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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가 주행 하면 전기를 생산 저장하는 Siva Cycle Atom 자전거 인프라가 예전 보다 많이 좋아졌긴 했지만 여전히 자전거 타기 좋은 나라는 아닙니다. 타기 좋은 곳은 주로 4대 강변과 한강변등 하천길을 따라 만들어진 자전거도로입니다. 그런 자전거 전용도로는 교통로가 아닌 그냥 레저용입니다. 그러니 자전거가 교통분담율이 올라가지 않습니다. 시장을 가거나 마트를 가거나 관공서를 가거나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곳을 갈 때 가볍게 자전거를 타고 갈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져야 자전거 교통 분담율이 올라가는 데 이런 자전거 교통분담율에는 정부나 지자체에서 크게 신경 쓰지 않네요. 신경을 쓴다 어쩐다 했지만 다 말짱 꽝이 되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 한심스럽기만 하지만 그래도 예전 보다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하고 운동삼아 타는 분들이 많아진 점은 무척 고무적입니다. 자전거는.. 2013. 4. 29.
3차원의 공간을 2차원으로 만드는 차원 마술사 '조르쥬 루쓰'의 공간 픽션 사진 어렸을 때 본 '믿거나 말거나'라는 미국 유명 프로그램에서 본 영상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 영상은 가까이 가면 그냥 아무 의미없는 철조각들입니다. 사회자는 그 아무런 의미 없는 철 조각들을 보여주면서 뭐라고 떠듭니다. 그리고 잠시 후 그 아무런 의미없는 철 조각들이 생명을 얻는 영상을 보여줍니다. 철 조각들이 놓여진 바로 옆에는 철도가 있는데 그 철도를 따라서 열차를 차고 가면서 창밖에 있는 그 의미없는 철조각들이 점점 어떤 의미를 찾아가더니 한 순간 속이 빈 마름모 꼴 형태로 보여지는 것 입니다. 그 모습에 깜짝 놀랐고 그 이미지는 아직도 제 머리 속에 있습니다. 제가 본 것은 하나의 착시 현상인데요. 세상에는 정말 많은 착시 현상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착시를 이용한 사진도 아주 재미있는 착.. 2013. 4. 28.
2013 소니 월드 포토그라피 어워드 각 분야 수상작들 2013년 소니 월드 포토그라피 어워드 수상작들이 발표되었습니다. 그 수상작들을 소개합니다 건축Notre dame de Royan by Fabrice Fouillet 아트 & 컬쳐myriam meloni 캠페인 부분Christian Aslund 개념 부분Roman Pyatkovka 현재 이슈Prisons of South America by Valerio Bispuri 시사 부분 Ilya Pitalev 패션 & 뷰티 부분 Klaus Thymann 풍경 부분Twilight Clouds #2 (From the Portfolio "A Portrait of the Matterhorn") by Nenad Saljic 라이프 스타일Summer family by Alice Caputo 자연 & 야생 lotus by S.. 2013. 4. 28.
주문진에 가면 꼭 들려봐야할 소돌아들바위 동해를 많이 돌아다녀 본 것은 아닙니다. 동해, 속초, 삼척 정도만 다녀봤습니다. 주문진도 몇년 전에 가 봤네요. 강릉 무박 2일 여행을 했다가 주문진 어시장만 잠시 들렸다고 왔었습니다.주문진, 주문진은 강릉시에 포함된 곳이고 여행 정보를 뒤져봐도 딱히 가볼만 한 곳이 많지 않았습니다. 해변이 있다는 것 말고는 주변 명승지가 전혀 없더군요. 심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이 생각은 소돌 아들바위를 보고 사라졌습니다. 그 어떤 명승지 보다 즐거움을 주는 곳이 소돌 아들바위입니다. 주문진은 자동차가 없는 분들에게 편리한 곳이기도 합니다. 택시비 2,3천원 정도의 기본요금만 주문진의 곳곳을 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긴 해변가가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소돌 아들 바위는 돌이 가득한 바위덩어리가 가득한 곳.. 2013. 4. 27.
