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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30

전기자동차에 이어 전기로 나는 헬리콥터. 시콜스키사에서 만든다 소련에서 망명한 시콜스키가 만든 미국의 유명 헬리콥터 회사인 시콜스키사는 헬리콥터 제조의 강자입니다. 시콜스키가 만든 헬기들은 미군에 많이 납품되죠. 이 시콜스키사가 아주 흥미로운 헬기를 만들고 있어 화제입니다 전기자동차가 붐을 일으키고 있는데 이런 전기자동차의 열풍은 용량이 커지면서 크기는 작아진 2차전지의 발전때문에 가능한 것 입니다. 이런 2차전지를 이용해서 헬기를 공중에 날아올릴 생각을 시콜스키사가 하고 있습니다. 미국 위스콘신주 Oshkosh에서 개최되는 실험용 항공협회 에어벤츄어 쇼에서 선보인 시콜스키사의 전기 헬리콥터입니다. 이 헬기의 디자인은 1960년대 나온 디자인으로 4개의 가스실린더에 190마력의 소형헬기와 비슷합니다. 가스실린더 대신에 2차전지가 붙어 있네요 좌석도 아주 간단합니다... 2010. 7. 27.
브라더에서 만든 진동으로 충전하는 소형건전기 브라더 복합기를 소개하면서 이 브라더라는 회사는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구나 느꼈는데 이 재봉틀 기계로 유명한 브라더가 정말 신기한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도쿄에서 열리는 Techno-frontier 2010에서 선보일 진동을 이용해서 전기를 생산해내는 진동충전방식의 건전지를 만들었습니다. 크기는 AA와 AAA 두가지 타입을 모두 만들었는데 기존의 충전지와 크기가 똑같아 충전지를 이용하는 소형 가젯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를 탈 때면 손목에 전해오는 강한 진동을 보고 이 진동을 전기로 만들면 얼마나 좋을까 했는데 앞으로는 제 상상이 가능해 지겠네요. 또한 자동차도 진동이 꽤 있는데요. 자동차나 자전거를 타면서 느끼는 진동을 전기로 만들 수 있을듯 합니다. 하지만 모든 진동을 전기로 만들 수 있는 .. 2010. 7. 17.
GE에서 만드는 거리 전기충전소 WattStation 2011년에 선보인다. 신문을 보니 오바마대통령이 LG화학 사장과 만난다고 하더군요. LG화학 우량주죠. LG화학은 2차전지 전문 생산업체인데 세계적인 실력으로 미국의 유명 자동차 메이커가 전기자동차의 2차전지를 LG화학제품으로 선택하기도 했습니다. 당장은 아니지만 앞으로 자동차도 전기자동차로 대체될듯 합니다. 아직까지 고가라서 전기자동차가 보편화 되었다고 할 수 없지만 서서히 전기자동차가 휘발유차량을 대체하겠죠 미국의 GE사에서는 자동차 주유소의 휘발유 충전기처럼 길거리에 전기충전기를 세우는 작업을 진행중입니다. 2011년 실제 모델이 워싱턴주 부근에 세워질 예정입니다. 위싱턴주에 전기자동차만 달리는 전기차 고속도로를 세울 예정인데 이 부근에 위와같은 주차요금 징수기 같은 전기 충전기 WattStation를 곳곳에 세울 예정.. 2010. 7. 14.
배터리 대신 차체에 전기를 저장하는 미래의 전기자동차 개발중 전기자동차는 운전하기 정말 편합니다. 게임처럼 엑셀을 밟으면 속도가 빨라지고 브레이크를 밟으면 속도가 줄어듭니다. 또한 소음도 아주 적죠. 공해도 없습니다. 미래의 자동차라고 하는 전기자동차 연구가 전세계에서 활발하죠 전기자동차는 거대한 리튬이온 배터리에 전기를 저장했다가 그 전기를 사용해서 달립니다. 전기자동차의 주요부품중 하나인 이 배터리 문제는 이 배터리가 무게도 무겁고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되는 리튬가격이 계속 올라가고 있어서 배터리 가격이 상승중에 있습니다. 전세계 차량이 전기자동차가 되면 배터리가격은 더 폭발적으로 올라가겠네요. 대체물질을 찾아야 하는데 그런 대체방법을 연구하는 곳이 있습니다 영국의 임페리얼 대학 연구팀은 탄소섬유와 고분자 물질을 합성해서 일반 배터리처럼 전기를 충전하고 꺼내서 .. 2010. 6. 4.
