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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사진8

달을 처음으로 촬영한 아폴로 11호의 카메라 핫셀블라드 70mm EDC "나에게는 작은 한 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거대한 도약이다"1969년 7월 20일 인류는 최초로 달에 사람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닐 암스트롱이 착륙선에 내려와 첫 발을 내딛습니다. 그의 말처럼 그냥 한 발자국이지만 인류에게는 거대한 도약이자 역사적인 발걸음입니다. 이 엄청난 사건은 너무 놀라워서 달에 사람을 보낸 적이 없다는 음모론자들까지 만들었습니다. 어제 7월 20일은 인류가 달에 착륙한 지 50년이 지난 달착륙 50주년이었습니다. 위 사진은 닐 암스트롱이 달에 첫 발을 디딘 후 촬영한 사진입니다. 위 사진은 닐 암스트롱으로 많이들 아시는데 닐 암스트롱이 우주복에 달려 있는 카메라로 자신의 동료인 버즈 올드린을 앞에 세우고 촬영을 합니다. 아마 이런 포즈로 촬영을 했겠죠? 1969년 7월 20일 달에 .. 2019. 7. 21.
5천장의 사진을 엮어서 만든 놀라운 달 사진 천체 사진은 촬영하기 쉽지 않기도 하지만 많은 비용이 들어가서 일반인들이 쉽게 촬영할 수 없습니다. 성능 좋은 천체 망원경이 있는 분이라면 촬영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천체 망원경은 멀리 있는 천체를 볼 수 있지 그걸 사진으로 담을 수 없습니다. 천체망원경로 본 사진을 사진으로 담으려면 특수한 도구가 필요합니다. 위 사진은 천체사진가 Andrew McCarthy가 촬영한 달 사진입니다. 그런데 보통의 달 사진과 달리 달의 그림자가 진 부분도 선명하게 보입니다. 게다가 달의 크레이터가 땀구멍처럼 선명하게 보입니다. 사진을 확대하면 이 달 사진이 얼마나 놀라운지 알 수 있습니다. 달의 크레이터들의 가득 보입니다. 위 사진은 단돈 250달러만 들여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ZWO ASI224MC 1.2 MP CMO.. 2019. 2. 23.
하이엔드 카메라 캐논 파워샷 SX70 HS의 장점과 단점 하이엔드 망원 카메라 캐논 파워샷 SX70 HS를 사용한 지 6주가 지났습니다. 이 카메라는 야외용 카메라라서 봄이나 여름과 가을에 사용량이 많은 카메라입니다. 겨울에 체험을 하게 되었지만 나름 열심히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카메라의 성능을 체험해 봤습니다. 광학 65배 줌의 고배율 줌을 장착한 캐논 SX70 HS2018년 가을에 출시한 캐논 SX70 HS는 광학 65배 디지털 줌 130배 줌을 지원하는 고배율 줌을 장착한 하이엔드 망원 카메라입니다. 지난 6주 동안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소개하겠습니다. 캐논 SX70 HS는 SX60 HS의 후속 기종으로 전작의 1610만 화소보다 25% 화소수가 늘어난 2030만 화소의 카메라입니다. 광학 줌은 65배 줌으로 동일합니다. 최신 제품 답게 영상처리엔진은 최신.. 2019. 2. 19.
달 탐사선 아폴로 계획의 고해상도 사진이 플리커에서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 여전히 달에 인간이 간적이 없다는 말을 믿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달 탐사 음모론에 빠진 사람들은 수십 개의 이유를 들먹이면서 달에 사람이 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달에 갔다는 증거는 달에 가지 않았다는 증거보다 더 많습니다. 그 달탐사 음모론이 과학이 되지 못하는 이유는 칼 포퍼의 주장대로 반증가능성이 낮기 때문입니다. 뭐 음모론 좋아하는 사람들의 악취미라고 하기에는 나사가 짜증내하면서 그만 좀 하라고 짜증낼 정도로 달에 인간이 가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믿는 사람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 달에 가지 않았다는 증거로 삼는 것 중 하나가 사진작가도 아니면서 달 사진들은 완벽한 구도에 쨍한 사진이 대부분이라는 주장을 합니다.그 주장이 어처구니 없는 주장임을 증명할 수 있는 사진 모듬이 플리커.. 2015. 10. 6.
