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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26

서울모터쇼에 등장한 하늘을 나는 쉐보레 카마로 쉐보레 쉐보레 하기에 뭐야 저건~~ 와~~ 외국 자동차업체가 공격적으로 나오는구나 했습니다. 아빠차야~~~ 니들을 위해 산거야는 끊임없이 나오더군요. 그런데 자세히 알아보니 한국GM이 기존의 대우라는 이름을 버리고 쉐보레라는 자사의 브랜드를 전면적으로 내세웠습니다. 외국브랜드이지만 반은 한국 브랜드 같아진 쉐보레 그 쉐보레가 GM대우의 새로운 이름처럼 2011년 서울모터쇼에 등장했습니다. 이 자동차 영화 매트릭스2에서인가요. 거기에 나와서 인상 깊었던 차량이죠. 미래에서 온 자동차 같은 시원스러운 외모가 특징입니다. GM의 프리미엄 세산인 캐딜락 CTS-V입니다. V8 슈퍼차져 엔진을 장착해서 최고 출력 556마력 최대토크 76.2kg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노면상태를 감지하는 마그네틱 라읻 컨트롤.. 2011. 4. 6.
서울모터쇼에서 본 포드사의 화려한 옷갈아입기 퍼포먼스 비판부터 좀 하자면 솔직히 서울모터쇼는 세계적인 모터쇼가 아닙니다. 독일, 베이징, 디트로이트 모터쇼등 해외 모터쇼에 비해서 수준이 좀 낮죠. 수준이 낮다고 하기 보다는 규모가 작습니다. 거기에 신차 발표도 거의 없습니다. 국내 자동차 메이커나 신차발표를 하지 해외 브랜드들은 신차발표 서울모터쇼에서 하지 않습니다. 해봐야 큰 이목도 못 끌고 국내 자동차시장이 크지도 않고 또한 한국 자동차 충성도가 높아서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서 신차를 발표한다는 것은 좀 무리죠. 만약 한국에서 크라이슬러나 포드나 도요타 차량 점유율이 높다면 또 다르겠지만 그렇지 않기에 신차발표는 국내 메이커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의 블리자드가 한국을 처음부터 예뻐라 했나요? 제품 잘 팔아주니까 나중에는 한국님 한국님 그러면서 .. 2011. 4. 4.
서울모터쇼에서본 쌍용자동차의 코란도C 한국엔 자동차회사가 참 많습니다. 현대, 기아, 대우(지금은 사라진 이름이지만), 삼성, 쌍용, 아세아 이런 회사들이 IMF이후에 급속하게 개편이 되었습니다. 쌍용자동차는 SUV 잘 만드는 회사였습니다. 군용 짚차 같은 모습의 코란도와 무쏘등 SUV 차량 잘 만드는 회사였죠. 그러나 이 회사가 몇년 전 부터 휘청이기 시작하더니 결국 상하이 자동차에 매각되었다가 다시 새로운 주인인 인도 마힌드라 그룹에게 넘어갔습니다. 쌍용자동차 사태를 지켜 봤습니다. 공장 옥상에서 특수경찰에게 몽둥이로 맞는 모습도 봤고 많은 근로자들이 해고당하는 모습도 봤습니다. 한국같이 사회복지제도가 형편없는 나라에서 해고란 죽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쌍용자동차에세 해고당한 직원중에 삶을 스스로 끊는 분도 계시고요. 아직도 분규.. 2011. 4. 4.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BMW의 콘셉트카 비젼, 슈퍼카 M1 오마주 2011년 서울모터쇼가 일산 킨텍스에서 4월1일 부터 10일까지 열립니다. 금요일 5만명 어제 17만명이 다녀간 이 서울모터쇼는 2009년의 세계금융위기때의 초라한 모습을 탈피하고 세계 유수의 자동차 메이커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아주 화려하게 다시 부활했습니다. 이 서울모터쇼 이야기는 아주 천천히 자세하가 담아 소개하겠습니다. 우선 그 첫 맛뵈기로 2011년 서울모터쇼에서 가장 화려하고 제 눈을 가장 크게 떠지게한 자동차를 소개하겠습니다 그 자동차 이름은 BMW콘셉트카 비젼(VISION)입니다 BMW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VISION(비젼) 이 BMW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비젼을 봤을때 놀랬던것은 이 비젼의 외모때문만은 아닙니다. 이 비젼은 2009년에 처음 소개되었는데 이 실물을 직접 만나게 되서 놀랬던 것.. 2011. 4. 3.
