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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보다 더 화려한 벚꽃 십리길의 벚꽃 행렬 인생도 타이밍, 사진도 타이밍, 벚꽃도 타이밍, 피곤하지만 이때가 아니면 벚꽃을 촬영할 시간이 없다는 것을 알기에 12시가 살짝 넘은 새벽에 집근처에서 벚꽃 야경을 촬영 했습니다.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금천구청역까지 이어지는 약 4km에는 길 양쪽에 벚나무가 심어져 있어서 벚꽃이 피는 요즘에는 가장 화려한 자태를 만들어 냅니다. 벚꽃이 약 한 달 정도만 피어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1주일 만에 모든 것을 피우고 떨구기 때문에 생각난 김에 야간 촬영을 했습니다. 독산역에서 금천구청역 가는 길입니다. 여기에는 조명시설이 되어 있어서 연두 빛 분홍빛 벚나무를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금천구청역 뒷쪽 나무 벤치입니다. 서부간선도로 고가도로 밑인데 경치 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여긴 독산역 인근의 롯데 알미늄 앞 입.. 2013. 4. 19.
고프로의 아성에 도전하는 소니의 액션 캠코더 HDR-AS15 고프로는 액션 캠코더의 절대강자입니다. 지난 번에 스키장에 갔더니 많은 분들이 헬멧에 고프로 끼고 촬영하더군요. 액션 캠코더는 1인칭 시점 촬영을 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고 자신의 익스트림 스포츠 활동을 기록하고 감상하고 공유하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요즘은 드라마나 예능에서도 사용할 정도로 보편화 되었는데 이 고프로는 뛰어난 성능 때문에 액션 캠코더 시장의 절대 강자입니다.그런데 이 시장에 소니가 뛰어들었습니다. 지난 2013 사진영상기자재전에서 애초롭게 구석에서 제품 설명을 하는 분을 보고 다가갔더니 반가운 HDR-AS15 제품이 있더군요. 작년에 출시되어서 관심 있게 지켜보던 제품인데 실물을 보게 되었습니다. 뭐. 관심만 있지 제가 등산이나 페러 글라이딩이나 스노보드나 스키를 타지 않기 .. 2013. 4. 18.
친아들(요즘)을 버리고 이웃집 아들(트위터)만 예뻐해준 다음의 또 하나의 헛발질 참 이상했습니다. 친 아들을 방치하고 이웃집 아들만 예뻐 해주는 모습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자기 아들이 분명 있는데 양 아들도 아니고 양 부모가 버젓이 있는 이웃집 아들을 자기 아들 이상으로 예뻐 해주고 챙겨준다면 그 엄마를 우리는 어떤 식으로 불러야 할까요?정신 나간 여편네? 네 다음이 딱 정신 나간 형태의 행동을 했었습니다.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다음의 SNS 서비스 요즘70,80년 대야 철저한 보호무역 정책을 펼쳐서 외제를 사용하려면 밀수 하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렇게 철저하게 보호무역이라는 울타리를 정부가 쳐주자 한국의 삼성, 엘지, 대우, 현대 등의 국내 업체들은 외국의 기술을 도입하거나 혹은 비슷한 제품을 만들어서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소비자들은 외국 제품 보다 품질은 떨어져도 A/S가 .. 2013. 4. 18.
곤충위에 물방울을 떨군 독특한 접사사진 곤충 접사를 한 번도 시도 하지 않았지만 풍경사진만 수년 째 찍다보니 곤충 같은 작은 피사체도 담고 싶어집니다. 최근에 산 줌 망원렌즈가 매크로 기능이 있어서 꽃을 열심히 담고 있는데 곤충도 담아보고 싶네요. 그러나 제 장비로는 찍기 힘들고 매크로 전문 렌즈를 따로 구매해야 합니다. 매크로 렌즈로 곤충 접사 사진을 찍는 사진작가는 많습니다 하지만 아주 독특한 시도를 하는 사진작가가 있습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사는 26살의 광고 사진작가 Dmitriy Yoav Reinshtein은 곤충의 머리에 물방울을 떨궈서 사진을 찍습니다. 거대한 홑눈과 작은 물방울이 묘한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침 이슬이 가득 묻은 나비 사진이 참 기억에 많이 남는데 그 사진과 비슷하네요 이런 사진을 보면 어떤 렌즈로 찍나 .. 2013. 4. 18.
