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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1146

재난현장에서 큰 힘이 될 메세지 전달 강아지 지구촌에 재난사고는 끊임없이 일어납니다. 올해는 유난히 지진소식이 많네요. 오늘도 중국에서 7.1강도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하네요. 한국에서도 얼마전 지진이 났었습니다. 쿠쿠궁 하는 소리에 깜짝 놀랐는데 그게 지진이었더군요. 한국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닌것 같습니다. 다른곳은 몰라도 서울에서 시진나면 이건 엄청난 희생이 초래 될듯 합니다. 감히 상상하고 싶지도 않을 정도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날것으로 예상되죠. 재난사고가 나면 사람들은 대부분 자포자기 심정으로 생명의 끈을 일찍 놓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꼭 살아야한다는 당위성이 강한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 나올려고 하죠. 죽음의 공포야 다 무서운것이지만 가족의 얼굴이 눈에 아른거리면 사람들은 초능력을 발휘해서 힘을 내곤 합니다. 이번 천안함 사.. 2010. 4. 14.
차에서 레코드판을 듣던 시절이 있었다? 차에 필수 악세사리는 카스테레오입니다. 80.90년대까지만해도 카스테레오는 테이프였습니다. 카세트를 집어넣으면 음악이 흘러 나왔죠. 그리고 90년대 중반이후 CD플레이어가 대중화 되면서 차에서 CD를 듣게 되었구요. 그러나 CD나 테이프는 길어야 60분밖에 들을 수 없습니다. 이런 단점을 보안하기 위해 6체인저 같은 CD 6장을 들을 수 있는 카스테레오도 나오긴 했습니다. 지금은 또 달라져서 MP3플레이어를 연결해서 차에서 듣습니다. 수백 수천곡이 들어갈 수 있는 MP3플레이어는 간편함이 최고의 장점입니다. 그런데 이 카세트레오의 지난 역사를 뒤져보면 레코트판을 차에서 듣던 시절이 있었네요 1950년대 미국의 차량에는 도너츠 같은 작은 싱글판을 넣어서 차에서 음악을 듣던 시스템이 있었습니다 바늘로 소리를.. 2010. 4. 10.
시끄러운 노래소리를 막아주는 음소거 마이크 노래방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노래 잘 부르지도 못하고 거기서 노는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요. 또한 서로 마이크 잡겠다고 싸우고 노래 부르는데 자기가 싫어한다거나 못부른다고 꺼버리는 만행도 심심찮게 실수라는 이름으로 행해지고 있습니다. 이러저러한 이유중에 가장 큰것은 시끄럽기 때문입니다. 저는 시끄러운것 너무 싫어하거든요. 특히 내가 듣기 싫어하는 음악을 듣는것 처럼 고문인것도 없습니다. 만약에 저를 고문할려고 작정을 한다면 제가 싫어하는 음악을 틀어 놓는 것 입니다. 그러나 노래방 매니아는 혼자서도 낮에 들어가서 노래 부르고 나오기도 합니다. 이런 노래매니아분들에게 좋은 상품이 있습니다. 집에서 시끄럽게 노래 부르기에는 무리가 많이 오죠. 먼저 다른 집사람들이 싫어할것이고 뭐니뭐니해도 가족들이 싫어.. 2010. 4. 8.
병음료수 마실때 키스하는 느낌을 주는 Kiss A ZIMA 요즘 병음료 마시는 분 별로 없죠. 대부분 PT병으로 먹는데 이 병음료를 마실때 입술에 닿는 유리부분은 무척 차갑습니다. 그런데 병음료를 마실때 마다 유명 연예인과 키스를 한다면 어떨까요? 일본에는 참 재미있는 제품들이 많이 나와요 Zima Japan 에서는 일본의 유명 연예인인 Aya Kiguchi, Yukina Kinoshita Yutaka Teshima라는 아이돌 스타의 입술을 본을 떠서 만든 입술 Kiss A ZIMA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연예인들의 입술을 병 입구에 끼고 병음료나 병맥주를 마시면 마치 키스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병에 끼우기만 하면 됩니다. 실리콘 제질로 만들어졌는데 얼마나 유사할까 궁금하네요. 제품은 중국공장에서 만들어진 양산형입술(?)입니다. 다른 사람 시선.. 2010. 4. 7.
