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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영화48

뻔한 스토리를 이겨내는 무자극성 감동, 영화 아오이 유우의 편지 다음에서 영화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거금 2천원을 들여서 보게 된 영화가 아오이유우의 편지입니다. 2천원이란 가격은 싸지도 비싸지도 않지만 좋은점은 다운로드한 영화를 내가 가질수 있다는 것입니다. 좋은 영화 보고 싶은 영화는 DVD나 CD로 구워서 소장 할 수도 있구요. 저는 아오이 유우 팬입니다. 하나와 앨리스를 보고서 필이 꽂혔죠. 전지현 닮았다고 해서 한때 일본의 전지현이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그냥 예쁜배우였다면 지금까지 팬이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오이 유우는 전지현과 다르게 정말 많은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국내 개봉한 영화도 있고 개봉하지 않은 영화도 있지만 훌라걸스와 같은 작품상을 받은 작품에도 나오고 철인28호라는 흥행물에도 출연했습니다. 거기에 이 배우가 놀라운것은 일본에서.. 2009. 8. 5.
여행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영화 안경 http://photohistory.tistory.com2009-07-10T12:03:000.31010 블로그를 하면서 여행을 더 많이 가게 되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수많은 고비도 있었지만 그 고비 때마다 여행을 떠났고 그 여행은 다시 블로그에 마중물이 되어 블로그라는 펌프를 가동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두 번의 여행을 가졌습니다. 작년에 여수, 순천으로의 여행은 아직도 손에 잡힐 듯 생생합니다. 이 고무 두레박과 우물에 자라난 이름 모를 잡초들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여수 대경도에서 나올 때 마을 어르신이 눈썰미로 나를 관광객으로 보셨는지 관광 잘하셨냐고 다독이는 말씀이 아직도 여수 앞바다의 너울처럼 제 마음속에서 울렁입니다. 여행을 왜 떠날까요? 여러 가지 각양각색의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2009. 7. 10.
(이주의 추천영화)카모메식당이 다시 오픈했습니다. http://photohistory.tistory.com2009-07-07T00:56:050.3810 지난주와 이번 주는 정말 볼만한 영화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트랜스포머 2가 한국을 점령했기 때문입니다. 2천 개 개봉관중에 1100개 정도를 점령한 트랜스포머 트랜스포머를 본 사람은 트랜스포머 이외의 다른 영화를 선택하기가 어렵습니다. 거북이 달린다와 킹콩을 들다가 있지만 이 영화 외에는 모든 극장이 트랜스포머를 틀어대고 있습니다. 독과점의 폐해가 이런것이군요. 이런 극장가에 아주 잔잔한 물결 같은 고운 영화가 하나 다시 개봉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 것입니다. 카모메 식당, 이 영화는 재개봉 영화입니다. 2006년도에 작게 개봉했고 입소문을 타서 인기가 좋았던 영화였죠. 그리고 TV에서도 방.. 2009. 7. 7.
존재하지 않는 아이들의 세상살아가기, 영화 아무도 모른다 올해 2009 칸 영화제에서 박찬욱 감독이 또 한번의 쾌거를 이룩할까 국내언론들이 떠들석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올드보이에 비해 영화 박쥐는 좀 떨어져 보입니다. 박쥐도 훌륭한 영화이긴 하지만 영화 올드보이의 충격은 아직도 얼얼합니다. 당시 2004년 칸 영화제에서 박찬욱감독의 작품상인 황금종려상 수상과 함께 기대했던것이 최민식이라는 국가대표 배우의 남우주연상 수상에 온통 관심이 쏠렸습니다.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니 아무도 모르는 일본의 저예산 영화가 남우주연상을 가져갑니다. 아무도 모른다 - 야기라 유야 가 수상을 하게 되었을떄 왠지 모르게 분하더군요. 무슨 영화인데 최민식을 능가하는 연기를 했다고 하나? 그것도 최연소 나이로 상을 타다니 영화 아무도 모른다는 국내에서 조용히 개봉했다가 조용히 사라진 영화입니.. 2009. 5. 17.