에반게리온 큐, 이야기는 더 복잡해지고 액션은 어두워지다 에반게리온은 전설입니다. 90년 대 중반 일본의 2차 애니공습이 시작되던 그 시기의 일본 애니 선단을 이끌던 재패네이션이 바로 '신세기 에반게리온'입니다. 에반게리온은 지금 봐도 센세이션한 애니였습니다. 보통 로봇이 나오는 매카닉류 애니는 철로 만든 금속체여야 하는데 이 에바는 유기체입니다. 유기체 로봇? 이 난해한 설정이 상당히 매력적이었죠 그러나 에바는 이게 단점이 됩니다. 설정은 좋은데 회를 거듭할수록 난해한 이야기와 친절하지 못한 설명 등으로 인해서 1회라도 보지 않거나 건성으로 보거나 제대로 봐도 바로 이해하기 힘든 내용들이 수두룩했고 맥주 마시면서 가볍게 볼려던 에바가 상당히 복잡한 이야기 설정임에 중간에 보다가 포기 했습니다. 이게 에반의 장점이자 단점이죠. 그렇게 에반게리온을 잊고 살았습니.. 2013. 4. 27.
역사상 가장 중요한 카메라 TOP100 카메라는 사진을 찍는 하나의 도구입니다. 그러나 가끔 우리는 이런 카메라라는 도구에 너무 현혹되어서 사진 보다는 카메라에 신경을 씁니다. 때문에 사진 매니아가 아닌 카메라 매니아가 많아지는 모습도 있습니다. 반대로 카메라를 또한 너무 폄하할 필요도 없습니다. 분명 카메라는 좋은 사진을 담게 하는데 훌륭한 조연 역할을 하니까요. 카메라의 발달은 사진의 발전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라이카의 레인지 파인더 카메라가 세상에 나오지 않았다면 '앙리 까르티에 브레송'이 결정적인 순간을 많이 놓쳤을 수도 있습니다. 소형 카메라가 브레송의 결정적 순간을 촬영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죠이렇게 카메라의 발달은 사진의 다양한 표현력을 증가시켰습니다. 사진의 다양한 표현력 증가에 큰 도움이 된 역사적인 카메라 TOP100을 팝 차.. 2013. 4. 27.
삼성전자 갤럭시S4 시안 광고에 쓰인 솔섬 사진이 불러온 저작권 문제 삼척 솔섬 (마이클 케나)하나의 영화나 드라마가 그 지역에 이야기를 심어줘서 그 지역에 많은 관관객들이 찾아오는 모습을 우리는 많이 봤습니다. 그러나 하나의 사진 떄문에 그 지역에 많은 생활 사진가들이 찾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삼척 월정리의 솔섬입니다. 이 솔섬은 미니멀리즘한 흑백 사진을 잘 찍는 '마이클 케나'가 고요하고 정갈한 흑백 사진을 찍은 후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 전국의 생활 사진가들이 삼각대를 들고 똑 같이 따라 찍어 보기도 하죠이런 모습은 케나 사진 뿐 아니라 소나무 사진을 많이 찍고 잘 찍는 '배병우' 사진작가의 사진도 마찬가지입니다. 경주 남산의 소나무 숲에 새벽에 가면 '배병우' 따라하기 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습니다. 유명 사진작가의 사진을 따라 하는 것을 뭐라고 할 수 없습니다... 2013. 4. 26.
경주 향교, 경주 교촌마을 그리고 경주 최부잣집 그리고 박정희 2013/04/24 - [여행기/니콘 D3100] - 경주 첨성대와 계림에서 신라인의 숨결을 느끼다2013/03/29 - [여행기/니콘 D3100] - 거대한 무덤들이 가득한 신라 대릉원2013/03/04 - [여행기/올림푸스 팬 E-PM1] - 금관총이 있는 노서리. 노동리 고분군 속 거대한 봉황대 고분에 이어집니다. 유서 깊은 지방 도시에 가면 꼭 있는 것이 향교입니다. 향교는 지금으로 말하면 공립학교입니다. 나라에서 세운 공립 기관이교 서원은 사립 교육기관입니다. 경주 항교는 서기 682년 신라 신문옹 때 국학을 세운 뒤 고려, 조선시대에는 향교로 바뀌었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교육기관입니다. 신라시대에 지어진 건물이 지금까지 보존이 되고 있는 건지 아니면 다시 지어진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신라시대.. 2013. 4. 26.
