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카메라사진/사진에관한글1283 라이트룸 2.0으로 하늘을 더 파랗게 만들기 하늘은 파래야 제맛입니다. 그러나 사진을 찍어보면 하늘이 파랗지 않고 밋밋할때가 있죠. 이럴때는 사진이 밋밋해 보입니다. 파란하늘을 담고 싶은데 찍어놓은 사진을 보니 파랗지가 않아서 실망합니다. 그럴때는 태양의 반대편이나 90도각도의 하늘을 담으면 파란 하늘을 담을수 있습니다. 파란 하늘을 담고 싶으시다면 먼저 사진을 잘 찍어야 합니다. 그러나 사진을 찍은후에 집에와서 컴퓨터 모니터로 확인해보니 밋밋한 하늘이 담겼을때는 후보정을 통해 파란 하늘을 만들수 있습니다. 사진 비파괴 후보정 프로그램인 라이트룸 2.0으로 파란 하늘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어제 하늘 참 맑았죠.어제 찍은 사진인데 하늘이 좀 밋밋합니다. 이 사진을 라이트룸 2.0으로 불러왔습니다. 먼저 HSL 메뉴를 선택하고 광도를 눌러주십시.. 2009. 8. 23. PL, CPL필터는 렌즈보호 필터가 아니다. 사진의 하드웨어 공부보다 소프트웨어 공부에만 투자했더니 여러가지로 하드웨어 지식이 딸림을 요즘 느낍니다. PL, CPL필터는 피사체의 잡광을 제거해 줍니다. 물체에 반사되어 나오는 빛을 제거해주죠. 보통 쇼 윈도우에 비친 잡이미지를 제거해주거나 파란 하늘을 더 새파랗게 만들때 사용합니다. 이런 코발트빛 하늘을 만들때 아주 좋습니다. 예전에 이런 코발트빛하늘을 카메라로 담는 사진을 보고 프로는 역시 다르구나 했었는데 이게 CPL필터 효과더군요. 이 CPL필터도 수명이 있다고 합니다. 필터안에 발라진 알류미늄인가가 산화된다고 하네요. 그런것도 모르고 저는 보호필터처럼 계속 끼고 다녔네요 언젠가 부터 찍어온 사진을 들여다 보면 CPL효과는 나오지 않고 파란 필터를 낀듯한 사진들이 나와서 당혹했습니다. 왜 이러.. 2009. 8. 22. 로버트카파의 사진조작 논란, 어떤 사진들이 조작논란이 있었나? 포털 다음 메인페이지를 보다가 로버트 카파의 어느 스페인 병사의 죽음이라는 사진이 또 조작 논라이 재연되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기사내용은 스페인 파이스 바스코 대학의 언론학 교수인 호세 마누엘 수스페레기는 자신의 저서 "사진의 그늘"에서 이 사진이 촬영된 장소가 당시 전투가 벌어진 곳이 아니라며 사진이 연출된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하네요. 위의 사진은 로버트 카파에게 명성을 가져다준 최초의 사진입니다. 지금도 포토저널리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진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이 사진 수 없이 조작논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로버트 카파는 조작이 아니라고 일축했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죽은후에도 로버트 카파 에이전시는 극구 부인했었구요. 하지만 끊임없이 조작 논란이 있었습니다. 조작의 논란은 포토샵질 같.. 2009. 8. 19. 니콘 넥스트 한국어서비스 시작 니콘애용자입니다. 캐논은 전자식 카메라의 대명사인 EOS제품을 사용했었습니다 니콘은 기계식카메라에서 우위에 있었고 캐논은 전자식카메라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있었던 때가 90년대 중반이었습니다. 캐논은 전자식카메라의 전자기술을 이용해서 DSLR시장에서 승승장구 했습니다. 니콘은 그런면에서 DSLR시장에 늦게 뛰어 들었고 캐논과의 격차는 컸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두 회사가 양대산맥이 되었네요. 니콘의 셔터소리에 빠져서 니콘을 애용하지만 마케팅이나 홍보 이런쪽에서는 캐논보다 못한면들이 많습니다. 