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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외국사진작가

집안을 아래에서 바라본 FROM BELOW

by 썬도그 2012.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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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진은 남들과 다를 것이라고 생각 하겠지만.  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 당신의 사진은 그냥 평범합니다. 우리는 내가 찍은 사진은 다를 것이라고 착각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진은 평이하고 평범합니다. 이미지 홍수시대고 내 노력 보다는 좋은 카메라로 찍으면 더 좋은 사진이 담기는 것을 직접 목도하고 그렇게 편견을 가지기 시작하면 자신의 사진실력은 늘릴 생각은 안하고 카메라 기종을 업그레이드 하는 아주 쉬운 방법을 택합니다. 

하지만 고급 카메라로 찍는다고 해서 당신의 사진이 달라지지 않습니다. 당신의 사진실력이 달라지지 않았는데 단지 카메라가 좋아졌다고 실력이 확 는다면 사진학원은 다 망하게요. 그냥 세계 최고로 비싼 카메라 사는 것인 사진의 궁금점이 되겠죠.

당신의 사진이 평범한 가장 큰 이유는 앵글이 너무 평범한 아이(Eye)레벨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찍는 사진의 대부분은 그냥 우리가 걷고 앉고 하는 그 높이에서 셔터를 누릅니다. 하이앵글과 로우앵글로 담을 생각조차 안하고 그냥 자신이 본 그대로 담을려고 합니다. 

하지만 좀 더 열정적인 생할사진가라면 어느 피사체를 발견하면 이리저리 앵글을 바꿔볼려고 노력을 하죠. 앵글 또는 시선을 바꿨을 뿐인데 평이하지 않는 사진을 담은 사진작가가 있습니다.

사진작가 Michael Rohde우리의 집안을 아래에서 바라본 앵글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이 연작 씨리즈의 이름은

 'From Below' 입니다. 








위 사진은 카메라를 바닥에 놓고 찍은게 아닌 투명한 판 위에 집안의 물건들을 올려 놓고 찍은 사진입니다. 마치 공중부양을 하는 듯한 모습이죠. 

이와는 반대로 우리 집안을 공중에서 바라본 사진들도 있습니다

내 방이 나를 대변한다. 하늘에서 본 방의 풍경 House Watch

이렇게 독특한 앵글만 가지고도 사진은 차별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차별성만 있을 뿐 긴 여운을 느끼게 하지는 못하네요. 여기에 우리의 삶의 운율을 넣고 관조적인 이야기를 넣으면 금상 첨화 일텐데요. 그럴려면 내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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