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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탄핵 찬성 시위 현장을 사진으로 담다 민주주의는 강력한 시스템이고 꽤 정교한 시스템입니다. 사실 우리는 민주주의를 잘 모릅니다. 민주주의의 반대말을 공산주의로 아니까요. 그러나 정작 저 북한의 풀 네임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입니다. 북한 자체도 민주주의 국가라고 합니다. 민주주의는 투표로 대표를 뽑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지만 우리가 사는 이 한국은 민주주의 국가이기도 하지만 더 정확하게는 공화국입니다. 공화국은 공동의 이익을 위해 국가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쉽게 말해서 왕 혼자 다 해 먹는 나라가 아닌 민주주의로 국민을 대표하는 사람을 뽑아서 권력을 몰아주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대표하는 사람이 300명 또는 1명으로 국회의원과 대통령입니다. 이렇게 2명의 권력자를 우리 손으로 뽑습니다. 공화국은 기본적으로 삼권분립 국가입니다.. 2024. 12. 14.
CPL 필터 없이 유리 반사를 제거하는 어도비 카메라 로우 최신 업데이트 사진 찍다 보면 아주 난감한 피사체가 있습니다. 바로 유리 너머의 피사체입니다. 이 피사체들은 찍기 전부터 좀 화가 나게 됩니다. 이런 사진이 담기는 것이 예상되니까요. 특히 유리관 안에 보기 어려운 희귀 피사체가 담겨 있을 때는 더 화가 납니다.  사진 속 유리반사를 없애는 2가지 방법1. CPL, PL 필터를 이용한다 가장 유용한 방법은 CPL, PL 필터를 사용해서 빛 반사를 줄이는 겁니다. 이 CPL 또는 PL 필터는 유리 반사 및 호수나 강의 빛 반사도 줄여서 물속까지 투명하게 보여줘서 풍경 거리 사진가들이 애용합니다. 다만 필요할 때만 사용해야지 렌즈 캡 필터로 사용하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빛을 받을수록 수명이 줄어들어서 나중엔 효과도 사라집니다.  2. 거대한 렌즈 후드 장착 알리나 테무에.. 2024. 12. 13.
청담동 부부의 태양은 없다는 일본 영화 키즈 리턴의 아류 청담동 부부라는 애칭 또는 별칭으로 불리는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가 된 정우성, 이정재가 만나게 된 영화가 1999년 개봉한 입니다. 안 봤습니다. 이상하게 안 끌리더라고요. 다만 주제가처럼 나요는 '러브 포션 넘버 9'는 압니다. 그리고 이 영화가 2024년 올해 재개봉을 했습니다. 솔직히 한지도 몰랐습니다. 관심 없는 영화였으니까요.  그러나 봤습니다. 요즘 영화관 안 간지 꽤 되었고 개봉 영화도 볼만한 영화도 없습니다. 지난여름에 이어서 올 겨울인 영화 성수기에도 이렇다 할 영화가 없다는 것이 충격적입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가장 큰 위기는 2026년이라는 소리도 있네요. 아직도 창고 영화가 가득하고 개봉을 저울질한다고 하죠. 영화라는 것이 클래식이 되려면 아주 잘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 2024. 12. 11.
아이폰 SE4에 역대 가장 비싸고 성능 좋은 싱글 카메라가 장착된다는 루머 LG전자가 가장 먼저 시도한 기술이 많죠. 후면 카메라도 1개만 있는 것이 당연하던 시절 LG전자는 LG V10에서 세계 최초 전면 듀얼 카메라를 선보였고 V20에서는 세계 최초 후면 듀얼 카메라를 달았습니다. 항상 놀라운 새로운 기술을 LG전자가 선보였지만 아이폰이 하드웨어 스펙이 경쟁기종보다 떨어져도 인기가 높았던 것은 브랜드 인기와 인지도 그리고 신뢰 등등 복합적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기본기겠죠. 그럼에도 LG전자도 꽤 잘 만든 스마트폰들이 많았습니다. LG V10, V20, V30 시리즈는 아주 아주 잘 만든 스마트폰으로 V30은 굉장히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가 아직도 인상 깊었던 폰입니다. 후면 트리플 카메라가 대세가 된 요즘 스마트폰 시장스마트폰 카메라 성능 향상은 꾸준히 되고 있.. 2024. 12. 11.
