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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55

터치스크린 가상키보드의 새로운 대안 '미너멈 키보드 프로젝트' 터치 스크린이 점령하고 있는 시대에 가상 키보드는 이제 쓰기 싫어도 쓸 수 밖에 없는 도구가 되었습니다. 이런 터치 스크린의 가상 키보드는 천지인이라는 전통적인 휴대폰 입력방식도 있지만 키보드 자판 배열의 쿼티 자판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가상 키보드의 쿼티 자판은 스마트폰의 경우 하단의 3분의 1이나 차지하고 아이패드는 반 정도를 차치하기도 합니다. 키보드가 커서 좋긴 한데 화면을 꽉 채우니 좀 짜증스럽기도 합니다. 이런 짜증스러움의 새로운 대안이 나왔습니다. 바로 미니멈 키보드 프로젝트입니다. 지금 현재 우리고 쓰고 있는 쿼티 자판입니다. 이는 차지하는 면적이 큰데 이 쿼티 자판을 1줄로 정렬 했습니다. 개발자 Will Walmsley씨는 왜 우리가 쓰는 쿼티 자판은 3줄로 된 키보드를 써야하나? 하.. 2013. 4. 20.
컴퓨터 앞에서 식사를 하는 분들에게 좋은 식탁 겸용 키보드 가장 맛있는 음식은 비싼 음식이 아닙니다. 가장 배고플 때 먹는 음식이 가장 맛있는 음식이죠. 또한 같은 음식이라도 용기에 따라 맛이 달라집니다. 라면은 사기 그릇에 먹는 것은 맛이 없습니다. 양은 냄비 뚜껑에 올려 놓고 먹는 라면이 가장 맛있죠. 피자는 게임하면서 키보드 옆에 두고 먹는 피자가 가장 맛 있습니다. 신기하게도요 신문도 가장 재미있는 신문은 라면을 먹으면서 보는 신문이 가장 재미있는 신문입니다. 이렇게 같은 음식이라도 용기와 장소와 어떤 행동에 따라 맛이 달라집니다. 독일 디자이너 Hella Jongerius는 이런 모습을 이용해서 콘셉트 키보드를 디자인 했습니다. 위와 같이 키보드 중간에 피자나 여러가지 음식을 놓을 수 있는 접시가 달려 있습니다. 저기에 피자를 올려놓고 게임을 지속할 수.. 2012. 11. 28.
소음을 대폭 줄인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로지텍 G710+ 근처 도서관에서 가끔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서 자료수집이나 직접 노트북을 펴고 글을 작성합니다. 글을 작성하다보면 마치 키보드로 건반을 연주 하는 것처럼 폭풍처럼 써내려 갑니다. 이렇게 두다닥 두다닥 소리를 내면서 키보드를 치다보면 눈치를 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저도 같이 째려봐주죠. 왜냐하면 그 곳은 열람실이지 독서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칸막이 있고 조용히 책만 보는 곳은 따로 있고 그곳에서 공부를 하면 됩니다. 하지만 자료를 찾고 그걸 노트북으로 입력하는 열람실에서 키보드질 한다고 째려보는 사람들을 반대로 쨰려봅니다. 아니 도서관 열람실은 고시촌이나 자격증 공부하는 독서실로 바꿔놓은 사람들이 이상한거지 제가 이상한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가끔 키보드 소리 시끄럽다는 요청도 있던데요. 저는 그런.. 2012. 10. 10.
아이폰을 블랙베리로 만들어주는 물리적 키보드 Spike 아이폰은 안드로이드폰과 달리 크기가 작은 스마트폰입니다. 안드로이드폰들이 4인치를 넘어서 5인치로 가고 있는데 여전히 3.8인치를 고집하고 있죠. 이번 아이폰5에서는 4인치로 올라간다고 하는데 그래도 작아 보입니다. 아이폰이 작긴 해도 터치감은 안드로이드폰들보다 한 수 위입니다. 안드로이드폰들은 터치를 해도 다른 것이 터치되는 등 터치감이 아이폰 보다 좋지는 못합니다. 아이폰은 3,8인치이지만 누르는대로 바로 숫자와 글씩 입력이 되는데 터치 정확도는 아주 높죠. 그럼에도 아이폰도 오타가 많이 납니다. 이래서 블랙베리 같은 물리적 키보드가 달린 핸드폰이 여전히 인기가 있고 SNS를 주로 사용하는 사람은 물리적 쿼티 키보드가 달린 제품을 좋아합니다. 아이폰에 물리적 키보드를 달아주는 Spike 케이스아이폰에.. 2012. 7. 12.
