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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에 생각나는 사진작가 루이스 하인(Lewis Hine) 오늘은 어린이 날이였습니다. 전국의 어린이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냈길 바랍니다. 어린이라는 말을 만든 사람이 누구인지 우리 어린이들은 알고 있을까요? 소파 방정환은 작은 어른이라는 개념의 어린이들을 어린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어린이는 보호받아야 하고 우리가 고귀하게 다루워야 할 존재 보다는 작은 어른이라는 개념으로 대우를 했었습니다. 이런 모습은 1980년대 중반 까지 이어졌습니다. 아니 지금도 이어지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작은 어른과 어린이의 차이는 큽니다.작은 어른은 나이 어린 어른이기 때문에 공장에서 일하거나 알바를 뛰면서 집안을 도와야 하는 존재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네 부모님 세대들인 50,60년대 이전에 출생한 분들은 첫째 누나가 막내 동생을 업어서 키우곤 했었죠. 그리고 15살이 되면 .. 2013. 5. 5.
E-INK방식의 스마트 와치 Pebble 애플은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애플이 신기술이 들어간 제품을 만들다기 보다는 기존에 있는 기술을 좀 더 편리하게 하거나 몇개의 기술을 융합을 잘 하는 회사입니다. 요즘 애플이 예전 만한 창의력이 없다고들 합니다. 맞는말이죠. 솔직히 애플 아이폰이 처음 나왔을 때나 혁명이었지 그 이후에 나온 아이폰 3, 4, 5 모두 혁명이나 창조 보다는 진화라고 해야겠죠. 그런데 이 진화가 느리고 더디거나 혹은 소비자 욕구에 미흡하다 보니 예전만큼의 인기는 없습니다. 하지만 애플은 또 하나의 카테고리를 생성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 카테고리는 스마트 와치입니다. 저는 스마트 와치가 성공하지 못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시계 형태의 스마트폰은 성공하기 힘들고 오히려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와.. 2013. 5. 5.
MIT 테크롤러지 리뷰에서 선정한 2013년을 선도할 기술 10가지 과학은 종교가 아닙니다. 맹신은 과학을 섞게 하는 바이러스죠. 의심 속에서 피는 꽃이라고 할까요? 과학과 기술이 만나면서 우리의 삶은 풍요롭고 윤택해졌지만 인류 전체가 다 함꼐 몰살 할 수 있는 핵무기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비판과 의심과 도덕이 함께 과학과 진화 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목적을 위해서 인간성도 상실한 채 모든 것을 수단시 할 수 있으니까요. 우리는 지난 황우석 사태 때 과학을 종교로 받아들인 모습을 봤고 아직도 그 후유증이 길게 남아 있습니다. 비판과 견제가 있는 과학과 기술은 우리의 삶에 큰 도움이 되죠. MIT 테크롤러지 리뷰에서는 2013년에 세상을 바꿀 10개의 기술을 선정했습니다. MIT 테크롤러지 리뷰에서 선정한 2013년을 선도할 기술 10가지 일시적인 소셜 미디어.. 2013. 5. 5.
세상에서 가장 작은 빔 프로젝터 SK 스마트빔 2013 IT 액세서리 주변기기전에서는 대기업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나 딱 한 곳만 대기업 마크를 달고 출전 했습니다. 그 곳은 바로 SK스마트빔이라고 하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빔 프로젝터를 선보였습니다. SK 텔레콤 마크를 달고 있던데요. 생산은 SK 텔레콤이 아닌 중소기업에서 할 듯 하네요. 이 SK 스마트빔의 크기는 아주 작습니다. 정사각형 형태인데 한 변의 길이가 4.5cm입니다. 주사위 보다 살짝 큰 모습이죠. 사용처는 주로 스마트폰과 연결해서 스마트폰 화면을 크게 보는 용도입니다. 최대 90인치 까지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밝기가 중요하죠. 좋은 빔 프로젝터는 밝은 곳에서도 잘 보이니까요. 빔 프로젝터는 대형화 되어가는 TV의 대안이 될 수 있지만 낮이나 밝은 곳에서는 볼 수 없다는 것이 큰.. 2013. 5. 5.
