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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

무언의 금연메세지를 전달하는 담배케이스

by 썬도그 2009.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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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년도 초 까지는 담배 피는 사람들이 담배 안피는 사람보다 더 많아서 인지 담배에 대해서 상당히 관대했습니다.
담배냄새 싫어하는 사람들은  술자리에서 친구들이 피는 담배를 그냥 들이마시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온나라에 금연열풍이 퍼진이후 담배피는 사람이 소수자가 되었고 이제는  담배 안피는 사람들의 폭력어린 시선을 받고 살고 있습니다.  얼마전 담배에 대한 글을 썼는데  얼마나 쌍욕을 해댔는지  아직도 기억나는 댓글이 있네요.  담배냄새 싫다면서 써 놓은 쌍욕댓글은
담배의 해로움보다 강도가 10배 이상이더군요.

그러나 정말 담배를 끊게 할려면  그런 쌍욕과 강제적인 방법보다는  스스로 깨우치고 끊게 하는게 가장 좋은 모습입니다.
담배 끊으라고 윽박지르면  흡연자가 담배를 끊을까요?   오히려 반감이 일어 더 필수 있습니다.

그러나  담배의 해로움을 조근조근  부드러운 어투로 말하고  흡연자의 권리도 존중한다는 말로 다스린다면  담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한다면  자연스럽게 끊게 됩니다.

친구가 담배를 꼭 끊었으면  한다면   아래의  담배케이스를 선물해 주는것은 어떨까 하네요



흡연하는 친구에게 생일선물로  관모양의 담배케이스를 주면  친구 참 뜨끔하겠죠.
매일매일 작은 관에서 담배를 꺼내서 피는 모습을 보면서  흡연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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