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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의 예술가가 만든 시이소오 집 ReActor 뉴욕의 북부 Art Omi의 야외 조각 공원 언덕에 두 예술가가 독특한 작품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작품이라고 하기엔 기능성이 좋아서 색다른 기능성 집 같기도 합니다. Alex Schweder와 Ward Shelley 두 예술가는 12미터 길이의 시이소오 같은 집을 만들었습니다. 이 12미터 길이의 집은 콘트리트 기둥에 받혀져 있습니다. 평소에는 균형을 잡고 있다가 거주하는 사람이 움직이면 그쪽으로 기울어집니다. 마치 시이소오 같네요. 이 작품의 이름은 ReActor입니다. 사람이 한쪽 창가로 이동하면 ReActor가 기울어지지만 바람이나 돌풍 같은 힘에도 기울어집니다. 기울뿐 아니라 회전도 되기에 바람개비 같다는 느낌도 듭니다. 집안은 투명해서 외부에서도 집 안을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2016년 여름.. 2018. 9. 24.
3D프린터로 3층 대저택과 5층 아파트를 건축한 중국의 스케일 요즘 연일 TV에서는 중국 특집을 하고 있습니다. 우연히 지나가다가 마윈 이야기를 들어 봤는데 중국이 왜 미국을 제치고 세계1위 경제 강국이 되었는지 알 수 있겠더군요. 지금 중국은 세계의 공장을 지나서 세계의 소비자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13억 중국인들이 공장 근로자를 지나서 세계적인 소비 집단이 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광군제는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를 수배나 뛰어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하죠. 중국은 인구가 많다 보니 별 사람이 다 있지만 규모도 아주 큽니다. 몇일 전에 본 동영상에는 360시간 만에 30층 빌딩을 짓는 모습을 보면서 중국이 싼 인건비만 있는 나라가 아닌 점점 기술도 갖춰가고 있는 모습이더군요 놀라운 광경입니다 이런 중국이 이번에는 3D프린터로 지은 집을 소개했습니다. 보통 3D프린.. 2015. 1. 21.
집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하게 하는 아르코 미술관의 즐거운 나의 집 전시회 한국 같이 집에 강한 애착을 가진 나라도 없을 것입니다. 모든 돈벌이의 목표가 내집 마련입니다. 이 미션을 성공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그러지 못하는 분들도 있죠. 분명한 건 점점 이 미션 성공률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갈수록 내집 마련하기 힘들어지지 다양한 대안들이 나오고 집을 구매하는 것을 포기하고 전세나 월세로 전환하는 분들도 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부동산 가격이 점점 하락할 것이라는 예상 때문도 있습니다.과연 이 집은 나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비싼 집이 좋은 집일까요? 좋은 집의 조건은 뭘까요? 그 집에 대한 진지한 생각과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전시회가 있습니다. 날씨 좋은 겨울, 앙상한 나뭇가지 사이로 대학로의 대표적인 건물인 아르코미술관의 붉은 벽돌이 절 유혹하네요... 2015. 1. 16.
집안을 아래에서 바라본 FROM BELOW 내 사진은 남들과 다를 것이라고 생각 하겠지만. 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 당신의 사진은 그냥 평범합니다. 우리는 내가 찍은 사진은 다를 것이라고 착각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진은 평이하고 평범합니다. 이미지 홍수시대고 내 노력 보다는 좋은 카메라로 찍으면 더 좋은 사진이 담기는 것을 직접 목도하고 그렇게 편견을 가지기 시작하면 자신의 사진실력은 늘릴 생각은 안하고 카메라 기종을 업그레이드 하는 아주 쉬운 방법을 택합니다. 하지만 고급 카메라로 찍는다고 해서 당신의 사진이 달라지지 않습니다. 당신의 사진실력이 달라지지 않았는데 단지 카메라가 좋아졌다고 실력이 확 는다면 사진학원은 다 망하게요. 그냥 세계 최고로 비싼 카메라 사는 것인 사진의 궁금점이 되겠죠.당신의 사진이 평범한 가장 큰 이유는 앵글이 .. 2012. 8. 15.