4가지 색 릴레이 콘서트 스트로베리 익스트림 페스티벌 콘서트 장을 잘 가지 않습니다. 아니 거의 가보지 못했습니다. 우연히 윤도현 밴드의 공연을 본 후 달라졌습니다. 이게 콘서트의 맛이구나. 기계로 재생되는 그런 음악이 아닌 공기의 떨림이 눈과 귀로 동시에 들어오는 시청각 폭풍. 그때 알았죠. 이 맛에 콘서트를 보는구나. 그러나 그 콘서트의 묘미를 알았을 때는 제 나이가 많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뭐 콘서트가 젊은이들의 상징이라고 할 수 없지만 아무래도 음악의 주 소비 계층이 10,20대 그리고 30대 들이다 보니 요즘 핫한 가수들 보다는 같이 늙어가는 가수들의 추억 콘서트를 찾게 되죠. 하지만 좋은 노래는 나이를 따지지 않습니다. 콘서트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스무디킹과 함께하는 익스트림 릴레이 콘서트가 6월 13일 부터 16일 까지 4.. 2013. 5. 4.
스마트폰 케이스 덮개를 열지 않고 전화를 받을 수 있는 Touch & Slide 2013 IT 액세서리 주변기기에서 본 신기한 제품 중에 소개할 제품은 Touch & Slide입니다. 이 제품은 갤럭시S4 발표장에서도 선보였던 기능입니다. 보통 스마트폰에 전화가 오면 덮개가 있는 케이스를 열고 전화를 받습니다. 이게 아주 불편합니다. 갤럭시노트2는 전화가 오면 전화를 받고 덮개를 닫아도 통화가 가능한 기능을 선보였고 아주 신선했습니다. 보통 스마트폰으로 전화를 받으면 액정에 얼굴 기름이나 화장이 묻기에 보통 스피커폰으로 해 놓고 스마트폰을 수평으로 놓고 통화하는 풍경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에 갤럭시 노트2는 덮개를 덮고 통화할 수 있는 기능이 있었습니다. 사실, 요즘 스마트폰 너무 동기화 되어서 스펙이건 디자인이건 비슷하다보니 편의 기능으로 승부하는 모습입니다. 이게 다 레드 .. 2013. 5. 4.
NFC를 이용한 무전원 발광 케이스 반디 2013 IT 악세사리 주변기기전은 썩 만족스러운 전시회는 아니지만 그중에서도 신기한 제품들을 판매하는 곳을 소개할까 합니다. 작년에는 너무 소개할 곳이 많아서 많은 곳을 소개 했지만 올해는 딱히 소개할 곳이 많지 않네요. 반디는 NFC를 이용한 무전원 발광 케이스입니다. 전화나 문자가 오면 케이스박 반짝반짝 발광을 하죠. 무슨 전자파를 받아서 반짝인다고 하는데 이 기술 자체는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일반폰에서도 악세사리 중에 전화가 오면 반짝이는 악세사리도 있었잖아요. 다른 것이 있다면 NFC를 이용한다는 것인데요. 제가 물어보니 전화, 문자 메시지 말고 페이스북 메시지가 와도 반짝인다고 설명하던데 자세히 물으니 잘 대답을 못하시더라고요. 페이스북은 안되는 것 같고 전화, 메시지, 카카오톡, 이메일 등.. 2013. 5. 4.
IT액새서리 판매 전시회로 변한 IT액세서리 주변기기전 5월 2일 부터 5월 4일까지 강남 은마 아파트 앞 학여울역 근처 SETEC에서는 2013 IT액세서리 주변기기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작년에 아주 좋은 전시회를 본 기억이 있어서 올해도 찾아가 봤습니다. 서울에는 일산 킨텍스, 삼성역의 코엑스 그리고 학여울역의 세택이라는 전시공간이 있습니다. 모두 강남과 일산이라는 거리가 먼 곳에 있습니다. 집 근처에 있으면 참 좋으련만.. 올해 IT액세서리 주변기기전은 작년에 참가한 업체들이 많이 참가 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비해서 실망스럽게도 새롭고 신기한 제품 보다는 그냥 비슷비슷한 제품만 선보였습니다. 그것도 온통 폰 껍데기라고 하는 스마트폰 케이스 업체들이 6할 이상 참가했고 이런 천편일률적인 모습은 바로 식상함을 줬습니다 그나마 몇몇 업체가 새로운 제품 신기.. 2013. 5. 4.
