드인사를 한다느니 하는 말들 이 정체불명의 단어는 한국을 휩쓸고 지나갔다. 코드란 무엇을까 어떤 사안이나 문화 전반에 흐르는 간단 명료한 기본적인 바탕 우리말로 하자면 선입견 정도로 구분할수 있을까? 책 컬처코드는 우리 일상속의 코드를 재조명하는데 탁월한 언어를 풀어내고 있다 컬처코드의 저자 클로테르 라파이유는 프랑스인으로 여러 기업들의 마케팅 컨설턴트로 일하면서 자기의 경험을 책으로 옮긴다. 세계적인 기업 네슬레가 일본시장에 커피를 팔료고 했구 이상하게 팔리지 않아 일본인들의 코드를 읽는 작업을 하면서 일본인들의 코드를 보여주며 미국에서 .. 2007. 8. 17.
정말 놀라운 종이예술 Jen Stark이라는 작가의 종이아트입니다. 종이가 이렇게 아름다운 조형물이 될수 있다는걸 느끼게 해주네요. 수많은 색종이를 비틀고 쌓 아서 자연의 장관을 보는듯한 느낌입니다 그의 홈페이지에 더 많은 작품을 만날수 있습니다. http://jenstark.com/ 2007. 8. 16.
감미로운 사랑의 언어 듀엣 샹송들 어제 무릅팍 도사에서 예지원이 빠로레라는 샹송을 불러서 사람들 사이에서 회자가 되네요 달리다와 시대의 쾌남 알랑드롱이 같이 불른 노래인데 알랭드롱은 노래라기 보단 그냥 대사를 하죠. 마치 뮤지컬같은 노래입니다 Dalida feat. Alain Delon - Paroles,Paroles 가시보기 하지만 이런 듀엣의 노래는 유난히 샹송에 많네요 Je t'aime... moi non plus제인버킨과 세르지오 갱스부르그 부부가 함꼐 부른 노래입니다. 빠롤레와 비슷하죠? 샤를롯 포에버 ( 샤를롯 갱스부르그 & 세르지오 갱스부르그) 이번엔 아버지와 딸이 함께 부르네요. 세계에서 가장 영어가 안되는 나라가 프랑스입니다. 요즘은 많이 줄었지만 80년대만 해도 프랑스에서 영어를 쓰면 대답듣기 힘듭니다. 그렇다고 프랑스.. 2007. 8. 9.
A4용지에 생명을 불어넣다 (Peter Callesen작품들) A4용지로 우린 무엇을 할수 있을까요? 서류복사나 자료제출용으로 쓰는 우리와 너무 밀접한 A4용지 이 밋밋한 종이에 생명을 불어 넣는 작가가 있습니다 Peter Callesen이라는 작가는 A4용지를 이용해 여러가지 작품들을 만들어내기로 유명한데요. 그의 홈페이지에 가면 다양한 다른 작품들도 만날수 있습니다. 출처 http://www.petercallesen.com/ 2007. 8. 9.
맥주캔으로 만든 작품들 맥주캔으로 만든 작품들입니다. 대단하네요 2007. 8. 9.
탐사 저널리즘의 보고서 (서평 세상을 깊게 보는 눈) 세상을 깊게 보는 눈 아무나 기자한다는 소리가 많은 요즈음이다. 확인안된 자료를 신문기사화하고 오타와 오보도 속출하기도 하고 기사거리 없으면 아무 이슈나 논란거리를 만들어 놓는 시대 기자가 넘쳐나는 시대이기도 하고 1인 미디어인 블로그스피어가 기존 언론의 대안이 될것이라는 황금빛 전망도 나오고 있다. 그리고 블로거들은 기자들의 권위스런 모습을 자신의 블로그에 성토하기 바쁘다. 맞다 기자중에는 기자같지 않은 기자도 많다 그게 현실이다. 하지만 이책을 쓴 탐사저널리즘의 기자들에게는 그런말이 통하지 않는다. 이 책에 나오는 기자들은 현직기자들이고 탐사 저널리즘의 대가들이며 그 깊이있는 기사로 인해 다들 언론상을 받은 기자들이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황우석박사 사건을 다룬 PD수첩의 책임PD의 글도 볼수 있.. 2007. 8. 4.
