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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13

조중동의 신문고시법 위반을 감싸는 듯한 공정위 선생님은 착하고 바르게 살라고 하면서 정작 자신은 바르지 못한 처신을 한다면 그 선생님은 선생님이라는 정체성을 상실한 사람입니다. 검사가 정치검사가 되어 어떤 사안에 중립적인 태도를 보이지 못하면 그 검사는 검사가 아닌 일개의 시정잡배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공정하지 못한 처사를 한다면 그 공정거래위원회의 행동을 누가 곱게 볼까요? 몇주 전에 한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동아일보인데 신문 구독을 부탁하더군요. 한 6년전에 동아일보를 보다가 하도 열이 받아서 끊어 버렸습니다. 조중동이라는 단어도 생소해 했던 시절이었고 아버지가 보시기에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신문 못 읽겠다면서 끊어 버리시더군요. 온통 한나라당 찬양글, 보수 일색의 기사들만 읽다가 화가 나셨습니다. 동아일보를 끊고.. 2012. 1. 15.
김용철 변호사의 책광고 거부한 일간지 대신 블로거인 내가 해준다. 삼성을 생각한다. 라는 책이 요즘 네티즌들 사이 특히 트위터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진보신당의 노회찬 전 국회의원의 트위터 에서 삼성을 생각한다라는 책을 봤습니다. 노 전의원이 쓴 책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게 아니네요. 몇년전에 삼성비자금 폭로를 해서 세간을 놀라게 했던 김용철변호사가 쓴 책입니다. 삼성장학생이며 삼성의 로비이야기. 숱한 사람의 더러운을 폭로했던 김용철변호사. 전 그 사건 터질때 삼성이 무너지지는 않겠지만 변화가 있을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변화는 개뿔 아들 부사장시키고 전직CEO출신인 대통령에게 특별사면까지 받는 파렴치함에 치가 떨리더군요. 삼성이란 기업자체에 대한 이미지나 제품은 좋습니다. 하지만 삼성이라는 회사를 운영하는 운영자들은 이미지가 좋지 못합니다. 사회적인.. 2010. 2. 5.
미술품도 아닌데 사진전시회 왜 이렇게 비싼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 잭슨 폴락의 NO.5 1870억원 세계에서 가장 비싼 사진 안드레아스 거스키 99 Cent II Diptychon 30억 7천만원 세계에서 가장 비싼 사진 TOP10 그림과 사진은 둘다 시각예술이지만 미술품 거래시장에서 팔리는 가격은 수배의 차이가 납니다. 그 이유는 희소성때문인데요. 그림은 작가가 똑같은 작품을 수개씩 만들어낼 수 없습니다. 청동조각상같이 거푸집이 있어서 찍어내는 모습은 있어도 판화처럼 틀만 있으면 찍어낼수 있는 미술품들이 있긴 하지만 그것도 많이 찍어내지는 못합니다. 특히 유화는 전세계에 단 한작품만 있기때문에 희소성이 무척 높습니다. 이런 희소성때문에 미술품은 엄청난 가격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진은 같은 시각작품이고 미술품보다 더 인기가 많고 대.. 2009. 7. 20.
북한을 선제공격하겠다는 뉘앙스의 동아일보 요즘 동아일보 뭔 소리를 하나 잠깐 들려봤는데 섬뜩한 기사네요. 서울상공서 평양특정건물 유리창 초정밀타격 이라는 제목이 눈에 뜁니다. 미 공군 전투기 외에는 유일하게 F-15K에만 탑재된 공대지미사일(SLAM-ER)은 서울 상공에서 발사되면 평양시내 특정 건물의 유리창을 맞힐 수 있을 정도다. 별 내용이 아닐수도 있지만 우리가 선제공격할수도 있다는 느낌으로 들리기도 합니다. 미국은 실제로 지난 영변원자력 북핵 사태때 초정밀 타격론을 거론하여 한때 남북한의 긴장감을 흐르게 했던적도 있습니다. 또한 미국은 우리가 반대하더라도 미국의 판단에 따라서 북한을 선재공격할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원하지 않아도 제2의 한국전쟁이 일어날수도 있다는 것이죠. 미국이 선재공격을 할수 있었던 이유중에 하나는 스텔스기와 .. 2008. 10. 1.