서울모터쇼에서 본 백투터 퓨처의 드로이안 내 기억속에서 영화 빽 투더 퓨처에 대한 기억은 아주 달달한 롤리팝과 같은 느낌입니다. 고백하지만 홍콩영화 좋아하던 친구손에 이끌려서 동시상영관을 전전하던 3류영화만 보던 중학생이 처음으로 개봉관에서 영화를 보게 된게 고등학교 1학년이었습니다. 그리고 개봉관에서 본 영화중에 가장 재미있게 본 영화가 이 빽투터 퓨처였습니다. 지금은 팝콘집어먹듯 개봉관에서 영화를 보지만(동시개봉관이 사라졌고 모든 극장이 개봉관이 되었죠) 이 빽투터 퓨처볼때의 설레임과 짜릿함과 재미를 따라갈 영화는 보지 못했습니다. 이 빽투터 퓨처에는 여러가지 재미있는 공상과학 기기들이 많이 나옵니다. 특히 속편인 2편에서는 미래로 날아가는데 날으는 보드와 물에 젖어도 금방 말려주는 옷등이 흥미롭게 나옵니다. 그리고 이 빽투터 퓨처 씨리즈의.. 2009. 4. 14.
서울모터쇼에서 본 포드자동차 미국 자동차 빅3이자 자동차 대중화와 공장분업화의 혁신적인 방법을 창안해낸 포드사 한때는 자동차의 대명사였는데 요즘은 오늘내일 하는 처지가 되었네요. 이 포드사 마크는 부의 상징이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예전같은 부의 상징은 아니더군요. 그래도 외제차하면 메르세데츠와 포드사가 대표적입니다. 이번 서울모터쇼는 BMW나 샤브, 닛산등 해외 유명 자동차메이커가 대거 참석을 포기함으로써 반쪽짜리 모터쇼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흥행은 어느해보다 대박인듯 하네요. 포드자동차 가격인데 국산차들보다 상당히 고가이네요. 머스탱이 생각보다 싸네요. 아래 자동차는 익스플로러같아 보이는데 Mk X로 표기되어 있네요. 다른차인가? 가격은 5천만원대입니다. 포드나 GM이 이런 SUV차량에 몰두하다가 세계적 경제한파에 큰 타.. 2009. 4. 9.
서울모터쇼에 나온 기아차들 기아는 한때 국민기업이라고 해서 엄청난 사랑을 받았습니다. 봉고와 프라이드로 대표되는 상용차 제조업체였는데 지금은 현대에 흡수되었습니다. 이후에 기아는 많은 자동차들을 선보이더군요. 현대자동차 차량이름도 겨우 아는데 기아차에서 나온 차들은 거의 잘 모릅니다. 최근에 나온 소울은 광고를 하도 많이 봐서 알겠더군요. 기아의 모닝입니다. 가방과 모자는 설정입니다. 이 모닝은 20대 자출족이나 여자분들에게 어필할듯 하네요 그런데 한 차량이 우리안에 갖혀 있었고 구경꾼들이 원숭이 구경하듯 했습니다. 얼마나 소중하기에 우리안에 넣고 접근 원천금지를 해 놓았을까요? 이 자동차는 VG라고 하는 준중형 대형 컨셉트카인데 곧 시판될듯 하네요. 기아의 컨셉트카 N3입니다. 기아차 쏘울입니다. 소울은 유럽어딘가에서 디자인상을.. 2009. 4. 8.
서울모터쇼에서 본 현대의 블루윌과 컨셉트카 익소닉 기아의 봉고 현대는 스타렉스 승합차 시장에서 절대적 강자였던 기아를 재치고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현대, 현대는 승용차 승합차등 한국자동차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 스타렉스를 볼때마다 느끼는것은 갈수록 진화한다는 느낌입니다. 스타렉스의 밴인데요, 연에인들이 타고 다니는 스타크래프트의 느낌도 나더군요. 서울모터쇼에서 인기 많았습니다. 최고 인기를 받은 모터걸중 한분이 있더군요. 엉청난 카메라인파에 사진찍기도 힘들더군요. 그나마 온통 모터걸에 쏠린 앵글을 재치고 전체 풀샷을 담았습니다. 현대는 이번에 두개의 컨셉트카를 선보였습니다. 하나는 블루윌이고 하나는 ix-onic(익소닉)입니다. 현대이 첫 하이브리드카 블루윌입니다. 이 블루윌은 컨셉트 카라고 하기는 좀 그렇고 올 연말에 출시 .. 2009. 4. 7.
