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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29

그림을 못 그려서 발명 된 니엡스의 세계 최초의 사진 광학과 화학의 산물인 사진이 세계에 처음 소개된 것은 1826년에 만든 '조제프 니세포르 니엡스'의 헬리오그래피 사진입니다. 사진을 공부하다 보면 꼭 배우게 되는 사진 발명가이자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1827년 조제프 니세포르 니엡스가 자신의 집 창가에서 무려 8시간의 노출을 줘서 촬영한 세계 최초의 사진입니다. 8시간 노출이라서 창 밖 건물 왼쪽과 오른쪽 벽 모두 환하게 담겼습니다. 태양이 왼쪽, 오른쪽 건물 모두 비추어서 양쪽 건물 벽이 환하게 담겼습니다. 혹자는 다게르 사진이 세계 최초라는 주장을 하기도 하지만 다게르 사진보다 11년 전에 촬영한 니엡스의 사진이 1952년 런던에서 발견된 이후 많은 논란 끝에 지금은 니엡스 사진을 세계 최초의 사진이라고 인정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계 100대 .. 2019. 7. 10.
액정과 후보정은 스마트폰에 맡긴 디지털 레인지파인더 카메라 PIXII 스마트폰 때문에 디지털 카메라 시장이 축소되고 있습니다. 이미 컴팩트 카메라 시장은 거의 붕괴되었습니다. 이제는 미러리스와 DSLR 시장도 긴장을 타야 할 정도로 스마트폰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DSLR이나 미러리스 만의 전유물로 여겼던 아웃포커싱 기능이 탑재되고 화질도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오히려 디지털 카메라 보다 좋은 점도 있습니다. LG V40 같은 경우 저조도 HDR이 워낙 뛰어나서 깜짝 놀랐을 정도입니다. 분명 화질은 미러리스나 DSLR이 좋지만 사진 후가공 기술은 스마트폰이 좋습니다. 게다가 스마트폰은 매년 진화를 하지만 DSLR이나 미러리스는 태생적 한계 때문에 후보정 기술이나 앱을 설치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쁘게 가공하려면 천상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전송한 후 스마트폰에서 다양한 사진.. 2018. 11. 14.
리튬 이온 배터리보다 더 좋은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나트륨 이온 전지 배터리 노이로제가 있는지 배터리가ㅣ 10% 이하로 떨어지면 안절부절 못합니다. 그래서 외장 배터리를 항상 휴대하고 다닙니다. 주머니 속에 있는 배터리로 작동하는 제품들을 꺼내보니 스마트폰, mp3플레이어와 카메라 등이 있네요. 이 제품들 배터리가 바닥나면 제 정신도 방전됩니다. 그래서 항상 집에 오자마자 풀 충전흘 해 놓아야 안심이 되는 요즘입니다.이렇게 우리는 배터리에 둘러 쌓여 살고 있습니다. 그 배터리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지만 가장 흔하고 많이 사용하는 배터리는 리튬 이온 배터리입니다. 리튬 이온 배터리는 1990년대에 소니와 산요 같은 일본 업체들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 시킨 제품으로 현재까지 2차 전지 시장을 석권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리튬 이온 전지는 리튬이라는 희귀 광물로 만들기 때문에 자.. 2015. 12. 8.
파리의 일상을 밝은 미소로 담은 파리의 영상시인 '로베르 드와노(Robert Doisneau) 이 사진은 워낙 유명해서 많은 분들은 아니지만 사진에 조금만 관심이 있으면 이 사진을 어디서 누가 찍었는지 잘 아실 것 입니다. 이 사진은 유명한 파리의 영상시인인 로베르 드와노가 파리 시청앞 카페에서 지나가는 연인의 키스장면을 찍은 사진입니다. 이 사진에는 뒷 이야기가 있는데 아무런 설명이 없으면 정말 멋진 키스 사진이라고 생각하지만 이 사진은 우연히 찍은 게 아닌 연출 사진입니다. 이 사진을 카페에서 보고 누가 찍은 사진일까 궁금했고 이 작가를 무척 좋아했었는데 연출 사진이라는 소리에 크게 놀랐습니다. 아니 이렇게 유명한 사진작가가 돈 주고 모델을 사서 캔디드 기법으로 우연히 찍은 사진처럼 찍고 그 연출 사진에 대한 설명도 없이 세상에 팔다니 파렴치 한 작가로 인식되었고 그에 대한 흠모나 존경도 사라.. 2012. 6. 28.
