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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2년전이군요. SK 컴즈의 유무선 동영상 서비스 아이스박스 서비스가 베타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그때 제가 베타테스트를 했었는데  3주 사용하면서 느낀것은  신세대들의  인터넷 생리인  핸드폰으로 찍은 동영상을 쉽게 올릴수 있는 서비스이면서  PC로도 동영상을 올릴수 있는 유무선 서비스로서 신선함을 느꼈습니다.

베터서비스인데도 그런대로 인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파이어폭스에서 업로드가 안된는 어처구니 없는 문제로  아이스박스 사용을 그만두웠습니다.
이전에도 말했지만 SK컴즈는 사용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무척 떨어지는  기업입니다.  그런면에서 NHN의 네이버는 얄미울정도로 그 점을 잘 꾸며놓죠. 

그런데  휴대폰으로 찍은 동영상을 휴대폰으로 올릴수 있는 좋은점은 있지만 업로드 요금이 있기에 과연  이 불경기에 과연 누가 사용할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습니다.  

결국 사용자가 쭉쭉 빠져나갔는지  아이스박스는  점점  서비스가 망가지기 시작하더니  결국은 서비스 중단을 선언했네요
그럼 그렇지! 라는 말이 툭 하고 튀어 나오네요.  요즘 SK컴즈에 관한 글을 많이 쓰게 되는데  네이버와 다음에 중독되어 일부러 SK컴즈 서비스의  네이트나 이글루수 싸이월드를  계속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왜 SK컴즈는  SK라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 이름을 쓰는 회사면서 왜 이리 맥을 못추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엠파스를 먹고 이글루스를 먹어 포털 3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고   국내 1위의 메신저인 네이트온을 운영하며  SKT의 후광까지 있는데도 왜 이리  발전이 없이 매년  후퇴만 하는지   올해 초  SK컴즈 사장은  타도! 다음을 외치면서 타도! 다음이 아니라  또 다른  대기업 기생업체같은 KTH의 파란이나  인터넷 초창기 대박주였던  야후! 와 가까워지고 있는지  하나하나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진출은 몽땅 망해버렸구요.

최근 SK컴즈는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하고 있나 봅니다.  돈 안되는 사업은 다 철수하고  없애고 있는데 그 과정중에 아이스박스도 폐쇄하나 봅니다.  네이트에 집중한다고 하는데요.  집중만 하면 죽어가는 SK컴즈 서비스가  다시 살아날것 같지는 않습니다.
가장 먼저 장미빛 청사진은 아니더라도   뭔 그림을 그려줘야 할텐데 그냥    자라마냥  움츠려 들기만 합니다.

약 3년동안의 실패의 연속속에서  교훈을 얻은것이 없는지 신규서비스들은  조악하기만 합니다.

SK컴즈 경영진과 직원들의 마인드를 알수 있었던  사건이 하나 있었습니다
올해 초였던가요?   네이버가 초기화면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면소 뉴스캐스트와 오픈캐스트를 들고 나왔습니다.
호불호가 갈렸지만 넓어진  화면에 만족하는 사람들이 많았죠

그런데 2월달에  네이트 초기화면이 유포되었는데 그 모습이  네이버와 너무 똑같았습니다.


이 모습에  네티즌들은  네이버 배끼기라고 말했지만 네이트는  우연의 일치라고만 했죠. 
우연의 일치치고는  너무 똑같네요. 또한  우연이라고 해도  네이버와 달았다면 수정하는 쪽으로 가야 옳았겠죠.
그러나 그대로 밀어 부쳤습니다.


얼마전 싸이월드와  초기화면을  합친 네이트  지금 네이트 초기화면은 대문잃은  싸이월드가 전세집 얻어서 엉덩이를 들이민 모습으로 좁아 터져 보입니다



그림이 너무 많고  글의 제목들은 가독성이 떨어져  마치  PC방들이 초기화면으로 깔아놓은 지역포털의 모습과도 같아 보입니다
(뭐 사람마다 느낌이 다르겠지만요)

네이트는  자신들의 실패를  깨닫고  여러가지 잔가지 치는 모습은 좋은 모습으로 보입니다.  고름은 터트리고 짜야 합니다.
개구리는 뛰기전에  움추리잖아요.  정말  벼랑끝에 섰다고 생각하고  대대적인 인적 구조조정도 함께 해야 할것 입니다.