세상에서 가장 작은 1평미터 짜리 집 오늘은 집 이야기만 하네요. 이번에 할 이야기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집 이야기입니다.얼마나 작으냐면 무려 1평방미터 밖에 안됩니다. 가로 세로 1미터 밖에 안되는 집입니다. 베를린을 지역기반으로 하는 건축가 Bo Le-Mentzal는 1평방미터의 집을 만들어 세상에 공개 했습니다. 집이라고 하기엔 너무 작은데 필요한 것은 다 있습니다. 책을 읽을 수 있는 전등이 있고 작은 의자가 있어서 앉을 수도 있습니다. 비를 막아줄 지붕도 있고요. 피곤하면 집을 뉘여서 잡을 잘 수도 있습니다. 다만 쭉 펴서 자진 못하고 상체가 지붕 각도 때문에 좀 굽혀집니다.차라리 지붕을 한쪽만 기울게 만들거나 좀 더 길게 만들면 어떨까 하네요. 이사도 아주 쉽습니다. 집에 바퀴가 달려 있어서 질질 끌고 가면 됩니다. 아니면 1톤 .. 2012. 7. 26.
하늘을 나는 집을 사진으로 담은 사진작가 Laurent Chehere 새는 다른 동물과 달리 우리가 고귀하게 여깁니다.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 단 하나 사람이 할 수 없는 행동인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뭐 모기도 날긴 하지만 우리를 괴롭히기 때문에 나는 곤충들 보다 새가 더 고귀해 보입니다. 사람은 날수 없지만 집이 날 수는 있습니다. 기가막힌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업'은 나는 집이 나오죠. 이 영화에 영감을 받았을까요? 프랑스 사진작가 Laurent Chehere 는 하늘을 나는 집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Flying house'씨리즈는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게 합니다. 작가는 집을 꿈에 비유했습니다. 또한 여행에 비유했습니다. 다닥다닥 붙은 집들 사이에 우리는 숨막혀 합니다. 특히나 아파트 공화국인 한국은 더 하죠. 그럴때면 단독주택의 집에 살면서 그 집이 하늘.. 2012. 6. 9.
사무실과 집안을 화이트보드로 만들어주는 페인트 IdeaPaint 아이패드가 있지만 그 아이패드에 아이디어를 적고 브레인스토밍을 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작은 노트에 볼펜으로 블로그에 쓸 내용을 한번 정리한 후에 적습니다. 뭐 그 마저도 안하고 이 글 처럼 그냥 머리속에 있는 내용을 생각나는대로 적기도 하죠하지만 생각나는대로 적는 글을 나중에 읽어보면 꼭 수정하고픈 생각이 들죠. 그럴때면 정리를 잘하고 개념도를 그려서 글을 배치해놓고 블로그 포스팅을 하면 어떨까 합니다. 이런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브레인스토밍을 할 고 그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어플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그냥 거대한 화이트보드에 마커펜으로 색깔별로 쓰고 그걸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다른 사람이 내 생각에 더하면 어떨까요? 그러기에는 그렇게 거대한 화이트보드를 사기도 힘들고 놓을.. 2012. 5. 27.
집에서 먹는 이탈리아 스파게티, 이탈리따 까르보나라 이탈리아 음식은 우리주변에 참 많이 널려있죠. 대표적인 것이 피자일것 입니다. 한국의 피자는 이탈리아 정통피자와는 많이 다릅니다. 뭐 이탈리아 귤이 한국에서 탱자가 되는것은 어떻게 보면 인지상정이겠죠 한국의 피자, 참 맛있습니다. 이탈리아가 2차 대전후에 쉽고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피자를 참 많이 먹었다고 하더군요. 만들기도 쉬운편이고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은 서민음식 피자가 미국으로 건너간 후 세계적인 패스트푸드가 되었습니다. 이 피자말고 이탈리아 음식하면 생각나는게 스파게티입니다. 이탈리아는 다양한 파스타로 음식을 많이 만드는데 그 중 하나가 스파게티입니다. 올 초에 저를 TV앞에 붙들어 놓은 드라마 파스타에는 많은 파스타와 스파케티 및 이탈리아 음식이 많이 나옵니다. 그 스파게티를 집에서 해.. 2010. 11. 29.
