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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키보드와 터치패드를 마음대로 배치할 수 있는 keyless lifebook

by 썬도그 2011.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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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가상 키보드를 터치해 봤는데 콕콕 누르는 감이 없어서인지 문장 하나 치기도 힘들더군요. 크기는 큰데 영 감이 안삽니다. 뭐 오래 사용하면 익숙해지긴 하겠지만요

미래에는 톡톡 소리나는 키보드보다는 터치스크린 돌 탁자등 모든 곳이 키보드가 되어 입력할 수 있는 시대가 될 것 입니다. 손이 좀 고생을 하겠네요


후지쯔에서 주최한 2011 디자인 공모전에서 우승을 받은  Keyless lifebook입니다. 
미국 디자이너 laura lahit의 작품인데요.   2013년 라이프북이라는 이름으로 기획된 디자인입니다. 
 
일단 이 컨셉 노트북은 키보드가 없습니다. 대신 터치스크린이 있는데 설정에 따라서  인체공학적인 키보드가 되기도 하며  

 
아랍어등 다른 언어의 키보드를 단박에 띄울수 있고  키보드 대신에 터치패드로 바로 전환할 수도 있고 터치패드 위치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용자의 개성에 따라서 키보드 배치를 바꿀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폰 처럼 드래그입력도 가능합니다.
디자이너들에게는 아주 좋겠는데요. 입력할것 입으면 키보드로 입력하고 그림 그리거나 디자인 할 것 있으면 키보드 대신에 큰 터치패드로 바꾸어서 손으로 혹은 펜으로 입력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톡톡 누르는 느낌이 있는 키보드가 더 좋아 보이네요. 돌돌 마는 키보드도 있던데  가격이 착해지면 아주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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