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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33

2회 LG 구겐하임 어워드 수상자는 넷아트 작가 슈리칭 그리고 YCC 파티 LG가 후원하고 미국 뉴욕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솔로몬 R. 구겐하임 뮤지엄 재단이 함께하는 LG구겐하임 어워드는 테크 기업인 LG와 예술을 상징하는 구겐하임이 손을 잡고 2022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2회 째인 LG구겐하임 어워드 수상자는 대만계 미국인인 넷 아트(Net Art)를 창시한 '슈리칭'이 수상을 했습니다. 최신 전자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2회 LG구겐하임 어워드 수상자 슈리칭 올해로 70살인 슈리칭은 인공지능과 다양한 최신 기술을 이용해서 작품 활동을 합니다. 인터넷이 세상에 선보였던 90년대 후반에 등장한 인터넷을 활용한 현대미술 장르인 '넷아트(Net Art)의 선구자입니다. 최근에 본 백남준 관련 다큐를 보면서 어떻게 저런 생각을 저 70년대에 했.. 2024. 4. 11.
예술과 기술이 손잡은 LG 구겐하임 어워드와 YCC 파티 예술과 기술은 재주 술(術)이 들어가 있습니다. 기술과 예술의 차이가 뭘까요? 여러 가지 정의가 있을 겁니다만 제가 느낀 기술과 예술의 차이는 실용성이 아닐까 해요. 기술은 실용성이 없으면 사라지고 필요가 없습니다. 예술은 실용성은 없지만 세상을 보다 다양하게 보게 하는 시선과 아름다움을 녹인 것이 아닐까 해요. 실용에 따라서 예술과 기술의 차이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 중간이 공예품이 있죠. 아름다우면서도 실용성도 있죠. 그러나 예술과 기술은 한 몸에서 나왔습니다. 발달한 기술은 마법과 구분하기도 어렵지만 예술과도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놀라운 기술에서 예술에서 느끼는 환희를 느낄 수 있으니까요. 예술과 기술은 한 몸에서 태어났습니다. 예술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가지로 자랐고 기술은 .. 2023. 6. 2.
놀라움은 없지만 깔끔함이 가득한 LG V20 LG전자는 죽음의 계곡을 걷고 있습니다. 죽음의 계곡을 들어선지는 3년 이상 되었지만 LG전자 스스로 우리가 길을 잘못 들어왔구나 느낀 것은 1년도 안 됩니다. 그러니까 G5같은 혁신만 있고 실용은 떨어지는 제품이 나왔죠. G5 제품을 보면서 이 생태계를 지탱할 힘이 LG전자에 있을까? 라는 의심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가로수길 G5 체험장에서는 프렌즈 중에 롤링봇과 같은 제품은 시연도 못하더군요. 결국 이 롤링봇은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여러모로 G5는 실책이 많았습니다. 먼저 가격 정책이죠. G5 본체 자체 가격도 비싸고 프랜즈라는 주변기기 제품도 비쌌습니다. 프랜즈 가격을 싸게 하던가 아니면 G5 가격을 낮춰서 프랜즈 1,2개를 사도 경쟁사 프리미엄폰과 비슷한 가격으로 나왔어야 했는데 프랜즈 1,2개를.. 2016. 9. 7.
LG트윈스를 지배하는 4가지 무능 LG트윈스는 참 야구 못하는 팀입니다. 야구에 투자하는 비용 대비 효율이 낮은 팀으로 유명합니다. 탈쥐효과 입쥐효과라는 말이 허튼 말이 아닙니다. 잘 나가던 선수도 LG트윈스에만 오면 죽을 쓰고 LG트윈스에서 죽을 쓰던 선수도 다른 팀에 가면 잘 합니다. 그럼에도 지난 2년 동안 가을 야구를 한 이유는 LG트윈스가 야구를 잘하는 팀이라서 가을 야구를 했다기 보다는 자신들의 능력의 120%를 냈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LG트윈스는 짜임새가 있는 팀이 전혀 아닙니다. 2015년 현재 LG트윈스는 2003년부터 10년 간 펼쳐졌던 긴 암흑기가 다시 찾아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LG트윈스는 올해 가을에 야구하기 쉬워 보이지 않습니다. 1. 용병 스카우트 못하는 무능 솔직히 야구팬이지만 고등학교 야구팀도.. 2015. 5. 3.
