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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산역20

낮보다 더 화려한 벚꽃 십리길의 벚꽃 행렬 인생도 타이밍, 사진도 타이밍, 벚꽃도 타이밍, 피곤하지만 이때가 아니면 벚꽃을 촬영할 시간이 없다는 것을 알기에 12시가 살짝 넘은 새벽에 집근처에서 벚꽃 야경을 촬영 했습니다.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금천구청역까지 이어지는 약 4km에는 길 양쪽에 벚나무가 심어져 있어서 벚꽃이 피는 요즘에는 가장 화려한 자태를 만들어 냅니다. 벚꽃이 약 한 달 정도만 피어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1주일 만에 모든 것을 피우고 떨구기 때문에 생각난 김에 야간 촬영을 했습니다. 독산역에서 금천구청역 가는 길입니다. 여기에는 조명시설이 되어 있어서 연두 빛 분홍빛 벚나무를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금천구청역 뒷쪽 나무 벤치입니다. 서부간선도로 고가도로 밑인데 경치 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여긴 독산역 인근의 롯데 알미늄 앞 입.. 2013. 4. 19.
하늘이 안 보일 정도로 벚꽃 동굴이 생기는 안양천 둔치 벚꽃길 올해는 순조롭게 필 줄 알았는데 북한 때문인지 느닷없는 꽃샘 추위로 예년 보다 예상보다 사흘이나 늦게 서울에 벚꽃이 만개 했습니다. 오늘 서울은 벚꽃 만개를 외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이제 벚꽃 구경 제대로 하시면 됩니다.서울에는 많은 벚꽃 길이 있는데 제가 추천하는 곳은 안양천 벚꽃 길입니다. 서울시에서 선정한 자전거 타고 벚꽃 구경하기 좋은 코스로도 선정되었는데 약 4km이상 안양천 양쪽에 벚꽃이 가득 가득 핍니다. 벚꽃은 피었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서 벌들이 없더군요. 뉴스에서 꿀벌들이 많이 사라졌다고 하는데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꿀벌이 사라지면 인류에겐 큰 재앙입니다. 꽃가루를 옮겨줄 매개체가 사라지면 인간이 하나 씩 꽃가루를 옮겨줘야 합니다.지금 농촌에서는 농부들이 꽃가루를 붓으로 묻혀서 옮.. 2013. 4. 17.
독산역 주변의 밤 벚꽃 풍경 유명한 벚꽃길에는 밤에도 환한 벚꽃을 볼 수 있게 야간 조명이 되어 있습니다. 전철 1호선(이건 언제 지하철 되는거야) 금천구청역과 가산디지털 단지역 사이엔 긴 벚꽃길이 있습니다. 그 곳을 카메라로 담았습니다. 낮에도 아름답지만 이번엔 밤에 담아 봤습니다.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벚꽃길을 따라서 기차가 지나가기에 가끔 시끄러울 수 있지만 기차 구경도 할 수 있는 길이죠. 금천구청에서 가끔 가지치기를 하는데 전깃줄에 방해가 안된다면 최소한의 가지치기를 했으면 합니다. 풍성한 벚꽃이 많이 없는게 좀 아쉽습니다. 뭐 캔퍼스나 사옥등의 평지에 있는 벚꽃나무가 아닌 가로수라서 어쩔 수 없긴 합니다. 그래도 독산역 부근은 거대한 벚나무가 몇그루 있습니다. 가로등빛이 후광역활을 해줘서 더 아름답게 보이네요. 독산역 뒤쪽.. 2012. 4. 18.
자전거 전성시대를 넘어선 자전거 상위시대 자전거열풍입니다. 대통령이 전국 4대강 주변에 자전거도로를 만들겠다는 소리도 했고 행자부 장관은 하천변에 자전거도로를 만들고 그 하천변 자전거를 이어서 자전거로 전국을 달릴수 있겠다는 소리와 함께 자전거 여행자를 위한 숙박시설도 만들겠다는 소리 까지 했습니다. 삼천리 자전거 주가는 폭등을 했고 자전거 관련주는 테마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자전거열풍은 지자체에도 불어 닥쳤습니다. 전철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과 독산역 금천구청역 사이의 길은 자전거타기 아주 안좋은 길이였습니다. 자전거도로가 없어서 차들의 빵빵거림을 들으면서 달려야 했죠. 금천구는 자전거전용도로가 전무한 지역이었습니다. 아 있긴 있네요. 안양천변 자전거도로가 있죠. 하지만 시내에는 없습니다. 그런데 지난 9월달인가 느닷없이 그러나 기.. 2009. 11. 5.
