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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향기927

유튜브 스타들이 나오는 그룹 위저의 뮤직비디오 Weezer는 미국 LA출신의 포스트펑크 (Post Punk), 얼터너티브 (Alternative Rock)밴드입니다. 포스트 펑크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인기있는 그룹이죠 이 그룹의 최신곡"Pork and Beans" 뮤직비디오에 유튜브 스타들이 대거 출연했네요 몇몇은 진짜 출연하것같고 몇몇은 패러디한것 같네요 그럼 유튜브 스타들이 누가 누가 있을까요? 먼저 임정현군의 기타연주가 전세계에서 히트쳤는데 그걸 패러디했네요 다이어트콜라와 멘토스의 만남 드라마틱 칙멍크 브리트니 스피어스 광팬의 눈물 이 동영상 작년 타임지 선정 올해의 동영상 1위를 했습니다. 아주 구구절절한 브리트니 스피어스에 대한 애정이 담뿍 묻어나옵니다. 제발 브리트니 내버려둬~~~ 미친손 이 동영상의 노래는 최근 햅틱 휴대폰 광고에서 나와.. 2008. 5. 25.
웃음이 나오는 거리의 예술 그라피티 청계천을 따라 걷다가 종로3가쪽 세운상가 근처에 가면 많은 공구상가 셔터문들에 멋진 그라피티가 있습니다. 락카로 그려진 거리의 예술 그라피티 하지만 그 그라피티는 웃음은 없고 멋만 있습니다. 그런데 그 그라피티에 웃음이 있다면 지나가는 행인들의 이목과 미소를 짓게 할텐데요 그런 작가가 있어 소개합니다 Banksy Graffiti 의 작품들입니다 주변 사물을 이용한 멋진 그라피티네요. 2008. 5. 23.
시청광장에서 정태춘의 노래가 듣고싶다 토요일 촛불문화제에서 참석한 연예인들 블랙홀, 김장훈, 이승환,YB밴드 그들의 모습은 많은 시민들에게 힘이 되주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노래를 들으면서 저 곳에 꼭 있어야할 꼭 있었으면 하는 가수가 한분 있습니다 바로 정태춘씨인데요. 30대 이상의 분들은 이 가수를 기억사실것입니다 고등학교때 힘든 하루일과를 마치고 밤의 친구인 라디오를 들으면서 공부를 했을때 이 정태춘씨의 노래를 들었습니다. 왜이리 노래들이 청아하고 좋던지요. 창문을 열고 음~ 내다봐요로 시작하는 시인의 마을을 듣고 있으면 하루의 피로가 풀리더군요. 포크가수이자 사회성짙은 노래를 불렀던 정태춘씨 부인 박은옥씨와 부른 촛불도 참 듣기 좋았죠 한번은 내가 맨날 팝송과 대중가요만 듣다가 친구가 그러더군요. 그거 다 외국에서 들어온 노래라고 하.. 2008. 5. 20.
5월,아카시아,꿈,첫사랑,이정하 꿈 가끔 꿈의 기운이 잠을 꺤후에도 머리속에 맴돌아 그 여운을 느낄때가 있습니다. 그런 날은 출근을 준비할때도 회사에서도 오전내내 손에 일이 잡히지 않습니다. 특히 첫사랑에 대한 꿈을 꾸었을때는 그 꿈속의 여운이 하루를 갈떄도 있습니다. 여자들은 모르겠지만 남자들은 첫사랑을 잊지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 또한 그런 사람이지요. 그렇다고 첫사랑을 지금 다시 연락해서 만난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닙니다. 세월이 지난 첫사랑이 아닌 20대의 풋사과같은 그떄 느낌은 그 첫사랑과 다시 사랑을 하게 된다고 해도 그 강렬한 느낌을 대신할수가 없습니다. 나에게 첫사랑이란 단어는 영원히 그리워야만 하는 단어인듯 합니다. 굴러 떨어지면 다시 올려야 하는 시지프스의 굴레처럼요. 첫사랑 몇일전에도 그런 꿈을 꾸었네요. 기억이란.. 2008. 5. 11.