프랑스 파리 거리에 우뚝 선 자유의 여신상 자유의 여신상은 뉴욕의 상징물이기도 하고 미국의 상징물이기도 하지만 자유진영의 상징물이기도 합니다. 이 미국의 랜드마크인 자유의 여신상은 미국이 직접 만든게 아닌 프랑스가 선물한 것 입니다. 아마 선물중에 가장 큰 선물이 아닐까 하는데요 이렇게 큰 선물을 준 이유는 프랑스가 미국의 독립전쟁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입니다. 이 '자유의 여신상' 설계는 프레데릭 바르톨디가 하고 제작과 조립은 에펠이 했습니다. 에펠탑을 만든 그 에필이죠. 이 자유의 여신상은 1875년 설계를 시작하고 만들기 시작하지만 거대한 크기의 조각상이기에 돈이 모잘랐습니다 이에 프랑스와 미국은 자유의 여신상을 만들기 위해서 자금을 모으기 시작합니다. 자금을 모을려고 해도 뭔가 있어야 모으기 쉽기에 가장 먼저 머리와 횃불만 만들어서.. 2012. 6. 27.
맥주로 만든 피라미드인 비어미드 먹는 맥주가 달달해 지는 것을 보니 여름이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여름하면 맥주가 간절하고 가장 즐겨 찾는 아이템입니다. 덕분에 뱃살만 늘어가네요 프랑스 아티스트 Cyprien Gaillard는 2주전 독일 베를린의 KW현대미술관에 무려 72,000병의 맥주로 쌓은 피라미드를 만들었습니다. 일명 비어미드라고 하네요. 이 비어미드는 독일맥주가 아닌 터키의 Efes맥주로 만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이 비어미드를 먹어치울 사람들을 모으기 위해서 입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저런 비어미드 탑을 만들고 사람들에게 먹으로 오세요하면 저야 달려가겠지만 대부분은 그런 수고를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평소에 먹기 힘든 외국 맥주 예를 들어 아사히맥주나 독일 맥주 러시아 맥주등을 쌓아 올려 놓고 먹으러 오세요 하면 일부러 가.. 2011. 5. 27.
스마트폰 액정에 태양광 발전 패널을 붙일 수 있는 Wysips 디지털 노마족이 늘어나면서 휴대기기를 두 개 이상씩 가지고 다니는 분들이 많아 졌습니다. 이 휴대기기가 증가하면서 충전문제가 새롭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외부에서 통화중에 스마트폰 배터리가 다 달면 참 난감하죠. 또한 MP3패터리가 다 달아도 짜증이 납니다. 집에 와서 충전하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전기도 많이 먹습니다. 전기라는 에너지는 참 편리합니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도 있는 범용성도 좋고요. 사람들은 인터넷이 20세기 최고의 발명품이라고 하지만 사실 전기의 발명 만큼 거대한 발명도 없습니다. 모든 기기들이 전기를 빨아 먹는데 아직까지 자체 생산하는 시스템은 되지 않고 천상 전력회사의 힘을 빌려야 합니다. 뭐 태양광 에너지가 어느정도 전기의 민주화를 이룰려고 노력은 하고 있고 이동용 태양광 발전기들이.. 2011. 3. 31.
스마트폰이 점령한 세상 기본으로 돌아가자. 벽돌폰의 부활 스마트폰 없으면 어디 서러워서 살겠어요? 요즘 지하철 버스 타면 다들 그 자그마한(작지도 않지만) 액정창 들여다 보면서 계속 꼼지락 거립니다. 뭐 다른사람과 눈 마주치고 어색한 것 보다는 낫긴 하지만 다들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 온라인속 친구와 이야기를 합니다. 이런 스마트폰 열풍에 반기를 든 회사가 있습니다. lekki라는 프랑스 회사는 90년대 후반 인기를 끌었던 메세지기능만 있는 모토로라 스타텍과 노키아 3210폰을 리모델링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스타텍 한때는 남자들의 로망이었고 저도 잠시 사용해 봤습니다. 정말 가볍고 멋지고 인기가 참 대단했죠. 반면 당시에 나온 삼성 폴더폰은 너무 무거워서 바지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툭하고 튀어 나왔습니다. 두께도 두껍고 무게도 엄청 무거웠습니다. 지금은 모토로.. 2010. 12. 22.
