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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사진에관한글1283

니콘에서 하는 바다사진 컨테스트 니콘에서 영화 바다 쪽으로 한뼘더와 함꼐 바다사진 컨테스트를 합니다. 영화 포스터를 보니 바다가 보고 싶어지네요. 요즘 마음이 복잡스러워서 조만간 동해에 바람좀 쐬러 갈건데 진중을 기해서 담아봐야겠습니다. 바다사진은 뭐니뭐니해도 파란 바다죠. 하지만 눈길을 끌만한 사진은 평범하지 않은 흐린날 비가 오면 더 좋곘죠. 우산을 쓴 사진이 더 눈길을 끌것 같군요 하드에 잠자는 바다사진을 올려보세요. 카메라 3대를 준비했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니콘은 이벤트건 뭐건 좀 짠돌이 같아요. 10위까지 인화권이라도 좀 주지 ㅎ 바다시진 저도 올려봐야겠습니다. http://www.nikon-image.co.kr/ 에에 들어가셔서 이벤트 메뉴에서 금방 찾을수 있으실겁니다. 2009. 5. 28.
19세기 콜로디온 습판법으로 사진을 찍는 사진의 역사에서 빼놓을수 없는 이 사진은 1838년 루이스 다게르가 파리를 찍은 사진입니다. 이때만해도 사진이 발명된지 얼마 안되었고 감광물질이 발달하지 않아서 사진을 한장 찍을려면 몇시간 노출을 시켜야 했습니다. 그래서 이 사진에는 그 노출시간동안 움직인 것들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다만 구두를 딱기 위해 잠깐 서 있었던 사람은 사진에 담깁니다. 사진속 길가에 자세히 보면 사람이 보입니다. 19세기 사진은 모델에게는 곤혹스러웠을것 입니다. 똑같은 자세로 한참을 서 있어야 했으니까요. 그래도 초상화 그릴때 서 있어야 하는것 생각하면 크게 힘들어 하지 않았을것입니다 Jill Time 이라는 사진작가는 특이하게도 이 19세기 콜로디온 습판법으로 사진을 찍는 사진작가입니다. 이동식 암실을 가지고 다니면서 사진을.. 2009. 5. 16.
디카로 하는 재미있는 착시놀이 인간의 눈과 다르게 카메라는 3D인 세상을 2D평면으로 담습니다. 이런 이유로 거리감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걸 잘 이용하면 재미있는 사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사진놀이 해보신분들 많으실거에요 친구를 계단위에나 저 멀리 서 있게 해놓고 카메라 가까이에 있는 친구에게 손바닥을 펼치고 있게 하고 앵글을 잘맞춰서 찍는 놀이요. 이런 사진을 첨 봤을때 정말 놀라웠습니다. 그런데 이런 앵글을 이용해서 유머가 가득담긴 사진을 만들수 있습니다. 바로 위 사진은 친구와 함께 아주 쉽게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좀 난위도가 있는 디카의 착시놀이를 소개할께요. 이사진 첨에 봤을때 어떻게 찍었나 했는데 가운데 선을 자세히 보니 거울이더군요. 친구를 거울 뒤에 서 있게 하고 카메라로 거울을 반쯤 담아서 찍었습니다. 거.. 2009. 5. 8.
유명 사진작가의 사진을 한정판매하여 에이즈 재단을 돕는 엘튼존 엘튼존은 사진에 관심이 많은 가수입니다. 몇년전 그러니까 2005년도로 기억되는데 한국의 대표적인 사진작가인 배병우 교수의 소나무 사진을 한국사진사상 가장 비싼 2천 8백만원을 주고 샀었습니다. 이 사건아닌 사건으로 배병우교수의 인지도가 해외에서 올라갔으며 한국 사진계의 쾌거라고 뉴스에서 소개했었습니다. 엘튼존은 에이즈 재단을 만들어서 에이즈 연구와 에이즈 환자들을 돕고 있습니다. 엘튼존의 인맥으로 해외 유명 현대사진작가들이 자신들의 사진 판매에 나섰습니다. 그 사진들을 소개해볼꼐요 Juergen Teller Elton John, The Boxer, London, 2008 Ruud van Empel World #33, 2008 Nan Goldin Sunny in the Sauna, L’Hotel Pari.. 2009. 5. 4.
