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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33

후쿠시마 원전오염수가 안전하다지만 믿지 못하는 이유 4가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로 인해 바다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민간 기업의 이윤을 생각해서 가장 싼 방법인 바다에 후쿠시마 원전에서 나오는 방사능으로 오염된 오염수를 매일 수백 톤 씩 버리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진짜로 일본 앞바다에서 고질라가 나올 것이라는 농담도 나오고 있네요. 농담을 떠나서 저부터 수산물을 100% 안 먹을 수 없지만 최대한 줄일 생각입니다. 다행인 건 수산물 별로 좋아하지도 않았습니다. 아이들에게는 더더욱 조심해야 할 겁니다. 자라는 아이들에게는 더 큰 영향을 주니까요. 1. 신뢰도 낮은 도쿄전력과 일본 정부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은 끝났지만 그로 인한 피해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쿄 전력이 운영하던 후쿠시마 원전의 설계 미숙과 원전 원자로 살리겠다고 .. 2023. 8. 27.
이렇게 다양한 사진이 있지만 이렇게 사진들이 다양하지 않을 수 있을까? 2015년 서울사진축제 심포지엄에서 강홍구 사진작가는 강연 말미에 아주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건 바로 사진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사진이 있지만 이렇게 사진들이 다양하지 않을 수 있을까?" 라는 말을 통해서 현재 한국 사진들의 문제점과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에 대한 이야기도 했습니다. 절대 공감이 가는 말입니다. 뭐 사진 잘 찍지 않은 입장에서 이런 말 하는 것이 쑥스럽긴 하지만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진이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을 하루에 한 1천 장 이상을 소비하고 있습니다. 1천장이 뭡니까? 하루 종일 인스타그램 하는 분들은 하루에 1만 장의 사진도 볼 걸요. 그런데 솔직하게 말하자면 눈에 확 띄는 사진은 한 장도 없습니다. 다 사진들이 거기서 거기에요. 흔한 먹스타그램, 흔한.. 2015. 12. 15.
덴마크 국회의원 자전거와 광우병의 공통점은 국민의 관심과 저항 지금 이 사진이 화제네요. 위 사진은 덴마크 국회의사당 주차장 풍경입니다. 온통 자전거죠. 이 사진이 화제가 된 이유는 아래 사진 때문입니다. 한국의 국회의원의 배기량 높은 검은 세단들 때문입니다. 한국의 국회의원들이 고급 승용차를 타고 다니는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죠. 그러나 이건 아시고 넘어가야 합니다. 왜 이 두 나라는 이렇게 다른 풍경을 가지게 된것일까요? 보통 단편적이고 지엽적인 사고를 한다면 국회의원 x새끼 라고 하고 말겠죠. 하지만 좀 더 심도 있게 이 두 사진을 분석해 보면 그 이면에는 관심이 있습니다. 바로 국민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 일전의 글 스웨덴 국회의원이 전철을 타는 이유는 정치에 관심많은 국민들 때문이라는 글에서 스웨덴 국회의원들이 변변한 보좌관 없이 지하철을 타고 다니면서.. 2012. 4. 25.
광우병과 방사능 공포에 똑같이 대처하는 한심한 정부 이명박 정부는 레임덕이 집권하자마자 왔습니다. 집권하자마자 광우병 사태가 터지죠. 어떻게 보면 광우병 사태가 그렇게 걷잡을 수 없이 커졌던것은 정부의 미숙하고 안이한 태도때문이었습니다 정부관계자나 보수인사들이 가만히 있었다면 모르겠으나 자꾸 국민정서에 반하는 말을 하고 빨갱이 어쩌고 하니 촛불든 여중생들이 어이가 없어진거죠. 지금 생각해봐도 광우병때 정부의 미숙한 대처는 결국은 이순신 장군 동상앞에 명박산성이라는 거대한 콘테이너 성벽을 쌓아야 했습니다 이게 무슨 촌극입니까? 어느나라 정부가 자신이 사는 주변에 콘테이너 성벽을 쌓나요. 그렇다고 박통이나 전두환처럼 장갑차나 탱크를 배치했다가는 국제적인 이목이 집중될것 같고 그때 콘테이너 성벽이라는 2008년 최대 발명품인 콘테이너 성벽을 당시 경찰총장이었던.. 2011. 4. 11.