3D에 강한 LG전자의 3D월드페스티벌이 4월6~7일 개최 3D전쟁이 한창일 때가 있었습니다. LG전자는 편광식 3D방식인 FPR방식을 가지고 나왔고 삼성전자는 SG라고 하는 셔터글래스 방식을 들고 나왔습니다. 원래 LG전자도 SG방식이라고 하는 셔터글래스 방식을 들고나왔습니다. 하지만 셔터글래스 방식은 화질은 약간 더 좋긴 한데 문제는 비싼 셔터글래스 안경과 무게 그리고 눈 깜박임 등에서 큰 문제가 있었습니다. 특히 눈 깜박임은 가장 큰 걸림돌이었고 이 문제는 여전히 셔터글래스 방식의 거북함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 유수의 평가업체와 미국의 컨슈머리포트에서 LG전자의 FPR방식이 더 좋다고 손을 들어주고 3D열풍을 일으킨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룬도 FPR방식이 더 좋다고 손을 들어주자 삼성전자는 슬그머니 3D시장 보다는 스마트TV시장 쪽으로 고개를 돌.. 2013. 4. 3.
옵티머스G, 진화된 Q씨리즈 UX로 무장하다 L스타일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변화를 준 새로운 디자인솔직히 출시 전 이미지와 출시 후의 실제 이미지 사이에는 좀 차이가 있습니다. 출시 전 CG로 만든 이미지가 훨씬 좋고 실제는 실제보다 못한 모습이 많습니다. 그러나 옵티머스G를 동영상으로 봤을 때의 느낌은 위 이미지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아직 실물을 보지 못했지만 위 이미지보다 훨씬 느낌이 좋습니다. 제가 LG 스마트폰의 L스타일을 상당히 괜찮게 보고 있습니다. 좀 투박한 디자인이지만 가장 미니멀 하다고 할까요? 미니멀 한것이 오래가는 디자인이기에 보자마자 확 끌리즌 매력은 없어도 은은한 매력이 있어서 벽돌같은 L스타일 디자인이 좋았습니다. 그러나 L스타일도 한 1년 정도 계속 끌고 가는 모습에 식상한 면도 없지는 않았습니다. 옵티머스 .. 2012. 9. 19.
LG트윈스 프런트의 한심한 판단력이 불러온 불러온 리즈사태 어제 제대로 멘붕을 겪었습니다. 참으로 오랜만이네요. 한 야구팀이 수시로 절 멘붕시키는 모습. 정말 절망감을 매번 느끼지만 또 언제 그랬냐는 듯 그 팀을 응원하는 제 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전 꼴쥐 트윈스라고 비아냥소리를 듣는 LG트윈스 팬입니다. 제가 몇 번을 야구 관련해서 글을 쓰는데 쓸 때마다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 제 블로그 성격상 잘 맞지 않는 글이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글이 쓴소리입니다. 하지만 그렇게라도 속에 있는 울분을 토해 놓아야 좀 마음이 안정감을 찾습니다. 그래도 제 블로그 성격과 맞지 않기에 이 글이 LG트윈스에 대한 상반기의 마지막 글이 될 것 같습니다. 당분간 LG트윈스 야구중계 안 볼 생각이며 보더라도 떠들지 않을 생각입니다. 어제 경기는 참으로 절망스러웠습니다. 스트라이크 못.. 2012. 4. 27.
LG트윈스 투수의 승부조작, 팬들의 사랑에 빅엿을 먹이다 참 재미있는 팀입니다. 4월인가 5월에 가장 먼저 30승 찍던 수년만에 1위에 올랐던 LG트윈스, 올해는 4강가는구나 했습니다. 그러나 정말 뭔가에 홀린듯 쭉쭉쭉 하강하더니 6위로 시즌을 끝냈습니다. 말이 6위지 공동 6위이고 한 경기 더 치루었으면 단독 7위였을 것 입니다. 넥센은 워낙 가난한 구단이고 간, 쓸개 다 팔어버리는 팀(올해는 다르지만)이라서 어쩔 수 없는 8위라고 치면 꼴지가 바로 LG트윈스 입니다 팬들의 사랑에 빅엿을 먹이는 LG트윈스 LG트윈스는 프로야구 선수들이 부러워하는 명문구단입니다. 특히 90년대 초 선진야구인 선발, 계투, 마무리라는 현재의 투수운영방법을 최초로 확립한 팀이고 90년대 초에 2번이나 우승을 합니다. 2002년까지도 LG트윈스는 쉽게 지는 팀이 아니였습니다. 그러.. 2012. 2. 15.