고등학생까지 시위를 하는 프랑스, 대학생도 조용한 대한민국 사진작가 질 칼롱 프랑스는 혁명의 나라입니다. 시민혁명이 일어난 최초의 나라이고 혁명으로 만들어진 나라죠. 경찰이 시위를 해도 그게 전혀 이상하지 않는 나라가 프랑스입니다. 국내에서는 프렌치 키스2라는 이상한 이름으로 소개된 영화에서는 줄리엣비노쉬가 항공파업으로 인해 곤혹을 당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파업이 일상인 나라 프랑스, 그러나 누구하나 불평불만을 표시하지 않습니다. 누군가가 파업을 하고 시위를 하는것을 암묵적으로 지지하죠. 그래야 자신이 억울한 일을 당했을때 그들이 나를 지지해주니까요 한국 정서로는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일들이 지금 프랑스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금 프랑스는 수백만명이 참여하는 시위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정년을 연장하는 연금개혁법안의 국회 통과를 반대하는 시위입니다. .. 2010. 10. 19.
비싼 아이패드, 갤럭시탭은 가라. 300달러 짜리 태블렛PC Archos 삼성과 애플의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애플의 아이폰에 대항하기 위해 나온 갤럭시S는 전세계에서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한국에서는 엄청난 판매고를 올리고 있습니다. 어떤 폰이 낫다 못하다 말하기 보다는 두 제품의 장단점이 확실하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서 구매해야 할듯 합니다. 예를 들어 동영상감상이나 DMB쪽에 관심이 많다면 갤럭시S , 다양한 어플을 원한다면 아이폰4가 낫겠죠 아직까지 안드로이드 마켓이 활성화가 되지 않아서 갤럭시S를 산 지인은 어플 쓸만하게 없다고 하소연을 합니다. 뭐 어플 없어도 인터넷 사용하는데 푹 빠져서 큰 불만은 없더군요. 아직 구글이 이 안드로이드 마켓에 집중투자를 안하는지 좀 느슨한 면이 있는데 6개월 후에는 좀 달라지지 않을까 합니다. 10.1인치 태플릿PC가 300달.. 2010. 9. 4.
프랑스에서 나온 아이폰 모양의 초콜렛 아이초콜렛 아이폰이 만드는 세상은 어디까지 일까요? 프랑스에서 나온 아이폰 모양의 초콜렛 iChocolates 입니다. 이 아이초콜렛은 아이폰 모양의 접시에 어플아이콘 모양의 초콜렛이 들어 있습니다. 한박스에 20개의 어플 아이콘 모양의 초콜렛이 들어 있는데 가격은 46달러입니다. 좀 비싼것 같기도 하지만 지금 없어서 못팔 정도로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얼마후면 어버이날이죠. 어버이날 기념 초콜렛도 있습니다. 아이폰 매니아에게 이런 아이초콜렛 선물해주면 깜놀하겠는데요 출처 iChocolates 2010. 4. 28.
뉘 블랑쉬 축제에 나온 지름 7.5미터짜리 거대한 미러볼 프랑스 뉘 블랑쉬 축제에 나온 거대한 미러볼입니다. 보통 미러볼하면 성인나이트장을 떠올리죠. 미러볼에 반사된 빛들이 홀안을 가득 채우면 감정들은 끈적 끈적 해 집니다. 이 미러볼이 홀을 벗어나 프랑스에서 가장 큰 공원으로 나왔네요 이 미러볼의 크기는 지름 7.5미터이고 거울이 1천개가 달린 거대한 미러볼입니다. 50미터 상공까지 올려져서 뉘블랑쉬 축제를 밝힌다고 합니다. 아르누보풍의 건물 공중에 거대한 미러볼이 환상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냅니다. 2010.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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