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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벚꽃길에는 밤에도 환한 벚꽃을 볼 수 있게 야간 조명이 되어 있습니다.
전철 1호선(이건 언제 지하철 되는거야) 금천구청역과 가산디지털 단지역 사이엔 긴 벚꽃길이 있습니다. 그 곳을 카메라로 담았습니다. 낮에도 아름답지만 이번엔 밤에 담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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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길을 따라서 기차가 지나가기에 가끔 시끄러울 수 있지만 기차 구경도 할 수 있는 길이죠.
금천구청에서 가끔 가지치기를 하는데 전깃줄에 방해가 안된다면 최소한의 가지치기를 했으면 합니다. 풍성한 벚꽃이 많이 없는게 좀 아쉽습니다. 뭐 캔퍼스나 사옥등의 평지에 있는 벚꽃나무가 아닌 가로수라서 어쩔 수 없긴 합니다.
그래도 독산역 부근은 거대한 벚나무가 몇그루 있습니다.
가로등빛이 후광역활을 해줘서 더 아름답게 보이네요.
독산역 뒤쪽으로 가면 안양천이 있습니다. 거기도 꽃 대궐이 펼쳐집니다. 밤 늦게 까지 꽃 정취에 취한 분들이 많은 요즘입니다.
꽃길을 걷는 기분은 봄이 주는 하나의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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