상처를 주먹밥으로 치유해주는 카모메식당 좋은영화는 어떻게든 보게 되어지나 봅니다. 사람들 사이에서 카모메, 카모메하는 속삭임을 들은지는 1년이 지났습니다. 작년부터 카모메식당 그 영화 괜찮다. 괜찮다 라는 속삭임을 들었죠. 그리고 올해 KT 메가패스존에서 키모메식당을 무료VOD서비스로 해줄때도 1/3정도 보다가 말았습니다. 디지털조급증인데 볼 시간은 많지 않고 그냥 스킵해서 넘겨버리고 결말을 보고 싶은 욕망에 끝까지 못보겠더군요. 그래서 요즘 인터넷에서 영화를 다 보지 못하는 영화가 많네요. 그래서 일부러 극장을 더 찾게 되고 TV영화를 찾게 되나 봅니다. TV나 극장은 내가 영화를 스킵할수 없으니까요. 그리고 오늘 카모메식당을 봤습니다. 잘려다가 우연히 보기 시작한 이 영화 성우 서혜정의 목소리가 확 저를 잡더군요. 다른분들은 모르겠지만 저.. 2008. 9. 29.
겨울이 올때마다 다시 보게 되는 영화 러브레터 아무리 좋은 음식도 너무 자주먹으면 물리고 질리게 되죠. 영화는 더합니다. 에전에 영화관림의 문화중에는 똑같은 영화를 두번,세번보는 문화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죠. 엔딩 크레딧이 다 올라가지도 전에 어두운 극장에서 벌떡 일어나 나가버리는 시대.. 이런 조급증 걸린 사람들이 많은 시대에 살면서도 매년 두~세번씩 보게하는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일본영화 러브레터입니다. 세기말인 199년 11월 개봉하자 본 영화 아직까지 개봉한 일본영화중 러브레터의 흥행기록을 뛰어넘는 작품이 없네요. 러브레터가 제작한후 바로 한국개봉이 된것이 아니라 몇년후에 개봉을해서 입소문으로 볼사람은 다 본 영화 하지만 그래도 이 영화는 흥행기록을 세워버렸네요. 그 이후에 이 기록을 다른 일본영화가 깨지 못하고 있습니다 .. 2007. 12. 17.
일본영화 컬링러브를 보고 일본영화의 매력은 도저히 영화로 만들수 없을것 같은 자잘한 소재를 가지고 영화를 만들어 낸다 요즘 KBS에서 토요명화의 자리에 프리미엄 영화를 선보이고 있다. 허리우드 대작, 한국영화만 주로 상영하는 극장에서 밀려난 유럽, 제3세계영화 그리고 일본영화등을 TV에서 보여주고 있다. 극장 개봉도 못한 컬링러브 잠자리에 들려다가 요즘 안보이던 김승우가 일본영화에 나오는 호기심에 보기 시작한 영화 중간에 재미 없으면 자버릴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호 ~~~~ 이거 쉽게 TV를 끄지 못하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는 소품성 영화다 영화는 그렇다고 아주 재미있지도 화려하고 아름다운 장면은 없다. 김승우가 한국유명배우와 닮아 오해가 생겨 두 남녀는 잠자리를 하게 된다. 컬링선수인 한국인과 3류배우인 일본여자의 사랑이야기다... 2007. 12. 2.
영화 박치기2 재일교포들의 슬픔을 두배로 담아내다. 어디서 부터 얘기해야할까요? 첫음을 어디로 잡고 글을 써야할지 솔직히 감이 안잡힙니다.감동과 슬픔을 묻혀가지고 집으로 들어왔네요. 명동거리에서 훌훌 털어버리고 올려고 일부러 많이걷고 가지고간 카메라로 사진도 찍고 그랬는데 이 마음에 묻은 슬픔의 얼룩은 지워지지 않네요 오늘 낮에 월차를 내고 명동에 있는 일본영화 많이 틀어주는 CQN에 갔습니다. 세상에 월차내고 영화보러 가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네 저는 그런 놈입니다. 아니 그런놈이 아닌데 박치기 떄문이었지요. 영화 박치기 기억하세요? 2007/06/14 - [영화창고] - 영화 박치기를 보고 영화를 보기위해 월차를 내다 재일교포들의 삶을 다룬 일본영화 박치기를 지난 3월 1일 보고서 충격과 감동을 먹었습니다. 컴퓨터하면서 설렁설렁 TV로 보다가 요.. 2007. 10. 15.
