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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8

서울시의 금연정책에 대한 한가지 아쉬운 점 유명한 사진 연감에서도 다룰 정도로 담배회사의 말보루 광고는 흡연율을 높히는데 큰 공헌을 합니다. 터프한 남자라면 담배 쪽쪽 빨아줘야 한다는 이상한 개념을 심어 놓았습니다. 저는 담배를 핍니다. 하지만 술 먹고 좀 취하면 한대 잡아서 피지 평상시에는 잘 피지 않습니다. 제가 담배를 끊게 된 이유는 담배라는게 사람을 참 지저분하게 하더군요. 몸도 지저분해지고 마음도 지저분해지고 나 스스로를 초라하게 만드는 것 같아서 좀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담배에 기대는 제 모습이 싫어서 담배를 거의 피지 않게 되었지만 덕분에 술과 더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ㅠ.ㅠ 담배는 백해무익합니다. 제가 담배를 완전히 끊지는 않았지만 길거리에서 담배 냄새 맡으면 쌍소리가 입에서 작게 나는 모습에 예전과 달라짐을 느낍니다. 예전에는 오.. 2012. 6. 1.
조전혁의원 청계광장의 담배핀것을 신고해보니 미디어몽구님이 영상] [조전혁 콘서트] 연예인 출연 무산 소식 듣자마자 조전혁 표정은 라는 글을 통해서 어제 조전혁의원의 허망스러운 모습을 담아내셨습니다. 연예인들이 순수한(?) 목적의 교육콘서트인줄 알고 있었다가 정치적 색이 묻어나옴을 알아채고 모두 외면했고 결국은 4집가수이자 동료 국회의원인 정두언의원이 조촐하게 콘서트를 했습니다. 그런데 몽구님 영상을 보다 보면 청계광장에서 담배를 피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몇몇 분들이 금연구역에서 담배피는 국회의원이라고 질타를 하고 있습니다. 호기심도 나고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는 명명백백한 증거가 있으면 신고가 가능한가 궁금해서 경찰청에 문의를 해봤습니다. 실 예로 대선전에 이재오 전의원(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전국을 자전거로 돌아다니면서 마지막 종착지인 .. 2010. 5. 14.
무언의 금연메세지를 전달하는 담배케이스 2천년도 초 까지는 담배 피는 사람들이 담배 안피는 사람보다 더 많아서 인지 담배에 대해서 상당히 관대했습니다. 담배냄새 싫어하는 사람들은 술자리에서 친구들이 피는 담배를 그냥 들이마시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온나라에 금연열풍이 퍼진이후 담배피는 사람이 소수자가 되었고 이제는 담배 안피는 사람들의 폭력어린 시선을 받고 살고 있습니다. 얼마전 담배에 대한 글을 썼는데 얼마나 쌍욕을 해댔는지 아직도 기억나는 댓글이 있네요. 담배냄새 싫다면서 써 놓은 쌍욕댓글은 담배의 해로움보다 강도가 10배 이상이더군요. 그러나 정말 담배를 끊게 할려면 그런 쌍욕과 강제적인 방법보다는 스스로 깨우치고 끊게 하는게 가장 좋은 모습입니다. 담배 끊으라고 윽박지르면 흡연자가 담배를 끊을까요? 오히려 반감이 일어 더 필수 .. 2009. 12. 7.
금연지역인 전철역사에서 담배를 팔고 있는 지하철편의점 아시다시피 모든 전철역은 금연구역입니다. 예전에 학교가기 위해서 신도림역에서 전철 기다리다가 지루함을 이기지 못해 담배를 피곤했던 생각이 떠오르는데 다 옛일이 되어 버렸네요. 지하공간은 물론 이제는 지상공간인 전철역에서도 담배를 필 수 없습니다. 담배를 피는 저 지만 담배냄새 사라진 전철역은 좋긴 좋더군요. 그러나 지하철편의점인 스토리웨이에서는 담배를 팔고 있습니다. 담배를 사서 집에가서 피라는 것 인가요? 금연정책을 하고 있는 철도청과 서울메트로라면 담배를 팔지 않아야 하지 않을까요? 담배팔아서 얼마나 번다고 엇박자 행정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국민건강 증진법에 의해 전철역 모든곳은 금연구역입니다. 그렇다면 지하철편의점에서도 담배를 팔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게 상식적으로 보이네요 2009. 10. 14.
