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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부터 얘기해야할까요?  첫음을 어디로 잡고 글을 써야할지 솔직히 감이 안잡힙니다.
감동과 슬픔을 묻혀가지고 집으로 들어왔네요.  명동거리에서 훌훌 털어버리고 올려고  일부러 많이걷고
가지고간 카메라로 사진도 찍고 그랬는데  이 마음에 묻은 슬픔의 얼룩은 지워지지 않네요

오늘 낮에 월차를 내고 명동에 있는  일본영화  많이 틀어주는 CQN에 갔습니다.  세상에 월차내고 영화보러
가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네 저는 그런 놈입니다.  아니 그런놈이 아닌데 박치기 떄문이었지요.

영화 박치기 기억하세요?

2007/06/14 - [영화창고] - 영화 박치기를 보고


영화를 보기위해 월차를 내다


재일교포들의 삶을 다룬  일본영화 박치기를 지난 3월 1일 보고서  충격과 감동을 먹었습니다.
컴퓨터하면서 설렁설렁 TV로 보다가  요즘 입에 오르내리던 사와지와 에리카가 너무 이뻐서 집중하고 보다가
나중엔 뒤통수 한대맞은듯  한참동안 멍하니 있었죠.  후회됐습니다. 왜 이런 영화를 몰라봤지..

그래서 박치기2가 개봉된다는 소리에 그냥 월차를 냈습니다.  월차 낼수 밖에 없는 또 다른 이유는
이 영화를 개봉하는 개봉관이 서울에서 딱 두곳입니다.

그중 집에서 가까운 명동 CQN에 갈려면 하루를 쉬어야 겠더군요.  가까운 멀티플랙스관에서 해주면 좋으련만
그건 저만의 꿈이지요. 세상은 각박한곳입니다. 돈 안되는 영화는 수입도 안되요.  이 박치기2도 재일동포분이
만든 시네콰논이란 제작회사를 운영하는 분이 명동에  극장을 내서 겨우 개봉한거지  국내 개봉도 안될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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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기 2   달라진 배역들 좀 어색하지 않을까?

배우들은 전면교체를 했습니다.  하지만 배역과 전작의 이야기는 이어집니다.
남자배우는 딱부러진 마초성 마스크에 짙은 눈섭으로 1편의 이미지를 이어갑니다.  그리고 경자또한
그런대로 이쁩니다.  하지만 전편의 시오야 슌 (Shun Shioya)이 좀 어긋납니다. 
시오야 슌은 전편에서 범생이로 나와 무작정 경자의 미모에 빠졌다가 자이니치(재일교포)들의 삶을
듣습니다. 그리고  가장 감동적인 장면이 흐르면서  시오야 슌이 노래를 부릅니다.  일본인 입에서 흘러
나오던 임진강이란 노래는  내 눈에서 눈물이 나오게 하더군요.   하지만  영화를 다 보고 나면 그게
기우였던걸 꺠닫습니다. 범생이 역활이 아닌 코믹스런 그러나 감동을 주는 캐릭터로 배치됩니다.




영화 내용은?

스포일러가 있는 영화가 아니라서 좀 적어보겠습니다.  내용 알고본 저도 감동을 받았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그렇다고 자세하겐 적지 않겠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안성은  1편에서 아이를 낳고 죽은 부인을 대신해  아들 창수를 키웁니다.
안성은 그래도 건실하게 살아갈려고 노력합니다.  아들을 위해서죠.
그런데 아들이 불치병에 걸립니다.  그리고 그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안성과 여동생 경자의
눈물겨운 이야기가 흘러 나옵니다.   영화의 주된 흐름중 하나는 경자가 일본 연예계에 진출하는
하는 과정과 그 차별 그리고  일본인과 조센진은 전혀 다른 사람이라는 대우를 받습니다.