아이패드 모양의 노트 PixelPads 아이폰 닮은 메모용지가 나온적이 있었죠. 그런데 아이패드 닮은 메모지가 나왔네요 메모지라고 하기엔 너무커서 노트라고 해야겠네요. 이 노트의 이름은 PixelPads 입니다. PixelPads 에는 10픽셀 크기의 눈금들이 있습니다. 모눈종이인데요. 아애패드 아이콘 하나의 크기는 72 x 72 픽셀크기 입니다 인체에 무해한 식물잉크로 만든 필기도구 포함해서 24달러에서 99달러입니다. 싼 가격은 아니지만 아이패드 어플 개발하는 분들에게는 필요한 노트일듯 하네요. 멀리서 보면 영락없이 아이패드네요. 친구가 빌려달라고 하면 한장 쭉 뜯어서 주면 되겠네요 2010. 4. 6.
경기장 좌석을 미리 3D로 확인할 수 있는 싸이트 어제 메이저리그가 시작했습니다. 박찬호가 중간계투로 나와서 홈런을 맞고 패전투수가 되었더군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요즘 한국 프로야구 경기자 만원으로 꽉꽉 찬다고 하더군요. 야구는 관중이 대박인데 한국 프로축구는 매년 썰렁한지 모르겠어요. 월드컵때만 반짝 인기있구요. 각설하고 경기장 갈때 자신이 앉는 자리를 어떻게 고르시나요? 저는 경기장 거의 가지 않기에 잘 모르겠는데 내야와 외야 혹은 아무곳이나 앉으시나요? 외야야 지정좌석이 아니기에 아무되나 앉죠. 그러나 관람하기 좋은 각도가 있습니다. 그 좌석의 위치를 3D화면으로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싸이트가 있습니다. http://www.seats3d.com/index2.html 라는 곳은 미국의 프로리그 스포츠경기 경기장의 좌석을 미리 3D화면으로 확인할 .. 2010. 4. 6.
티테이블과 노트북책상으로 변하는 다다미 일본의 방에는 다다미가 있다고 하죠. 그래서 우리는 온돌문화고 일본은 다다미 문화라고 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다다미는 작은 매트 같으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경험해보지 못해 뭐라고 설명하기 힘드네요 일본의 교토 기술대학의 Shin Yamashita 라는 학생은 다다미를 노트북책상이나 티 테이블로 변신할 수 있는 콘셉트 제품을 선보여 화제입니다. 위 사진처럼 한쪽 을 쭉 걷어 올려서 앉은뱅이 책상으로 활용 할 수 있습니다. 가운데를 들어올려 티테이블로 활용도 가능하구요. 등받이 의자로도 활용 할 수 있습니다. 콘셉은 참 좋군요. 다만 실용화 할려면 몇몇 기술적인 문제가 있을듯 합니다. 내구성이 가장 걱정이 되네요. 티테이블이나 등받이로 쓰다가 우직끈 부러지면 난감하겠죠. 그렇다고 딱딱한 제질을 사용하면 불편.. 2010. 4. 5.
카드처럼 얇은 전기자전거 Yuji Fujimura 자전거 자체가 주차공간을 작게 먹습니다. 자동차 한대 주차할 공간이면 자전거 수대는 설치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 자전거보다도 더 얇은 전기자전거가 나왔네요. 위 사진을 보시면 첫 느낌은 신용카드 같다는 느낌입니다. 핸들바를 접을수 있어서 좌우폭이 무척 얇습니다 디자이너 Yuji Fujimura 가 만든 전기자전거인데 콘셉트 작품이라서 실제 나온 제품은 아닙니다. 리튬이온 전지로 달릴수도 있고 페달ㅇ르 밟아서 달릴수도 있습니다. 뒤에는 밤에 잘 보일 수 있게 붉은 램프가 보이네요. 주차할때는 페달도 접고 핸들바도 접고 안장도 접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옆바람에는 어떻게 대처할런지 모르겠네요. 옆바람 강하게 불면 쓰러질듯 한데요. 2010. 4. 5.