녹색성장을 위해 다이어트를 강요하는 포철회장의 궤변 담배를 피지만 금연운동은 찬성합니다. 또한 담배연기로 다른사람에게 불쾌감을 주는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담배를 억지고 끊게 하는것은 반대합니다. 알아서 끊어야 금연이지 강압적으로 끊게 하는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금연을 하면 인센티브를 준다는 식으로 해야지 담배 안 끊으면 진급할때 불이익을 준다는 식으로 하면 안됩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개인의 기호를 이래라 저래라 하면 안됩니다. 만약 강제적으로 이래러 저래라 회사가 한다면 그걱 나치의 그것과 크게 다른게 없습니다. 포철 정준양회장은 회사내는 물런 사외에서도 담배를 피지 말라고 강압적인 금연운동을 실시 했습니다. 피를 뽑아서 체내 니코틴 량을 조사하더군요. 이런 모습은 결코 옳은 모습이 아닙니다. 갑과 을이라는 관계로 직원들을 자기 맘대로 이래.. 2009. 8. 7.
아파트값 올리기 위한 금연아파트지정 너무들 하네 아파트에 살면 이웃집에 누가 사는지 사실 관심이 없습니다. 여자분들이야 남편출근시켜놓고 이웃집과 거래가 있을 수도 있지만 남자들은 이웃집과 딱히 이웃집과 말을 섞을 일이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몇번 마주칠때가 있습니다. 바로 복도 계단에서 청승맞게 담배를 필때가 있고 그럴때 마주칠 때가 있습니다. 서로 어색한 인사를 하고 담배를 피면서 말을 섞죠. 어떻게 보면 아파트 계단은 남자들의 비밀 사교장소일수도 있습니다. 지난주 토요일 아파트에서 안내방송이 나오더군요 우리 아파트가 구청 보건소와 함께 금연아파트지정을 준비중이니 의견을 보내달라고 합니다. 금연아파트? 이제는 집에서도 담배 못피게 할려나? 했는데 들어보니 엘레베이터, 관리소앞, 놀이터, 지하주차장등 공공의 성격이 강한 곳에서는 담배를 피지 말라고 합.. 2009. 7. 28.
분노를 진정시키는 담배의 진정효과가 과학적으로 증명되다 담배가 고플 때가 언제인가요? 제 경험으로 보면 운동 후나 식사 후 그리고 가장 담배가 생각날 때가 긴장되었을 때입니다. 아주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을 때 담배한대가 간절합니다. 영화에서도 보면 형사가 범인을 잡고 수갑을 채운후에 담배 한 개비를 물게 하죠. 혹은 부상당한 병사에게 동료병사가 담배를 물리게 하는 모습을 자주 봤습니다. 다 담배의 진정효과때문에 그런 행동을 했을 것입니다. 저도 담배의 장점을 꼽으라고 누군가가 옆구리를 찌른다면 가장 먼저 장점으로 들것이 담배의 진정효과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물론 단점이 수십가지가 더 많죠. 그래서 담배를 권하지는 않습니다. How Cigarettes Calm You Down 라는 사이언스 데일리 기사에 따르면 담배에는 진정효과가 있다는 과학적으로 증명이 .. 2009. 5. 3.
포스코 녹색기업 이미지 위해 흡연자 퇴출시도 저는 흡연자입니다. 대학 1학년때 본격적으로 배운듯 합니다. 하루에 한갑을 피던때가 있었죠. 군대에서는 담배에 쩌들어 살았습니다. 그렇게 끽연가로 한 10년을 살았네요. 그러다가 몸이 좋지 않음을 몸에서 알려왔습니다. 아침마다 기상시간이 길어지고 피부도 좋아지지 않구요. 그러다 담배를 줄이게 되었습니다. 하루에 한두가치만 피게 되었는데 술자리에서 담배는 아직 못끊고 있습니다. 술자리에 가면 왜 그렇게 담배가 땡기는지 ㅎㅎ 예전 간큰남자 씨리즈가 유행었었죠. 요즘 간큰남자는 흡연자라고 하더군요. 요즘 왠만한 건물안에서는 건물 자체가 금연빌딩이라서 담배 한대 필려면 건물밖으로 나가서 피는 곳이 많습니다. 예전에는 실내에서만 금연이었는데 참 많이 변했죠. 앞으로 흡연자는 설자리가 없어질듯 합니다. 정부에서 일.. 2009.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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