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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204

학자금 대출상환 환영은 하지만 조삼모사일 뿐 선진국들은 대학 등록금이 쌉니다. 프랑스나 북유럽 국가 등은 아예 대학 등록금이 없죠. 그것도 한국같은 외국인이 등록해도 무상으로 다닐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을 비롯한 일본 한국 등은 대학 등록금이 있고 그것도 많이 내야 합니다. 얼마나 등록금이 비싼지 우골탑이라고 했을 정도입니다. 자식 놈 대학 보내려면 소 한 마리를 잡아야 한다고 해서 우골탑이라고 했습니다. 그런 풍경은 더 심해져서 이제는 한학기 등록금이 1천만 원이 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런 살풍경에 대학생들은 대출을 해서 등록금을 내고 졸업을 하자마자 이자와 등록금을 갚으라는 독촉이 날아옵니다. 그러나 졸업을 하자마 취직이 되면 큰 문제가 아니지만 졸업하자마자 태반이 백수로 지내는 대학졸업생들은 졸지에 신용불량이라는 낙인을 찍게 됩니다. .. 2009. 7. 31.
생계형 범죄와 음주운전이 무슨 상관이 있을까? 광복적 특사라는 영화가 있었죠. 광복절에는 대통령령으로 대규모 사면이 일어났습니다. 사회통합차원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로 해마다 부처님 오신날이나 광복절때 사면이 일어납니다. 올해는 이명박대통령이 생계형범죄를 저지른 150만명을 사면한다고 합니다. 본격적인 민생돌보기 행보로 보이는데 입으로는 사교육없이 대학가게 하겠다고 하지만 대통령말과 현실은 너무나 동떨어져 있습니다. 이래서 더 욕을 먹죠. 어제도 입학사정관제를 임기내에 100%가까이 시행하게 하겠다고 했는데 이명박정부의 기조가 자유방임주의가 아니였던가요? 대학들이 알아서 하게 냅두지 왜 이래라 저래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래라 저래라 한다고 따를 대학도 아니고 따른다고 해도 앞으로 3년안에 모든 대학이 입학사정관제를 실시하긴 힘듭니다. 주무부.. 2009. 7. 28.
괴산고등학교 이명박대통령과 군체험을 하다 군훈련병시절 사령부건물인가에 높은 사람이 온다고 3일내내 건물을 닦고 청소했습니다. 얼마나 번쩍번쩍 닦았는지 군시절 생각하면 그 청소하던 생각이 납니다. 높은 사람이 온다고 내무검열도 하고 별짓(?)을 다 하더군요. 동기들과 농담조로 사회에서는 그냥 아저씨들인데 계급이 깡패라고 소령만되도 하늘같다고 했습니다. 이병 나부랭이들에게 소령은 하늘과도 같은 계급이죠. 그 시찰이 있기 1주일전부터 잡초뽑고 나무심고 길청소하고 건물청소하고 총기손질하고 그리고 원스타가 오던날 바짝 긴장을 했고 30분 만에 휑하니 둘러보고 떠났습니다. 긴장이 풀어지면서 서로 욕하더군요. 아니 30분 둘러볼것을 수백명의 장병들이 1주일동안 뺑이를 치다니 원스타가 무섭긴 무섭구나 하는 말들을 나누었죠 군대 가본 분들은 다들 공감할것 입니.. 2009. 7. 26.
사과하는 오바마, 사과안하는 이명박 부시 미국 전 대통령은 사과를 안하기로 유명했습니다. 분명 자신의 실책이고 문제가 될만한 일을 저질러놓고도 사과를 안합니다. 이라크 전쟁때 불법 고문을 해놓고 그 책임이 행정부 수장들인 부대통령, 럼스펠드, 부시에 까지 오게 되자 부랴부랴 신설법을 만들어 버립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모습이었죠. 기존법에 자신들이 다칠까봐 급작스럽게 법을 만들어 공화당의 도움으로 통과시킵니다. 이상하게도 보수들은 사과를 안합니다. 유전자속에 사과를 하면 경기를 일으키는 것이 있나요? 부시 전정권의 8년간의 폭정은 경제위기를 가져오고 감세정책은 지방정부의 파산이라는 지경에 까지 왔습니다. 어제 아놀드 슈왈츠 제너거가 큰 칼을 들고 퍼포먼스성 감세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죠. 지금까지 꾸준하게 감세정책을 취해오던 LA, 경제.. 2009. 7. 25.
