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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전기자동차에 이어 전기로 나는 헬리콥터. 시콜스키사에서 만든다

by 썬도그 2010.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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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에서 망명한 시콜스키가 만든 미국의 유명 헬리콥터 회사인 시콜스키사는 헬리콥터 제조의 강자입니다.
시콜스키가 만든 헬기들은  미군에 많이 납품되죠. 이 시콜스키사가  아주 흥미로운 헬기를 만들고 있어 화제입니다



전기자동차가 붐을 일으키고 있는데 이런 전기자동차의 열풍은 용량이 커지면서 크기는 작아진 2차전지의 발전때문에 가능한 것 입니다.
이런 2차전지를 이용해서  헬기를 공중에 날아올릴 생각을  시콜스키사가 하고 있습니다.

미국 위스콘신주 Oshkosh에서 개최되는  실험용 항공협회 에어벤츄어 쇼에서  선보인 시콜스키사의 전기 헬리콥터입니다.
이 헬기의 디자인은 1960년대 나온 디자인으로 4개의 가스실린더에  190마력의 소형헬기와 비슷합니다. 가스실린더 대신에 2차전지가 붙어 있네요


좌석도 아주 간단합니다. 


한번 충전하면 약 15분동안 날수 있다고 하는데 아직까지는 실용성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2차전지가 더 발달하고 성능개선이 되면 충분한 시간을 날수 있는 개인용 헬기가 될것 입니다.


다만 좀 무서운게  날다가 배터리가 방전되면 어떻게 되나요?  전기비행기는 날개라도 있어서 활강이라도 하지 헬기는 방전되면 큰일나겠네요
뭐 방전될 위험은 거의 없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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