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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런 제목이 나올수 있는지 정말 눈을 의심할수 없을 정도입니다. 어느정도 제목장사야
신문들의 숙명이기에 뭐라고 안하겠지만 이건 해도 해도 너무하네요
정진석 추기경 “나라의 마지막 권위마저 실종돼 걱정”
나라의 마지막 권위마저??
이 제목만 보면 나라=정부 의 탈 권위주위를 정진석 추기경이 비판하는듯 합니다.
이 기사 제목보고 생각이 드는게 정진석 추기경이 저럴분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진석 추기경은 진보성향의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히려 김수환인지 뭔지하는 그 추기경이 한나라당 은근히 옹호하고 정치발언 과감하게 했다고
사람들에게 욕먹고 취소하는 분이죠.
그래서 기사를 꼼꼼히 읽어봤습니다
최근 납골당 건설을 이유로 추기경이 탄 차에 계란을 던진 일 등 한국사회에서 권위가 무시되는 현상이 걱정스럽다는 질문에 정 추기경은 "사람은 다 결점이 있고 장단점이 있게 마련이므로 절대적으로 존경을 받는 사람은 존재하기 어렵다"며 말을 이어갔다.
"권위는 사람이 부여하는 게 아니라 사회전체가 인정하는, 즉 민심이 천심이라 할 때 그런 민심이 부여하는 것이지요. 다만 미국에선 '법이 이렇게 되어 있다'고 하면 그걸로 끝인데 한국에선 법관 판결에 달려들기도 해요. 어디로 가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나라가 진정으로 발전하려면 국민 전체가 인정하는 마지막 권위는 있어야 하는데…그런 권위의 실종이 아쉽습니다. 아무리 경제가 발전해도 누구나 인정하는 권위가 있어야 행복과 연결될 수 있을 텐데… 그런 것 없이 어떻게 살 수 있을까, 그게 걱정입니다."
기사 일부 발췌
한마디로 낚인거죠.
같은 자리에 있던 중앙일보 기자가 쓴 기사가 있습니다
대선 때 누굴 찍을 건가 `백성 위해 희생할 사람` 그런 사람 있나 ` … ` 미소 중앙일보기사
쩝 오늘 동아일보를 천천히 살펴보았더니 옽농 정부비판의 기사만 추석특집으로 대부분을 싣고 있더군요
최후의 발악이라고 할까.
이명박이 대통령되면 신문이 어떤논조로 확 바뀔지 궁금할정도네요.
같은 친구인 중앙일보를 넘어설려는 조중동이 아닌 동조중으로 활약하고 싶어하는 동아일보
아래벌되는 문화일보가 살색드리밀며 추격하니까 맘 급해진 동아일보
청계천 옆 동아일보 사옥이 왜 이리 징글 맞아 보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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