주변의 물건들을 게임 및 키보드 콘트롤러로 활용할 수 있는 MaKey MaKey 게임이나 컴퓨터를 할려면 입력장치인 키보드나 게임 전용 컨트롤로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런 콘트로러들은 우리 같은 어른들이나 청소년들은 익숙하지만 유치원생이나 아기들은 익숙하지 않죠. 좀 더 친숙한 콘트롤러가 없을까요? MaKey MaKey 는 주변의 물건들을 콘트롤러로 만들어 주는 인터페이스 장치입니다. 위와 같이 바나나를 피아노로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위와 같이 종이에 흑연으로 된 연필로 그림을 그려서 거기에 악어클립을 꽂기만 하면 종이에 그린 팩맨이 방향키가 됩니다. 이게 가능 한 것은 이 makey makey라는 서킷장치가 있기 때문이죠. 이전에도 주변의 사물을 컨트롤러로 만드는 것들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프로그램을 짜야하고 브래드보드판등 복잡한 과정이 있었죠. 그러나 makey makey.. 2012. 5. 19.
프로그래머에게 안성맞춤인 키보드 Humble Hacker 키보드 한때는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매일 야근에 머리 터지듯 괴로운 일상을 보여줘서 그 생각을 접었습니다. 그래도 가끔은 프로그래머들이 부럽습니다. 멋진 안드로이드 앱 하나 만들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거든요. 안드로이드 앱이나 아이폰 앱 만드는게 쉽지는 않겠죠. 하지만 프로그래머들에게는 어려운 일은 아닐 것 입니다 하루종일 의자에 앉아 커피 잔뜩 마시면서 근무하고 있는 프로그래머 그들에게 있어 작업을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는 키보드 Humble Hacker입니다. 이 키보드는 geekhack 포럼 맴버인 dmw가 만든 키보드입니다. 키보드 키 배열이 다른 키보드와 많이 다르죠. 프로그래머들이 자주 사용하는 키를 누르기 좋은 곳에 배치했는데 방향키가 가운데 있는게 이채롭습니다. 또한 탭키도 페.. 2012. 2. 20.
태블렛PC에서 한손으로 문자를 입력할 수 있는 Chorded 키보드 모바일기기의 장점은 손에 쥐고 이동할 수 있는 간편함과 이동성입니다. 하지만 이런 이동성을 위해서 버려야할 한가지가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문자입력입니다. 지금까지도 애용되는 보편적인 문자 입력 장치는 키보드입니다. 이 키보드는 PC와 궁합이 잘 맞는데 이 키보드는 다른 모바일 기기처럼 줄어들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아이패드나 아이폰, 안드로이드폰은 가상 키보드를 제공하지만 입력해 보면 알겠지만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아이패드는 양손을 사용할 수 있긴 하지만 한손으로 입력할때도 많죠 한손으로 입력하면서도 빠르게 입력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Teague Labs에서 개발중인 버츄얼 한손 키보드입니다. 이 키보드는 한손 5손가락을 터치패드에 올려놓고 멀티터치를 하면서 빠르게 문자를 입력할 수 있는 입력 시스.. 2012. 2. 13.
열손가락으로 타이핑하게 도와주는 가상키보드 어플 TypeWay 역시 아이패드가 생기니 들어가는 손이 많아지네요. 보호필름과 케이스와 스타일러쉬펜등 다양한 악세사리를 사고 있습니다. 더 이상 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또 하나 사고 싶은게 있는데 바로 블루투스 키보드입니다. 아이패드는 다 좋은데 키보드 입력이 너무 느립니다. 열손가락으로 입력하시나요? 아이패드는 커도 10손가락이 아닌 두 손가락으로 입력합니다. 이래서 블루투스 키보드를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아이패드로 티스토리 블로그 할 수 있는 기능이 제대로 갖추어진 것도 아니라서 선뜻 사기도 힘드네요. 티스토리가 아이패드에서도 PC처럼 글 쓰기와 사진 업로드가 가능하게 해주었으면 합니다. 열손가락으로 타이핑하게 도와주는 가상키보드 어플 TypeWay TypeWay 어플은 기존의 iOS에서 제공하는 가상키보드와.. 2012. 2. 6.
