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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204

북한 정권과 닮은 한국 이명박 정권 북한은 가혹하고 무자비한 정권입니다. 백성들이 굶어죽고 인육까지 먹는다는 이야기 까지 들으면서도 핵무기를 개발하겠다고 하던 정권입니다. 95년으로 기억됩니다 90년대 중반 북한은 해마다 물난리를 겪으면서 매년 흉년이 됩니다. 결국 북한은 식량난에 도달하게 됩니다. 그때 탈북자 전철우씨는 토론프로그램에 나와서 북한에 식량좀 지원해 달라고 하지만 김영삼정권은 쌀을 보내지 않습니다. 거기에다가 북한 잠수정 사건이 터지면서 남북은 아예 등을 돌려 버리죠. 북한은 2천년도 전까지 극심한 식량난에 시달리고 해외 언론에서는 북한주민들이 인육까지 먹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게 바로 고난의 행군입니다. 대략 400만명이 아사했다는 소리도 들리더군요. 그 정도는 아니겠지만 엄청난 인구가 사망했습니다. 영화 크로싱을 보면서 .. 2009. 1. 23.
나라가 30년 전으로 되돌아가니 미물들이 먼저 알아본다. 나라가 딱 30년 전으로 돌아간듯 합니다. 70년대 후반 80년대초 한국 역사중 암울한 시기중 하나였죠 막걸리 마시다가 정부욕하면 쥐도새도 모르게 끌려갔습니다. 통행금지가 있던 시대를 유년시절로 지낸 저로써는 시대가 발전해 감을 몸과 영혼으로 느꼈습니다. 통행금지가 사리지던날 어린 나이였지만 기분이 좋았습니다. 시대는 점점 개방화 되기 시작 했습니다. 사회적 관용은 더 넓어지기 시작했구요. 정말 보수적이었던 한국은 지금 생각해보면 많이 개방되어 졌습니다. 그러나 이 관용과 개방의 물결이 2007년으로 멈추었습니다. 그리고 2008년부터 후진기어를 넣은 대한민국은 30년전을 목적지로 전속력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그런게 있죠. 배가 침몰할것 같으면 쥐들이 먼저 도망가고 지진이 일어나면 짐승들이 먼저 알고 도.. 2009. 1. 21.
부시 집권 지난 8년동안 업적이 전무하다. 아무리 폭군이고 국민을 억압했다고 하는 독재자들도 작은 업적들은 약간씩 입니다. 하지만 그 과오가 너무 커서 업적들이 빛을 바래지죠. 박정희라는 독재자도 경제발전의 업적이 있고 아직도 그 경제발전을 그리워하는 죽은자식 나이세기하는 어르신들 참 많습니다. 그러나 피라미드를 지은 이집트 파라오들의 업적은 기억하지만 그 피라미드를 지을때 동원된 수많은 사람들은 그 피라미드때문에 많은 사람이 죽었죠. 마찬가지로 우리의 고도의 경제성장속에는 우리의 어머니 누나들과 부모님들이 저 중동에서 모래바람 맞으면서 고생한 눈물어린 노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린 그게 모두 박정희라는 사람이 한줄 알고 있죠. 노태우 대통령이 물태우로 조롱거리가 되었다고 해도 그의 업적은 북방외교입니다. 중국, 소련과의 수교는 아주 성공적이었.. 2009. 1. 14.
경제=전쟁이라고 생각하는 무개념의 청와대 허리우드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면 자주 워룸이 나옵니다. 말 그대로 제 3차대전의 위기나 전쟁이 발발시 미국에 강력한 위협이 되는 나라가 공격할시 지하 벙커에 주요 요직인물과 대통령이 모여서 작전 지시를 합니다. 지하벙커에는 수개월을 지낼수 있는 식료품과 공기정화가 가능한 시설, 벙커버스터같은 미사일과 핵미사일이 터져도 생존할수 있게 철저한 검증을 통해서 만들어진 곳입니다. 이 워룸은 유사시에 사용하기 위해 만든것이 보통의 상식입니다. 영화 에어포스원처럼 대통령이 납치되어도 워룸은 가동되지 않습니다. 미국 백악관이 폭격위기에 있고 핵미사일 발사된 상태등 정말 위급할때만 워룸이 가동되고 전쟁시에만 워룸이 가동합니다. 하지만 한국의 대통령은 참 특이합니다. 정권 인수받자마자 워룸이 있는지도 모르고 지하벙커 즉.. 2009. 1. 7.