카드처럼 얇은 전기자전거 Yuji Fujimura 자전거 자체가 주차공간을 작게 먹습니다. 자동차 한대 주차할 공간이면 자전거 수대는 설치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 자전거보다도 더 얇은 전기자전거가 나왔네요. 위 사진을 보시면 첫 느낌은 신용카드 같다는 느낌입니다. 핸들바를 접을수 있어서 좌우폭이 무척 얇습니다 디자이너 Yuji Fujimura 가 만든 전기자전거인데 콘셉트 작품이라서 실제 나온 제품은 아닙니다. 리튬이온 전지로 달릴수도 있고 페달ㅇ르 밟아서 달릴수도 있습니다. 뒤에는 밤에 잘 보일 수 있게 붉은 램프가 보이네요. 주차할때는 페달도 접고 핸들바도 접고 안장도 접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옆바람에는 어떻게 대처할런지 모르겠네요. 옆바람 강하게 불면 쓰러질듯 한데요. 2010. 4. 5.
오토모티브위크에서 본 전기 스포츠카 앨리어스 지난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열린 오토모티브위크에서는 다양한 자동차와 애프터마켓시장이 열렸습니다. 각종 튜닝카과 정비에 관한 전시회를 했는데 킨텍스 외부에서는 전기자동차를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제 블로그에 한번 거론한 기억이 있는 3륜 스포츠 전기자동차 앨리어스가 보이더군요 이 제품은 미국의 ZAP이란 회사가 중국 최대의 상용차 메이커 YAG와 공동개발한 전기자동차입니다. 최고시속은 193km 최고출력은 235KW(320마력)에 이른다고 하니 전기자동차가 느리다는 것은 편견이겠죠. 한번충전으로 240km까지 주행이 가능합니다. 대당 3만달러로 약 3천만원을 넘어가는 고가이네요 어렸을때 본 3륜 용달차가 생각나네요. 그 용달차는 앞바퀴가 하나였는데 이 앨리어스는 뒷바퀴가 하나입니다. 코너링 .. 2010. 3. 31.
충전이 다 되면 콘센트에서 쏙 빠지는 거머리플러그 모바일기기를 충전하다보면 귀찮은게 있습니다. 완충되면 코드를 뽑아줘야 하는건데요. 완충된후에도 계속 꽂아 놓으면 대기전력을 먹기 때문에 전기세가 나갑니다. 그 전기세 아끼기 위해 수시로 충전상태를 확인하는데요. 뭐 전기세가 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인지 민감하게 충전상태를 확인하지는 않습니다. 지나가다 보고 충전 다 되었으면 빼 놓으면 되니까요. 그래도 하루종일 완충상태로 있는 모바일기기를 보면 좀 짜증스럽기는 합니다. 로드아일랜드 디자인학교의 학생인 Conor Klein씨가 만든 거머리 플러그는 충전이 다 끝나면 코드가 쑥 빠지는 창의적인 작품입니다. 위 사진처럼 콘센트에 거머리 플러그를 꽂고 그 끝에 전원코드를 꽂으면 완충된후에 거머리 플러그가 벽면의 콘센트에서 쑥 빠져 대기전력의 소모를 방지해 줍니다... 2010. 2. 17.
일렉트로닉 팝업북 어제 의사 박경철씨도 무릎팍도사에 나와서 어린시절 얘기중에 소공자 이야기를 했지만 어린시절 팝업북은 부자집 아들내미들이나 가지고 있는 책이었습니다. 정말 부러웠죠. 책을 넘기면 성이 불뚝 솓아오르고 산과 강이 불뚝불뚝 솓아 오르는 팝업북은 환상의 책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팝업북에 전기를 넣어 조명을 단 일레트로닉 팝업북이 나왔습니다. MIT 미디어맵의 Jie Qi씨가 만든 팝업북은 밤에 읽으면 더 황활경인 팝업북에 전등을 넣었네요 움직임은 수동으로 불빛은 자동으로 켜지고 있는데 아이들과 잠자리 들기전에 옛날 이야기 들려주면서 보여주면 정말 좋아하겠네요. 아직 콘셉트 제품이고 곧 반스앤 노블스에서 만나 볼 수 있을듯 합니다. 연말 선물용으로 좋을듯 하네요. 2009. 10. 22.