추천하는 워킹코스 금천구청역 주변 산책로 요즘 지차제들이 자전거도로및 산책로 정비를 아주 말끔하게 잘 해 놓고 있더군요. 다이어트 열풍속에서 몸관리를 하는 분들이 참 많아 졌습니다. 휘트니스 센터에서 몸매관리하는 분도 있지만 비용도 그렇고 막힌곳에서 운동하는것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강변따라 펼쳐진 산책로에서 가벼운 운동복차림으로 운동들 많이 합니다. 소개해드릴 조깅코스가 있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호선 금천구청역 뒤편에 가면 조깅코스인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있습니다. 기차를 보면서 걸을수 있는 금천구청역 뒷편 산책로 이 조깅코스는 직선코스라서 약간 지루할수 있으나 고속열차인 KTX나 지하철을 보는 즐거움도 있구 잘 포장된 산책로라 비오는 날에도 조깅하기 좋습니다. 중간중간 벤치도 있구 운동기구도 놓여있습니다. 위로는 서해안 고속도로와 .. 2009. 10. 1.
서울 서남부 추천 벚꽃길 금천구 벚꽃십리길 오늘 자전거를 타고 서울 구석구석을 좀 다녀봤습니다. 제가 사는 금천구 벚꽃십리길을 지나서 여의도 윤중로 그리고 안양천 뚝방길을 다녀왔습니다. 요즘 틈만나면 자전거를 타고 여기저기 다니는데 점점 그 범위와 거리가 늘어가네요. 나중에는 쫄쫄이 사이클복 입고 다니는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벚꽃이 지금 막 몽우리가 졌더군요. 꽃이 가장 아름다울때가 활짝 만개할때보다 몽우리가 졌을때가 가장 아름답던데 목력같은 큰꽃이야 몽우리 진 모습도 아릅답지만 벚꽃같은 작은 꽃은 몽우리 진게 눈에 확 들어오지는 않더군요. 다음주 수요일쯤에 벚꽃이 서울을 점령할듯 합니다. 벚꽃거리하면 서울분들은 윤중로를 생각합니다. 가장 길고 아름답고 울창한 벚나무가 많은곳이죠. 가히 서울에서 최고라고 칭송해주고 싶습니다. 다만 윤중로 벚꽃축.. 2009. 4. 4.
진해보다 더 빨리 핀 서울의 철모르는 벚꽃나무 제가 다음달 4월달부터 시작될것입니다. 진해 군항제는 가장 유명한 벚꽃축제죠. 겨우내 무채색의 대지만 보다가 하얀 벚나무를 볼때면 올해도 이렇게 시작되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에게 한해의 시작은 개나리와 목련 벚꽃이 피는 3월말이 아닐까 합니다 올해도 봄꽃들은 대가도 없이 정확한 시간에 피어나고 있습니다. 80년만의 3월의 이상고온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작년보다 일찍핀 모습입니다. 어제 개나리 핀것 첨봤는데 오늘은 진달래까지 핀것을 보고 골목을 돌다가 목련 핀 모습을 보고 놀랐습니다. 계절이 100미터 달리기를 하나 봅니다 홍대앞에서 본 목련입니다. 정말 봄을 주렁주렁 단 모습입니다. 서울에는 벚꽃축제하는 거리가 많습니다. 가장 유명한곳이 여의도 윤중로로 아름드리 벚꽃들이 수많은 상춘객들.. 2009. 3. 22.
벚꽃십리길의 벚꽃들 서울시 금천구에는 벚꽃십리길이 있습니다. 1호선 시흥역에서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2정거장의 길이에 가로수로 벚꽃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해마다 벚꽃축제를 하는데요. 다음주 토요일날 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올해 벚꽃이 예년보다 5일이나 일찍 펴 버렸네요. 반은 벚꽃이 피고 반은 안핀듯 합니다. 기차길옆에서 있어서 운치있네요. 벚꽃축제때는 차량 통제를 하여 차량이 못다닙니다. 다음주에 또 한번 담아봐야겠네요. 2008.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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