사진을 눈이 아닌 마음으로 보는 방법을 알려주는 한장의 사진미학 대형 서점에 가면 예술 문화 부분의 베스트셀러가 언제부터 DSLR이나 디카에 관한책이 점령하고 있다. 사진을 좋아하는 내가 봐도 이건 좀 비정상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마져 든다. 서점의 사진가판에 올려진 책을 보면 온통 사진 잘 찍는법과 같은 HOW TO서적들이 즐비하다 나 또한 그런 서적을 수권은 읽어봤지만 한두권만 읽으면 나머지 책들은 거의 비슷비슷하다는 느낌을 갖는다. 대부분의 책이 초보에서 중급카메라 유저로 만들어주는 길라잡이를 할뿐 중급에서 고급으로 가는 내용을 담는 책은 거의 없다. 또한 사진의 대한 테크닉적인 요소로만 접근하기 떄문에 그 책들에는 사진을 바라보는 시선을 전무하고 사진을 어떻게 찍느냐에 대한 시선만을 담고 있다. 사진 관람에 대한 사진 자체에 대한 본질적인 접근보단 달력사진 어떻.. 2008. 5. 10.
영화보다 더 인기있는 Some where out there 가끔이지만 영화보다 히트친 영화음악 주제가들이 있습니다. 영화주제가보다 영화자체가 인기가 없다는것은 두가지로 볼수가 있는데요. 하나는 영화도 좋지만 워낙 영화주제가가 인기가 많고 좋기 때문일수도 있구 또 하나는 영화는 젠장스럽지만 영화음악이 좋기 떄문일수도 있구요. 대부분은 후자가 많을것입니다. 87년도인가 부터 한밤에 듣던 라디오 영화음악 프로그램에서 한 노래가 공부를 방해하더군요. 보통 라디오를 켜놓고 공부를 했는데 이 노래만 나오면 노래를 따라부르거나 감상했었죠 영화 아메리칸 테일의 주제가인 Some where out there입니다. 86년도에 제작된 애니메이션인데 우리나라엔 수입이 안되었습니다. 그 시절에 만화를 극장에서 봐야 하나 하는 풍조도 있었구 인기있는 디지니만화도 아니여서 못들어온듯 합.. 2008. 4. 27.
(음반) 영화 원스 O.S.T + 추가영상 DVD 단 한번(once)의 사랑이 평생을 가져갈수 있을까요? 점점 그렇게 평생을 끌고가기에는 줄이 너무 짧은듯 하네요. 점점복잡해지는 세상 한사랑만 담고 살아가기엔 아둔해 보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 원스는 그런 한번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한번의 사랑느낌이 평생을 할수 있을수 있겠다는 생각 남자는 아마 여자와 나누었던 사랑이 바탕이된 음악적공감으로 평생 노래부를수 있는 에너지를 충전했을것입니다. 영화를 보고 나온후 극장밑의 마트에서 영화 원스O.S.T를 샀는데 다른분이 보너스영상이 있는 디럭스에디션이 있다고 하여서 이것도 YES24에서 주문했습니다. 먼저샀던것은 마침 원스O.S.T 사고 싶다는 사람이 있어 그냥 줘버렸습니다 ^^ 1천원(할인해서)에 영화보고 16배가 비싼 시디를 샀네요. 지금 음.. 2008. 4. 26.
영화 원스의 주인공 그룹 더 프레임의 글랜 핸사드 영화 원스의 감동을 고스란히 녹여낸것은 감독보단 이 배우 글랜 핸사드가 아닐까한다. 글랜 핸사드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가슴속에 뭔가가 쏟아져 나오는듯한 카타르시스가 있다. 중간에 저 하늘높이 올라가는 보컬의 힘을 보고 있노라면 저게 음악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게 하다. 사실 음악이 뭔지는 잘 모른다. 하지만 나에게 어큐스틱과 언플러그드의 노래의 힘을 여실히 느끼게 해준 이 배우 글랜 핸사드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글랜 핸사드는 배우이전에 가수다. 더 프레임의 리드보컬인 글랜 핸사드 아일랜드에서는 그룹 U2보다 더 유명하다고 하는데 나에겐 첨듣는 그룹이다. 멤버 : Glen Hansard: lead vocals, electric guitar (1990-present) Joe Doyle: bass guitar.. 2008. 4. 24.