국민을 무시하는 경악스러운 인사, 민동석 외교 2차관보 내정 촛불시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났던 민동석, 다시 귀환하다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아니 어떻게 저 사람이 무능외교의 대표적인 아이콘, 퍼주기 협상의 달인이라고 조롱받고 2008년 촛불시위의 도화선에 불을 부친 전 농림수산식품부 농업통상정책관 민동석이 다시 고위직에 올랐습니다. 그것도 이전 보다 더 좋은 직책인 외교부 2차관에 올렸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쇠고기 파동은 왜곡 선동이었음이 확인된 사례”라며 “민 내정자는 소신껏 일한 공직자로 정부가 당연히 배려해야 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럼 2년전에 촛불시위들은 모두 잘못된 정보에 낚인 사람들이란 말인가요? 그럼 1백만명이 모인 서청앞 광장과 광화문 일대에 모인 그 사람들은 사기를 당했다는 소린가요? 그런데 왜 그런 사기술에 현옥된 사람들의 촛불에 왜 이.. 2010. 10. 26.
검찰, 무리한 PD수첩 광우병 수사가 부메랑 되어 돌아오다 든 권력이 한 사람에게 집중되면 좋은 점도 있지만 부작용도 있습니다. 좋은 점이라면 그 권력을 가진자가 전지전능 공명정대하여 세상을 섬섬옥수 다스린다면 태평한 세상이 될것입니다. 그러나 그 모든 권력을 쥐고 있는 자가 히틀거 같은 개차반이라면 문제가 생기죠. 문제가 생기는 정도가 아닌 세상이 암흑이 됩니다. 우리가 말하는 지옥이 바로 독재자가 만드는 세상입니다. 자신에게 몰빵된 권력을 자신의 안위와 즐거움과 올인하다면 그 나라는 지옥 자체일것 입니다. 이런 폐단을 막기 위해 민주주의는 거대한 3개의 권력을 분활했습니다. 입법, 사법,행정이라는 권력을 분리했고 이 입법,사법,행정의 세바퀴가 잘 굴러가면서 조금만 어긋나면 서로를 견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죠 우리나라의 왕이 이명박 대통령 같지만 민주주.. 2010. 4. 21.
제2의 광우병 사태가 될듯한 신종플루에 대한 정부의 안이한 대응 작년 미국 쇠고기 수입사태를 보면서 보수쪽 언론과 어르신들은 번개맞을 확률보다 낮은데 호들갑 떤다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생명 특히 위생,보건을 확률의 잣대로 들이미는것 자체가 우둔한 모습입니다. 번개야 맞기 싫으면 번개치는날 밖에 안나가면 됩니다. 하지만 광우병은 내가 맞고 싶지 않고 안맞는게 아닙니다. 나도 모르게 번개를 맞을수도 있다는 것이죠. 또한 번개를 맞았는데도 모르고 살수도 있구요. 불가항력적인 것이 광우병이기에 별별 소리를 다하고 국개론까지 외쳐도 꿈쩍 안하던 사람들이 촛불을 들고 광화문네거리에 약 3개월간 매일 시위를 했겠습니까? 세금 올리고 물가 오르건 월급 깍고 정리해고 당해도 사람들 안모입니다. 모든게 내탓이겠지 하고 사는게 우리 한국인들이니까요. 이런것들은 이를 갈지만 촛불을.. 2009. 9. 2.
꼴뚜기가 뛰니 망둥어도 뛰는 김민선 광우병 발언사태 사건의 발단은 작년 7월 에이미트였습니다. 에이미트는 제가 사는 동네에서 자전거로 15분 밖에 걸리지 않는 지근거리에 있습니다 그래서 직접 찾아가 사장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미국쇠고기가 판매되던 작년 7월초 사장님은 웃고 있었습니다. 여러 언론사들이 인터뷰를 했고 네비를 찍어가면서 까지 먼거리에 온 분들이 미국쇠고기를 사가셨다고 했습니다. 보수언론들은 앞다투어 미국쇠고기 찬양가를 자사의신문에 불렀고 중앙일보는 인턴기자를 고기구워먹는 시민1으로 분장시켜서 신문에 싣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 에이미트가 1년이 지나 장사가 안된다면서 배우 김민선을 고소했습니다. 에이미트와 김민선의 연관관계가 뭐가 있을까요? 되집어 생각해보면 큰 연관관계는 없습니다. 김민선은 정부에다가 미친소 수입하지 말라고 삿대.. 2009. 8. 14.