그거 아시나요?  일본 대스타중에 재일교포가 많다는것을요?
얼마전 사와지리 에리카에게 쓴소리한  일본 연예계의 대모도 재일교포 즉 자이니치입니다.
또한 많은 자이니치들이 일본 연예계 그리고 스포츠에서활약 중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모두 자신입에서
스스로 자이니치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영화에서도  장훈선수가 자이니치임을 밝히지 않는다고
안성의 식구들이 한숨쉬는 장면도 나옵니다. 지금 집에와서  인터넷을 뒤져보니 경자역을 한
나카무라 유리란 여배우가 재일교포3세더군요.  그의 연기가 왜 그렇게 눈물흘리게 했는지 알겠더군요


‘박치기2’ 여배우 나카무라 유리, “내 이름은 성유리에요”

영화는 경자가 조카의 병원비 마련을 위해  일본 연예계진출을 하면서 조선인임을 숨기는 모습과
그 과정을 담담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제대로 다룬적 없는 4.3 제주도 사태도 거론합니다.
여기서 한번 울컥하더군요.  일본인들이 어색한 한국어로 제주도의 4,3사태의 연기를 하는걸 보면서
왜 일본인들이??? 왜 왜 왜 그렇게 미워하는 일본사람들이 연기를 하다니. 왜 일본감독이 이런 소재를
영화로 만드는지.. 울컥하면서도 화도 나고  우리나라 감독들은 ??  생각까지 나더군요.


또한 영화는 두개의 시간을 교차편집으로 담습니다.
안성의 아버지인 진성이 2차 세계대전떄  강제징집을 거부하던 모습과   아들과 딸인 인성과 경자의
모습이 교차편집되어 나옵니다.

그리고 마지막 참았던 눈물을 흘리게 만드는 마지막 씬은  경자와 인성 그리고  아버지인 진성의 모습을 보면서
한숨과 탄식과 슬픔이 밀려옵니다.

그리고 1편에 있었던  박치기를  아들이 보는 앞에서 날립니다. 하지만 안성은 아들이 있습니다.
아들은 아버지 하지마요~~~ 라는 말에 박치기를 그만둡니다.
그리고 아들 창수가 가지고 싶다던 가면라이더가 등장합니다. ..   ^^ 가면라이더의 등장은 극장에서 확인하세요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았던 관객 5명

영화관이 협소해 한 3백명규모의 소극장이더군요. 제가 들어가니 여자관객 한분이 계셨구
저는 편한자리 아무대나 골라서 자릴 잡았습니다.   영화가 올라가지 전까지 5명이 보고있었구 시작하구 좀있다
중년의 남녀관객이 들어왔습니다 이 중년의 관객은  들어올떄부터 영화감상 훼방놓더니 중간중간 화장실에
들락달락 결국은  영화 끝나니까 가장먼저 나가더군요
하지만 혼자온 3명과 한쌍의 커플은 영화가 끝나고  엔딩크레딕이 올라가는것까지 보고 있었습니다.
영화시간을 보고 들어오셨는지 청소부 아줌마가 문 열고 안나간 사람들보고 민망하셨는지  그냥 나가시더군요

요즘 영화는 영화 끝나면 엔딩크레딕이 올라가지 전에 벌떡 일어나서 다들 씩씩하게 나가는게 풍경인데
5명 모두 나와같은 감동을 받았을까요? 누구한명 먼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영화 씨클로를 보고 거의 12년만에
영화 스크립터 다보고 나온 영화네요.

나가면서 놀랐던것은  그 커플이 일본어를 쓰시더군요. 그럼 7명중에 2명은 일본분?   그리고 저와같이
눈물을 훔치며 나가는 여자분에 묘한 공감을 느꼈습니다. 저 또한 모자로 눈을 가린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한국배우들의  연기가 감동을 증폭시키다



배우 송창의 아세요? 요즘 황금신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입니다. 연극 헤드윅에서도 열연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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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안성의 아버지인 진성역을 합니다.  그 과거씬에서 한국배우들의 연기가 이 영화에 몰입하게 하는
역활을 많이 합니다.   송창의 연기를 보면서 눈을 뗄수가 없더군요.  이름모를 서태평양의 섬에서
미군 전투기의 굵은 총알을 피하면서 찍은 액션장면은 허리우드 영화에 버금가는 액션씬을 연출합니다.
영화가 고루한 최루성 영화로 끝날수도 있었는데 그런 사실감넘치는  액션씬에  놀라야 하는데 제 눈엔
눈물이 흘러 내리더군요.  액션뒤에 흐르던 노래가 그 눈물의 임계점을  넘게 했습니다



임형주의 아리랑과  임진강


팝페라를 부르는 임형주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좀 싫었습니다.
솔직히 그의 노래를 TV에서만 봐서 그럴것입니다. 그의 외모 때문일까요? 네 그런게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임형주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영화에서 아리랑은 거의 주제가처럼 나옵니다. 경음악으로
나오는 아리랑과  경자의 크라이막스 씬에서 나오는 임진강은  관객들에게 마음껏 울게 하고 그 등을 다독
거려준듯 합니다.