아오이 유우가 주연한 변신을 보고 아오이 유우는 유명하다. 왕성한 활동과 귀여운 외모 에리카에 없는 싸가지는 있다. 단지 아오이 유우가 나왔기에 선택한 영화 변신 그러나 이 영화에서 다른 주인공인 타마키 히로시를 발견한다 아 이배우 얼마전에 본 2007/08/21 - [영화창고] -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연애사진2)를 보고서의 남자주인공 아닌가 내가 많이칭찬한 남자배우 영화 변신은 는 2005년에 일본에서 개봉한 영화다. 왜 이리 늦게 개봉을 한걸까? 그것도 단관개봉으로 뭐 어쩌면 요즘 일본영화들 거의 단관개봉이 많다. 얼마후에 볼 박치기2도 두군데서만 개봉한다니 ㅎㅎ 이게 요즘 일본영화의 현실일까? 히가시노 케이고는 이전에 비밀이란 일본영화의 원작자이고 인기작가이다. 이 영화 변신도 그가 쓴 작품인데 그 상상력에 놀라움은 여전하다. .. 2007. 10. 11.
한국에서 일본영화는 이제 철저히 버림을 받는것일까? 일본내 한국영화 붐 단기로 끝난 이유는? 이라는 포스트를 보고 생각이 든게 그럼 한국에서의 일류붐은 없는 것일까? 일류가 없다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우리나라 언론같이 호들갑 떨어가며 한류를 외쳐되는 홍위병스런 모습들과 달리 일본언론은 자국의한국속의 일류바람을 잘 보도 하지 않는다 하지만 분명 우리안의 일류의 바람은 곳곳에서 느낄수 있다. 거리의 지나가는 젊은 사람들 보면 대부분 일본패션들이 많기도 하며 청소년들은 일본애니에 푹빠져살며 20,30대들도 일본의 게임기에 몰두하며 일본영화도 많이본다. 일본 문화 개방후에 한일 양국의 교류는 예전보다 많이 활달해졌구 특히 영상, 게임, 패션등은 많은 교류가 있다. 한류가 드라마와 영화및 몇몇 국한된 곳에서의 돌풍이라면 한국내의 일류는 조용히 스며들어 자기가 언제 .. 2007. 8. 13.
아오이 유우 주연의 변신 7월개봉 아오이 유우의 활동력은 대단하네요. 매년 2편에서 3편이상씩 영화에 출연합니다. 저한텐 무한한 기쁨입니다. 7월에 또하나의 작품으로 국내팬들에게 다가오네요 몇년전에 개봉한 히로시에 료코의 비밀 기억하세요? 엄마와 딸이 교통사로 인해 두 모녀의 영혼이 바뀐다는 내용의 영화요. 딸의 몸에 엄마의 영혼이 들어왔다가 나중에 엄마의 영혼이 떠나는걸로 나와서 참 슬픈영화다 했는데 그런 딸의 결혼식날 엄마의 영혼이 떠나지않고 연기한거였구 그걸 걸린 엄마 아니 자신의 부인을 다른 남자에게 보내는 남편의 모습. 도저히 한국정서로는 용납안되는 그런 마지막 설정이 참 인상 깊었는데요. 상상력 하나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그 비밀의 원작가였던 히가시노 케이고가 이 영화 변신의 원작자네요 내용 또한 좀 비밀과 마찬가지로 좀 해괴.. 2007. 6. 23.
영화 눈물이 주룩주룩(하품이 주룩주룩) 하품이 주룩주룩 감독은 '지금 만나러갑니다'의 감독이구 일본의 아이돌스타인 남자배우와 여자배우 한마디로 로맨스영화의 일본대표급 배우들이 포진되어 있다. 환상의 삼각편대 그리고 일본영화다. 일본이란 나라의 문학성과 시나리오는 의심할수 없이 튼튼하다는걸 알고 있다. 그래서 수많은 우리나라 영화들이 일본원작을 수입해서 영화화 하지 않은가. 복면달호나 '내머리속의 지우개' '연애시대' '하얀거탑' 등등 한국영화의 천편일률적인 시나리오가 아닌 독특한 소재와 새로운 시각의 사건의 접근법과 뭐니뭐니해도 세심한 감정선의 떨림을 느낄수 있는 일본시나리오. 그리고 그 힘을 바탕으로 만드는 일본영화는 공포영화와 멜로영화에서는 많은 강점이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흥행성공한 일본영화의 대부분은 멜로와 공포영화다 하지만 이 영.. 2007.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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