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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 수상작가들 매년 겨울이 오기 전 라이카 카메라는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를 진행합니다. 올해로 41년 된 이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는 라이카 카메라 창립자인 '오스카 바르낙'을 기리기 위해서 만들었습니다. 역사는 오래되었지만 국내에 크게 알려진 것은 10년도 안 됩니다. 그리고 매년 공모전 스타일이 조금씩 달라지더라고요. 작년에는 각 국가별 대표 사진작가를 선정해서 그중에서 선정했는데 올해는 그냥 이전처럼 국가가 아닌 개인 공모전으로 진행했습니다.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는 결선에 오른 사진작가 중에 2명을 뽑아서 수상의 영광을 줍니다. 하나는 기존 사진작가들 중에서 주는 일반 부문과 또 하나는 신인 사진작가 중에서 선정해서 주는 신인 작가상이 있습니다. 일반 부문 우승 사진작가 '아나 마리아 아레바로 고.. 2021. 11. 11.
올해도 아름다운 남산둘레길 단풍길 오늘 서울에 첫눈이 왔다고 하네요. 작년보다 1달 일찍 내렸다고 하죠. 작년 첫눈이 너무 늦게 내렸어요. 그런데 지난 주 토요일 너무 더웠어요. 입동 하루 전날인데 너무 더워서 입고 간 코트가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이렇게 늦가을임에도 초여름 같은 날씨였다가 1주일도 되지 않아서 갑자기 첫 눈이 내렸네요. 날씨의 변덕이 너무 심하네요. 이게 다 지구온난화 때문이고 이런 이상기후는 앞으로 더 심해질 겁니다. 단풍도 예전보다 예쁘게 들지는 않았지만 그럼에도 전체적으로는 예쁜 단풍도 꽤 많았습니다. 먼저 은행나무는 내성이 강한 나무라서 그런지 이상 기후에도 고운 단풍을 보여주네요. 남산둘레길은 남산 백범광장 오른쪽에 있습니다. 둘레길이라서 평지에 가까운 길들이 이어집니다. 가다 보면 한옥 식당이 있는데 볼때마다.. 2021. 11. 10.
서울단풍명소 남산공원의 단풍 예년보다 단풍이 1~2주 늦게 들고 있지만 가을은 지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비가 내려서 가을은 빠른 걸음으로 우리 곁을 지나서 지나갈 듯하네요. 서울에서 단풍구경하기 좋은 곳으로는 남산둘레길이 아주 좋습니다. 단풍 길 중에서는 서울에서는 으뜸이죠. 이 남산둘레길을 올해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남산둘레길을 오르기 위해서 서울역에서 내린 후에 서울로7016을 지났습니다. 이 단풍 나무는 불이 났네요. 정말 곱게 물들고 있네요. 올해는 단풍 흉년이라고 하죠. 이상 고온으로 단풍이 물들지도 않은데 말라서 떨어지기도 하고요. 그럼에도 이 단풍은 곱게 물들고 있네요. 서울로에도 가을이 가득 내려왔네요. 서울로7016을 지나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2층에 오른 후에 남산 밑 백범광장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의 가로수가 .. 2021. 11. 9.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풍명소 창경궁 단풍 예년만 못하지만 단풍은 단풍입니다. 단풍을 보면서 가을을 한껏 느끼는 요즘입니다. 그런데 이상 기후로 인해 보통 10월 말 11월 초에 서울에 단풍이 절정인데 올해는 11월 둘째 주에서 셋째 주 사이에 절정을 이룰 듯합니다. 예년보다 1~2주 단풍이 늦게 들고 있습니다. 11월 4일 목요일에 창경궁 단풍 구경을 갔습니다.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풍은 창경궁입니다. 창덕궁도 좋지만 예약제에 입장료도 총 13,000원이라서 비쌉니다. 차라리 1천원 입장료의 창경궁이 가성비를 넘어서 풍광도 더 좋습니다. 창경궁이 안 좋은 점이 있긴 합니다. 교통편이 안 좋아요. 근처에 지하철이 없어서 지하철 역에서 한 20~30분 걸어야 합니다. 창경궁은 교통카드나 신용카드 결제도 가능해져서 입구에서 줄을 서지 않고 바로 .. 2021. 11. 7.