벚꽃과 함께 피는 개기월식 촬영 방법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볼 필요는 없습니다. 척 보면 알아야죠. 그러나 사진은 찍어봐야 합니다. 찍어야 사진이 늡니다. 아무리 사진 책 밑줄 쳐가면서 달달 외워봐야 현장에서는 그 매뉴얼이 잘 기억나지도 않고 책을 펴고 봐도 현장의 환경은 사진 매뉴얼 책은 모르기에 촬영자가 융통성 있게 적용해야 합니다. 그래서 현장이 중요합니다. 미생의 한석율(변요한 분)이 자주 하는 대사처럼 사진은 "현장이지 말입니다" 지난해 가을인 10월 9일 개기월식이 있었습니다. 개기 월식은 개기 일식보다 자주 있는 듯합니다. 개기 월식은 작년에도 있고 내일 4월 4일에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 평생 개기 일식을 경험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 개기월식은 개기일식보다 자주 있지만 그렇다고 매년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내일 4월 4일.. 2015. 4. 3.
따근따근한 슈퍼문 사진 오늘 밤 대보름달 중에서도 대보름달인 슈퍼문이 떴습니다. 달 볼일 많지 않지만 오늘은 카메라로 담아보고자 준비를 했습니다. 야외에 나가서 촬영을 할 까 하다가 아파트 베란다가 생각보다 좋은 뷰 포인트더라고요. 아파트 베란다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기다렸지만 구름 때문에 달이 안 보입니다. 그러다가 달이 살짝 고개를 내밀기 시작했는데 오후 8시 40분 경 부터 구름 속에서 고개를 내미네요. 맑고 밝고 하얀 달을 원했지만 구름에 가린 달, 붉은 달이 떴습니다. 달이 생각보다 노출 맞추기가 힘듭니다. 메뉴얼 모드로 바꾼 후 셔터스피드를 조절했지만 이게 최선입니다. 달 앞에 얇은 구름띠가 계속 흐르는데 이게 눈으로 보기에는 참 운치가 있지만 사진으로는 별로네요 지금 달 보세요. 운치는 대단히 좋습니다. 달은 항상 .. 2013. 6. 23.
슈퍼문 촬영하는 방법과 준비해야 할 것들 백남준 작품 중에서 이런 제목의 작품이 있습니다. "달은 가장 오래된 TV" 현대미술관에서 그 작품제목에 빵 터졌습니다. 기발하다! 맞잖아요. TV가 없던 시절 사람들은 밤이라는 파노라마 보다 큰 영상 위에 촘촘한 별과 달을 하염없이 봤습니다. 기승전결도 서사도 없지만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매일 보는 달이지만 그 달을 보면서 우리는 소원을 빌고 기원을 하면 근심 걱정을 토로 했습니다. 오늘도 달이 뜹니다. 그런데 보통의 달 보다 더 큰 "슈퍼문"입니다 오늘 6월 23일 뜨는 달은 보통의 달 보다 지구와 3만km 가까워진 지구와의 달 거리가 35만 7천 205km로 가장 좁혀지는 거리에 있는 달입니다. 가까이에 있으면 당연히 달이 더 커보이겠죠평균의 달 보다 무러 13%나 더 큰 달이 뜨고 밝기는 평소의 .. 2013. 6. 23.
창조적인 달 사진을 찍는 Laurent Lavender 같은 소재를 이용하더라도 그걸 가지고 표현하는 방식은 천차만별입니다. 사진작가 Laurent Lavender는 달이라는 흔하디 흔한 소재를 아주 창조적으로 재해석을 잘하는 작가입니다 달을 시계로 표현한 것은 정말 멋지네요. 저 정도의 달의 크기라면 약 300미리 카메라는 있어야겠는데요. 달을 배경으로 사진을 담을때 참고해 보세요. 어제 보니 초승달이 아주 멋지게 뜨더라고요 출처 http://www.laurentlaveder.com/ 2011.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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