SK컴즈 직원분들에게는  듣기 거북하고 욕나오는 소리일수도 있습니다.  제 글을 SK컴즈 직원들이 읽고 있는것 저도 압니다.
얼마전  블로거 유입 리퍼러를 보니 SK컴즈 사내게시판이 찍히더군요.   제가 좀 심한말을 했지만   구조조정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려면 정말 뻐를 깍는  각고의 노력이 있어야 할것 입니다.  지금같이 네이버나 다음 따라잡기만 하면  결코  3위자리로 유지하기 힘듭니다.

솔직히 네이트 킬러서비스가 있나요?  
상상력이 있는 서비스가 있나요?
SKT라는  든든한 빽과   네이트온이라는  메신저 1위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고  싸이월드라는 SNS서비스 1위서비스를 가지고 있으면서
성장이 정체되다 못해 퇴보하는 모습은   상상력의 부재라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음처럼  뭔가 해볼려는 열정을 보인적 있나요?  다음은 네이트 따라잡겠다고  이번에는 1천명의 대학생들에게 넷북 나눠주고 체험단 모집하더군요. 네이트가 그런 노력이 있었나요? 뭔가 할려는 액션들이 안보입니다. 

지금 SK컴즈의 노력이 눈에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쓴소리와 의견수렴에 최선을 다했는지 묻고 싶네요. 또한  직원들 스스로  나태하고 방탕하고 사용자보다는 개발편의 위주로  진행해 왔던것은 없는지 스스로  묻고 답해야 합니다.   아직까지 익스플로러 종속적인 서비스를 하는 포털이  말이 되나요?

아이스박스 서비스 종료에   제가 좀 과하게  글을 써 버렸네요
SK컴즈는 다가올 겨울과 내년봄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SKT와의 어정쩡한 관계를  정리하고    선긋기를 확실히 하던지 아님  두 회사가 합쳤으면 하는 생각마져 듭니다.   휴대폰 무선네이트는 SKT 서비스라고 하던데요(귀동냥으로 들었습니다)  또한  토씨라는  유무선 미니블로그 서비스도 SKT서비스라고 하더군요.    왜 인터넷 서비스를 SK컴즈가 아닌 SKT가 하나요.

상식적으로  SK컴즈가 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뭐 이런식으로  SKT 의 인터넷 서비스가 존재하고 SK컴즈 서비스가 공존하는 어정쩡한  모습은  SK컴즈나 SKT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KT와 KTF와 합쳐서 당장에는 수익과 이익은 떨어졌지만 시너지 효과로 장래에는  매출액이 늘것입니다. 
LGT와 파워콤과 데이콤도 합친다고 합니다. SKT도  SK브로드밴드와 합칠것입니다.   그런데 같은 SK라면  SK컴즈도 그 흐름에 동참해야 할것입니다. SK브로드밴드 컨텐츠는 아직도 하나포스라는 싸이트가 운영합니다. 하나포스 없에고 네이트로 합치던지 해야 할것입니다

같은 인터넷 서비스하면서 토씨나 무선네이트는 SKT것이고   하나포스는 SK브로드밴드가 운영하고 네이트는 SK컴즈것이고
이래서야  뭔 그림이 그려질까요?   그냥 확 다 SK로 뭉쳤으면 합니다.  

이 활황장(이제는 약세장이 되는 느낌이지만)에서 SK브로드밴드와 SK컴즈 주가는  계속 시냇물 흐르듯 줄줄줄 흘러내립니다.
SK라는 이미지로  계열사들 교통정리좀 하길 바랍니다.  

이런말 쓰는 제가 어떻게 보면 아둔해 보이지만  제 말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썬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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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엘다 2009.10.23 16: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스박스는 컴즈에서 운영하는 서비스가 아니라 텔레콤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로 알고 있습니다.
    컴즈의 네이트에 연동만 시켜둔 것이라 실제 서비스 중단 등은 컴즈가 아닌 텔레콤에서 결정권이 있을거에요.
    개인적으로 비슷한 프로젝트를 텔레콤과 진행을 해본 경험이 있어서..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10.23 16: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SK컴즈라고 나오던데 아니였나요? 뭐 하여튼 교통정리좀 했으면 해요
      그리고 이통사가 왜 웹서비스사업을 하는지 좀 이해가 안갑니다. 자회사에게 다 넘겨야죠. 못난 SK컴즈지만 그래도 노하우가 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