사진이 인기 있는 이유는 소유욕 때문이다. 사진이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을까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그 여러가지 이유 중 가장 강력한 이유는 소유욕 때문이 아닐까요인간의 3대 욕망은 식욕, 성욕, 수면욕입니다. 먹고 자고 그리고 번식을 빙자한 성욕이 가장 강력한 욕망입니다. 성욕은 남세스럽긴 하지만 종족 번식에 가장 강렬한 쾌감을 심어 넣지 않았다면 인류는 종족 번식을 하지 않아서 멸망 했을 수도 있습니다. 성욕은 드러내놓고 말하기 힘든 타부가 있지만 식욕과 수면욕은 적극적으로 표현하죠. 수면욕은 자극적이지 않아서 거의 거론되지 않지만 식욕은 드러내놓고 말할 수 있는 가장 자연스러운 쾌감입니다.그래서 요즘 먹는 방송인 먹방이 인기가 많고 먹방의 신인 하정우가 더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인간의 제 4의 욕망 소유욕근거는 없습니다. 그러나.. 2013. 4. 18.
타격감과 액션감이 좋은 스마트폰 액션 야구게임 '마구마구2013' 벚꽃이 펴서 기분이 좋지만 더 좋은 이유는 야구 때문입니다. 제가 응원하는 팀이 10년 째 가을 야구를 못하고 있고 야구를 끊겠다는 호언장담도 했지만 또 다시 저녁마다 야구 중계를 보고 있습니다. 다만, 올해는 져도 이겨도 크게 마음 상하거나 달뜨거나 하지는 않네요. 10년 째 내가 응원하는 팀이 가을 야구 못 가면 이렇게 됩니다. 득도 하게 되죠. 야구는 국내 최고의 인기 스포츠 중 하나입니다. 특히 월드베이스볼에서의 선전과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서 DMB로 매일 4경기를 모두 중계하면서 야구팬들이 더 많이 늘었습니다. 특히 여성팬들의 증가는 야구 인기를 대 폭발 시켰습니다. 제가 한창 야구에 빠져 살던 90년대 초 중반 까지만 해도 타잔이라고 해서 술 먹고 안전망 타고 오르는 아저씨들이 주요.. 2013. 4. 17.
하늘이 안 보일 정도로 벚꽃 동굴이 생기는 안양천 둔치 벚꽃길 올해는 순조롭게 필 줄 알았는데 북한 때문인지 느닷없는 꽃샘 추위로 예년 보다 예상보다 사흘이나 늦게 서울에 벚꽃이 만개 했습니다. 오늘 서울은 벚꽃 만개를 외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이제 벚꽃 구경 제대로 하시면 됩니다.서울에는 많은 벚꽃 길이 있는데 제가 추천하는 곳은 안양천 벚꽃 길입니다. 서울시에서 선정한 자전거 타고 벚꽃 구경하기 좋은 코스로도 선정되었는데 약 4km이상 안양천 양쪽에 벚꽃이 가득 가득 핍니다. 벚꽃은 피었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서 벌들이 없더군요. 뉴스에서 꿀벌들이 많이 사라졌다고 하는데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꿀벌이 사라지면 인류에겐 큰 재앙입니다. 꽃가루를 옮겨줄 매개체가 사라지면 인간이 하나 씩 꽃가루를 옮겨줘야 합니다.지금 농촌에서는 농부들이 꽃가루를 붓으로 묻혀서 옮.. 2013. 4. 17.
타임랩스 동영상 촬영 도구, SKY PIX 전동 슬라이드 달리 이런 동영상을 보면 탄성이 저절로 나옵니다. 어떻게 이렇게 찍었지. 저속 촬영이라고 하는 타임랩스 동영상으로 사진을 한 장씩 찍은 후에 그 사진을 이어 붙여서 동영상으로 만든 영상입니다. 한장씩 한장씩 찍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문제는 그 한장 장의 노출이 다 다르기에 나중에 한 땀 한 땀 보정을 해줘야 합니다. 그건 그렇다고 치고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지된 사진이 아닌 카메라가 위로 아래로 또는 옆으로 움직이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저렇게 움직이면서 찍지?그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고 해상도로 촬영한 후에 사진을 크롭시켜서 마치 움직이는 것 처럼 보이게 하는 방법이 있고 또 하나는 전동 슬라이드 달리 장비를 이용하면 됩니다. 지난 2013 사진영상기자재전에서 이 전동슬라.. 2013. 4. 17.