 영화 디워에서도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면서 나오던 아리랑과  일본인이 만든 일본영화에서 나오는 아리랑
어느 아리랑이 더 눈물이 나오게 할까요? 저도 한국인인지  왜 일본인이 자국의 영화에  외국인 한국의
아리랑을 주제가로 썼는지 이해가 안가더군요.  이해가 안가면서 그 슬픔이 두배가 되는것은 또 무슨 조화
일까요.  그 슬픔뒤엔  일본우익들이 이 박치기란 영화를 좌익영화로 규정하고  해꼬지했다는 기사에
더욱 안타깝기만 합니다

임형주 --- 임진강



이즈키 카즈유키란 일본 반골감독이  일본을 비판하다


<박치기! Love & Peace> 이즈츠 카즈유키 감독-우익에게 박치기를 날리는 사나이
감독의 변 읽기

일본은 정말 좌익이 없을가요? 적어도 정부나  국수주의에 빠져가는 일본을 잡아줄 반대집단이 없는걸까요?
있습니다. 일본의 시민단체들이 그 역활을 합니다. 정부가 우익이라고 일본 전체가 우익집단만 있는
나라는 아닙니다.  우토로문제만해도  우토로를 지켜준다는 일본 시민단체가 있습니다.
카즈유키감독은  우익으로 점점 흘런가는 그런 일본을 비판합니다.  사이버 테러까지 당하면서 만든 박치기2
 일본에서는 논란의 대상이되엇구 거기에 힘을 줘야할 한국인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습니다
카즈유키 감독은  카미가제란 미친짓을 정면으로  비판합니다. 나라를 위해 죽는것은 아름다고 숭고한게
아니라고 외칩니다.  나라보다 소중하게 생명이라고 주장합니다.  버러지같이 목숨을 구걸해도  생명이
소중하다고 외칩니다.  일본우익들은 분노했습니다.  일본을 지킬려면 떨어지는 벗꽃 한잎의 존재가
되고 영광인 그들에게 정면으로 박치기를 합니다.


매스컴에서 외면한  재일교포문제를 다룬 일본영화 박치기2

영화선택할때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게 뭐가 있을까요?  네티즌리뷰도 있겠지만 뭐니뭐니해도
방송 3사에서 일요일 12시에 내보내는  영화소개프로인,  접속 무비월드나  출발! 비디오 여행이 아닐까요?
박치기1편은 분명 소개를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박치기2는 소개를 하지 않았습니다. 전국개봉관이 딱 4개인
이 영화를 시장논리에 의해 외면한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왠지 씁슬해 보입니다.

박치기1은 일본에서도 어느정도 흥행성공을 했구 시네마준보라는 곳에서는 2005년 최고의 영화로
뽑아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07년에 일본에서 개봉한 박치기2는 외면당했습니다.
그런데  힘을 줘야할 아니 어느나라보다 관심을 가져주어야할 나라인 한국은 외면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조총련계라고 하면  북한이 떠오르고 손사래를 치는 사람이 많아서일까요? 영화주인공들은
민단이 아닌 조총련계 가족들입니다.


자이니치 문제 이제 더 이상 흥미거리가 아니다

영화외적인 이야기좀 해볼꼐요.
몇달전 우토로란 문제도 그렇고 우리정부나 북한정부 두 못난 정부는 재일교포문제에 대해 이젠 손을 놓고
있는듯 합니다. 그렇다고 예전에 손을 들어준적은 없습니다.  박통떄는  조총련계 교포들이 한국에 오면
그걸 프로파간다로 이용해 정권의 우월성만 강조하는데 사용했구   한동안 언론들은 재일교포 2세,3세들을
카메라에 담더니 이젠 그마저도 하지 않습니다. 