미네르바보고 놀란 네티즌 개정 저작권에 화들짝! 먼가가 날아와 몸에 맞았습니다. 조금 아팠습니다. 그런데 좀더 무거운것이 날아와 몸에 맞았고 피가 났습니다. 참을수 없는 고통이 밀려옵니다. 아파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몇배가 더 큰것을 날려 보낼것이라고 합니다. 이런상태에서 사람은 공포에 떨게 됩니다. 이런것을 학습효과라고 합니다. 학습효과는 이전 경험으로 미래에 다가올 경험을 미래 짐작하는것입니다. 위의 사람이 몇배가 더 큰것이 날아오기전에 덜덜덜 떨게 되는 이유는 이전에 맞았던 물체로 피가 나고 엄청난 고통을 받았기에 더 큰 물체는 목숨을 앗아갈수 있다는 추측때문에 덜덜덜 떠는것이죠. 요즘 개정 저작권법을 대하는 네티즌들의 모습이 딱 이 모습입니다. 문화광광부 산하 저작권위원회 직원과 몇번 통화를 해보니 대수롭지 않은듯 대답하더군요... 2009. 7. 22.
이명박대통령과 맥아더장군이 닮은점 5가지 요즘 성경책보다 더 두꺼운것 같은 콜디스트 윈터를 읽고 있습니다. 책 두께가 엄청나서 가방에 넣고 다닐수가 없어서 틈나는 대로 읽고 있지만 그래도 그래도 줄지 않네요. 그렇다고 책이 난해하거나 그런 책은 아닌 한국전쟁을 촘촘하게 다룬 책입니다. 이 책에는 한국전쟁이 발발하는 과정에서의 미국과 주변정세를 시작해서 인물들의 성품과 과거및 전투과정과 영웅담등 한국전쟁을 적나라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콜디스트 윈터 - 데이비드 핼버스탬 지음, 이은진.정윤미 옮김/살림 이 책은 미국인의 시선으로 담은 미국의 군사영웅인 맥아더에 대한 이야기가 서두부터 나옵니다. 맥아더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세요? 인천상륙작전, 한국을 구원한 명장, 원수, 한국전쟁등이 떠오를것입니다. 뭐 무당들중에는 맥아더신을 모시는 분도 계신.. 2009. 7. 6.
소통못하는 인물 이명박, 강기갑, 진중권,전여옥 오늘 경향신문 1면을 보니 아주 재미있는 기사가 하나 보입니다. 소통을 잘하는 인물, 소통을 못하는 인물 순위가 나왔습니다. 이 순위는 한국의 진보, 중도, 보수지식인 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습니다. 경향신문은 그동안 분열하는고 막힌 한국, 소통합시다라는 특집기획을 계속 내보냈습니다. 그 기획물을 만들면서 100명에게 물어봤나 보더군요. 소통 잘하는 사람은 박원순, 박효종, 최장집교수등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박근혜의원이 순위권에 있는걸 보고 의아스럽네요. 박근혜의원이 소통을 잘해? 소통보다는 내가 한일 아니야~~ 기분탓이겠죠. 같은 편이 아닌척등의 필살기를 잘 쓰는 사람이지 결코 소통을 잘한다고 할수 없습니다. 차라리 이문열이 소통잘하는 인물로 뽑힌것을 인정하는게 더 낫겠네요 그리고 소통을 못하는 인물.. 2009. 7. 6.
이대통령의 재래시장 대안은 인터넷!! 어려서부터 컴퓨터라면 환장한 저를 보면서 외삼촌들은 컴퓨터 박사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컴퓨터 잘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이것저것 조금씩 하죠. 혼자 랜포설도 하고 컴퓨터 조립하는 정도일 뿐이죠 그러나 10년이 지나도 저는 컴퓨터박사로 친척분들에게 통합니다. 인터넷을 잘 모르시는 외삼촌들과 부모님들은 어디서 듣고 오셨는지 요즘 인터넷이 뜬다더라. 인터넷으로 알아보라고 저에게 전화를 하십니다. 인터넷 참 좋은 발명품입니다. 예전에는 생활의 지식 하나 찾을려면 도서관가서 책찾아봐야 하는게 전부였는데 인터넷을 통해서는 단 10초도 안걸리며 경험담까지 들을수 있으니까요. 어르신들은 저에게 인터넷으로 집좀 알아봐라 인터넷으로 선풍기 한대 사봐라 인터넷이 싸다더라 인터넷으로 중고차 시세 알아봐라 인터넷으로 영.. 2009. 6. 30.