대한민국을 포기한 어느 미국인의 넋두리(서평 대한민국사용후기) 저자 스콧 버거슨은 실랄한 한국비판으로 유명한 10년째 한국에서 살고 있는 미국인이다. 전작 발칙한 한국학을 재미있게 읽었던 터라 그의 신작을 고르는데 주저함은 없었다. 평소에 미녀들의 수다를 좋아하고 한국이란 우물속에 개구리같이 살고 있는 나를 발견해보고자 한국에 대한 객관적인 시선을 찾던중에 만난 사람이 스콧버거슨이란 작가이다. 서점에 가보면 외국인들이 쓴 몇몇 한국서적이 있지만 정작 그런 책들을 읽어보면 한국찬양서적 이여서 실망감이 많이 들었던게 사실이다. 뭐 한국을 실랄하게 비판하는 책을 누가 사서 읽겠는가 하는 생각을 출판사들이 해서 그런책들이 잘 안나오는것도 있겠지만 한국인들이 이런 한국비판에 익숙해 있지 않은것도 사실일것이다. 아직도 미수다에서 미녀들이 한국비판을 하면 욕을 하는 네티즌들이 .. 2007. 7. 31.
무한 네이버교를 믿어라(서평 이것이 네이버다) 평소에 한국에서 온라인 포탈경쟁들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었구 작년겨울에 구글의 성공스토리 를 담은 존 바텔의 검색으로 세상을 바꾼 구글 스토리를 재미있게 읽었던 지라 이 책을 고르게 되었다. 과연 천하의 구글이 한국에서 왜 기를 못피고 있는지 도 궁금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네이버를 움직이는 사람들에 대한 얘기에 굶주리고 알고 있는 내용도 체계적으로 듣고자 서점에서 골랐다. 저자도 나와 같은 구글스토리를 읽고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하니 출발점은 같아보인다. 저자 윤선영은 스포츠서울의 여기자로 IT쪽 담당을 하는 기자이다. 책은 NHN을 설립하기까지의 이야기와 성공스토리 그리고 현재의 네이버가 안고 있는 문제점 그리고 미래의 NHN를 그리고 있구 NHN의 창립자인 이해진사장과 그 주변의 인물들에 대해 묘사.. 2007. 7. 26.
천상의 목소리 카렌 카펜터스 언제였던가. 이 가수의 목소리를 듣고 바로 생각났던것이 클리세지만 은쟁반에 옥구슬이 굴러가는 목소리가 저런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뭐 은쟁반에 옥구슬 굴러가는 소리 들어본적은 없지만 이런 나의 생각에 반론은 없을것 같다. 내가 아는 사람들에게 그런 카펜터스의 목소리는 모두 나의 의견에 공감을 했다. 이 카펜터스는 자매 듀오다. 정확하게 말하면 오빠인 리처드 카펜터가 프로듀싱을하고 동생인 카렌 카펜터스가 노래를 불렀다. 정말 주옥같은 노래들 하지만 카펜터스는 거식증에 걸려 32살의 나이인 1983년에 사망합니다.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죠. 그녀가 죽고난후 난 그녀의 목소리를 인지하게 되었으니까요. 왜 이런 아티스트들은 절명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뭐 폴메카트니는 아직도 생생하고 앨범까지 내지만요 그녀의 목소리를 .. 2007. 7. 22.
버려진 쇼핑카틀를 이용한 쇼핑카트 아트 Birdfair 2006 England 애 나온 작품입니다. 쇼핑카트도 예술 작품이 될수 있네요. 못쓰는 쇼핑카트를 수거해서 만들었습니다 출처 : http://forums.canadiancontent.net/off-topic/48721-trolley-good-show-metallic-art.html 2007. 7. 20.
디카로 찍고 삭제할 사진 있으면 저에게 주세요!!! 사진을 찍거나 촬영을 나갔다가 오면 항상 반정도는 delete해서 지워버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야간사진은 흔들리거나 촛점이 안맞은 사진들은 여지없이 삭제가 된다 낮에 찍은 사진이라도 줌으로 많이 땡긴 사진은 조금만 흔들려도 바로 사진에 나타난다 찍었을때 괜찮은거 같은데 막상 컴퓨터 모니터로 보면 흔들려서 못쓰게 된 사진들 이런 사진들을 모아놓은 싸이트가 있어 화제다 http://www.deletedimages.com 라는 곳으로 싸이트 제목에 정크아트를 표방하는 싸이트인듯하다 이곳을 운영하는 주인장은 여러나라 사람들에게 요청하고 있다. 삭제할 사진들이 있으면 자기에게 보내달라구 style="clear: both;"> Please mention: The title of your work (Optional.. 2007. 7. 19.
더위에 녹아내리는듯한 건물이 프랑스에서 화재 마치 더운 여름에 녹아내리는듯한 아이스크림을 닮은 건물이 있어 화제입니다. 프랑스의 Georges V Ave에 있습니다. 포토샵이라고 하실분들이 있지만 포토샵은 아닙니다. 실제로 존재하지만 정확하게 말하자면 건물은 아닙니다. 건물전체를 천같은걸로 둘러쌓아서 일일이 그린것입니다. 이것은 미술장르중에 하나입니다. 트롱프뢰유 (trompe-l'oeil)라는 극사실주의 작품중에 하나이죠 작품명은 trick the eye입니다. 2007.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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