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NS47 반말이 기본인 텍스트 위주 SNS 스레드의 장점과 단점 현재는 X라고 개명한 트위터는 단문의 텍스트 위주의 SNS로 그 어떤 SNS보다 속보 능력이 좋습니다. 세상이 무슨 일이 일어나면 트위터부터 찾죠. 다만 이 트위터를 거액의 돈을 주고 '일론 머스크'가 인수하면서 수 많은 문제점을 야기하면서 이탈자가 늘어났습니다. 이때 기습적으로 나온 SNS가 메타의 스레드(Threads)입니다. 망할줄 알았던 스레드 오히려 요즘 더 핫하게 뜨고 있다스레드는 현재 가입자가 1억 명이 넘었습니다. 초기에는 폭발적인 가입자 증가가 있었죠. 이유는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연동이 되기에 따로 가입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동의만 하면 스레드에 자동 가입이 됩니다. 문제는 탈퇴가 안 됩니다. 이후 한 1년 진행하다가 사라지겠지라고 생각했고 최근 2주 전까지 사용을 안 했습니다. 그.. 2024. 8. 21. 그녀가 죽었다는 시의성 좋고 스토리도 괜찮은 볼만한 영화 안봤습니다. 딱 봐도 보고 싶은 생각이 전혀 안 들더라고요. 변요한과 신혜선 모두 대작 영화 보다는 중소 규모의 영화에 많이 출연합니다. 두 배우가 출연한 영화 중에서 빅 히트를 한 영화가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감독이 입봉작입니다. 전에는 다양한 영화의 각색과 스크립터로 활동한 필모가 있는데 이것 가지고 1만 5천원을 내고 영화를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안 봤습니다. 요즘은 영화 1편 1편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영화 1만 5천원 돈 다 내고 보기에는 좀 아깝지만 조조인 1만 원 정도로 봤으면 만족했을만한 영화였습니다. 생각보다 영화를 끝까지 보게 하는 힘이 있네요. 물론 엄청난 영화는 아니고 몰입감이 엄청난 영화는 아닙니다. 그러나 기대치가 낮아서 그런지 시간 순삭하는 힘은 좋네요... 2024. 7. 19. 네이버 블로그가 수 많은 챌린지를 하는 이유 요즘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유튜브 모두 크리에이터들의 수익이 줄었습니다. 워낙 블로그, 유튜브 하는 사람이 늘어났지만 반면 광고주는 크게 늘지 않아서 수익을 나누다 보니 줄어든 것도 있지만 요즘 크리에이터들이 주로 이동하는 곳은 유튜브나 특히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가 아닙니다. 바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의 릴스 그리고 틱톡과 같은 동영상 그것도 1분 이내의 세로 모드 동영상인 숏폼 크리에이터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물론 유튜브 쇼츠도 그중 하나이죠. 지금은 숏폼 시대. 창작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제가 만든 정보성 유튜브 쇼츠입니다. 비디오스튜 웹 동영상 에디터로 작업했습니다. 영상은 무료 영상을 이용하고 목소리는 AI 더빙입니다. 제가 한 일은 텍스트만 직접 만들었습니다. 물론 이 영상을 인스.. 2024. 6. 30. 잡음과 소음 같은 인스타 스레드 길어야 2년 후 사라질 서비스 요즘 핫한 SNS가 인스타그램 파생 상품이자 트위터 베낀 듯한 스레드(Threads)입니다. 하도 주변에서 스레드 스레드 하기에 한 2시간 사용해 보고 나왔습니다. 못 쓰겠더라고요. 적응도 안 되지만 생판 모르는 사람들의 글이 너무 많이 올라와서 내가 왜 이 사람들의 글을 봐야 하지라는 생각에 나왔습니다. 틱톡이나 유튜브 숏츠처럼 별 내용이 없지만 자극적인 영상도 아니고요. 그냥 길거리 게시판 보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전 이 서비스 길어야 2년 후에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네요. 인스타 계정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고 탈퇴 기능은 없는 스레드 스레드가 5일 만에 가입자 1억 명을 돌파 한다는 소리에 엄청난 속도에 깜짝 놀랐습니다. 