아이들에게 작은 집을 선물하세요. 골판지로 만든 마이스페이스 어린아이들은 참 신기해요. 자기만의 방을 꼭 만들어서 놀려고 하더군요. 자기만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블럭을 쌓고 그 안에 자기만 들어갈 수 있게 합니다. 엄마나 아빠가 들어갈려고 하면 자기 허락을 받아야 한다나요? 생각해보면 레고나 큰 블럭이 없던 어린시절 집 근처 공사장에서 인부들이 공사를 마치고 돌아간 후 아이들은 벽돌과 모래를 가지고 놀았습니다. 저도 벽돌을 레고블럭 삼아서 집을 짓고 도미노 게임도 하고 자동차도 만들어서 친구를 뒤에 태우기도 했죠. 지금 생각해보면 위험한 장난이었지만 당시는 뭐 부모님들이 장난감 많이 사주었나요. 아이들은 밥만 먹여주면 알아서 잘 컸어요. 흙과 돌맹이가 장난감이자 운동장이자 친구였는데 지금 아이들은 집에서만 놀아요. 운동장에서 노는 게임도 별로 모르구요. 여하튼 아.. 2010. 8. 16.
풀빵기계 닮은 미니도너츠 공장으로 집에서 도너츠를 해먹자 길거리에서 파는 와풀이나 풀빵 정말 맛있죠. 다만 입이 심심할때는 좋은데 그걸 한끼 해결할려고 너무 많이 주서먹으면 속이 부글부글 거립니다. 그래서 전 많이 못먹어요. 그러나 풀빵기계로 다양한 풀빵을 만들지만 도너츠 만드는것은 못봤어요. 기름에 튀겨야 해서 그런가요? 이 미니도너츠 공장이라는 제품은 집에서 도너츠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미니 와풀기계같이 생겼는데 반죽을 넣고 5분에서 6분정도 열을 가하면 맛난 도너츠가 완성됩니다. 정말 쉽죠. 다만 기름에 튀기지 않아서 도너츠 맛과 다를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혹시 모양은 도너츠고 맛은 풀빵맛? 동영상을 보니 완죤 이거 와풀기계네요. ㅎㅎ 인터넷 쇼핑몰에서 미니 와풀기계 가정용으로 나온것 있던데 그거랑 비슷하네요. 다만 모양이 도너츠 모양이라는.. 2010. 5. 13.
집안에서의 가족들의 모습 사진작가 Jessica Todd Harper Jessica Todd Harper라는 사진작가는 집안에서의 가족들과 친구들과의 상호관계를 묘사하는 사진들을 찍었습니다. 아래의 사진들을 보면서 느끼는것은 작가들은 실내에서도 어쩜 저런 빛이 골고르 퍼진듯한 사진들을 찍는지 신기하기만 하네요. 색감도 너무 좋구요. 그리고 인물들의 표정과 감정이 카메라에 모두 맺힌듯 합니다. 출처 http://www.jessicatoddharper.com/gallery.html 2008. 4. 1.
한적한 외딴집 사진들 정말 사람들이 하루종일 안보이는 곳에서 살고 싶을떄가 많습니다. 그냥 외딴곳에서 몇일동안 있어 보고 싶기도 하구요. 절에 들어가라구요? 절에도 사람이 있죠. 그래서 이 사진 보면서라도 위로 받아야겠어요 ㅋ 2007.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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