니콘유저들이 뛰어 놀 놀이터가 많이 부족한 편이죠. 그런면에서 삼성은 참 탁월합니다. 포토리그와 줌인이라는 놀이터를 제공하면서 사용자층을 넓히고 있습니다. 서비스의 삼성이라고 하죠. 삼성카메라의 성능보다 뛰어놀 공간과.. 2009. 8. 19. 사진작가는 카메라 앞이 아닌 뒤에 있어야 한다. 매그넘 아바스의 강연을 듣고 요즘 니콘 행사에 자주 초청되네요. 어제는 매그넘의 아버스 유저 컨퍼런스에 참석했습니다. 전화를 받았을때 기쁘기도 했지만 사진작가를 많이 알긴 하지만 아바스에 대해서는 잘 몰랐습니다. 매그넘은 세계적인 사진에이전시지만 아바스는 유명한 사진이 많지 않아서 인지를 잘 하지 못했습니다. 사실 제가 사진 보는 눈이 없다보니 남들이 세계적인 사진이다. 사진작가다라고 하면 그런가 보다 하면서 좋아하는 모습이 있죠. 저 뿐이 아니라 대부분의 사진을 취미로 하는 분들이 그럴것입니다. 사진출처 : 니콘 이미징 코리아 로버트 카파의 스페인 병사의 최후나 브레송의 사진들중 유명한 사진들이 왜 좋은지를 설명하라면 바로 설명하기가 쉽지 않죠. 부랴부랴 아바스에 대해서 검색해보니 이란출신의 매그넘 작가라는 정보와 함께 사진이 나.. 2009. 8. 14. 실루엣 사진 잘 찍는 팁 7가지 실루엣 사진은 아름답습니다. 그 아름다움은 단순미 입니다. 검은색과 붉은색등의 색의 단순화와 함께 형태만 들어나는 2차원적인 사진의 단순화로 미니멀한 느낌의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1. 형태가 강하고 뚜렷한 피사체를 찾아라 태가 좋다고하죠? 형태가 아름다운 피사체는 실루엣사진에 적격입니다. 위의 사진처럼 보자마자 무엇인지 알수 있는 피사체를 고르세요. 남자들보다는 여자실루엣이 좋은 이유가 태가 아름답기 때문이죠. 그러나 밋밋한 형태를 실루엣으로 찍으면 느낌이 없습니다. 공을 실루엣으로 찍으면 그 공이 축구공인지 농구공인지 배구공인지 알수 없습니다. 피사체의 질감과 색이 다 지워진다고 생각하고 태가 좋은 피사체를 찾아보세요. 사진출처 an untrained eye 2. 좋은 광원을 찾아보세요. 실루엣사진하면.. 2009. 8. 10. 사진가들을 위한 전세계 일출,일몰시간을 알려주는 싸이트 사진찍는것에 흥미가 없으신가요? 내 사진은 왜 이 모양일까 고민하시나요? 이런 고민을 날려줄만한 시간이 있습니다. 하루중에 가장 버라이어티하며 다이나믹한 색감을 뿌려놓는 시간이 있습니다. 바로 일출, 일몰시간이 바로 그 시간입니다. 이 시간에 사진을 찍으면 똑딱이건 휴대폰 카메라건 상관없이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 광고사진들은 대부분 이 일출,일몰시간인 골든아워 혹은 매직아워에 찍습니다. 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시간은 사진작가들에게는 놓칠수 없는 시간입니다. 여행가서 일출을 담는것은 사진가로써의 하나의 본능이죠. 그러나 이 일출일몰시간을 알려면 포털에 물어봐야 합니다. 또한 이 골든아워 시간이 언제부터 언제까지가 가장 좋은지 알기도 힘듭니다. 거기에 글로벌하게 이 나라 저 나라 움직이는 사진.. 2009. 8. 10. 부분일식 사진 올립니다. 서울서도 시작되었습니다. 방금 따끈따끈한 일식 사진입니다. 셀로판지를 카메라 앞에 되고 해봤지만 효과가 없었구 플로피디스켓 속살이 짱입니다. 9시 50분경 서울 10시 현재 10시 10분경 서울 10시 20분 서울 10시 30분 서울 10시 40분 서울 10시 45분 서울 10시 48분 서울 정말 주변이 어두워졌습니다. 눈으로 확실히 체감할수 있을 정도 입니다. 10시 48분 80%정도가 가려진후 다시 초등달 모양의 해가 다시 둥그런 해가 되기 위한 일식 후반부를 시작합니다. 10시 52분 서울 11시 서울 11시 10분 서울 11시 20분 서울 11시 30분 서울 이상으로 일식 중계를 마치겠습니다. 해가 건물 위로 넘어가 버렸고 더 찍어봐야 별 의미도 없을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다음 개기일식은 2045.. 