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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컴즈21

엄마! 도와주세요. SKT의 거대 두 자회사의 울음소리 엄마! 도와주세요. 엄마! 엄마! 엄마는 대부분 쓰러진 아이를 일으키기 위해 손을 내밉니다. 지금 SKT라는 엄마는 골치가 지끈 거립니다. 잘 클줄 알았던 SK컴즈와 SK브로드밴드라는 자식들이 세상에 나가서 얻어터지고 이리차이고 저리차이고 돌팔매질 당하다가 이제는 거들떠도 안보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먼저 SK컴즈를 보죠 SK컴즈는 정말 잘나갔습니다. 시가총액에서 다음을 추월한 1조억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도토리공장인 싸이월드가 대박을 냈기 때문이죠. 네이버를 대적할만한 다크호스가 되었죠. 거기에 SKT라는 든든한 엄마가 후원해주고 있었습니다. 엄마가 준 종자돈으로 엠파스도 사먹고 이글루스도 사먹었습니다. 그런데 잘못 먹었는지 배탈이 나고 맙니다. 몸에 좋다고 해서 사먹었는데 사먹고 탈이 나버렸습니다... 2009. 11. 6.
뒤로가는 네이트 3분기 영업손실 42억원 적자폭 확대 네이버 다음이 3분기 큰 이익을 내고 덩실덩실 춤을 추고 있습니다. 경기가 회복세이니 크게 힘들이지 않아도 이익이 느는것은 당연지사입니다. 그런데 이런 흐름에 역행하는 한 회사가 있습니다. 바로 네이트의 SK컴즈입니다. 방금 3분기 실적 발표가 있었습니다 SK컴즈는 3분기 매출액은 495억원으로 전년동기대기 7.6%줄었습니다. 영업손실은 42억원으로 적자폭을 확대했네요. 이로써 8분기 연속 적자기록을 했고 어떻게 된게 적자를 줄이지 못하고 확대를 했습니다. 이글루스 엠파스 먹어치운 효과가 전혀 없고 오히려 탈이 났네요. 8백억 쏟아부어서 엠파스 사들인 효과가 적자라니 대단하네요 발경영을 하면 이렇게 되겠죠. 매출부분을 보면 커뮤니티 214억(대부분 도토리판매액이겠죠) 디스플레이 140억원 검색 60억으로.. 2009. 11. 3.
다음, 구글과의 광고계약 종료 다음의 주가가 연일 오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의 주가가 그동안 너무 저평가 되었던것도 있구 3분기 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죠. 이번주에 NHN과 다음 그리고 11월초에 SK컴즈이 3분기 실적발표가 있는데 여전이 SK컴즈는 적자이고(경영진 물갈이 해야 하지 않나?) NHN과 다음은 흑자지만 흑자폭이 다음이 더 커진 모습입니다. 다음이 지난 1년동안 쏟아부은 열정과 자금이 결실을 맺는 것이구요 지난해 10%였던 검색시장 점유율을 1년여만에 24%까지 끌어 올렸습니다. 작년에 참여한 다음검색 체인지업 이벤트에 참여해서 받은 아이팟셔플이 생각나네요. 사실 다음검색 좀 조잡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네이버나 다음이나 별 차이 없는 검색의 질에 그냥 아무곳이나 갔었습니다. 1년전만해도 다음이 예뻐서 .. 2009. 10. 27.
SKT, SK브로드밴드, SK컴즈의 따로따로 인터넷 서비스 교통정리좀 해라. 딱 2년전이군요. SK 컴즈의 유무선 동영상 서비스 아이스박스 서비스가 베타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그때 제가 베타테스트를 했었는데 3주 사용하면서 느낀것은 신세대들의 인터넷 생리인 핸드폰으로 찍은 동영상을 쉽게 올릴수 있는 서비스이면서 PC로도 동영상을 올릴수 있는 유무선 서비스로서 신선함을 느꼈습니다. 베터서비스인데도 그런대로 인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파이어폭스에서 업로드가 안된는 어처구니 없는 문제로 아이스박스 사용을 그만두웠습니다. 이전에도 말했지만 SK컴즈는 사용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무척 떨어지는 기업입니다. 그런면에서 NHN의 네이버는 얄미울정도로 그 점을 잘 꾸며놓죠. 그런데 휴대폰으로 찍은 동영상을 휴대폰으로 올릴수 있는 좋은점은 있지만 업로드 요금이 있기에 과연 이 불경기에 과연 누가.. 2009. 10. 23.
