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1146

음악과 비디오를 볼 수 있는 다기능 포세이돈 히터 요즘 서울 도심에 가면 노천카페들이 참 많아 지고 있죠. 예전에는 커피를 마시더라도 실내에서 마시는게 당연시 되었는데요 최근에는 파리처럼 우리나라에도 노천카페들이 많아 졌습니다. 프랑스 영화들을 보다보면 노천카페에서 에스프레소 한잔을 마시면서 신문을 보는 장면들이 많이 나오는데 우리와 참 다르다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음식같은것 밖에서 먹으면 천박스럽다고 하잖아요 하지만 요즘은 바뀌었죠. 당당하게 커피도 마시고 음식도 먹고 하는 모습이 자연스러워졌는데 저는 그런 노천카페들을 별로 좋아 하지 않습니다. 저 지방이라면 몰라도 서울 그 매연 가득한 도시에서 무슨 밖에서 음식을 먹고 커피를 마셔요. 서울 대기오염 심한것 잘 모르나봐요. 예전보다 좋아졌다고 하지만 아직도 국제도시중에 대기오염이 심한게 서울입니다. .. 2010. 2. 25.
간단하게 침낭으로 변신하는 슬리핑 코트 1박2일이 몰고온 여행열풍으로 전국에 1박2일 깃발이 나부끼고 있다고 합니다. 1박2일로 여행을 갈려면 대부분 여관이나 모텔에서 주무시는데요. 여행의 묘미는 텐트메고 야영하는것이 또 재미중에 재미죠. 그러나 텐트무게가 좀 거슬리긴 해요 그렇다고 비박을 하자니 비박도 만만치 않구요. 여행 가시면 아시겠지만 짐 하나 더 들고가는게 얼마나 짐스러운지 모릅니다. 그러나 디자이너 Lin Tsui-Wei가 디자인한 부풀어 오르는 슬리핑 코트는 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옷이 바로 침낭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모듈화 되어 있어서 필요할대 뗄수도 붙일 수도 있습니다. 방수재질로 되어 있으며 바람을 넣어서 쿠션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평상시에 입고 다니다가 좋은 곳이 나오면 옷에 바람을 넣고 한숨 자도 되겠네요 모듈처럼.. 2010. 2. 24.
옆으로 잘 때 편한 무릎베개 잠 잘때 어떤 자세로 주무시나요? 저는 침대에서는 잠이 안오는 스타일이라서 그냥 바닥에서 잡니다. 요도 깔지 않고 자요 그냥 바닥을 돌침대라고 생각하고 자는데 (ㅠ.ㅠ) 보통은 옆으로 잘 잡니다. 똑바로 자면 뭔가 허전하고 누워서 자면 침도 흘리고 오래 누워있지 못합니다. 옆으로 자는게 딱 좋은데 옆으로 자는것이 좋은 이유는 옆으로 자면 코를 골지 않습니다. 기도가 열려서 그런가요? 숨쉬기 곤란하면 잠을 잘 못 자겠더라구요 여하튼 옆으로 자는게 가장 좋은데 문제가 옆으로 자면 다리가 포개집니다. 무릎과 무릎이 닿으면 좀 짜증나죠. 특히 여름에는 문제입니다. 반바지 같이 짧은것을 입고 있다 보니 무릎끼리 닿게 되는데 뼈가 돌출된 신체부위라서 서로 닿으면 좀 신경쓰이는 곳이죠 그런데 이 무릎베개를 끼고 자면.. 2010. 2. 22.