달에서 찍은 최초의 지구사진 사진의 역사를 뒤적여보면 한 획을 긋는 일들이 많죠. 처음으로 필름을 개발한 이스트만이 있겠구, 칼라사진도 사진이라는 강줄기에 큰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이 사진도 사진의 역사에서 빼놓을수 없는 사진입니다. 우리가 우리가 사는 지구를 담은 사진은 충격적이었죠. 인간이 자기 자신의 얼굴을 수시로 볼수 있었던 거울의 발명과는 비교 할 수 없지만 우리가 사는 지구를 객관화 해서 본 이 사진은 흥미롭습니다. 이 사진은 1946년 10월 24일 2차대전이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았던 그 때 미국은 폰브라운 박사를 독일에서 데려와 V2로켓을 뉴멕시코에서 쏩니다. 그 V2로켓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좀 흐리고 흑백이라서 감동적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 사진은 좀 다릅니다. 완벽한 구에 파란 눈동자를 닮은 지구, .. 2009. 5. 3.
내 사진을 보게(See)가 아닌 바라보게(Look)하는 6가지 요소들 누구나 세상을 볼수(see)있습니다. 하지만 바라보는(look) 사람은 적습니다. 같은 것을 보고도 다른 느낌으로 다가 올수 있는것은 지식과 경험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우리문화 답사기로 유명한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이 한 유명한 문구가 있죠. 아는만큼 보이고 보인만큼 느낀다. 가끔 사람들이 저에게 이런 질문을 합니다. 사진을 어떻게 하면 잘 찍나요? 저도 사진을 잘찍는게 아니라서 숙스럽게 대답을 해줍니다. 일단 많이 찍으시고 많은 시간 자신의 사진에 대해서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시라구요. 그리고 카메라에 대한 테크닉을 연마하기보다는 우선순위로 이미지를 어떻게 창조적으로 구성하느냐를 배우시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찍기 이전에 좋은 이미지를 발견하는 훈련을 하라구요. 뜬구름 잡는듯한 이런 대답은 대부.. 2009. 5. 3.
Q : 세로사진은 언제 찍어야 하나요? A: 가로사진을 찍은 바로 후 사진의 90%는 가로사진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로사진을 선호하고 인간의 눈이 가로사진에서 편안함을 느끼기 때문이기도 하죠. 하지만 가로사진이 꼭 정답은 아닙니다. 세로사진도 그 존재의미가 있고 가로사진에서 느끼지 못하는 고귀함을 느끼게 하기도 합니다. 고딕건축양식의 성당의 첨탑을 바로 아래에서 찍으면서 가로로 찍는 분들이 많더군요. 모든 풍경사진은 가로여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혔는지 가로로 된 사진들만 찍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가로사진으로 찍을려고 파인더 안을 들여다보니 양옆에 지저분하고 불필요한 피사체들이 들어오는것을 보고 그 지저분한 피사체를 제거하기 위해 앞으로 다가가서 가로 사진을 찍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굳이 그런 수고를 안해도 됩니다. 세로로 카메라를 세워서 찍으면 바로 해결이.. 2009. 4. 29.
비오는 풍경도 좋은 사진먹이감 출사 좋아하고 사진 좋아하시는 분들도 싫어하는것이 있습니다. 바로 비오거나 흐린날씨입니다 쨍한사진만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특히 흐리거나 비오는 날씨를 싫어합니다. 솔직히 저도 비오고 흐린날보다 맑은 날 코발트빛 가득한 하늘이 있는 날씨가 좋습니다. 또한 해질녘의 매직아워는 하루를 살았다는 뿌듯함까지 느껴지게 합니다. 그러나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은 사진찍으러 나가기가 겁이 납니다. 겁이 난다는것은 카메라에 빗물이 스며들어서 카메라 고장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죠. 또한 우비와 방수포장을 하지 않으면 우산들고 찍어야 하는데 여간 불편한게 아니죠. 그러나 비오는 풍경을 담으면 독특하고 재미있는 사진들을 쉽게 찍을수 있습니다. 물론 아무생각없이 아이레벨(눈높이)에서 찍으면 우중중한 하늘과 무채색의 표정들만.. 2009. 4. 26.