LG전자 서비스센터 체험기 한국 최고의 가전업체는 삼성전자과 LG전자입니다. 예전에는 대우전자가 있어서 3강 체재였는데 지금은 2강체재입니다. 삼성과 LG전자는 A/S가 참 좋습니다 며칠 전 제가 쓰고 있는 옵티머스2X가 반응속도가 느린것 같아서 찾아갔습니다. 특별히 고장난것은 아니고 속도가 좀 느린것과 터치도 느리게 반응하는 것 같아서 찾아갔죠 근처에 있는 LG전자 서비스센터입니다. 구로디지털 단지에 있는데요. 1층은 매장 2층은 A/S센터입니다 A/S센터 안은 삼성전자와 비슷합니다. 위와 같이 수리하는 기사님과 고객이 서로 마주보면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작업이 되는 것은 바로 설명과 함께 수리를 하고 좀 시간이 걸리면 휴게실 같은 곳에서 시간을 좀 때우면 됩니다. 아니면 다른 약속을 해결하고 다음날 와도 되고요 .. 2011. 4. 20.
LG전자의 3D PC시장의 도전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2010년 IT키워드 1위는 단연코 3D입니다. 국내 굴지의 전자업체인 LG와 삼성이 2009년 북미가전쇼인 CES 2009에서 일본의 소니와 샤프에 한방먹고 부리나케 준비하더니 지금은 북미지역 3D TV수요의 대부분을 삼성이 독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월드컵이 끝나고 3D TV들의 가격이 대폭락했다는 소리가 들리네요. 월드컵 특수로 3D수요가 늘었지만 3D TV의 고질병인 볼수 있는 콘텐츠가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마치 VHS VCR이 나왔지만 비디오가게가 없는 형국이 지금의 모습입니다. 월드컵 몇경기 3D로 봤고 3D 영화 DVD로 봤지만 가뭄에 콩나듯 3D영화가 나오고(최근에는 많이 나오긴 하지만) 3D방송은 거의 없습니다. 이러니 구매가 늘지 못합니다. 물론 2012년경에 가면 3D콘텐츠들이 많이 .. 2010. 8. 14.
임산부와 피곤하거나 술먹은 상태에서 3D TV보지 마세요! 얼마전 LG인피니아 풀HD 3D TV 발표회에서 이런 질문이 나왔습니다. 아이들용 3D안경은 없나요? 그 말에 아직 없다고 합니다. 만들까 말까 고민중이라고 하는데 생각보다 3DTV의 제약이 참 많네요 지난달 말부터 삼성과 샤프는 미국시장에서 3D TV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삼성싸이트에 경고메세지를 담은 PDF파일을 올렸습니다. 대충 해석해보면 3D TV를 보면서 울렁거림. 방향감각저하, 물체왜곡, 지각력 저하, 시력저하를 유발할 수 있으며 셔터방식 안경의 잦은 깜박임으로 간질발작의 우려도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특히 노약자와 임산부는 시청을 자제할것을 권하고 있으며 술에 취해 있거나 피곤한 상태에서는 보지 않기를 권하고 있습니다.또한 청소년들에게 주의를 주고 있는데요. 아바타를 아이들과 보다가.. 2010. 4. 16.
삼성의 수직적 기업마인드로는 애플의 수평적 기업마인드를 넘어설 수 없다. 삼성은 괴물이 되었습니다. 삼성그룹이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삼성그룹의 삼성전자는 2009년 매출액이 약 139조원이라는 엄청난 매출액을 올렸죠. 이 수치는 헝가리의 GDP와 비슷한 수치입니다. 삼성전체도 아니고 삼성전자 하나의 회사가 한나라의 GDP와 비슷하다뇨. 엄청난 일이죠. 또한 삼성전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이 시장의 1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제조업이라는 삼성전자. 그리고 그 삼성전자를 품고 있는 삼성그룹들. 이 거대한 성장앞에서 우리는 박수를 보내고만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도 삼성이 지금의 삼성처럼 자리 잡을 수 있을까요? 전 삼성의 미래를 무척 암울하게 보고 있습니다. 소니가 관료적인 회사 내부시스템 때문에 투자할 곳에서 투자하지 못하고 .. 2010.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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