몇번의 헛발질로 몰락하는 SK컴즈 싸이월드의 열풍은 정말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친구녀석이 싸이월드에 클럽만들어서 여자회원들 만난다는 말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던때가 2003년전후 입니다. 그런데 이 듣보잡 싸이월드 그저그런 싸이월드가 드라마 카이스트의 롤모델이기도 했던 윤송이 SK텔레콤 윤송이 상무가 적격적으로 싸이월드를 인수하고 URL을 바꿨습니다. cyworld.nate.com 가히 폭발적이였습니다. 싸이월드의 열풍은 훈풍을 넘어 열풍이 되고 2004년으로 기억되는데 그해 최고의 히트상풍중 하나로 선정됩니다. 이 열풍에는 연예인들의 공공연한 홍보도 한몫했죠. 연예인들은 싸이월드 대신에 미니홈피(그게 싸이월드지만)를 하나씩 운영하면서 대변인 역활까지 했습니다. 말하기 껄끄러운 일이 생기면 기자회견대신에 싸이월드에 사진과 글을 올렸고 그.. 2009. 10. 20.
네이트의 시맨틱 검색, 이거 괜찮네 네이트가 싸이월드와 초기화면을 합병하는 바람에 수많은 욕을 먹었습니다. 특히 싸이월드 애용자들의 분노는 아주 컸죠. 그러나 SK컴즈는 시너지 효과를 위해서 과감하게 초기화면을 병합했습니다. SK컴즈는 병합의 효과를 반신반의 했습니다. 어차피 기존 싸이월드와 네이트의 트래픽 80%가 중복되기 때문에 오히려 네이트 트래픽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을 하기도 했지만 오히려 올랐네요 . 네이트와 싸이월드가 초기화면 병합한지 2주가 지났는데 트래픽이 22.2%나 올랐습니다. 이 정도면 성공적인 병합이라고 할수 있네요. 그러나 이 트래픽 증가를 수익으로 연결할려면 네이트 검색을 많이 이용하게 해야 합니다. 일전에도 말했지만 네이트검색은 다음과 네이버 검색에 많이 미흡합니다. 갈길이 먼 네이트 그런데 네이트가 비장의 무.. 2009. 10. 14.
합치기는 정말 잘하는 SK컴즈, 시너지 효과는 글쎄! SK컴즈는 정말 잘 합칩니다. 엠파스를 사들이더니 네이트와 합쳤습니다. 제 엠파스 아이디 네이트아이디가 되었습니다. 강제 통합되었죠. 그래도 정든 엠파스였는데 .. 어쩌겠어요. 약육강식의 세상인걸요. 엠파스와 네이트가 합치면서 SK컴즈 사장님 타도! 다음을 외쳤지만 공허한 울림만 되었네요. 두 싸이트가 합쳐지면서 시너지 효과는 거의 없었고 주가는 계속 떨어지고 킬러서비스는 안나오고 그냥 엠파스만 죽은 꼴이 되었습니다.그리고 오늘 네이트와 싸이월드가 합쳤습니다. 오늘 싸이월드 접속한 분들 좀 놀라셨겠죠. 싸이월드 입력해서 들어갔더니 네이트가 뜨는 모습에 좀 당황스러웠을텐데요. 그래서 그런지 불만의 표정들이 역력합니다. 새로운 서비스가 나오면 거부감이 있는것은 당연한 모습이고 이런 불만들도 덜도 말고 1달만.. 2009. 10. 5.
SK컴즈 직원들은 모두 익스플로러만 쓰나? SK컴즈는 싸이월드와 엠파스 , 이글루스와 네이트온, 네이트를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SK라는 국내 굴지의 기업이 운영하는 서비스죠. 하지만 네이트온 말고는 자신들이 직접 만든 서비스는 없습니다. 싸이월드도 다른 회사것 인수한것이고 엠파스도 이글루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싸이월드는 그렇게 주목받지 않았지만 SK가 인수한후 대박난것은 인정합니다. 대박에는 네이트온의 히트와 함께 했죠. 그러나 엠파스와 이글루스는 먹어치우고는 시너지 효과는 커넝 그냥 도메인 죽여버린 결과가 되었습니다. 이글루스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확장되지 않고 SK컴즈로 넘어가기전 부터 사용했던 분들이 계속 운영하는 모습입니다. 저는 싸이월드를 하다가 지웠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주로 쓰는 웹브라우저가 파이어폭스와 구글크롬으로 바꾼후 이 싸이월드.. 2009. 10. 1.
뛰는 다음, 걷는 네이버, 뒷걸음질 하는 네이트 다음이 심상치 않습니다. 아니 정확하게 다음주가가 심상치 않습니다. 연중 신고가인 5만3천원대를 넘어서기 시작하는데 아직도 주가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이럴줄 알았다면 4만 1천원에 살껄 ㅠ.ㅠ). 다음의 호재는 크게 구글과 계약한 검색광고계약과 올 연말로 끝난다는 것과 다음의 성장성에 있습니다. 주식시장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으니 지금 흑자를 내건 적자를 내건 그건 중요한게 아니고 이 회사가 미래에 성장하느냐 마느냐의 성장가치가 아주 중요하더군요. 딱히 호재가 많지는 않지만 다음이 여러부분에서 네이버를 뛰어 넘었다는 작은 호재들이 계속 있었습니다. 부동산검색시장에서 다음이 네이버를 뛰어넘었다는 소식도 있었구요. 지도시장에서도 다음이 네이버를 제치고 1위를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점점 검색부분에서도 좋.. 2009.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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