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의 향기/음악창고

감미로운 사랑의 언어 듀엣 샹송들

by 썬도그 2007. 8. 9.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제 무릅팍 도사에서 예지원이 빠로레라는 샹송을 불러서 사람들 사이에서 회자가
되네요

달리다와 시대의 쾌남 알랑드롱이 같이 불른 노래인데 알랭드롱은 노래라기 보단
그냥 대사를 하죠. 마치 뮤지컬같은 노래입니다


Dalida feat. Alain Delon - Paroles,Paroles






가시보기



하지만 이런 듀엣의 노래는 유난히 샹송에 많네요




Je t'aime... moi non plus

제인버킨과 세르지오 갱스부르그 부부가 함꼐 부른 노래입니다.  빠롤레와 비슷하죠?






샤를롯 포에버 ( 샤를롯 갱스부르그 & 세르지오 갱스부르그)
이번엔 아버지와 딸이 함께 부르네요.



세계에서 가장 영어가 안되는 나라가 프랑스입니다. 요즘은 많이 줄었지만 80년대만
해도 프랑스에서 영어를 쓰면 대답듣기 힘듭니다. 그렇다고 프랑스인들이 영어를 모르냐
그것도 아닙니다. 영어를 알면서  영어는 하층계급들만 썼다는 인식때문에
잘 쓰지 않죠. 역사적으로도 영국이라는 나라가 수백년동안 프랑스의 속국이었으니까요.

프랑스어는 정말 감미롭습니다. 언어자체가 동글동글 모음들이 많아요. 그래서  사랑의
언어는 프랑스어로 하라고하라는 말도 있죠


그래서 어느 곡들보다 이런 남녀의 듀엣곡들은 샹송이 듣기가 좋습니다



Bénabar & Elsa - La chanson des vieux amants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