튼튼하고 저렴하고 편리한 프로딘 앵커 카메라 손목스트랩 제품을 무상 제공받아서 작성한 리뷰입니다카메라는 어깨에 메고 다니기도 하지만 손에 들고 다닐 때도 많습니다. 어깨에 끈이 있으면 좀 불편하기도 해서 손에 잡고 셔터 찬스가 생기면 바로 들어 올려서 사진 촬영하는 분들도 많죠. 특히 거리 사진가들은 순식간에 셔터 찬스가 발생하고 사라지기에 항상 손목에 카메라를 들고 다니다가 기가 막히게 좋은 셔터 찬스가 발생하면 바로 들어 올려서 촬영해야 합니다.  카메라는 순간을 잡는 도구이고 그 순간은 지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카메라 가방 심지어 어깨에 메고 있어도 느릴 수 있습니다. 문제는 손에 덜렁덜렁 들고 다니다가 카메라를 바닥에 떨구면 박살이 납니다. 특히 도심은 아스팔트와 보도블록이라서 허리에서 낙하하면 카메라는 대형 부상 또는 사망까지 이를 수 있습.. 2024. 12. 10.
아기용 어린이용 태블릿으로 좋은 국산 아이뮤즈 K11 초저가 태블릿 경품으로 받은 아이패드 태블릿을 좀 사용하다 말았습니다. 주로 스마트폰 쓰게 되고 잘 안 쓰게 되더라고요. 다만 전자책 이용할 때나 영상 볼 때 사용했는데 이것도 휴대성이 더 뛰어난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되기에 거의 사용하지 않게 되어서 팔아 버렸습니다. 아기용 어린이용 태블릿으로 산 아이뮤즈 K11 태블릿그러나 다시 사야 했습니다. 아이들과 아기들용 태블릿이 필요하더라고요. 동생네 식구들과 식사를 하다 보면 옆 테이블 꼬마 아이들이 태블릿에 뽀로로 틀어 놓고 보더라고요. 아이들은 밥 먹을 때 너무 많이 움직이고 집중을 못해요. 집은 괜찮은데 외식할 때가 문제죠.  그래서 조카 선물로 태블릿을 하나 사려고 두리번 거리니 태블릿들이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더라고요. 삼성전자는 주로 중저가 제품이 거의 없고 중저.. 2024. 12. 9.
구글 픽셀폰에 대거 투입되는 새로운 AI 기능과 새로운 기능들 구글은 구글 픽셀 시리즈에 새로운 기능을 대거 투입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정식 발매를 하지 않아서 구매하기 쉽지 않지만 구글이 정신을 좀 차리고 한국에서도 픽셀폰을 출시했으면 합니다. 가격이나 성능이나 꽤 좋은 구글 레퍼런스폰입니다. 이 구글 픽셀폰에 새로운 기능이 대거 추가되었습니다.  구글 어시스턴트가 대신 응답하는 통화 스크리닝 기능이 기능은 SKT의 에이닷에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SKT 가입자에게는 더 많은 또는 기능 제한이 없지만 타 통신사 가입자도 에이닷으로 통화 녹음을 하고 그 내용을 정리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와 비슷하면서도 좀 다릅니다. 전화가 오면 구글 어이스턴트가 전화를 받으면서 나는 구글 어시스턴트다라고 소개하면서 용건을 말하면 그걸 텍스트로 변환해서 저장합니다.  따라서 잠시 화장.. 2024. 12. 8.
소년이 온다와 윤석열 계엄 그리고 국민들 1980년 5월 뉴스에서는 광주에서 폭동이 일어났다는 뉴스가 연일 올라왔습니다. 국민학생 저학년이었던 저는 그 모습에 전쟁이 나는 것이 아닐까 두려웠습니다. 북한이 아닌 북괴라고 하던 시기라서 북한이 밀고 내려오면 어쩌나 두려웠습니다. 매일 기도를 했습니다. 그렇게 조용히 지나갔습니다. 대머리였던 대통령은 몇 년 후에 프로축구와 프로야구 시축 시구를 하면서 프로 스포츠 시대를 선포했습니다. 중학생이 된 시기의 서울에는 길거리 게시판이 등장했고 그 게시판에는 지금은 성적인 이미지라고 포털에서 삭제 조치할 너무나도 선정적인 성인 영화 포스터가 매주 다른 영화로 바뀌었습니다.  소년이 온다읽다가 덮었습니다. 너무나도 적나라한 표현에 숨이 턱 하고 막힐 정도입니다. 중학생인 주인공 동호가 체육관이 있는 시체를 .. 2024. 12. 6.