서울시립 남서울 미술관의 전시회 경계에서의 신호 서울시는 서울시 예산으로 운영하는 서울시립미술관이 있습니다. 이 서울시립미술관 본관은 종로에 있습니다. 서울의 온갖 좋은 것들이나 관공서는 종로 아니면 강남에 있습니다. 서울 변두리에 서울시 마크 단 건물 보면 아니 왜?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서울의 서울은 종로구죠. 이러다 보니 지역 균등 발전이 안 되는 한국이고 서울입니다. 그래서 서울시는 큰 관공서는 서울 변두리 지역에 보낼 수는 없고 대신 문화의 향기를 낼 수 있는 서울시립미술관 분관을 만들고 있습니다. 북서울미술관, 남서울미술관 등이 대표적으로 은평구에는 SeMA 창고가 있습니다. 참고로 SeMA는 서울시립미술관의 영문 약자입니다. 뉴욕 현대미술관 MoMA라고 하는 데 그걸 참고한 영문 약어입니다. 그런데 이런 걸 보더라도 이 예술계 분들의.. 2021. 11. 6.
구글 웨이모 자율주행차가 뉴욕시에서 시험 운행 시작한다 테슬라 주가가 천슬라를 넘어서 천이백슬라까지 치솟아 올랐습니다. 테슬라 주가가 이렇게 치솟는 이유는 간단명료합니다. 미래의 차. 미래를 지배할 차가 테스라 차라는 이유로 주가가 로켓처럼 오르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전기차의 대명사입니다. 전기차 시장이 형성되지 않았을때부터 혼자 열심히 전기차를 만들었습니다. 초기에는 그리고 지금도 조립 능력 부족으로 단차가 심한 차량들이 많이 나왔고 조립 품질이 좋지 못했습니다. 또한 생산량도 많지 않았죠. 그러나 이는 시간이 해결해 줄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 이건 단점이죠. 그러나 장점이 단점을 덮고도 남습니다. 장점은 테슬라는 뛰어난 자율 주행 기술이 있습니다. 물론 현기차도 뛰어난 자율 주행 기술이 있긴 하지만 테슬라를 따라가는 형국입니다. 게다가 테슬라는 현기차에 .. 2021. 11. 5.
카카오tv의 커피 소재 드라마 커피 한잔 할까요? 남이 타준 커피나 돈 주고 사 먹는 커피만 마시다 커피를 입문하게 된 후 드립커피, 커피메이커, 캡슐커피 등등을 직접 타먹고 있습니다.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도 며칠 사용했지만 1잔 내리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그보다 더 많은 시간을 들여서 치우고 정리해야 하는 것이 귀찮아서 반 포기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드립 커피만 내려먹고 있네요. 커피를 제대로 알게 된 것은 4년 밖에 안 됩니다. 그런데 그 4년 동안 커피에 대해서 꾸준히 배우고 책도 사보고 동영상을 보면서 커피 지식과 문화를 익히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아주 잘 아는 건 아닙니다. 그럼에도 평균 이상의 지식을 쌓고 있고 계속 더 배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 커피 지식을 쌓을 때 큰 도움이 된 만화가 허영만 화백의 입니다. 8권으로 된 이 만화를 .. 2021. 11. 4.