동아일보 다음에 기사 안보낸다면서?? 지금 다음을 보니 이런 기사가 하나 보이네요 6000m 상공서 폭발 여객기, 기내 촬영 영상 입수 기사보기 다음 메인에 떠 있네요. 고공에서 폭발사고가 있었지만 무사히 여객기가 착륙했다는 내용입니다. 이 기사를 보니 맨밑에 동아일보가 보이네요. 응?? 조중동 다음에 기사 안보낸다고 보이콧 하지 않았나요? 이 기사가 동아일보것이 맞나 하고 동아일보를 가봤습니다. 동아일보 기사가 맞긴 맞군요. 단 기자의 이름이 없는 로이터통신의 기사인듯 합니다. 외국통신사의 기사를 번역해서 올린것 같은데 그렇다고 해도 동아닷컴 이르므로 기사가 나왔는데 다음에서 보다니 신기합니다. 또한 다음은 신문기사로 분류된것이 아닌 TV쪽으로 나왔네요. 또 오늘 보니 조중동은 신문기사만 다음에 송고하지 않고 조중동 계열신문인 게임동아 게.. 2008. 7. 25.
촛불시위보다 북한 미사일 발사가 더 중요한 동아일보 오늘 아침에 동아일보 앞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요즘 동아일보가 어떤 말을 하나 한번 읽어 봤습니다. 북한이 서해서 미시일을 또 쐈다고 하네요. 그게 뭐가 중요한지 모르겠습니다. 몇일전에 이상희 국방장관이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군사위협에 노출되었다고 어느강연에서 말했다는데 국방장관 참 멋진분 두셨네요 가장 높은군사위엽에 노출된지 50년도 더 되었습니다. 하도 무찌르자 공산당해서 이제 북한에서 미사일 쏴서 서울에서 터져야 전쟁이 났나보다 아는 시대입니다. 그런 말 한다고해서 국민들이 무찌르자 공산당이라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그리고 촛불시위에 대해서 찾아봤습니다. 딱 한꼭지 있더군요. 촛불 순수성 지키자 커지는 자정 목소리 라는 기사인데 오히려 반대입니다. 제가 지난주까지 순수성 지키자라고 목소리를.. 2008. 6. 1.
경향신문때문에 부모님과 싸우다 최근에 경향신문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1년전까지는 동아일보를 봤는데 신문대금을 몇개월 안냈더니 저절로 끊어지더군요. 예전 80년대부터 저희집에서 보던 신문이 동아일보였습니다. 동아일보와의 사연은 길죠, 제가 초등학교 다니던때 신문배달 학생이 중학생인듯한데 배달하는 모습에 하나 넣어달라고 한것이 동아일보입니다. 그 배달원은 소년동아일보를 신문이 남으면 가끔 넣어주었구 어머니는 그 배달원이 올때마다 시원한 냉수한컵 또는 우유, 요쿠르트등 만날때마다 하나씩 챙겨주더군요 그 80년대 전두환정권때 KBS 어용방송국은 연일 땡전뉴스 전하기 바뻤구요. 그때 전두환정권에 맞서 싸운신문이 동아일보였습니다. 동아일보는 KBS의 감정싸움까지 가면서 으르렁 거렸는데요 안믿기시겠지만 동아일보가 그랬습니다. 그때 KBS시청료 납.. 2008. 5. 28.
드라마 스포트라이트보고 놀란 동아일보 자수하다!! 요즘은 수,목요일 밤이 기다려집니다. 드라마 스포트라이트떄문이죠. 기자세계에 대한 동경과 영화에서 보는 정의감 넘치는 기자들의 모습 그리고 제 블로그가 포토저널리즘을 많이 담고 그들을 존경하기에 저널리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기사의 모든게 진리와 진실이 아니고 기자들에 의해 어떻게 요리되고 실제 이야기는 뭔지 그리고 그들의 뒷이야기와 함께 특종을 따는 기자들의 노력을 어떻게 그리나 지켜보고 싶었습니다. 손예진에 대한 호감도도 어느정도 역활을 했습니다. 1회 2회는 기자세계에 대한 자세한 스케치를 그리고 있었습니다. 사회부와 정치부의 으르렁거림 타 방송사와의 특종경쟁, 그리고 상대 언론과의 감정싸움등 흥미로운 가십거리로 시작을 하더군요. 일반인들이 항상 접하는게 언론이고 세상의 반을 언론을.. 2008. 5. 22.