제일교포들은 아직도 외국인인 신세로 살고 있습니다. 요즘은  일보인으로 귀하하는 분들이 많다고 하지만
선택의 고통이 없겠습니까?  조국이란 나라는 갈라서서 싸우고 있고  두 나라 모두 통일을 반대하는
세력들이 아직도 현존하고   일본정부는  반도인(조센진)을 외국인으로 치부하고 멸시하고 괄시하고 니네
나라로 가라고 합니다. 


사와지리 에리카의 무대인사와  박치기2의 영화속 무대인사



참 오묘하죠  박치기 1편의 여주인공인 사와지리 에리카가 불성실한 영화 개봉 무대인사가
한국을 뜨겁게 했는데 영화 박치기2의 가장 크라이막스는  영화 무대인사 씬이빈다.
이 장면을 보면서 그 기막힘에 기분이 묘하더군요


그러나 아쉬운 몇가지

영화는 전작과 비슷하게 코믹, 감동,슬픔을 잘 비벼 놓았습니다.
그런데 전작에 비해 연기자들의 한국어 연기가 많이 떨어집니다. 1편에서는 그런대로 한국말로
들어줄만한데 박치기2에서는 호칭만 귀에 들어올뿐  한국어 대사가 어설픕니다. 그래서 그랬나요
한국어로 대사를 해도 자막을 친절하게 깔아주더군요.
전편에 비해 코믹적 요소는 좀 떨어져 보이더군요. 일단 안성이 아들이 있어서 그런지 철이 들어서
코믹캐릭이 아닙니다.  또한 피끊은 청춘의 모습도 어느정도 바래졌네요. 다 아들 창수 때문이겠죠.
부성애에 코믹이 묻힙니다. ^^


내일 주말인데 박치기 어떠세요?

요즘 솔직히 볼만한 영화가 별로 없습니다. 박치기를 보신분이나 박치기를 보지 않으신분들에게 꼭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가을날 눈물 굵게 흘리시고 싶은 분들은 꼭 보십시요,
시네콰논 영화관은  밀리오네건물 바로 뒷골목에 있습니다

찾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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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하게 추천하는 가을에 볼만한 영화입니다.

리안성이 욱일승천기가 그려진 옷을 입은 일본양아치에게 아사이신문 배달원이라고 말하는
통퀘함을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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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loaw BlogIcon 이혜수 2007.10.15 0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이버에서 리뷰 보고 너무너무 감동 받아서 와버렸네요.
    아아.. 저는 오늘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에서 보고 왔습니다. 집 앞에 CGV가 있는데도 상영관이 많이 없어서 말입니다.
    영화 보면서 내내 우토로 마을에 살고 계신 분들이 생각 나더군요.
    우토로 마을이 현재 반 정도 매입에 성공했다고 알고 있었는데. 갑자기 외교부에서 태도를 바꾸어서 지원금을 거의 절반으로 줄인듯 한 모양입니다. 그래서 계약이 취소 될 확률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아아... 너무너무 답답합니다. (안 좋은 소식 전하려고 구지 찾아온 것이 아닌데..)
    아무튼 많이 구경하고 갑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7.10.15 07: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혜수님 반갑습니다. 혜수님같이 감동 받은 분들이 한분이라도 더 많아졌으면 합니다. 꼭 이런 영화들은 매스컴과
      사람들이 외면하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오랜만에 좋은 영화 봤습니다.
      특히 경자의 고백씬은 정말 충격이었죠.
      구질구질하게 살아남는걸 욕했던 모습이 정답이었는데
      그게 아니였더군요 다시 생각하게 했습니다