1인칭시점의 장애에 관한 보고서 브레인맨을 만나다 나는 1979년 1월 31일에 태어났다. 바로 수요일이다. 그 생일날을 생각하면 푸른색이 떠오른다 다니엘 타멧을 처음 알게된것은 TV책을 말하다에서였다. 그리고 그의 다큐를 봤다. 다니엘 타멧은 자폐증환자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아스퍼거증후군을 앓고 있다 아스퍼거 증후군은 자폐의 일종으로 고기능 자폐라고도 불리운다. 언어와 인지능력이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과의 사회관계를 맺는데 너무나 힘들어하고 조금이라도 세상이 흐트러지면 적응을 하지 못한다. 예를 들어 매일 가던 길을 가지 않고 돌아가거나 하면 거의 흥분상태에 빠지게 된다. 상황변화에 대한 대처가 현저하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천재라고 불리는 타멧이지만 운전면허증이 없다. 수많은 시각적정보를 그떄그떄 적응해야하는데 그게 타멧은 안된다. 타.. 2008. 4. 22.
김태희의 아이스크림 사랑과 루이스 미겔 김태희가 깜찍하게 변신을 했네요 김태희 아이스크림 폰, 너무 귀여워~|작성자 롤러 의 글을 블코에서 보고 바로 50업을 해드렸습니다. 김태희떄문에 준거는 2점이고 나머지는 이 노래에 대한 추억때문이었습니다. 김태희는 예쁘긴한데 너무 많은 브랜드의 메인모델이 되다보니 엘지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고 셀카놀이할떄 필요한 올림푸스 뮤 카메라를 똑똑하게도 BC카드로 결재를 하는 이미지가 한꺼번에 쏟아져 나옵니다. ^^ 그래도 예쁘니까 여기저기서 부르는 최고의 모델인듯 합니다. 거기에 노래도 잘 부르는 편이네요. 이 김태희가 부른 아이스크림 사랑은 제 기억으로 84년도인가 85년도인가 임병수라는 볼리비아살다가 온 가수가 불러서 대 히트를 친 곡입니다. 지금으 기준으로 보면 잘생긴 얼굴은 아니지만 특이한 바이브레이션으.. 2008. 4. 11.
베스트셀러에 시집이 없어진 시대를 사는 우리 방금 쌈이라는 KBS시사프로그램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더군요. 방송의 내용은 베스트셀러가 편법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적나라하게 파해쳐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종로 대형서점에 1,2주 반짝 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라갔다가 순위에서 사라진 책들을 조사했는데요 그 서적들이 왜 갑자기 올라왔다가 사라졌는지에 대한 분석내용으로는 과도한 마케팅, 편법사재기가 그 원인으로 지적하고있습니다. 우리가 대형서점에 가면 가끔 저자 싸인회를 하는데 그 저자의 싸인을 받기 위해 줄을 서는 사람중에는 저자의 아들의 친구들이나 아는 지인들이 와서 책을 사서 싸인을 받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자기돈으로 산것이 아니라 상품권을 미리 나눠주고 대형서점에 가서 책을 사고 싸인을 받습니다. 그렇게 2백권 3백권을 소화하면 1주일단위로 평가.. 2008. 4. 1.
우리에게 버림받은 서울의 역사를 들려주는 책 1천 2백만명을 안고 사는 서울이란 이 거대한 공간속에서 우린 매일매일 버거워하면서 떄론 함꼐하는 즐거움을 느끼며 경제, 사회, 행정, 문화, 금융등 모든것에서 중심인 서울. 어쩌면 우린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아닌 서울이란 나라에 살고 있는 시민이 아닌 국민이라는 생각마져 들게 한다. 그러나 이런 서울은 비단 대한민국의 수도뿐 아니라 조선왕조의 수도이기도 했구 일제강점기의 수도이기도 했다. 책 서울을 거닐며 사라져가는 역사를 만나다는 헛간에서 녹슬어가고 먼지를 맞으면서 우리에게 잊혀져가는 역사의 가르침을 들려주는 책이다. 친일작가가 만들고 일본군장교출신의 박정희 대통령이 광화문 네거리에 이순신장군동상을 세운 배경과 와우아파트 붕괴사건, 서대문의 독립문이 일제강점기에서의 독립이 아닌 청나라로부터의 독립임을.. 2008.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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