모터쇼에 나온 대우 베리타스, 윈스톰 어제 대박인 난 서울 모터쇼 대우부스입니다. 어제 MC몽과 소녀시대가 왔다고 하더군요. 저 공간 가득히 관람객으로 꽉 찼습니다. 그러나 정작 대우의 신차들은 큰 인기가 없었습니다. 대우에서 새로 내놓은 베리타스입니다. 이름 참 .. 거시기 하네요. 촌스럽다고 할께요. 차이름이 진리라?? 뭔 연관이 있을까요?무슨 숨겨진 뜻이 있나요? 베리타스 이름보고 풋 하고 웃어 버렸네요. 이 차량은 대우에서 내놓은 대형차입니다 현대의 에쿠스 기아의 오피러스 쌍용의 체어맨이 있다면 대우는 대형차 즉 사장님차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베리타스가 그 자리를 차지 할것 같네요. 80년대만 해도 사장님차하면 그랜저와 프린스였는데 이 베리타스는 카프리스라는 차량을 GM대우에서 만드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자세한 자동차 평은 h.. 2009. 4. 6.
쌍용의 CUV카 C200 에코버젼, 에어로버젼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고급차의 아이콘으로 저는 체어맨을 들고 싶습니다. 체어맨 탄다는 것은 성공의 상징이기도 하죠. 뭐 물질적인 성공을 말하는것입니다. 체어맨은 쌍용자동차에서 만들고 있습니다. 안정성이 무척 좋은차라고 알고 있습니다. 모터걸이 포즈를 취하던 말던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차 한번 타볼려고 기다리더군요. 고급차량 답게 뒷자석에도 LCD가 달린 액정이 있네요. 문에는 수많은 버튼이 달려 있습니다. 이 렉스톤은 다른 차들과 다르게 벽돌위에 올라가 있네요. 그 이유는 차의 속살을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정말 튼실해 보입니다. 쌍용자동차는 튼튼한 이미지가 강한데 그걸 이용한 전시아이디어네요. 그리고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쌍용의 C200입니다. 뭐랄까. 쌍용답게 튼튼한 느낌이 확 드네요. 흡사 녹색멧돼지.. 2009. 4. 5.
모터쇼중 가장 흥미로웠던 현대부스의 미래자동차 서울 모터쇼에서 가장 화려한 부스를 차린곳은 삼성자동차였지만 가장 볼거리를 많이 제공한곳은 국내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 현대자동차였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언젠가 부터 디자인이 세련미가 철철 흐르던데요. 그 이유는 디자인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한 까닭도 있습니다. 해외 여러곳에 현대자동차 디자인센터를 만들어 그곳에서 국산차 같지 않은 특이한 디자인의 차를 만들어 냅니다. 현대자동차 부스 안에 가면 대학생들이 만든 미래디자인 자동차 모형들이 있더군요. 미래 자동차라기 보다는 미래의 운송수단, 탈것, 날것들이 보이더군요. 마치 공상과학영화에서나 나올듯한 디자인들입니다. 다만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디자인이라는 느낌도 살짝 들었지만 대체적으로 아이디어와 디자인감각이 좋군요. 간혹 미래 디자인이 아닌 다른 디자인을.. 2009. 4. 5.
서울 모터쇼 르노삼성자동차 편 미리 밝혀두지만 전 차에 관심이 없습니다. 가지고 있는 차량도 없고 앞으로도 구매할 계획은 없습니다. 쉽게 말해서 카맹이라고 해두죠. 그러나 운전은 잘 합니다. 누구보다 서울시 지리를 잘 알죠. 한때 다마스와 카니발로 서울 구석구석을 직업상 다닌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네비게이션보다 더 정확한 뇌비게이션이 있습니다. 하지만 차 모는것은 여전히 싫더군요. 운전을 하면 다른 어떤것을 할수가 없습니다. 할수 잇는 일이라곤 라디오 듣기 음악듣기가 다 이구요.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음악듣기, 책읽기, 동영상감상등 할수 있는게 많습니다.물론 불편하고 힘들긴 하죠. 그러나 그 이동시간을 잘 활용하면 차가 있는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카맹이 시간을 내서 모터쇼에 가봤습니다. 이유는 하나입니다. 차를 좋아하는 분들.. 2009.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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