버튼사가 만든 미국 스노보드국가대표팀 보드복 요즘은 안가지만 한때 보드타러 신나게 다녔습니다. 매주 다닐 정도였죠.그러나 기회비용이 무척 비싸더군요. 헝그리정신으로 아껴도 한번 갔다오면 10만원. 보드복 대여비 아낄려고 저렴한 보드복 사기도 했었는데요. 지금은 쳐박아 놓고 있습니다. 보드가 재미있기는 한데 그 재미가 10만원을 투자해서 느끼는 재미가 그렇게 높지 않더군요. 그 돈을 다른곳에서 써서 느끼는 재미가 더 많기에 요즘은 안갑니다. 또한 보드에 재미를 느낄려면 적어도 30만원이상을 투자해야 합니다. 처음가자마자 잘 타는 사람 없으니까요. 낙엽타기를 넘어서 카빙은 아니더라도 좀 타고 내려올려면 두번 이상은 가야 하더라구요. 전 한 4번 가니까 탈만 하더군요 스키장에 가면 형형색색의 보드복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위의 보드복 어떠세요? 무척 진보.. 2010. 2. 18.
애니메이션을 쉽게 만들수 있는 애니마 스튜디오 요즘 학생들도 하는지 모르겠지만 어렸을때 책 한쪽 끝에 그림을 그려서 책장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바뀌는 그림을 이용해서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한장 한장 조금씩 변화하는 그림을 쭈루룩 넘겨서 보면 하나의 애니메이션이 됩니다. 지루한 수업시간에 애니메이션을 그려서 서로 돌려보던 추억도 생각나네요. 그 한장한장 넘겨서 눈의 착시효과를 이용해서 만드는것이 애니메이션 영화이니다. 특히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은 그렇게 한장한장 사진을 찍어서 연달아 보여주면서 완성시키는것인데요. 가끔 유튜브 동영상에서 노가다성 스톱모션애니메이션을 보면 감동스럽기 까지 합니다. 그런데 이런 애니메이션을 쉽게 만들수 있는 아이들용 애니마 스튜디오가 나왔습니다. 램프같이 생긴 카메라가 하나 달려 있는 이 애니마스튜디오에는 작은 조각들을 올.. 2010. 2. 18.
값싸고 실용적인 화염마스크 파이어스쿠바 대구지하철참사나 여러 화재사건을 보면 불의 열기보다는 독한 유독가스를 마시고 사망한 분들이 많습니다. 검은 연기가 죽음의 연기라고 하죠. 이런 검은 연기를 피하기 이해 요즘 지하철에는 마스크와 방독면이 준비되어 있지만 몇개 안됩니다. 정말 큰 화재나면 몇명 쓰지 못하고 오히려 싸움이 날듯 합니다. 한마디로 요식행위로 비추어지는데요. 그렇다고 비싼 방독명을 수천개 갖다 놓기도 그렇죠. 그러나 파이어스쿠바라면 수천개 나두어도 괜찮을 듯 하니다. 이 파이어스쿠바는 마치 패스트푸드점의 감자튀김 케이스 같아 보입니다. 그러나 그 안에는 연기를 필터링할 수 있는 필터와 함께 코와 입을 막을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위와 같이 코와 입을 가리고 비상구로 뛰어 가면 됩니다. 물론 유독가스를 막는 효과는 떨어지죠. 하지만.. 2010. 2. 17.
흔들면 해변가 파도소리가 들려는 의자 파도소리. 빗소리. 폭포소리. 자연이 내는 규칙적인 소리들은 사람 마음을 참 차분하게 해줍니다. 이 화이트노이즈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로 뽑힌것은 거제도 의 몽돌소리였습니다. 둥근 몽돌사이사이로 바닷물이 들어왔다 나가면서 나는 사라라라락 하는 소리는 가장 아름다운 소리라고 뽑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소리를 자주듣기는 힘듭니다. 또한 인위적으로 내기도 힘들구요. 그런데 손쉽게 파도소리를 내는 의자가 있네요 http://joonjung.com/ 에 소개된 이 흔들의자는 흔들의자 속에 좁쌀같은 것을 넣고 의자를 앞뒤로 움직이면 샤라락 하는 파도소리가 납니다. 해변가의 파도소리와 완벽하게 똑같지는 않겠지만 흔들의자를 흔들거리면서 파도소리를 들으면 잠이 스스르 오겟는데요 또한 책을 읽을때도 좀 더 집중하게.. 2010. 2. 14.
