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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서울여행

서울단풍명소 남산공원의 단풍

썬도그 2021. 11. 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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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단풍이 1~2주 늦게 들고 있지만 가을은 지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비가 내려서 가을은 빠른 걸음으로 우리 곁을 지나서 지나갈 듯하네요. 

서울에서 단풍구경하기 좋은 곳으로는 남산둘레길이 아주 좋습니다. 단풍 길 중에서는 서울에서는 으뜸이죠. 이 남산둘레길을 올해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남산둘레길을 오르기 위해서 서울역에서 내린 후에 서울로7016을 지났습니다. 이 단풍 나무는 불이 났네요. 정말 곱게 물들고 있네요. 올해는 단풍 흉년이라고 하죠. 이상 고온으로 단풍이 물들지도 않은데 말라서 떨어지기도 하고요. 그럼에도 이 단풍은 곱게 물들고 있네요. 

서울로에도 가을이 가득 내려왔네요. 

서울로7016을 지나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2층에 오른 후에 남산 밑 백범광장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의 가로수가 모두 은행이네요. 여기는 드라마 아저씨 촬영지이기도 하죠. 지안이가 여기서 아저씨 마음을 알게 되고 자신을 위해서 누군가가 진심을 다해서 도와주는 모습에 마음의 빗장을 엽니다. 지나갈 때 마다 지안이 생각나요. 

봄에도 여름에도 푸른색만 보이던 나무가 노란색, 붉은색으로 물드니 마치 신호등 같네요. 1년 중 가장 아름다운 색을 보이는 가을입니다. 

멋진 그라데이션이네요. 

저 멀리 남산N타워가 고개를 내밀고 있네요. 

남산공원 백범광장 올라가는 길에는 이런 예쁜 단풍 나무가 몇 그루 있습니다. 

계단을 오른 후에 바로 오른쪽으로 꺾으면 힐튼 호텔이 보입니다. 이쪽 길로 가시면

촬영 뷰포인트가 나옵니다. 

여기는 남산과 서울특별시 교육청과학전시관 남산분관 한양성곽이 모두 보이는 곳으로 야경도 아주 멋진 곳입니다. 

사람들이 남산도서관이었던 그러나 현재는 서울특별시 교육청과학전시관 남산분관 근처에서 사진 찍기에 열중하고 있네요. 

성곽길을 따라 오르다

뒤로 돌면 뒤 풍경도 참 생기가 넘칩니다. 

오를수록 경치가 달라지는데 여기는 건물이 많아서 야경이 더 아름답습니다. 경치 좋은 곳은 수시로 뒤로 돌아서 경치를 체크해 봐야 합니다. 앞뒤로 경치가 다 좋은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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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광장에 올라가면 동상이 참 많습니다. 

백범 김구 동상도 있고요. 여기만 동상이 있는게 아닌 국립극장 및 동국대 인근에 가면 유관순, 사명대사, 이준 열사 동상도 있습니다. 왜 이렇게 많은 걸까요? 이 동상들은 대부분이 1969년과 1970년에 지어진 동상이 많습니다. 이야기를 하면 좀 길지만 60년대 후반 광화문 앞 세종대로에 서울의 미술대학 학생들이 석고로 만든 애국선열조상 동상이 세워졌고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런데 석고 동상은 물에 약한데 비를 맞고 허물어지는 모습에 국민들이 동상 건립를 해야 하지 않냐고 여론이 형성됩니다. 이에 애국선열조상건립위원회가 만들어지고 대기업들의 지원금과 성금을 모아서 남산 둘레에 많은 동상들이 세워집니다. 

백범광장을 찍고 다시 남산둘레길 입구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의 은행나무 가로수가 노란 비를 내리고 있네요. 

남산N타워가 보이는 남산둘레길 입구로 단풍이 물들듯 스며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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