돌돌 말 수 있는 USB키보드와 스피커가 하나로 '롤업 스피커 키보드' 얼핏 보면 무슨 도면통 같아 보이고 아니면 무슨 스크린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버튼을 누르면 스크린이 나와서 프리젠테이션 하는 그 스크린이요. 하지만 이 제품은 그런게 아닙니다. 스크린이 아니라 버튼을 누르면 USB키보드가 나옵니다. 마치 김밥 쌀때 쓰는 발 같아 보이네요. 옆구리는 스피커입니다. 이 '롤업 키보드 스피커'는 좁은 책상의 공간 활용을 할 수 있고 휴대를 할 수도 있습니다 9mm의 팬터 그래프 방식의 90키의 키보드는 경쾌한 타격감을 느끼게 해주며 리모콘으로 MP3음악을 재생할 수 있고 마이크로SD나 USB메모리를 꽂아서 바로 음악 재생을 할 수 있습니다. PC용인데 아이패드나 태블렛 용으로도 나오면 꽤 괜찮을 듯 하네요. 가격은 5천엔으로 생각보다 비싸지 않습니다. 출처 http://ww.. 2011. 12. 26.
가상키보드에 터치감을 키운 대박날것 같은 TouchFire 아이패드 많이 가지고 다닙니다. 아이패드나 갤럭시탭 모두 콘텐스 소비형이지 콘텐츠를 생산하는 가젯은 아닙니다. 터치로 신문을 읽고 영화를 보고 글을 읽는데는 최적화 되었지만 뭔가 글을 입력하기에는 좀 미흡하죠 아이패드에 드러간 가상키보드는 터치감이 없어서 미끌어지고 장시간 타이핑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블루투스 무선키보드가 나와서 그 단점을 커버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블루투스 키보드는 배터리를 먹고 부피가 있어서 이것또한 불편합니다. 터치파이어(TouchFire) 는 가상키보드의 단점과 블루투스 키보드의 단점을 모두 해결한 제품입니다. Steve Isaac과 Brad Melmon이 개발한 이 터치파이어는 가상키보드의 단점인 물리적 터치감을 개선시킨 제품입니다. 위 사진에서 처럼 가상키보드 위에 붙이.. 2011. 10. 28.
버튼을 누르면 쏙 올라오는 아이패드에 쓰면 좋을 블루투스 키보드 Levitatr 작년에 KT 와이브로를 신청하면서 공짜 넷북을 하나 받았습니다. 말이 공짜지 실제로는 한달에 1만원을 내는 할부로 산 넷북이죠. 혹시 와이브로 넷북을 사실 계획이라면 삼보컴퓨터의 HS120은 사지마세요. 제가 지금까지 써보면서 느낀것은 디자인은 얇고 가벼워서 좋은편이지만 키보드 입력할때 키보드감이 무척 좋지 못합니다. 손이 작아서 넷북이 괜찮겠다 싶었는데 별로 좋지 않더군요. 매번 큰 키보드 연결해서 쓸까 할 생각도 하고 있고요. 키보드는 참을만 하지만 터치패드를 하이그로시 소재로 해서 아주 병맛입니다. 수시로 미끌어지고 지 혼자 화면 확대 축소를 하지 않나 정말 사지 말라고 말리고 싶을 정도입니다. 지금 그냥 중고시장에 내놓을까 하는 생각마져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생각을 왜 했냐면 얼마전 경품으로 .. 2011. 9. 13.
키보드와 터치패드를 마음대로 배치할 수 있는 keyless lifebook 아이패드 가상 키보드를 터치해 봤는데 콕콕 누르는 감이 없어서인지 문장 하나 치기도 힘들더군요. 크기는 큰데 영 감이 안삽니다. 뭐 오래 사용하면 익숙해지긴 하겠지만요 미래에는 톡톡 소리나는 키보드보다는 터치스크린 돌 탁자등 모든 곳이 키보드가 되어 입력할 수 있는 시대가 될 것 입니다. 손이 좀 고생을 하겠네요 후지쯔에서 주최한 2011 디자인 공모전에서 우승을 받은 Keyless lifebook입니다. 미국 디자이너 laura lahit의 작품인데요. 2013년 라이프북이라는 이름으로 기획된 디자인입니다. 일단 이 컨셉 노트북은 키보드가 없습니다. 대신 터치스크린이 있는데 설정에 따라서 인체공학적인 키보드가 되기도 하며 아랍어등 다른 언어의 키보드를 단박에 띄울수 있고 키보드 대신에 터치패드로 바로 .. 2011.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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