삼성 NX2000, 터치스크린과 와이파이로 무장한 중저가 미러리스 삼성전자의 NX300은 호평을 받은 제품입니다. 창의성은 없지만 기존에 다른 업체에서 나온 기술을 잘 이식하고 완성시켜서 완성도가 무척 높은 제품입니다. 1/6000초로 셔터스피드가 가장 빠른 미러리스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볼트를 모델로 세웠죠.그러나 딱히 사고 싶은 생각은 안 듭니다. 그 이유는 가격이 좀 비싸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 보다 싼 중저가 NX시리즈가 곧 발매 예정입니다. 가격은 650달러로 상대적으로 NX300보다 쌉니다. 삼성 NX2000, 터치스크린과 와이파이로 무장한 중저가 미러리스 NX2000DMS 2030만 화소와 APS-C CMOS가 탑재된 제품입니다. ISO는 100에서 25600까지 지원합니다. 새로운 이미지 프로세서가 장착 되었는데 새로운 DRIMe 4 프로세서가 들어갔습니.. 2013. 5. 4.
누군가는 꼭 기억해야 할 '동대문 운동장' 친일파가 세운 고등학교를 나온 저는, 학교 설립자가 친일파라는 소리를 이 블로그에 했다가 많은 동문 선배들로 부터 협박어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역시, 한국에서는 자기기판이 어려운 사회입니다. 설립자가 친일파이고 이걸 거론 했다고 동문회에서 보자느니 어쩌자느니 하는 소리를 듣고 있노라니 아버지가 바람을 펴도 아버지니까 용서하고 너그럽게 봐야 한다는 논리를 보면 이 한국은 깨끗할 수가 없는 나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기 비판이 강한 나라가 바른 나라로 갈 확율이 높죠. 그렇다고 제가 비판만 한 것이 아닌 일제 시대 때 일본도 차고 만주에서 일본 앞잡이 노릇은 비판 했지만 4.19의 시발점이 된 3.15 학생 시위를 주도 한 점은 높게 평가 했습니다. 이제는 제 입과 이 블로그에서 출신 고등학교의 이름을.. 2013. 5. 3.
커피숍에서 사용하며 좋은 무료 휴대용 휴대폰 충전 서비스 '폰밥' 5월 4일 까지 열리는 2013 IT액세서리 주변기기전은 스마트폰 주변기기와 보호 케이스 등을 전시 판매하는 전시회입니다. 아쉽게도 이 전시회는 작년의 생기는 다 사라지고 비슷 비슷한 폰 껍데기만 파는 전시회로 전락 했습니다. 작년에는 아이패드 주변기기나 신기한 주변기기 등이 많이 전시되어서 이것저것 참 많이 물어 봤는데 올해는 온통 폰 케이스만 전시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갤럭시S3와 아이폰 용 폰 껍데기만 판매 전시하는 전시회로 전락해서 그냥 테크노 마트를 옮겨온 수준이었습니다. 정말 크게 실망한 전시회네요. 작년에는 정말 신기한 제품들이 많았는데 올해는 작년에 본 제품들이 대부분이고 가끔 신기한 제품이 있었습니다. 다만, 제품을 싸게 파는 할인 행사를 하니 혹, 폰 껍데기 싸게 구입하고 싶으시면.. 2013. 5. 3.
지구의 아름다운 목소리 오로라 보레알리스 사진전 "난 별을 보면 내가 얼마나 하찮은 존재인지 알게 돼" 영화 에반게리온 Q에서 신지는 카오루에게 별을 같이 보자고 말 합니다. 그리고 별에 대한 예찬을 합니다.밤 하늘은 세상에서 가장 큰 HD TV이자 질리지 않는 예능이자 물리지 않는 드라마입니다 평상에 누워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친구와 나누며 하늘에서 떨어지는 별똥별을 보고 가끔 지나가는 인공위성을 보면서 많은 상상을 하게 했던 밤 하늘, 지금은 별 볼일도 없고 별도 보이지 않지만 가끔 집중해서 보면 생각보다 별이 참 많습니다. 도심의 불빛이 너무 많고 강해서 별이 많이 보이지 않게 되어서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서울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는 5월 1일 부터 14일 까지 박종우 작가의 사진전 '오로라 보레알리스'전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박종우 작가님은 잘.. 2013.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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