건설회사 십장 출신 대통령의 IT무용론의 결과가 나오다 대학때 약 한단간 노가다를 뛰면서 건설업에 대한 경험을 살짝 해봤는데 여러모로 IT쪽과 문화가 확연히 다르더군요. 제가 느낀 건설업의 분위기는 군대 그 자체였습니다. 하청의 하청을 주는 대한민국의 보편적인 시스템이 건설업도 있었는데요. 하청업체 사장은 원청업체 말단사원과 동급으로 비추어질 정도로 굽신거림이 몸에 배었더군요. 뭐 대한민국 어느 업계나 비슷하지만요. 건설회사 십장출신의 대통령이 IT강국 한국을 어떻게 바라볼까요? "IT산업 키워봐야 일자리만 줄어든다." 오늘 아이뉴스를 보다가 이 뉴스를 읽고 담배를 피우게 되더군요. 저는 몰랐는데 지난 9월9일날 국민과의 대화에서 대통령이 했던 말이라고 하더군요. 전 보다 뻔한 소리만 해서 채널을 돌려버렸는데요. 이런 소리도 했나 보군요. IT코리아라 말이 .. 2009. 1. 5.
주말에 차량이 가득하다고 한탄하는 이명박대통령, 대통령이나 잘하세요!! 이명박대통령이 국민들에게 쓴소리를 했습니다. 어제 뉴스를 보니 내년 상반기 성장률이 마이너스 성장을 할지도 모른다는 소리를 먼저 하더군요. 저는 참 이상한게 이 이명박정권은 희망을 가지라는건지 절망하라는건지 한가지만 했으면 합니다. 국내경제 괜찮다 나 같으면 주식투자하겠다. 지금이 주식살때다 펀드에 들어라!! 라고 대통령이 말하면서 거의 같은 시기에 경제위기는 맞다. 정말 어렵다. 위기의식을 가져라. 하는 말이 동시에 나오니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경제가 위기랬다가 아니랬다가 지식경제부 수장인 장관은 강남 부동산규제 풀겠다고 했다가 차관은 그런일 없다라고 하고 그래서 다시 장관이 풀겠다고 하니까 차관이 오해한듯하다 한발 물러서니 이번엔 대통령이 강남 부동산규제 푸는것은 지금은 때가 아.. 2008. 12. 28.
보수정권이 어떤 정책을 하는지도 제대로 모르는 서민들 개나 소나 서민이라고 합니다. 아파트 한채 가지고 있고 번듯한 직장을 다니고 오손도손 사는 사람도 자신이 서민이라고 생각하는게 요즘 대한민국입니다. 개나 소나 서민이라고 국민들이 외치니 정치가들은 오냐오냐 하면서 서민정책을 쏟아내기 바쁩니다. 그래 너도 서민, 너도 서민, 우리 서민들 행복하게 살게끔 정치인들은 틈난나면 서민을 위한다고 합니다. 어제 이명박대통령이 가락동 시장에 갔습니다. 언론들은 그 모습을 땡전뉴스 하듯 보도하더군요. MBC 만이 이대통령이 간 자리에 다시 찾아가 시장인들의 의견수렴을 양쪽다 담더군요. 한 시장상인은 170만원치 배추를 사갔다고 좋아하시구요. 한 할아버지는 오면 통제하고 이것저것 복잡하다고 쓴소리를 하더군요. 그런데 그 할아버지 모자이크 처리 당했습니다. 그게 현실이죠... 2008. 12. 5.
10년 공든탑 1년만에 무너트리는 이명박정부 드디어 북한이 행동을 취했네요. 개성관광도 날아갔습니다. 개성공단도 조만간 폐쇄되겠죠. 이제 남북한의 관계는 80년대 이전으로 돌아갔습니다. 북한은 이제 미국하고만 얘기 할것입니다. 6자회담의 꿈을 가진 일본과, 한국이지만 북한이 참석안하면 말짱 꽝이 됩니다. 6자회담보다는 좀더 실질적인 북미 직접 대화가 힘을 얻을듯 합니다. 북한은 칭얼거리는 일본과 이전 정부의 모든약속을 거부한 한국보다는 실속있는 미국과 직접 대화를 하면서 얻어낼것은 얻어내고 줄것은 주는 모습이 더 현명한 행동일것이고 그걸 북한도 알고 있습니다. 미국도 6자회담 이전의 클린턴식 직접대화를 할 생각인듯 하네요. 지금 오바마의 내각이나 인물 배치도를 보면 클린턴때 사람이 많은 걸 보면 대북정책은 클린턴식으로 할듯 합니다. 클린턴의 대북정.. 2008. 11. 24.