얼마나 좋으면 5일 만에 1억 명을 돌파할까요? 그러나 앱을 설치하니 역시! 주.. 2023. 7. 13. 다시 시동 거는 싸이월드 기대와 걱정은 한가득 돌아보면 세상은 '반복과 차이'입니다. 20년 전에 나온 리니지를 아직도 하는 사람이 있고 여전히 스타크래프트 1을 좋아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전 디지털 세상은 매년 발전하면서 새로운 게임, 새로운 서비스가 나올 줄 알았습니다만 아닙니다. 한 서비스가 20년 넘게 서비스를 하는 걸 보면서 오프라인 세상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걸 요즘 많이 깨닫게 되네요. 이러다 보니 기존 서비스들이 사라지지 않으니 새로운 서비스가 나와서 비벼볼 언덕의 면적이 넓지 않습니다. 오히려 기존 온라인 서비스가 가진 넓은 네트워크망과 자본력을 뚫지 못해서 신생 온라인 서비스가 나왔다 사라지길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 온라인 서비스는 운영만 잘했으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지그시 눌러줄 정도로 강력한 힘이 있었는데 시대의.. 2021. 8. 4. 페북에 오래된 기사를 공유하면 유저에게 경고 알림을 표시한다 뉴스는 뉴스여야 뉴스지 1년 지난 기사를 지금 소개하면 그건 뉴스가 아닙니다. SNS 특히 페이스북에 뉴스를 공유하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저 또한 페북에 올리는 글 8할이 뉴스입니다. 그런데 가끔 보면 뉴스가 아닌 1년 전 또는 2년 전 심지어 5년 전 뉴스를 공유하면서 아무런 설명이 없는 분들이 좀 있습니다. 5년 전 뉴스라고 말을 해줘야 이해를 하는데 아무런 설명이 없으면 최근에 일어난 뉴스라고 오해하죠. 페이스북은 앞으로 이렇게 오래된 뉴스 기사를 공유하면 공유하기 전에 페북 사용자에게 위 화면처럼 3개월 전 기사라고 경고 메시지를 띄울 예정입니다. 그럼 언제까지가 뉴스냐? 90일 이내의 기사는 뉴스이고 90일 이상 오래된 기사는 헌 뉴스라고 구분합니다. 페이스북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은 말 그대로.. 2020. 6. 28. 쌍욕을 해도 규정 위반이 아니라는 페이스북, 쌍욕해도 된다는 소리? 한국에서 사업을 하는 해외 유명 IT 기업들의 서비스의 장점은 뛰어난 기능성과 편의성이고 가장 큰 단점은 고객센터가 없거나 대응이 너무 드리고 성의가 없는 점이 가장 큰 단점입니다. 그나마 구글은 응대 속도가 빨라져서 점점 개선을 하고 있지만 페이스북의 고객응대는 여전히 미흡하고 부족하고 성의가 없습니다. SNS는 좋은 사람을 쉽게 연결해주는 장점도 있지만 쓰레기같은 인간들, 알 필요도 없는 인간들과 엮이는 단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전혀 모르는 사람의 악플에 시달릴 때가 많습니다. 블로그 운영 12년째 하는 저는 수 많은 악플을 받아봤지만 악플은 그냥 견디는 거지 적응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악플이 덜 달리게 하는 방법 중에 가장 확실한 건 티스토리 블로그 댓글을 승인제로 돌리면 덜 달립니다. 악플러들.. 2019. 10. 14. 인스타그램 맹점이 만든 4600만개의 좋아요를 받은 달걀사진 인스타 스타들은 길바닥을 찍은 사진을 올려도 좋아요가 수천 개가 붙습니다. 사진이 좋아야 좋아요를 누르는 것이 아닌 팔로워가 습관적으로 좋아요를 누르는 모습이 솔직히 좀 꼴불견입니다. 좋아요에 대한 신뢰도 높지 않고 계정의 팔로워에 대한 신뢰도 높지 않은 SNS가 인스타그램입니다. 인스타그램 좋아요 세계 신기록을 기록한 달걀 사진2019년 1월 5일 Wolrd_recoad_egg라는 계정에 평범한 달걀 사진 1장이 올라옵니다. 그런데 이 달걀 사진을 올린 계정은 2019년 1월 17일 현재 팔로워 730만 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Let’s set a world record together and get the most liked post on Instagram. B.. 2019. 1. 17. 증평자전거공원 인기를 보니 사진 테마파크 만들면 어떨까? 하루에도 수백 장 이상의 사진을 보고 사는 우리입니다. 텍스트 시대에서 이미지 시대로 전환되고 조만간에는 동영상 시대로 넘어갈 듯 합니다. 