한.EU FTA 제 2의 미국쇠고기수입이다. 작년 2008년 5월, 6월 7월은 미국쇠고기 수입으로 대한민국 대통령이 두번이나 대국민 사과가 있었습니다. 검증되지도 않은 미국쇠고기를 무차별적으로 수입한다는 말에 국민들은 가두시위를 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별로 달라지지 않았는데 대통령을 믿고 일단 그 깃발을 내렸습니다. 지금 어느 식당에서 미국소 내장으로 끊인 음식이 올라가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도 우리는 깃발을 내렸습니다. 거기엔 여러이유가 있겠지만 이 정도 했으면 알아듣겠지라고 하는 생각도 있을테고 한편으로는 이 놈의 정권은 뭘 어떻게 해야 말귀를 알아듣나하고 질려버린것도 있었겠죠. 그래도 유의미한것은 두번의 대통령의 사과를 이끌어 냈다는것 입니다. 새삼 느끼는것이지만 이명박대통령은 머리를 숙이고 사과하는 법을 잘 모르나 봅니다. 노무현 .. 2009. 7. 13.
5월2일은 촛불시위 1주년, 그 1년전을 되돌아보다 놀랬습니다. 기대를 안했는데 광장은 인산인해였습니다. 1년전 5월 2일 청계천 소라광장은 3만에 가까운 인파로 꽉 찼습니다. 5월2일전 PD수첩에서 해준 광우병 특집방송이 사람들을 움직이게 했습니다. 문제점이 있다는것을 다들 알고 있었지만 그 모습을 영상으로 직접보고 우리가 아무런 죄도 없는 우리가 우둔한 정부의 고위관리때문에 죽을수 있다는 사실을 여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런 우둔하고 우매한 정권에게 우리목소리를 전달하고자 첫 촛불문화제를 한다고 조그마하게 공고문이 나돌왔습니다. 그리고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오후 7시에 시작한다는 촛불문화제, 조촐한 행사가 될줄 알았던 그곳에 1만 5천명이 운집해 있었습니다. 행사주체하는 곳은 미숙한 준비를 해왔습니다. 수백명을 예상해서 노래방앰프같은것을 준비해 왔습.. 2009. 5. 1.
미국쇠고기 시장점유율 갈수록 하락. 가격인하중!! 몇일전 뉴스를 보니 미국산 쇠고기가 작년 수입 재게를 한후 가파르게 소고기 시장 점유율을 끌어 올리다가 다시 뚝 떨어졌다는군요. 지금 미국산 쇠고기는 마트는 물런 이달부터는 백화점에서도 일부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때 호주산을 제치고 시장점유율을 2위까지 올렸던 미국산 쇠고기가 지금은 호주산에 2위자리를 내주고 계속 시장점유율이 떨어지고 있다는군요. 싸고 맛좋은 미국산 쇠고기가 왜 이렇게 팔리지 않을까요? 그건 다 아시겠지만 미국산쇠고기의 안정성이 문제가 있지요. 작년에 미국산 쇠고기를 처음 수입한 에이미트를 다시 가봤습니다. 이게 작년 7월 4일의 사진입니다. 미국산 쇠고기를 막 수입할때의 모습인데요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중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창고에 쌓여있는 미국산 쇠고기를 빠르게 소.. 2009. 4. 20.
미국 쇠고기 수입판매하는 에이미트에 갔다오다 드디어 미국쇠고기 수입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최초로 수입판매하는 곳이 제가 사는 동네 바로 이웃동네인 금천구 시흥동에 있는 에이미트 더군요. 그래서 어제 카메라 챙겨들고 갔습니다. 그렇지만 찾지 못했습니다. 네이버 지도검색에는 시흥4거리 은행나무 앞으로 나왔는데 못찾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다은 포탈인 야후와 다음에 검색하니 문일중고등학교 바로 앞이더군요. 오늘 그곳에 가봤습니다 찾아간 시간이 거의 8시에 가까웠는데요. 문이 닫혀있더군요. 오후6시까지만 영업한다네요 30퍼센트 세일이더군요. 가격은 국거리 100g에 650원 윗등심 100g에 900원 알등심 100g 2,300원입니다. 이곳 고기를 청와대에서도 10키로 이상 주문해서 구매해갔다고 뉴스에서도 나오더구요. 인터넷 하나로 축산에서 보니.. 2008.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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