길거리 입간판을 판자촌의 외벽으로 활용하는 Other Side 캠페인 길거리 입간판들 참 많죠. 제가 사는 곳도 항상 막혀서 이게 고속도로인지 아파트 내 주행도로인지 골목길인지 구분도 안가는 서해안 고속도로와 연결된 서부간선도로 주변엔 정말 많은 간판들이 있습니다. 차들이 항상 시속 60km이하로 달리니 자동차 안에 있는 사람들이 지루해 하고 지루하다 보니 주변을 두리번 거리다 광고를 보게 됩니다. 이렇게 길거리 입간판은 광고 효과가 꽤 있고 전통적인 광고이기도 합니다. 다만 한국은 길거리 입간판이 불법이 되었고 보행에 방해가 되는 것은 치워야 하기 때문에 대놓고 광고를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나온 것이 인간이 1인 시위하듯 피켓들고 서 있는 광고 형태가 나왔고 심지어 현수막을 양쪽에서 들고 서 있는 형태까지 나왔습니다. 작년에 대학생인듯한 2명의 청년이 현수막을 양쪽에서.. 2013. 4. 17.
4월의 대학 교정의 떨림과 설레임과 사랑을 그대로 담은 '4월 이야기' 4월이네요. 4월, 같은 4월이라도 학생 때 맞는 4월과 직장인 일때의 4월이 다를 것입니다. 내 기억속 4월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4월은 대학 1학년 때 4월이었습니다. 새로운 만남 그것도 수십명 이상을 동시에 만나는 학교의 3월과 4열은 설레임과 떨림 약간의 두려움과 미열을 동반하는 나날들입니다. 여기에 개나리 진달래 그리고 벚꽃이 피면 마음이 참 싱숭생숭 해집니다. 같은 봄이지만 같은 학생이지만 대학교 1학년의 봄이 가장 싱그럽지 않을까요? 타율적인 삶을 살다가 어느정도 느슨해진 자율성이 보장된 대학생이라는 삶. 봄에 파랗게 올라오는 새순 같은 대학교 1학년의 3월과 4월을 담은 영화가 바로 '4월 이야기'입니다. 영화 4월 이야기는 '이와이 슌지'감독의 팬이라면 통과의례로 봐지는 영화입니다. 영.. 2013. 4. 16.
베가넘버6의 큰 화면과 빠른 속도는 PC와 탭으로 활용해도 좋은 제품 아주 시원 시원 합니다. 주머니에서 꺼내면 주변인들의 시선을 받을 정도로 큽니다. 베남식이라는 애칭이 있는 베가NO.6의 크기는 159.6 x 83.2 x 9.9mm로 4:3 비율의 옵티머스 뷰2의 132.2 x 85.9 x 9.4mm 보다 가로 길이가 27mm 더 깁니다. 가로는 약 3cm나 더 길지만 세로 길이는 오히려 2.7mm 작습니다. 따라서 그립감은 베가넘버6가 더 좋습니다. 옵티머스 뷰2는 세로 길이가 길어서 그립감은 떨어지고 주머니에 넣을 때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러나 베가 넘버6는 그림갑을 좋게 하기 위해서 세로 길이는 자제하고 가로로 길게 뽑았습니다. 베젤도 얇아서 6인치 디스플레이지만 4~5인치 대의 스마트폰의 그립감을 유지합니다.팬택의 전작들을 보면 팬택이 왜 그립감을 중요시 하는지.. 2013. 4. 16.
더 편리해진 라이트룸5의 새로운 기능들 사진가들에게 있어 가장 유용한 프로그램을 꼽으라면 포토샵과 함께 라이트룸을 꼽을 것입니다. 포토샵은 정밀하게 사진을 조정할 수 있지만 어렵기 때문에 초보자들이 어려워 합니다. 저 또한 포토샵으로 색감 조정 등을 하는 것이 짜증나더군요. 한 장씩 하는 것이라면 몰라도 여러장의 사진을 만저야 할 때는 라이트룸이 좋습니다. 라이트룸은 버튼 한방으로 쉽게 사진 색감 편집 크롭, 잡티제거와 함께 사진을 DB로 만들어서 관리할 수 있는 사진 관리 기능이 뛰어나서 애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 라이트룸은 현재까지 4.4 버전이 나왔는데 곧 라이트룸5가 출시 될 예정입니다. 그럼 새로운 라이트룸에는 어떤 기능이 있을까요? 강력해진 힐링 브러쉬일명 잡티 제거 툴이라고도 하죠. 특히 청명한 하늘에 잡티가 있으면 잡티 부분을 .. 2013.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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