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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촛불시위보다 북한 미사일 발사가 더 중요한 동아일보

by 썬도그 2008.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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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동아일보 앞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요즘 동아일보가 어떤 말을 하나 한번 읽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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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서해서 미시일을 또 쐈다고 하네요.  그게 뭐가 중요한지 모르겠습니다.  몇일전에 이상희 국방장관이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군사위협에 노출되었다고 어느강연에서 말했다는데  국방장관 참 멋진분 두셨네요
가장 높은군사위엽에 노출된지 50년도 더 되었습니다. 하도  무찌르자 공산당해서 이제 북한에서
미사일 쏴서 서울에서 터져야 전쟁이 났나보다 아는 시대입니다.  그런  말 한다고해서 국민들이
무찌르자 공산당이라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그리고 촛불시위에 대해서 찾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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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꼭지 있더군요. 촛불 순수성 지키자 커지는 자정 목소리
라는 기사인데 오히려 반대입니다. 제가 지난주까지 순수성 지키자라고 목소리를 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현장에 직접가보니 순수성은 지켜지고 있고 앞으로도 지켜질것입니다.  자정목소리가 아닌
독려목소리가 더 커졌습니다.  순수성을 못지킨것은  경찰입니다. 경찰은  폭력적인 강제해산 대신 충분히
다른 방법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해가 뜨자마자 작전에 들어갔고 220명이 넘는 사람을 연행했습니다.

또한 아무리 잘못했다고 해도 여중고생은 왜 잡아갑니까?  그들은 어린학생입니다. 그런데 어린학생에게
방패의 날을 던지는 행태는 또 뭐란 말입니까.  경찰은 오판한것입니다. 어차피 수많은 카메라들이 지켜봤고
경찰에 대한 부정의 이미지가 쏟아져 나올것입니다.  저 또한  그 카메라중에 한명이 될것입니다.


동아일보 그들은 신문이기를 거부한 찌라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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