2009. 7. 22. 부분일식 관람할 준비는 하셨나요? 부분일식이 내일 한국에서 일어난다고 합니다. 약 60년만의 90% 부분일식입니다 어렸을때 그러니까 80년대에 부분일식이 일어난적이 있는데 그때는 40%정도 가려지는 반쪽짜리였습니다. 당시 선생님이 색깔이 있는 유리로 보라고 알려주었는데 색깔있는 유리가 있어야 말이죠. 그냥 맨눈으로 보다가 눈부셔서 고개를 돌린 기억이 납니다. 고래짝부터 일식은 길보다는 흉한 소식을 몰고 오는 존재였습니다. 멀쩡하던 하늘이 어두컴컴해지는 모습을 보면서 일식의 이유를 몰랐던 인류는 불길한 이야기들을 만들어 냈죠. 영화에서도 보면 일식은 행복보다는 불행의 시작으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영화 돌로레스 클레이븐에서 일식은 끔찍한 사건이 일어나는 모습으로 묘사됩니다 그러나 이런 모습은 일식을 잘 몰랐던 시대의 모습입니다. 얼마전 선덕.. 2009. 7. 21. 내가 가난한 사람, 노숙자 사진을 싫어하는 이유 간혹 사진싸이트나 커뮤니티에 가면 가난한 사람, 노숙자들의 사진들이 올라옵니다. 맑은 눈망울에 꾀죄죄한 때국물이 흐르는 아이의 얼굴을 보면서 대부분의 사람은 측은지심을 느끼고 때로는 눈물을 흐릴게 됩니다. 가장 감상적인 사진중 하나는 상황을 대비시켜서 사진속 피사체는 자신의 현실을 모르고 해맑게 웃지만 그 사진을 멀리서 지켜보는 사람은 그런 무지한 피사체의 현실을 보면서 눈시울을 적시곤 합니다. 그러나 노숙자나 가난한 사람들의 사진 한장 올려놓고 사진을 보는 사람들에게 감상적으로 만드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모습이 아닙니다 사진작가 루이스 하인은 1930년대 미국정부로 부터 의뢰를 받아서 미국 어린이 노동현장을 조사하라는 지시를 받게 됩니다. 그는 사진작가가 아니였습니다. 그러나 미국 어린이들의 가혹할 만.. 2009. 7. 20. 영혼없는 사진은 가라. 인간프린터로 정성을 프린트하세요 기계로 만들어지는 기성제품은 영혼이 없다고들 합니다. 수작업으로 만든 장갑이나 양복등은 왠지 모르게 정감이 가죠. 손맛이 중요한 김치도 이젠 공장에서 대량으로 만드는 시대가 되었고 대부분의 제품들이 기계의 힘을 빌려서 만들어 집니다. 사진도 찍사가 찍기는 하지만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것은 카메라라는 기계가 합니다. 또한 사진을 프린팅 하는것도 프린터라는 기계가 합니다. 그런데 이런 기계들이 만들어내는 이미지를 거부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일명 the human printer 위의 그림아니 사진들은 인간프린터들이 일일이 점묘법으로 점을 찍어서 만든것입니다. 만드는 과정을 살펴보면 먼저 포토샵으로 흑백 혹은 칼러러 변환하여 밑그림을 출력한뒤 프린터 잉크색 별로 점을 찍어 나갑니다. 빨간색으로 칠하고 노란색으로 칠.. 2009. 7. 13. 화려하고 역동적인 슬라이이드쇼 제작싸이트 animoto 그냥 사진을 밋밋하게 보여주는것 보다는 슬라이드쇼로 좀 더 화려하고 강렬하고 생동감있게 보여주는게 보는 사람입장에서는 좋습니다. 특히 풍경사진말고 개인프로필사진이나 친구들과 함께 찍은 인물사진은 더 그렇죠 소개할 싸이트는 젊은 취향의 슬라이드쇼를 무료로 제작해주는 싸이트입니다. Animoto 라는 이곳은 10장 정도의 사진을 30초의 슬라이드쇼로 만들어줍니다. 제작법은 간단합니다. 사진 10장 정도 올리고 음악을 고르면 됩니다. 음악은 PC에 있는 것을 이용해도 되고 Animoto에서 제공하는 음악을 사용해도 됩니다. 동영상이 30초 가량이고 더 긴 동영상을 만들려면 유료로 돈을 내야 합니다. 음악은 빌보드 최신 차트 음악까지 사용할수 있는데 저작권에 걸리지 않게 30초가량만 동영상에 올려 놓을수 있어서.. 2009. 7. 5. 이전 1 ··· 87 88 89 90 91 92 93 ··· 10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