HDR로처리한 파리의 풍경 HDR : High Dynamic Range 라는 사진기법이 있습니다. 어두운 영역과 밝은 영역을 채도를 높게(?)한 모습같아 보이는데 자세한 내용은 검색해 보시면 잘 알수 있을것 입니다. 이 사진들은 선이 많은 도심의 빌딩숲같은 곳을 찍으면 아주 재미있는 사진들이 나옵니다. 마치 판화같은 사진이 나오는데 색다른 느낌이 많이 나는 사진이죠 파리를 HDR 기법으로 처리한 사진들입니다. 파리 자체가 아름다운 도시인데 이렇게 보니 더 아름답네요 2009. 4. 25.
재미있는 사진놀이 프로젝트 기념품, 과거를 통해서 보다. 이 사진 기억나시죠? 싸이월드에서 많이 봤던 사진인데 아이도 참 귀엽지만 사진도 참 유머러스 했습니다. 보통 이태리 피사의 사탑에 가면 사탑을 미는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이 꼬마는 피사의 사탑 모양의 막대사탕을 들고서있네요. 이 사진은 Michael Hughe씨가 진행하는 기념품 프로젝트입니다. 이렇게 사진의 입체감이 없는것을 이용해서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저 남자분 모자 쓰고 있는것 아닙니다. 그림자를 보시면 아시겠죠? 이렇게 해외 유명 관광지에 가면 기념품을 팝니다. 그 기념품을 실제 풍경과 겹쳐지게 하고 찍는게 이 프로젝트인데요 더 많은 사진은 http://www.flickr.com/photos/michael_hughes/sets/346406 에서 확인할수 있.. 2009. 4. 24.
JPEG 사진의 열화되는 장면을 나타낸 동영상 사진이 디지털로 넘어오면서 좋은점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 하나가 열화현상이 없다는것 입니다. 열화현상이라고 함은 왜 예전에 VCR에 비디오 테이프를 넣고 보고 또 보고 하다보면 화질일 급격하게 떨어지지 않나요? 그래서 철지난 인기 영화 테이프를 비됴가게에서 대여해서 집에서 보다보면 화질이 너무 떨어져서 영 감흥이 안삽니다. 아나로그의 단점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필름이나 사진을 보면 볼수록 시간이 지날수록 서서히 화질이 떨어지는 것이죠. 그래서 예전 영화들을 디지털화 하는 작업을 영상자료원에서 하고 있더군요. 그러나 디지털도 정도만 다르지 이 열화 현상이 있긴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쓰고 알고 있는 JPEG 사진파일도 열화현상이 있습니다. 다만 그냥 열어본다고 열화현상이 일어나느것은 아니고 다른이름.. 2009. 4. 19.
미국사진기자협회에서 뽑은 2009 최고의 보도사진들 사진은 권력이다는 블로그 명으로 이 곳을 운영한지 2년이 넘어가네요 이 사진은 권력이다라는 말은 포토저널리즘을 생각하면서 지은 블로거명입니다. 진실을 위해서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세계를 사진으로 존재하게 만드는 사진기자들 미사진기자협회가 뽑은 올해의 포토저널리즘 수상작들을 소개합니다. 총 Still Photograhy, Photo Editing, Web Sites, News Video Photography, 그리고 Video Editing. 5개 분야에서 시상을 했습니다. 그 수상작들을 소개합니다. 스틸사진부분 대상 프리랜서 / Walter Astrada SWEDEN PGB PHOTO AWARD 2009 올해의 사진상을 받은 이 사진은 미사진기자협회에서도 대상을 받았습니다. 좋은 사진은 세상이 모두 알아.. 2009.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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