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LG전자 (147)
사진은 권력이다
전기 들어가는 제품은 다 좋아합니다. 자동차는 안 좋아하지만 전기 자동차에는 관심이 많습니다. 인류의 발명품 중에 가장 위대한 발명품으로 꼽는 것이 엔진과 전기 그리고 인터넷이라고 하죠. 엔진은 1차 산업혁명을 이끌었고 전기는 2차 산업혁명을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기반의 정보 혁명이 바로 3차 산업혁명입니다. 그러나 제가 꼽는 최고의 발명품은 전기입니다. 이 전기를 이용한 각종 편의 제품과 가전 제품과 신기술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2017년 한국전자전입니다. 2017 한국전자전매년 가을이 익어갈 무렵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던 한국전자전이 작년부터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접근성이 더 좋아졌네요. 10월 17일부터 20일 오늘까지 전시를 합니다. 한국전자전은 대기업도 참가하지..
한국전자전이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강남 코엑스 전시장에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가전 회사들과 다양한 전자 제품 회사들이 많이 참가했습니다. 이중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가전회사인 LG전자 부스를 찾아갔습니다. LG전자 부스에는 LG전자의 최신 폰인 V30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V30을 LG전자의 효자 제품인 OLED TV와 화면을 동기화해서 소개하고 있네요.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이 LG전자 부스에서 가장 인상이 깊었던 제품은 공중부양 스키퍼였습니다. 위 사진처럼 스피커가 가운데에 떠 있습니다. 원리는 예상 하셨겠지만 전자기력을 이용해서 가운데 있는 스피커를 밀어 올려서 공중에 띄웁니다. 또한 빙빙 돌아서 지루함도 없었습니다. 한 번 충전해서 10시간 사용할 수..
스마트폰을 사용한 지 7년 가까이 되지만 지금까지 사용한 스마트폰은 LG전자가 8할 팬택이 2할이었습니다. LG전자 스마트폰을 초창기부터 사용하고 있고 지금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한 스마트폰 이름을 살며시 불러보면LG 옵티머스2X, 옵티머스LTE, 옵티머스 뷰, 팬택 베가 LTE, LG G4, LG V20 그리고 지금 사용하고 있는 LG G6입니다. 돌아보면 사용하면서 욕이 절로 나오던 스마트폰도 있었고 꽃길을 깔아주고 싶은 스마트폰도 있었습니다. 꽃길을 깔아주고 싶은 스마트폰은 옵티머스 뷰와 베가 LTE 그리고 V20, G6입니다. 뷰 시리즈는 4 : 3이라는 태블릿 가로 세로 비율이라는 독특함과 독창성이 좋았고 베가 LTE는 가성비가 좋고 디자인 홈이라는 독특한 기능과 안정성이 좋았습니다..
구글의 레퍼런스폰인 구글 픽셀 시리즈는 뛰어난 성능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꽤 인기가 높죠. 구글의 차세대 레퍼런스폰인 차기 구글 픽셀 XL의 디자인 사진을 안드로이드 폴리스가 입수해서 공개했습니다. http://www.androidpolice.com/2017/07/11/exclusive-this-is-the-2017-google-pixel-xl-with-low-bezel-amoled-display-and-squeezable-frame/ 안드로이드 폴리스는 신뢰할 수 있는 관계자로부터 받았다는 차기 구글 Pixel XL 이미지 한 장을 공개했습니다. 일반 스마트폰 보다 세로로 더 깁니다. 이는 갤럭시S8이나 G6와 비슷한 18 : 9 비율로 나올 듯 하네요. 구..
이번 주 주말까지 진행되는 월드IT쇼에서 제가 가장 보고 싶었던 것은 LG페이였습니다. 요즘 무슨 페이다 무슨 페이다 해서 가상결제 시스템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LG페이는 그런 가상결제 시스템과 좀 다릅니다. 쉽게 말하면 삼성페이처럼 스마트폰으로 일반 오프라인 매장에서 마그네틱 카드 단말기 옆구리에 대면 띡하고 결제가 되는 초간편 결제 시스템입니다. 플라스틱 카드를 스마트폰에 이식해서 사용하는 초간단 초간편 결제 시스템입니다. 이 LG페이를 직접 체험해 봤습니다 월드IT쇼는 해마다 그 규모가 작아지고 있고 올해는 새로운 기술이나 선도하는 기술이 없습니다. 그냥 구색을 맞추기 위해서 전시하는 느낌이 크네요. 삼성전자나 LG전자 부스도 규모도 작아졌지만 세탁기 냉장고 같은 백색 가전은 싹 빼고 오..
LG전자는 국내에서는 방수폰을 선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일본 수출 제품에는 방수 기능을 넣어서 수출하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LG전자의 옵티머스 뷰는 습도가 높아서 침수 사고가 자주나는 일본 지역적 특징을 위해서 방수 기능을 넣어서 수출하기도 했습니다. 방수 기능은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P21이나 HzO 같은 특수 도포를 가진 업체들 덕분에 쉽게 방수 기능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방수 성능도 생활 방수냐 물속에서도 견딜 수 있느냐에 따라서 성능이 크게 다릅니다. 우리가 방수폰이라고 말하는 제품들은 물속이나 변기 또는 수영장이나 해변에서 스마트폰을 손에서 떨어졌을 때 경악이 아닌 흐뭇한 표정을 지으면서 여유있게 집어낼 수 있는 폰을 말합니다. 이런 방수폰으로 따지면 LG전자는 방수폰이 없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