청와대의 대북 전략은 감나무 밑에서 감떨어지길 바라는 전략 점점 북핵문제가 다시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몇달전만해도 영변 핵발전소 냉각탑폭파로 잘 풀려가는가 싶었는데 다시 악화 일로로 가고 있네요. 그리고 북한은 어제 12월 1일부터 북한을 왕래하는 인원을 좀더 철저하게 조사하고 통제하겠다고 했습니다. 더 나아가 개성공단과 관광이 일시에 셔터를 내리게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북한의 이런 행동은 이미 예견되어 왔습니다. 북한은 이명박정권 초기에는 간을 보고 있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어떻게 나올까 지켜보다가 이명박 대통령이 남북선언중 6.15선언과 10.4선언 모두를 무시하겠다고 했습니다. 지난 햇볕정책을 모두 부정하는 모습이지요. 북한은 뒤통수를 맞았습니다. 남한대통령과 한 약속을 남한이 먼저 사장이 바뀌었다고 이전 사장이 계약한 계약서를 파기시켜버.. 2008. 11. 13.
오바마의 Yes! We CAN!과 이명박의 Yes! We CAN! MB-OBAMA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라는 글이 청와대 블로그에 올라왔더군요. 오바마가 당선되자마자 청와대는 적잖이 당혹스러웠을 것입니다. 한나라당 미국 본사인 미 공화당 대통령인 부시와 이명박 정부는 코드가 너무 잘 맞았죠. 그래서 취임하자마자 미국으로 달려가서 축하선물로 미국쇠고기 수입을 허락한것입니다. 그러나 오바마는 한나라당과 너무 다른 당입니다. 미국은 공화당 민주당이라는 두개의 거대한 정당이 있습니다. 둘다 보수정당이지만 민주당은 온건파와 진보적 색채의 보수정당입니다. 한나라당은 과격한 보수주의정당인데 한나라당과 미 민주당의 색깔의 다름은 한나라당과 민주당과의 다름과도 비견될수 있습니다. 그러나 청와대는 오바마와 정치철학이 같다는 논평을 해 전 국민을 실소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명박대통령이.. 2008. 11. 13.
베토벤 바이러스 열린결말이 화가난다구? 그게 베바스타일인데 어제 드디어 베토벤바이러스가 끝났습니다. 바이러스에 감연된 시청자들이 오늘 하루종일 그 아쉬움의 고통을 쏟아내고 있네요. 그런데 어제 결말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쏟아내고 있네요. 열린결말이라고 하는 기사도 보이고 그 열린결말에 시청자들이 화가났다는 기사도 보입니다. 좀 화가 날만은 하죠. 그러나 전 어제의 결말이 베바다웠고 무난한 결말이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먼저 어제 결말부분을 잠깐 스케치하면 마우스필이 인순이씨와 함께 공연을 하게 되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강마에가 가요를 연주합니다. 거기서 결말이 날줄 알았지만 이야기가 더 있더군요. 마우스필은 해체되고 뿔뿔히 흩어졌다가 파업중인 석란시향과 다시 합쳐서 시청건물앞에서 야외공연을 합니다. 강건우가 수차례 강마에가 지휘해달라고 하지만 모든것을 무시하고 .. 2008. 11. 13.
취임전부터 신뢰를 잃어버린 이명박정권과 한국경제의 불안 이번 세계경제 쓰나미 신용경색을 보면서 새삼 경제라는것이 신용와 신뢰를 먹고 사는 동물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은행은 대출받은 사람이 대출한 금액을 갚으리나는 믿음, 은행에 돈을 맡긴 사람은 은행이 망해도 자기 예금을 돌려주리라는 믿음으로 엮여 있는 것이지요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사태도 보면 믿음하나가 어깃장이 나서 생긴 사태지요. 신용도가 높지 않은 미국인이 높은 대출이자를 감당하고서라도 집값에 가까운 대출을 해주는 서브프라임 모기지회사에서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산 미국인들. 대출이자 감당이 좀 버겹기는 하지만 집값이 그 대출이자비보다 더 가파르게 상승한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대출이자 감당못할것 같으면 집을 팔아서 대출금액갚으면 되니까요. 그러나 문제가 생깁니다. 미국시장에 .. 2008.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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