안양천 인도교 금천구 한내교 야경 사진 2008년 경에 첫 DSLR을 사고 정말 많은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그 사진들은 지금 구글 포토에 다 저장이 되어 있습니다. 이 구글 포토에서 가끔 10년 전 오늘 사진이라고 팝업을 띄우는데 그 사진들을 보면 추억에 젖기보다는 생각보다 내가 찍은 장소만 찍었구나를 느낍니다. 주로 종로 일대로 사진 촬영 많이 갔더라고요. 제가 사는 동네 풍경 담은 사진은 거의 없습니다. 뭐 지금도 많이 찍지 않고 찍을 이유도 일도 없긴 합니다. 그냥 흔한 서울 변두리일 뿐이죠. 서울의 랜드마크는 종로와 강남 일대에 몰려 있지 서울 변두리에는 거의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구로구 하면 떠오르는 상징 피사체가 있나요? 금천구가 있나요? 관악구가 있나요? 많은 지역들이 그렇습니다. 특히 직장이 없고 아파트만 많고 주택만 많은 베.. 2021. 11. 3.
서울에서 노을보기 딱 좋은 곳 낙산공원 성곽길 위드코로나가 실감이 납니다. 음식점과 고깃집에 사람이 넘칩니다. 무엇보다 24시간 운영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음식점과 주점들이 활력을 되찾고 있습니다. 여행길도 다시 열리겠죠. 그럼에도 마스크 쓰고 다녀야 합니다. 특히 실내는 꼭 써야 합니다. 실외는 누군가와 대화를 하지 않는다면 벗고 다녀도 되는 날이 오겠죠. 여행길도 다시 열릴 겁니다. 해외 여행길도 열리겠지만 당장 열리지는 않을 겁니다. 그럼에도 국내 여행을 보다 자유롭게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면 다행이네요. 서울 많은 곳을 다닌 것은 아니지만 사진 찍기 좋은 곳이라면 거의 다 다녀본 것 같네요. 이 중에서 노을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 대학로 뒷동산 같은 낙산공원입니다. 이 낙산공원은 이미 유명한 노을 맛집이라서 제가 소개 안 해도 잘 아실 겁니다... 2021. 11. 2.
24년 만에 영화 접속에 다시 접속해 보니 보이는 것들 지금의 30~50대 분들은 아날로그와 디지털 시대를 모두 겪어본 분들입니다. 특히 40대 중후반 50대 초 분들은 20대 시절에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몸소 체험했던 분들로 아날로그 정서도 잘 알고 디지털 태동기 및 디지털의 편의와 장점과 문제점을 온몸으로 아는 세대입니다. 디지털이 좋다 아날로그가 좋다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둘 다 경험한 저 로서는 서로의 장점, 단점이 있으니까요. 제가 크게 놀랬던 일이 요즘 아이들은 스마트폰의 통화 버튼에 그려진 수화기 모양이 뭔 지 모른다고 하더라고요. 하기야 태어나서 유선 전화기를 한 번도 보지 못하고 자란 아이들도 많을 겁니다. 그걸 보면서 세상이 참 많이 변했다고 느껴지네요. 어린 시절 미래의 지구를 그리는 상상화에 보면 우주선을 타고 화성으로 소풍 가는 시대가.. 2021. 11. 1.
여행의 자유도에서 2021년 한국 여권 랭킹 2위에 오르다 영국의 시민그룹인 Henry & Partners는 매년 세계 여권 랭킹을 발표합니다. 이 여권 랭킹은 그 나라의 여권으로 얼마나 많은 나라들을 쉽게 여행할 수 있냐의 지수로 국제항공운송협회 IATA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199개국의 여권의 여행의 자유도를 평가해서 순위를 매깁니다. 여권의 수치 평가는 관광 또는 비즈니스 목적으로 단기 체재로 필요한 예방 접종을 받은 성인 1명이 여행하는 것을 상정한 다음 비자 면제 또는 목적지에 입국할 때 비자나 전자 여행 인증을 취득할 수 있는 경우는 1포인트, 비자 또는 사전에 정부 승인의 전자 비자를 사전에 취득할 필요할 경우를 0 포인트로 가산합니다. 이 포인트가 높은 국가일수록 여권만 있으면 비자가 필요 없는 경우가 많아 그 나라의 여권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는 것.. 2021.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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