리틀 이명박 영진위 강한섭의 몰락 극장에 대한 최고의 추억은 아리따운 여자와 함께 귓속말을 해가면서 영화관람을 하던 추억이 아닙니다. 군에서 외출 나왔을때 보고 싶었던 영화를 혼자 대학로 까지 가서 90년대 초에 최초로 생긴 예술영화 전용관에 가서 제작된지 10년이 지난 그러나 세계의 수많은 명감독들이 스승이라고 부르는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의 노스텔지어를 보던 기억입니다. 작은 극장에서 봤던 큰 영화는 15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영화는 상업성과 예술성이 공존하는 장르입니다. 예전에는 예술성있는 작품들이 상업적 성공을 곧잘 거두곤 했지만 요즘은 그런 기적같은 일은 거의 없습니다. 어제 저녁에 찾아간 강남의 예술전용관 스폰지하우스를 찾아갔습니다. 교통편도 좋지 않아 고생시키더니 찾아간 건물 입구에 스폰지하우스라는 말에 그나마 기분.. 2009. 6. 20.
이명박 대통령을 흉내내는 개그맨이 없다. 박정희 대통령때는 감히 개그맨이나 코메디언이 대통령 흉내를 낼수 없었습니다. 흉내냈다가는 쥐도새도 모르게 남산 밑 건물로 끌려가서 고문을 당하기 때문입니다. 사회 자체가 참으로 경직된 사회였습니다. 대통령은 임금에 비유되었습니다. 그리고 박정희의 후계자인 전두환 전 대통령대는 더했죠. 탤런트 박용식씨는 어느날 갑자기 TV브라운관에서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알려졌죠. 전두환 대통령과 너무 닮아서 방송정지 시켰다구요. 전두환 전 대통령은 스포츠 광이였습니다. 그래서 우민화 정책이라는 3S중 스포츠와 섹스를 한국에 적용시킵니다. 프로축구,야구 다 전두환 정권때 만들어집니다. 프로야구가 시작된 첫해 시구를 한 전두환 전 대통령, 그러나 번쩍이는 머리가 남세스러웠는지 카메라 각도까지 지시했다고 하네요. 대머.. 2009. 6. 18.
이명박대통령, 북한 실업자 걱정하지말고 남한이나 신경쓰세요 실업자 100만명의 시대입니다. 거기에 통계에 잡히지 않은 취업포기자까지 합치면 그것보다 더 많습니다. 사상 최악의 실업대란입니다. 정부는 통계상 숫자놀음에 온신경을 써서 행정인턴과 희망근로자라는 꼼수를 쓰서 실업률을 인위적으로 낮출려고 합니다. 장기적 실업자숫자를 줄이는 정책은 거의 없고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건설,토목쪽 실업자들만 신경쓰고 있습니다. 이런 최악의 상황에서 이명박대통령은 북한 실업자를 걱정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개성공단이 폐쇄되면 북한 여성근로자 4만명이 생긴다면서 걱정어린 말을 했습니다.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권 그리고 조중동은 햇볕정책이 북한이 핵개발을 하는데 자금을 대준 정책이라고 일제히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논리라면 개성공단은 당장 폐쇄해야 합니다. 북한 여공들이 벌어들이.. 2009. 6. 14.
이명박 대통령의 군부대 쇼맨쉽 저는 이 사진보고 무슨 영화 촬영 포스터인줄 알았습니다. 좌 F16 우 팬텀 그리고 몇대 안되는 F-15K를 배경으로 엄지손가락을 내미는 모습, 이거 공군 사관학교 홍보포스터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가운데 있는분 어디서 많이 본 분이네요. 군대도 안간 대통령이 공군 항공잠바 입고 미군까지 대동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지금 전쟁날까봐 걱정인데 이런 쇼를 해야 할까요? 이런 사진을 보면서 국민들이 우리나라 철통방위구나 할까요? 전쟁위협에 대한 국민적인 불안을 선글라스 끼고 엄지손가락을 드는것으로 해결될까요? 전 오히려 야유회 풍경같아 보이네요. 선글라스는 또 뭔가요. 눈이 좋아서(?) 안경 안쓰는 이명박 대통령 아닌가요? 이 박정희 전 대통령을 따라한것 일까요? 차라리 이런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웃음을 주는게.. 2009.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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