음식의 신선상태를 표시해주는 표시기 Foodmer 냉장고에 보관하는 음식중 일부는 먹지도 못하고 썩어서 버린것들이 많습니다. 생각해보면 우리들 어머니들 세대들은 냉장고가 없었을 때 음식물 보관을 어떻게 했을까요? 그날 그날 구해서 먹었나요? 냉장고에 넣어서 먹을 만큼 음식이 넉넉하지 않았던 시절이기도 하지만요. 냉장고에 먹지 않는 음식들 특히 유통기간이 짧은 신선제품들은 재때 먹어주지 않으면 음식이 상합니다. 그러나 냉장고문 열때 밀폐용기에 있는 음식물이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잘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만든것이 Foodmer 라는 신선도 표시 지시계입니다. 이 지시계는 빨간 눈금으로 음식물이 보관된지 얼마나 지났는지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콘셉트 제품이라서 살 수는 없습니다. 한국 디자이너 염하나씨가 디자인했네요 그런데 저 지시계에 타이머가 들어가 있나.. 2010. 4. 4.
카메라 모양의 위스키통 서양영화나 미국드라마를 보면 작은 물통에 위스키 같은 것을 담아서 낮에서 홀짝 홀짝 술을 마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마시고 다니면 사람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겠죠. 마치 캔맥주들고 낮에 길거리에서 술을 마시면 이상하게 쳐다 보듯이요. 위 카메라는 카메라가 아닙니다. 카메라 모양의 플라스크입니다. 그냥 물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 곳에 위스키나 소주 같은 것을 넣어서 마실 수 있습니다. 애주가들에게는 아주 좋은 아이템이죠. 그렇다고 술만 넣는것은 아닙니다. 좋아하는 음료수를 넣어도 됩니다. 등산갈때 물이나 음료수 넣어서 등산하시면 되곘네요 넣을 수 있는 용량은 145ml 입니다. 카메라 말고 핸드폰과 망원경 모양도 있습니다. 가격은 카메라가 13달러 핸드폰이 11달러 망원경이 17달러입.. 2010. 3. 27.
말에 올라 탄 느낌의 세그웨이 Taurus 생긴것은 세그웨이 닮아 보이는데 세그웨이와 다르게 편하게 앉아서 타는 모습입니다. 말 안장에 올라탄 모습이구요. 미인이 올라가서 그런지 세련되어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급제동을 하면 앞으로 고끄러 질것 같기도 하네요 이 제품은 디자이너 Erik Lanuza씨가 디자인한 Taurus라는 이륜 전동운송기기입니다. 아직 콘셉트 단계이지만 디자인만 봐도 세련되어 보이네요 뛰어난 발랜스 컨트롤러 전진 후진시 고꾸러지지 않게 하며 소 뿔 같은 핸들로 움직일수 있습니다. 전기자전거 며칠 전에 봐서 자전거로 뒤 쫒아 가봤는데 정말 빠르더군요. 미래의 근거리 운송수단으로 괜찮을 듯 싶네요 출처 Taurus 2010. 3. 26.
신기한 일본의 커스텀 스쿠터들 80년대 중반 충무로 대한극장을 찾았다가 주변에 애완견샵이 많은것을 보고 개구경(?)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반대편에 보니 신기하게 생긴 오토바이들이 참 많더군요. 충무로에는 오토바이가게들이 많이 있는데 헤드라이트가 두개인 오토바이를 보면서 이건 뭐냐? 라고 봤더니 오토바이가 아니라 스쿠터더군요. 오토바이와 스쿠터의 차이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스쿠터는 오토라서 땡기면 그냥 가는 오토바이고 오토바이는 기어변속을 해줘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배기량으로 구분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스쿠터중에는 엄청나게 큰 스쿠터들도 있거든요. 일본은 오토바이 제조강국입니다. 혼다. 야마하. 스즈키 같은 명성높은 오토바이 제조회사들이 있죠. 일본의 커스텀 스쿠터들입니다. Honda Zoomer Yamah.. 2010.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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