선 하나로 시침과 분침을 표시하는 특이한 시계 Ora Unica 2년전에 디자인 웹진인 얀코디자인에 특이한 콘셉트의시계가 올라와 화제가 된적이 있습니다. 디자이너 Denis Guidone씨가 디자인한 이 시계는 철사 같은 선이 시침과 분침을 가르킵니다. 이 콘셉트 제품을 제품화한 이태리 회사가 있습니다. 이태리의 NAVA Design 사에서는 이 콘셉트 제품을 제품화 해서 Ora Unica라는 시계로 세상에 내 놓았습니다. 시계 보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안쪽의 선이 시침 바깥쪽 끝선이 분침입니다. 작동하는 동영상이 보고 싶을 정도로 참 신기한데요. 가격은 좀 비싼데요. 148,000원에 한국의 펀삽에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2010. 2. 12.
키보드 색을 커스텀 할 수 있는 키보드 Miniguru Miniguru 키보드는 아주 흥미로운 키보드입니다. 먼저 외관을 보면 겉 테두리 공간을 삭제한듯한 모습입니다. 아주 심플하네요. 거기에 키보드 가운데에 있는 빨간콩이 보이네요. 네 맞아요 LG-IBM노트북에 있었던 일명 빨콩입니다. 이 빨콩은 터치패드 마우스 대신으로 사용하는데요 저 빨콩 처음 봤을때 뜯어 낼려고 했었습니다. 왠 빨간콩이 있냐며 뜯어낼려다가 친구가 급하게 말려서 사건이 나지 않았죠 저 빨콩을 살살 만져주면 마우스포인트가 움직입니다. 중독성도 약간있구요 잘만 사용하면 터치패드보다 더 편한 마우스 인터페이스입니다. 따라서 이 Miniguru키보드는 마우스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빨콩이 가운데 있기에 키보딩을 하다가 마우스를 만지기 위해 오른손을 움직일 필요가 없습니다. 이것보다 더 재미.. 2010. 2. 10.
권총 모양의 빗 권총이 아닙니다. 머리 빗는 빗인데 이 권총모양의 빗. 미국에서 사용했다가는 총 맞을 수도 있겠네요. 멀리서 보면 오해하겠어요 2010. 2. 10.
패트병을 이용한 옷걸이. 자원 재활용으로 괜찮을 듯 버려지는 패트병으로 옷걸이를 만든 아이디어가 있네요. 위와 같이 패트병을 양쪽에 끼어주면 됩니다. 보관할때는 꼭지만 보관하면 되구요. 콜라먹고 버리지 말고 모아두면 괜찮을듯 합니다. 실용성도 높아 보입니다. 출처 http://noquedanblogs.com/diseno/rethink/ 2010. 2. 1.
사무실의 다 쓴 A4용지를 화장지로 만들어주는 화이트 고트 회사에서 배출하는 다 쓴 A4용지는 얼마나 될까요. 이면지 활용을 많이 하긴 하지만 사장님 보지 않으면 A4용지 마구 쓰지 않나요? 다쓴 A4용지는 폐지로 버려지는데 일본의 한 기업이 화이트 고트라는 A4용지를 화장지로 만들어 주는 기계를 발명했습니다. 아이디어로만 보면 정말 기발하죠. 환경보호도 되구요. 그러나 이 제품 좀 황당하기도 합니다. 기계가격이 10만달러 즉 1억 1천만원 정도 하는데 이 정도의 돈을 투자할 회사가 있을까요? 또한 화장지 무척 싸잖아요. 1억 1천만원을 다 뽑아 낼려면 얼마나 사용해야 할까요? 화장지 1억1천만원 어치를 사용하기 이전에 기계 고장나거나 수명을 다 할것 같기도 하구요 본전 뽑을려면 2십만롤의 화장지를 만들어야 하는데 아이디어는 꽤 좋지만 경제성과 효율성에서는 좀 .. 2010. 1. 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