이미지는 텍스트보다 묘사력이 뛰어나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여기에 디지털 카메라가 보급되면서 텍스트 대신 사진으로 자신의 존재를 세상에 알리고 과시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10대~30대들은 디지털 카메라와 함께 커온 세대라서 그런지 사진 놀이에 심취해있고 글 대신 이미지를 더 많이 섭취합니다.그래서 이미지 위주 SNS인 인스타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사진 지상주의자들이 늘고 있고 인생샷을 위해서 비싼 돈과 시간을 들여서 사진 촬영을 하러 외국까지 가고 있습니다. 독특한 사진 풍경이 될 것이 있으면 어디든 가는 요즘 10,20,30대들입니다. 해외 관광객들에게.. 2018. 8. 7. SNS에 꾸며진 삶을 담은 사진을 구매할 수 있는 라이프페이커닷컴(lifefaker) 나 모습은 3가지가 있습니다. 남들이 바라보는 내 모습, 내가 바라보는 내 모습, 그리고 진짜 내 모습, 이 3개가 같을 수는 없을 겁니다. 그러나 최대한 비슷한 삶이 가장 건강한 삶이 아닐까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남들이 바라보는 내 모습에 무척 신경을 씁니다. 그래서 SNS에 실제보다 과장되고 행복한 삶을 담은 사진들을 많이 올리죠. SNS 이웃들은 이웃이지만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관계라서 나를 쉽게 포장할 수 있습니다. 실제보다 남에게 더 예쁘고 아름답고 건강하고 세련되고 행복해 보이는 사진을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가 lifefaker입니다. 라이프페이커닷텀(http://lifefaker.com/) 에 접속하면 동영상이 하나 뜹니다. 동영상 내용은 설명하자면 난 요리를 잘 하지 못하는 여자, 남들.. 2018. 5. 1. 예쁜 여행 셀카에 반기를 든 못생긴 여행 셀카 사진 인스타그램을 보고 있으면 세상 온갖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박제해서 옮겨 놓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세상 모든 아름다움'이 모여 있는 곳 같습니다. 아룸다운 피사체를 촬영함을 넘어서 온갖 셀카 보정앱과 기능을 이용해서 피부, 얼굴 보정 및 얼짱 각도와 분위기 넘치는 포즈로 찍은 사진을 올립니다. 한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관람하는데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을 이성 친구가 찍어주는 모습을 보면서 전시회를 보는 것이 목적이 아닌 자신을 꾸미는 배경으로 미술관을 선택한 것 같다는 생각마저 들더군요. 이런 블링블링한 세상에 반기를 든 여자분이 있습니다. 미국 보스턴 출신의 Michelle Liu(미셸 리우, 21살)은 예쁜 셀카 사진에 반기를 들었습니다. 각도의 중요성으로 우리에게도 익숙한 턱을 들어 올려.. 2017. 10. 17. SNS의 폐해와 개인정보 수집의 문제점을 고발한 영화 더 써클 매일 같이 SNS에 대한 폐해가 뉴스가 되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런 뉴스를 들을 때마다 퍼거슨파는 SNS는 시간의 낭비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SNS가 무슨 죄냐면서 사용하는 사람이 문제라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는 후자입니다. SNS는 시간의 낭비가 아닌 사용하는 사람이 잘 쓰면 되는 것이지 SNS 자체가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물을 마셔도 뱀은 독을 만들지만 소는 우유를 만듭니다. 그럼에도 SNS를 오용하고 남용하고 안 좋은 일에 사용하는 사람들을 보면 눈쌀을 지푸리게 됩니다. 그 SNS의 폐해와 SNS 기업의 무차별적인 개인정보 수집에 비판을 가한 영화가 입니다 세계적인 SNS 기업 써클에 입하하게 된 메이메이(엠마 왓슨 분)은 아픈 아버지를 모시면서 사는 효녀입니다. 수도국에서.. 2017. 10. 2.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