  2. 또리 2007.11.02 16: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뷰 잘 읽었습니다. 저는 개인 사정상 이영화를 어둠에 경로를 통해 보게되었습니다.솔직히 보고 조금 미안해 지더군요..ㅎㅎ 보고 저역시 느끼는것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대략1년반정도 일본에서 어학공부를 한 경험이있습니다. 6개월간은 재일교포가 하는 식당에서 일했습니다...영화와 마찬가지로 재일교포들은 일본말을 하며 살아갑니다.가끔씩 교포 모임을 하면 아저씨들이 저를 상당히 이뻐해주시더군요...몇마디 못하는 한국말로 이야기를 하려 애쓰는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무었보다 일본에 갔다 와서 안 사실이 있습니다. 비록 관심을 가지고 있지않아서 저역시도 몰랐었습니다만...재일교포의 국적이 한국이라는 사실입니다. 제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재일 교포가 당연히 일본 국적이라고 생각하더군요....현재 재일 교포는 100만명정도라고 하던군요...일본인구와 비교했을때 100중1명꼴이 됩니다..어마어마한 숫자지요. 일본을 떠나 한국으로 올수는 없어도 그들은 우리 동포이며 한 민족이라는 사실 정말 잊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최근에도 일본 간 일이 있는데 물건을 사는데 회원카드가 없어서 곤란해 했던적이 있는데 가까이 있던 재일 교포가 도와줘서 정말 운좋게 살 수 있었습니다..ㅎㅎ 그들에게 있어서 남한 과 북한은 하나라고 생각하더군요..딱 영화에서 나온 그대로입니다. 전 이영화가 정말 사실 그대로 잘 만들어 졌다고 생각합니다.
    무었보다 한국인이 봤으면 하는 영화구요... 일본을 위해서가 아닌 한민족을 위해서....
    왜 이렇게 좋은 영화가 개봉관이 적은 걸까요... 안타까울뿐입니다...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7.11.02 16: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국방송사의 외면이 젤 크겠죠. 어느 언론사에도 박치기2 예고편을 보여주지 않더군요

      또한 우리의 무관심이 더 크겠죠. 박치기1을 보고서 감동받아서 저도 어둠의 경로를 이용하지만 이건 아니다 싶어 직접 가서 봤습니다. 극장에서의 감동이 다르더군요.

  3. Luftwaffe 2007.11.03 14: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눌한 한국어가 아쉽긴 하지만 오히려 그게 더 리얼리티 있는게 아닐가 싶네요.
    일본에서 나고 자라 일본어로 생활하는 그들에게 유창한 한국어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죠. 오히려 유창하게 한게 더 리얼리티를 떨어트리는 결과가 되죠. 그리고 제주도 사투리도 상당부분 나왔다는 것도 고려하셔야죠. 어늘한게 아니고 제주도 사투리라서 그렇답니다.(많은 재일 동포들이 제주출신이니말이죠)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7.11.03 16: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지적한것은 그들의 어눌한 말투가 문제라기보단
      1편에서는 유창하다가 2편에서는 확 달라져서 그부분을 지적한것 입니다. 오해하셨나보네요.

      1편의 배우와 2편의 배우가 이 부분에서 많이 차이나는것은 옥에 티가 아닐까 하네요

  4. 락경 2007.11.06 0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예전에 우연히 박치기를 보고 박치기2편을 기다리다가 개봉한다길래 1주일은 할줄 알았는데
    ..사라졌더군요.ㅋ 그래서 아직 못보고 2편 언제 다시 상여할지 알아보던중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처음 박치기를 보고 너무나 감동을 먹어서리.. 1편은 서울 한곳에 개봉했던걸로 기억되네요
    전 인터넷으로 보았기 때문에 시디로 구워서 아는 사람들에 홍보하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좋은 영화라서.. 일본감독 일본배우가 만든영화..참 아이러니하다고 생각도하고.. 어떻게 만들 생각을 했을까란
    생각도 들고.. 2편 언제 다시 개봉하는지 참 궁금..ㅋ 다시 기다려지네요...
    우리학교 다큐영화도 때를 놓쳐서 못보았네요...즐거운 하루하루되세요~

  5. 이제서야 2009.08.03 17: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서야 이 글을 보게 됐네요!
    저는 어제 케이블 스크린 이라는 방송에서 박치기! 를 보았습니다,
    보는내내 충격을 금치 못했지요!
    그래서 이렇게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늦게나마 이 글을 보게 됐네요!
    박치기 2 가 나왔었고, 한국에서도 개봉을 했었군요...
    이런영화를 극장에서 못본게 정말 죄송할 따름입니다.
    아쉽지만 DVD 라도 찾아서 꼭! 봐야겠습니다.

    배우들이 바뀐것은 정말 아쉽긴 하네요 ^^;

  6. Favicon of http://www.paydayloans2me.com/online-payday-loans BlogIcon online payday loans 2011.12.29 16: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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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jm.홍 2013.11.13 04: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뚤어도..박치기2는없어요..대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