동아일보도 신문이냐를 외치는 촛불집회 시민들!! 2008/05/03 - [분류 전체보기] - 너너먹어 미친소!!를 외치는 미국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 3보 2008/05/03 - [내가그린사진/사공이 여행기] - 미국 쇠고기수입반대 청계천 촛불시위 현장스케치 2보 2008/05/02 - [내가그린사진/사공이 여행기] - 미국쇠고기 수입반대 청계천 촛불시위 현장스케치 1보 한 시민이 동아일보는 반성해라!! 동아일보가 신문이냐!! 이명박을 동아일보에 싸서 버리자!! 라는 구호가 나왔구 시민들은 웃으면서 따라 외쳤습니다. 참 아이러니하게도 동아일보 사옥이 청계소라광장 바로 옆에 있습니다. 동아일보 사옥중간에 기자인듯한 분들이 이곳을 지켜보면서 사진을 찍고 있더군요. 시민들은 뻑큐를 날렸습니다. 제가 서 있는 바람애 근처의 시민분들이 원성을 하더군요. 죄송한.. 2008. 5. 3.
동아일보도 스포츠신문계에 납시다. 스포츠동아!! 탄생 오늘낮에 대학로에 가기 위해 버스를 타고 종로를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세종로를 지나가는데 익숙한 풍경인 청계천이 보이더군요. 그리고 동아일보건물을 보고 있는데 노랗고 커다란 플랜카드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ㅠ.ㅠ 에효 한숨이 절로 나오더군요. 사진이라도 박아둘까 했는데 버스가 출발하는 바람에 찍지는 못했습니다. 20년전인 80년대 스포츠신문은 두종류가 있었던걸로 기억해요. 일간스포츠하고 스포츠서울 이 신문 지하철에서 하나 업어오기라도 하면 2시간은 즐거웠습니다. 업어온 신문 동아리방에 살포시 놓으면 동기,선배, 후배 모두 둘로볼정도로 좋았죠. 내용도 좋았습니다. 뭐 그 당시도 성인만화가 있긴 했습니다. 그래도 무대리나 남벌같은 주옥같은 만화도 있었구요. 군에서도 일간스포츠를 구독하여서 군시절의 희망(?)이었.. 2008. 3. 15.
동아일보 제목장사의 달인이구나 어떻게 이런 제목이 나올수 있는지 정말 눈을 의심할수 없을 정도입니다. 어느정도 제목장사야 신문들의 숙명이기에 뭐라고 안하겠지만 이건 해도 해도 너무하네요 정진석 추기경 “나라의 마지막 권위마저 실종돼 걱정” 나라의 마지막 권위마저?? 이 제목만 보면 나라=정부 의 탈 권위주위를 정진석 추기경이 비판하는듯 합니다. 이 기사 제목보고 생각이 드는게 정진석 추기경이 저럴분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진석 추기경은 진보성향의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히려 김수환인지 뭔지하는 그 추기경이 한나라당 은근히 옹호하고 정치발언 과감하게 했다고 사람들에게 욕먹고 취소하는 분이죠. 그래서 기사를 꼼꼼히 읽어봤습니다 최근 납골당 건설을 이유로 추기경이 탄 차에 계란을 던진 일 등 한국사회에서 권위가 무시되는 현상.. 2007. 9. 21.
삼순이가 대통령을 제쳤다고 조롱하는 동아일보 “삼순이, 대통령 제치고 케이블TV 시청률도 휩쓸어” 기사읽기 요즘 좃선일보가 잠잠하니까 좃선에게 항상 밀려 보수꼴통신문 2인자인 동아일보가 반격에 나셨군요. 조중동이 듣기 싫었던거죠. 동아일보는 동조중이라고 듣고 싶은데 말이죠 그래서 그랬나 연일 웃기지도 않는 기사 쓰는군요 TNS미디어코리아는 1월9일부터 2월2일까지 MBC드라마넷을 통해 재방송된 '내 이름은 김삼순'이 가구시청률 3.365%로 1위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YTN이 1월23일 방송한 '노무현 대통령 신년연설'은 3.201%의 시청률로 2위, 투니버스의 '짱구는 못말려4' 재방송이 3.167%로 3위를 차지했다. 별 내용은 없습니다. 케이블TV중에서 시청률 1위가 김삼순이고 노대통령 신년연설이 2위 2위면 정말 대단한거죠. 하지만 정치.. 2007.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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