삼국 이터니티가 기존 카드 배틀 모바일 게임과 같은점과 다른 점 요즘 모바일 게임 중에 TCG(Trading Card Game)라는 모바일 카드 배틀 게임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모바일 카드 배틀 게임인 TCG 게임들은 상당한 중독성을 무기로 많은 유저들을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 이 카드 배틀 게임의 재미는 카드를 모아서 그걸 강화 시키거나 진화 시켜서 새로운 카드를 만들거나 능력을 키우는 성장 시뮬레이션의 재미와 함께 다른 유저와 배틀을 통해서 보물 등을 획득하는 재미 그리고 가장 큰 재미인 화려한 일러스트가 그려진 카드를 모으는 재미가 있습니다.이 TCG 게임이라는 모바일 카드 배틀 게임은 유희왕의 재미와 비슷하기도 합니다. 카드를 모아서 카드 배틀을 하는 애니메이션 장르가 있듯 이 카드 배틀은 카드 수집과 거래 육성이라는 재미를 동시에 제공합니다. 전통.. 2013. 4. 26.
일본 만화 '진격의 거인' 이미지를 이용한 디지털 포토 스티커 앱 지난 주 무도에서 정준하를 '진격의 준하'라고 하는 자막에 많은 사람들이 '진격의 거인' 패러디 자막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일본 만화 '진격의 거인'을 한 번도 보지 못했지만 이 만화가 상당히 재미 있다고 하네요.내용은 100년 전 거대한 거인들이 느닷없이 나타나서 인간을 잡아 먹으면서 생존하는 괴 생물체가 나타납니다. 인류는 이 거대 괴 생물체와 맞서지만 약점이 거의 없는 이 거인들에게 무차별 적으로 잡아 먹힙니다. 이 '진격의 거인'의 디지털 포토 스티커 앱이 나왔습니다. https://itunes.apple.com/hk/app/jin-jino-ju-ren-dejitarufotosutekka/id497306683?mt=8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진격의 거인 스티커 앱'은 사진과 '진.. 2013. 4. 26.
세계에서 가장 작은 30배 광학 줌의 컴팩트 카메라 사이버샷 HX50V 컴팩트 카메라도 괜찮습니다. 컴팩트 카메라도 맑은 날 여행 사진용으로 가지고 다니기 좋습니다. 크기도 작고 햇살이 좋은 날에는 DSLR과 큰 차이도 나지 않습니다. 게다가 고 배율 광학 줌도 있어서 DSLR급의 화려한 표현력은 따라가기 힘들지만 대신에 사진과 동영상을 아주 빠르고 가볍게 담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DSLR과 미러리스와 컴팩트 카메라의 차이는 악조건에서 나옵니다. 악조건인 저조도나 흐린 날 혹은 실내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죠. 악조건에서 발군의 활약을 보이는 것이 DSLR입니다. 여행을 좋아하고 화사한 사진을 주로 찍는다면 컴팩트 카메라도 괜찮습니다. 특히 등산이나 낚시 등 가벼운 활동을 주로 하신다면 컴팩트 카메라가 괜찮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이라는 강력한 적이 나타난 후 컴팩트 카메라 시장.. 2013. 4. 25.
니콘 D5200, 크기는 보급기 성능은 고급기 지금 쓰고 있는 니콘 D3100을 언젠가 상위 기종으로 갈아 타야 하는데 가장 가능성이 높은 기종은 D5200이나 D7100 혹은 D7000입니다. 풀 프레임을 쓰고 싶긴 하지만 가격이 상당히 고가이고 딱히 풀 프레임에 대한 매력을 느끼지 못하기에 사용하고 싶은 생각은 많지 않네요지난 2013 사진영상기자제전에서 D5200을 만났습니다. 스위블 액정의 D5000 시리즈의 최신 기종 D5200자세한 내용을 물어 봤지만 직원들이 대답을 일사천리로 잘 하지 못하는 점은 좀 아쉽네요. 니콘 미러리스 J3 설명해주던 분은 정말 말씀 잘하시는데 다른 니콘 매장은 딱히 대답을 잘 하지 못하시네요. 알바생이라면 할 말 없지만 정규직 직원이면 좀 더 많은 정보를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이 D5200은 D5000 시리즈의 .. 2013.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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