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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작은 한 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거대한 도약이다"

1969년 7월 20일 인류는 최초로 달에 사람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닐 암스트롱이 착륙선에 내려와 첫 발을 내딛습니다. 그의 말처럼 그냥 한 발자국이지만 인류에게는 거대한 도약이자 역사적인 발걸음입니다. 이 엄청난 사건은 너무 놀라워서 달에 사람을 보낸 적이 없다는 음모론자들까지 만들었습니다. 

어제 7월 20일은 인류가 달에 착륙한 지 50년이 지난 달착륙 50주년이었습니다. 


위 사진은 닐 암스트롱이 달에 첫 발을 디딘 후 촬영한 사진입니다. 


위 사진은 닐 암스트롱으로 많이들 아시는데 닐 암스트롱이 우주복에 달려 있는 카메라로 자신의 동료인 버즈 올드린을  앞에 세우고 촬영을 합니다. 


아마 이런 포즈로 촬영을 했겠죠? 


1969년 7월 20일 달에 착륙한 아폴로 11호는 143분 동안 달에 머물다가 지구로 다시 귀환했습니다. 이 143분 동안 수 많은 카메라가 달을 촬영했습니다. 먼저 달의 토양을 클로즈업 촬영하기 위해서 코닥 스테레오 카메라가 사용되었고 사진은  16mm 마우어 데이터 수집 카메라와 중형 카메라 핫셀블라드 70mm EDC를 사용했습니다. 


이 중형 카메라를 다루기 위해서 우주인들은 촬영 훈련을 받았습니다. 


달을 촬영한  인류 최초의 카메라 핫셀블라드 70mm EDC

<핫셀블라드 70mm EDC>

인류 최초로 달에 데리고 간 카메라는 핫셀블라드 70mm EDC입니다. 이 핫셀블라드와의 인연은 한 우주 비행사의 역할이 컸습니다. 우주 비행사 Walter M. Schirra는 텍사스 휴스턴 카메라 매장에서 핫셀블라드 500C를 구입합니다. 이 핫셀블라드를 우주인들이 사용하기 좋게 개조를 합니다. 

이후 핫셀블라드 카메라는 나사에서 우주를 기록하는 카메라로 애용됩니다. 달에 간 핫셀블라드 70mm EDC(Electric Data Camera)는 핫셀블라드 EC (Electric Camera) 500 EL을 기반으로 한 카메라입니다. 이 카메라는 70mm 대형 필름을 사용하는 카메라로 중형 디지털카메라처럼 해상도가 무척 높습니다. 

이 핫셀블라드 EC (Electric Camera) 500 EL를 기반으로 달 촬영에 적합하게 만든 카메라가 핫셀블라드 70mm EDC(Electric Data Camera)카메라입니다. 지금이야 달에서 풀HD 생중계를 해도 될 정도의 기술이 있었지만 당시에는 우주인들이 본 것을 영상과 사진으로 담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크기는 크지만 고해상도 촬영이 가능하고 사진 확대가 편리한 중형 카메라를 아폴로 11호에 태워서 날아갑니다. 그리고 1969년 7월 20일 닐 암스트롱은 이 핫셀블라드 70mm EDC로 '버즈 올드린'을 촬영합니다. 

핫셀블라드 70mm EDC가 특이한 것은 뷰파인더가 없습니다.  화각을 확인 할 수 없습니다. 대충 감으로 촬영해야 합니다. 이 감을 익히기 위해서 지구에서 사진 촬영 훈련을 받았습니다. 




렌즈는 특수 제작된 Zeiss Biogon 60mm f / 5.6 렌즈와 Planar 80mm f / 2.8 렌즈를 장착해서 촬영했습니다. 


70mm 대형 코닥 필름 매거진을 뒤에 장착하고 손잡이를 잡고 60mm와 500mm렌즈로 달을 촬영합니다. 


카메라들은 필름을 감을 때 정전기가 발생합니다. 지구상에서는 이 정전기가 문제가 되지 않지만 공기가 없는 달에서는 정전기가 흩어지지 않고 불꽃을 일으켜서 폭발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핫셀블라드 70mm EDC 필름통과 카메라 바디 사이의 금속 부분에 투명한 전도층을 추가해서 정전기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이렇게 우주복과 카메라가 일체로 붙어 있었고 셔터만 누르면 쉽게 촬영되었습니다. 

버즈 올드린도 놀고만 있던 것은 아니고 닐 암스트롱과 함께 다양한 기록을 담기 위해서 사진과 동영상 카메라로 촬영을 했습니다. 


 핫셀블라드 70mm EDC 카메라 등으로 촬영한 달 사진입니다. 두 우주 사진가가 촬영한 더 많은 사진은 나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핫셀블라드 70mm EDC는 지금 달에 남겨져 있습니다. 부피를 줄이기 위해서 카메라는 달에 두고 뒤에 있는 필름통만 회수하고 지구로 귀환했습니다. 지금도 달에 있겠네요. 뭐 월면차도 달에 있고 많은 장비들이 달에 있습니다. 

1969년부터 1972년 사이에 미국은 총 6번 더 아폴로 우주선을 보냅니다. 총 12명의 우주인이 달에 갔다 왔습니다. 그리고 달에 버려진 핫셀블라드 카메라는 총 12대입니다. 달에 가면 그냥 줍줍하면 되겠네요. 이 카메라들 덕분에 선명한 달 사진을 지금도 볼 수 있네요. 

썬도그
하단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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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dldduxhrl.tistory.com BlogIcon 잉여토기 2019.07.21 16: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메라가 우주복에 딱 붙어있었군요.
    인류가 달 착륙한 지 딱 50년이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