삼양의 첫 번째 RF-S 렌즈 삼양 AF 12mm F2 캐논은 EOS R 시스템으로 카메라를 전체 강제 전환시켰습니다. 새로운 미러리스 시스템을 통해서 수익을 더 내려는 계획이었죠. 다만 캐논 EOS M이라는 캐논이 어려울 때 높은 인기를 끌던 크롭 미러리스 라인을 박살 낸 것은 캐논에 대한 큰 반감을 가지게 했습니다. 그러나 이건 캐논 EOS M 시스템의 카메라와 렌즈를 가진 사람들의 불만이지 이 카메라가 없으면 불만도 없을 겁니다.  그렇다면 캐논 EOS R 시스템은 제대로 굴러가냐? 아니죠. 먼저 캐논은 자기들이 수익을 다 먹겠다고 RF, RF-S 렌즈를 오로지 캐논에서 제조한 것만 사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처음에는 몰랐죠. 그래서 EF라는  캐논 DSLR 렌즈를 만들던 서드파티 업체 중 하나인 삼양 옵틱스가 RF 단렌즈를 하나 냈더니 득달같이 달려들.. 2024. 12. 6.
폭설 내린 다음날 종로의 설경은 참 보기 좋은 일상 11월 27일 대폭설이 내린 서울. 그리고 그다음 날인 11월 28일에 종로에 나가봤습니다. 일정이 있어서 나가봤는데 설경에 홀려서 좀 더 오래 종로에 머물렀네요. 일정 마치고 시청역으로 가는데 이 장면이 보입니다. 인간의 눈이 카메라보다 좋은 점은 뇌를 통한 인지력 때문인지 인간 눈의 화각보다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눈으로 볼 때는 이렇게 보였습니다 저기만 선명하게 보이더라고요. 제가 뚫어지게 본 것은 청와대 북악산 뒤에 하얀 눈을 뒤집어쓴 산봉우리가 보입니다. 저 봉우리가 평소에는 안 보이던 봉우리인데 보이니까 신기하더라고요. 설마 북한산? 여기저기 물어보니 맞다고 하네요. 북한산(삼각산)이 날 좋을 때는 보인다고 해요. 그럼에도 안 보였던 건 색 때문인 듯해요. 그러나 북악산은 눈이 좀 녹아서 .. 2024. 12. 5.
다시 비상계엄을 경험할 줄이야 무능한 윤석열 정권의 발악의 밤 2023년 겨울에 개봉한 영화 을 보면서 다 아는 내용을 이렇게 긴장감 있게 만들 수 있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극장을 꽉 메운 20,30대 젊은 청년들이 이런 역사를 꼭 배워야 하기에 많이 봤으면 했습니다. 사실 이 전두환의 군사 쿠데타에 대해서 제대로 하는 청년들이 거의 없죠. 안 가르치기도 하고 관심도 없습니다.  저도 1979~ 1980년까지 이어지는 서울의 봄을 기억하는 건 아닙니다 .너무 어렸으니까요. 다만 1980년에 전라도 광주에 북한군이 들어와서 폭동을 일으키고 있다는 뉴스는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그때만 해도 내전이 일어나거나 아주 심한 시위가 있는 줄 알았죠. 그리고 영화 에도 나오지만 5공 청문회와 대학생들의 시위로 광주에서 공수부대가 민간인을 학살한 사건을 알았습니다.  한국은 그런 .. 2024. 12. 4.
오세훈 시장의 수상버스가 망할 수 밖에 없는 이유 3가지 한강은 서울을 대표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강이자 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독특함도 가지고 있는 강입니다. 한강을 보면 누구나 그런 생각 한 번 이상은 해봤을 겁니다. 특히 한강 옆을 지나는 강변북로나 올림픽대로가 꽉 막치면 드넓은 한강을 이용해서 가고 싶다는 상상을 해보셨을 겁니다. 그런 상상을 현실로 만든 사람이 있으니 한강 덕후인 오세훈 현 서울시장입니다. 한강에 미친 오세훈 시장의 과도한 한강 사랑한강에 미친 사람이 있습니다. 한강 여의도에 화물선과 여객선이 도착하는 여의도 항을 만들기 위해서 양화대교를 S라인으로 만들고 세빛둥둥섬을 만들었던 시장이 오세훈 시장입니다. 아시겠지만 양화대교는 다시 복구가 되었는데 이 공사에 수백억 원을 날렸습니다. 2014년에 지어진 반포대교 옆에 있는 세빛둥둥섬은 .. 2024.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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