네팔 고등학생이 만든 머리카락을 이용한 값산 태양광판넬, 빛이 될수 있을까? 네팔의 한 고등학생과 그의 친구들이 사람의 머리카락을 이용한 값싼 태양광판넬을 개발했습니다. Milan Karki라는 고등학생이 발명한 이 태양광판넬은 네팔같은 저소득국가에 빛이 될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사실 네팔이나 아프리카 같은 오지는 전기생산시설이 없거나 전력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태양광과 같은 자체발전 기술이 접목된 전기발전장치가 많이 보급되어야 하지만 이 태양광판넬이 여간 비싼게 아닙니다. 또한 유지보수비도 만만치 않구요. 그런데 네팔 고등학생이 발명한 값싼 태양광판넬은 태양광판넬안에 들어가는 값비싼 실리콘전도체를 머리카락으로 바꾼것입니다. 머리카락이 전기가 잘 통하나요? 뭐 하여튼 이 머리카락을 전도체로 활용하여 판넬 하나다 38달러라는 기존 제품의 2분의 1 혹은 4분의 1가격으로 .. 2009. 9. 9.
자전거와 스쿠터가 합쳐진 미래에 나올 자전거 London Garden 일전에도 얘기했지만 자전거의 페달링을 전기에너지로 바꾸어 전기로 축척했다가 힘들때 그 전기에너지를 사용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은 저만 한것이 아니네요. 세계적인 디자인회사인 Seymour Powell에서 개최한 디자인컨테스트에서 London Garden 이라는 자전거 컨셉을 가지고 나온 Mårten Wållgren, Il Choi, David Seesing, and Miika Hekkinen 팀이 만든 작품이 미래 이동수단 부분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이 컨셉제품은 간단합니다. 평상시에는 그냥 자전거 타듯 타면됩니다. 그런데 페달일 돌리면 돌릴수록 전기에너지가 발생하고 그 전기를 충전합니다. 그 축척된 전기는 스쿠터모드로 변환하면 전기에너지를 이용해서 달릴수 있습니다. 지금 전기자전거들도 평지나 내리막길은.. 2009. 7. 27.
가전제품과 가젯이 많은 집의 꿈의 콘센트벽 가전제품이 많고 가젯들이 많은 분들의 고민이 하나 있습니다. 콘센트를 꽂을곳이 없어서 멀티탭을 연결하고 연결해서 문어발 콘센트가 되고 선은 지렁이처럼 엉켜서 지저분해집니다. 그때마다 생각이 드는거는 이 전원선은 무선으로 해결이 안되나? 작년인가 무선으로 근거리에 전원을 공급하는 기술이 상용화 되었지만 아직까지 보급은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고민을 해결하는 꿈의 벽을 만든 외국유저가 있네요. 위의 사진처럼 벽 전체가 전기 콘센트로 되어 있습니다. 그냥 아무곳에 골라 꼳으면 됩니다. 보고만 있어도 흐뭇하네요. 다만 벽청소 했다가 감전의 위험이 있을듯 하네요. 출처 http://www.ironicsans.com/2009/06/idea_the_outlet_wall.html 2009. 6. 23.
송전탑을 이용한 풍력발전 몇일전 기사를 보니 산허리를 끊어내 가면서 억지로 풍력발전기를 산꼭대기에 세우는 모 지방자치단체의 무뇌스러운 행동을 봤습니다. 화석연료대신에 친환경적인 에너지인 풍력발전을 한다면서 정작 산을 파괴하는 모습에서 목적을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못하는 모습을 넘어 친환경을 위해 환경을 파괴하는 패러독소한 모습까지 봤습니다. 또한 어제는 태양광발전을 한다면서 환경을 파괴하는 모습도 봤구요. 우리나라같이 무대뽀로 친환경 하면 오히려 환경이 더 파괴될것입니다. 뭐 대통령이 4대강살리기를 한다면서 환경을 파괴하는 모습에 앞장서는데 말 다했죠. 자연은 인간이 만지지 않고 건드리지 않는것이 가장 이상적인 친환경입니다. Metropolis Magazine 에서 다음세대 디자인 콘테스트에 나온 신개념 디자인입니다. 산을 넘.. 2009.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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