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

3D프린터로 3층 대저택과 5층 아파트를 건축한 중국의 스케일

by 썬도그 2015. 1. 21.
반응형

요즘 연일 TV에서는 중국 특집을 하고 있습니다. 우연히 지나가다가 마윈 이야기를 들어 봤는데 중국이 왜 미국을 제치고 세계1위 경제 강국이 되었는지 알 수 있겠더군요. 지금 중국은 세계의 공장을 지나서 세계의 소비자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13억 중국인들이 공장 근로자를 지나서 세계적인 소비 집단이 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광군제는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를 수배나 뛰어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하죠. 중국은 인구가 많다 보니 별 사람이 다 있지만 규모도 아주 큽니다. 몇일 전에 본 동영상에는 360시간 만에 30층 빌딩을 짓는 모습을 보면서 중국이 싼 인건비만 있는 나라가 아닌 점점 기술도 갖춰가고 있는 모습이더군요

놀라운 광경입니다

 

이런 중국이 이번에는 3D프린터로 지은 집을 소개했습니다. 보통 3D프린터는 작은 크기의 제품을 만들 때 많이 사용하죠. 최근에는 3D프린터로 옷을 만들고 음식을 만드는 것도 나왔지만 집을 만들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걸 가능하게 헸네요

3D프린터로 만든 건물은 3층짜리 대저택과 5층짜리 아파트입니다
위 이미지는 1100평방미터의 넓이를 가진 대저택입니다.  외부에서 보면 3D프린터로 지어진 집이라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위 이미지 오른쪽을 보면 나이테처럼 층층이 쌓인 모습에서 3D프린터의 향기가 나네요. 

 

 

3D프린터를 이용해서 시멘트를 켜켜이 쌓나 봅니다. 

 

이렇게 보통의 3D프린터처럼 층층히 쌓나 봅니다. 그런데 시멘트는 저렇게 쌓는다고 해도 철골은 안에 들어가는 건가요? 이게 궁금하네요. 

 

 

이 5층짜리 건물은 중국 소주시의 기업 Winsun이 만든 아파트입니다. WinSun은 하루에 1층을 10개 만들 수 있다고 하네요

위 동영상에 제조 과정이 나오네요. 예상대로 시멘트를 켜켜히 쌓아서 만듭니다. 안에 철골도 들어가고요. 
그런데 3D프린터로 만들면 가격이 더 쌀까요? 제조 단가가 더 올라갈 것 같은데요. 그냥 모듈러 주택 같이 모듈화 해서 공장에서 각 부분을 만들고 현장에서 조립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